손녀가 와요. 비상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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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바]

넘부럽다~~><

[닉네임 없다 ^ㅁ^]

👏

[성찬♡]

😍

[마당마당]

😍

[WENDY♥]

글이 사랑스러워요

[제롤]

동숲 주민 같아요ㅜㅜ 포근 따숩

[앞니]

👍

[ESSE]

너무따숩다…..ㅠ

[미츠네_하쿠]

😍

[칼럼터너]

아 보기만해도 흐뭇

[96.12.10. 강다니엘]

할아버지 할머니
제가 집 주소를 까먹었는데요

[보름구름]

응 할무니! 할무니 집 주소가 어떻게 됐더라??

[그냥아무거나할게요.]

아 정말 따뜻하고 사랑이 눈에 보이는 글이네요

[춘식이고구마냠]

절 저렇게 맞이해주는 조부모님이 안계셔서 그런지 너무 신기하고 부러워요 저에겐 조부모님은 싫었던 혹은 감정없는 존재였는데 친구들이 할머니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했던.. 저래서 좋아했구나

[튤링]

뭉클🥹

[쇠고기미역꾹]

너무 푹신한 글이다

[특별한날들]

🥹

[MHN]

단점만 찾는 우리 외할머니랑은 완전 딴 세상 분이시네 ㅠㅠ 저 집 손녀들은 좋은 얘기만 듣고 사랑 많이 받고 행복하게 자라길

[피곤하네여]

울외할배가 생각나네여 나 오면 내가 좋아하는 김찌도 해주고 만두도 사와서 할매랑 엄마랑 같이 목욕 갔다오면 먹으라고 세팅 딱 해주공 장난도 치고 보고싶네요 마지막날 오후출근이라서 할아버지 보고 출근하려고 오전에 간다고했는데 그날 새벽에 돌아가셨어요 그전날 갔어야했는데 시간이 더 있을줄알고 바보처럼 이틀전에 본게 마지막이었는데 그때 제일 오래 말했대여 숨이 차서 숨도 겨우 겨우 몰아쉬는 할배가 나랑 이야기할라구 아직도 그 모습이 기억나네요 보고싶다 진짜

[해무]

울 할머니도 저 오는 날은 꼭 인절미랑 기정떡을 만드셨어요 솥에다가 굴도 한가득 찌고....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