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이 나고 업무에 치이는데도 틈만 나면 시위에 행사한 까닭은 아주 간단하다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던 첫 날의 집회익숙하지 않은 민중가요를 따라부르려는데내 뒤에 서있었던작은 키 조금 굽은 등의 어떤 할머님이너무나도 처절하게 너무나도 큰 목소리로노래를 부르셨기 때문이다— 교수님 따까리 (@dead_assistant) December 15, 2024
몸살이 나고 업무에 치이는데도 틈만 나면 시위에 행사한 까닭은 아주 간단하다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던 첫 날의 집회익숙하지 않은 민중가요를 따라부르려는데내 뒤에 서있었던작은 키 조금 굽은 등의 어떤 할머님이너무나도 처절하게 너무나도 큰 목소리로노래를 부르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