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에 삶은 야채가 자주 나오는 이유

기내식에는 삶은 야채나

삶은 야채+ 새콤한 과일이 자주 등장해서 왜인지 찾아봄

비행기가 지상에서 10km보다 높이 날기 시작하면

기내에는 변화가 찾아옴!
일단 기내에 계속 비행기 운행 소음이 들리고

압력이 높아지며

온도는 떨어짐

또 기내 습도가 12% 정도로 메말라지면서
코점막이 건조해짐

(참고로 습도 12%는사하라 사막보다 건조한 수치 )

이런 환경이 되면
땅 위에서 제 기능을 잘하던 코가

기내에서는 영 힘을 못 쓰게 된다 함ㅋㅋㅋㅋㅋㅋㅋ

파스타, 닭요리,소고기, 생선 기내식이 맛없다는 승객 속출

어떻게 입맛을 올릴까 고민고민하던 중!!!

고도에 상관없이 비슷한 맛을 유지하는 식품들을 찾아낸 게

삶은 토마토,당근 등 야채류
새콤한 과일류
치즈류였음

그래서 항공사들의 기내식이 어느 정도 비슷비슷해진듯ㅇㅇ

아무튼 계속 기내식 메뉴로 유지되는 걸 보니
승객들을 예전보다 만족시키는 데에 성공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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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집에]

👍

[라이즈쇼타로]

👏

[점심 뭐 먹지]

오호 신기하내요

[이쟁찌]

라면은 왜 그렇게 맛있는 걸까요 ...?

[그아탱]

라면 업계 종사자들 말에 따르면 ‘심리적 이유’가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네요 ㅋㅋㅋ 계곡이나 한강에서 먹는 라면이 불어도 맛있는 것처럼..

[이쟁찌]

아 ㅋㅋㅋ 기분탓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