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기습임명’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野추천위원들 “임명취소 요구서 제출할 것”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야당 추천 위원들이 12·3 내란 사태를 ‘반헌법적 폭거’라고 규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기습 임명한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
n.news.naver.com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 야당 추천 위원들이 12·3 내란 사태를 ‘반헌법적 폭거’라고 규정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기습 임명한 박선영 진실화해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진화위 야당 추천 위원 4명은 16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위원장 임명 취소 요구서를 제출하고, 새 위원장 임명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위원들은 “비상계엄이 성공했다면 저항권을 행사한 시민들은 계엄 포고령에 따라 탄압받았을 것”이라며 지난 1980년 전두환 신군부 세력이 작성했던 ‘국가 기반 문란사범 조사 계획 보고’를 공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