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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역구 국회의원이 있는 울산은 4곳(남구갑, 남구을, 중구, 울주군)이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중 남구을 김상욱 의원을 제외한 3명(김기현, 박성민, 서범수)은 지난 14일 탄핵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지지 않았다.
이에 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 야권에서는 '당 해체' 요구와 함께 이들 3명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이들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전히 내란 사퇴의 원인을 민주당으로 돌리고 적개심을 감추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