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애기가.. 배 안 장기가 다 파열되어 배 속엔 피가 가득차 음식을 먹을수도 없는 고통인데도울지도 않고 멍하니 혼자 앉아있음
어린이집 선생님이 병원 데려가보라고 했던 사망 전날, 양부에게 힘겹게 걸어가서 힘없이 축 쳐져있는 정인. 얼마나 고통이였을까 아 그리고 아기 이름은 정인. 외자야성이 정 이름이 인. 정인아 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으면서행복하게 마음껏 뛰놀렴. 너는 존재 자체로 소중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