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전여빈 캐스팅 소식이) 저는 너무 너무 좋았어요. 개인적으로도 ‘여빈씨랑 꼭 한번 작품에서 만나보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송혜교: 여빈씨가 현장에서 제가 힘이 되었다고 하지만 저한테는 여빈씨가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송혜교: (나에게 전여빈은) 나의 구세주? 왜냐하면 미카엘라가 없으면 유니아는 혼자 할 수 없었을 거예요 뭐든.
혜교 선배님의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는 여빈 후배님.. ㄱㅇㅇ
전여빈: 저는 제가 어렸을 때…
송혜교: (장난) 그런 얘기 하지마~
전여빈: 앗 넵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ㅠ
송혜교: (장난) 그런 얘기는 빼~
전여빈: (꿋꿋) 선배님은 선망의 여신님이셨죠
전여빈 완전 성덕 모습 그자체 아니냐고 ㅋㅋㅋㅋ
그런 전여빈을 귀여워하는 송혜교까지 짱좋조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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