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촛불집회에서 쓰레기 줍는 더민주 박주민 의원.
올해 국회의원 되기전엔 일명 세월호 변호사라고 불린 분
세월호특별법안 발의를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하셨고
모두가 세월호를 잊어갈 때도 유족분들과 함께하심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졌는데도 맨날 덥수룩한 머리에
추레한 옷차림 수염도 깎지않은 모습이었음ㅜㅜ
그정도로 열심히 일함
그래서 유족분들이 박주민변호사가 국회의원 선거
출마했을때 무슨 일이든 도우시겠다고
인형탈까지 쓰고 선거운동하심ㅜㅜㅜㅜㅜ
저 인형옷입은 분들이 유족분들이야
그리고 마침내 은평갑 당선후 유가족분이 올리신 글ㅜㅜ
올해 6월 국회 입성 후에도
소박한 차림으로 열심히 일함
백팩메고 다니고
국회에서 잠도잠
근데 알고보니 국회 열기전 즉
등교시간 전에 미리와서 자고있는거랑 같음
여튼 일도 열심히 해서
초선의원이 무려 의정대상 탐ㅜㅜ
6월 국회 열린후 법안을 29개나 발의했어ㅜㅜㅜ
대원외고 - 서울대 법대 - 사시 패스 - 국회의원
꽃길이 예정된 인생이나 다름없었지만
스스로 힘들고 모진 , 그러나 대단한 길을 걷고 있음ㅜㅜ
별명은 거지갑이지만
꽃을 든 남자이심ㅋㅋㅋ
여튼 이런 국회의원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