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영화화 과정에서 잘려나간 설정들 중 가장 아쉬운 부분

바로, S.P.E.W



S.P.E.W란?

The Society for the Promotion of Elfish Welfare
의 약자로 헤르미온느가 집요정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만든 모임


이 모임은 삼총사가 4학년일 때. 즉 '불의잔' 에서 처음 등장함

바티 크라우치의 집요정 (영화에선 등장X)

퀴디치 월드컵 경기장 꼭대기에서 벌벌 떨고있는
집요정 윙키를 발견한 헤르미온느

정말이지 집요정은 너무 부당한 대우를 받고있음
그게 노예가 아니면 뭐임?

어차피 쟤들은 누가 시키는대로 하는게 좋은거임
집요정들은 행복해함ㅇㅇ



~1차 충격~

여태껏 자기가 먹었던 성대한 만찬들 모두 집요정들이 만든다는 것을 알고 충격받은 헤르미온느

여기 호그와트에 집요정이 있다고?
이 음식들 모두 집요정이 만든거고?
난 한번도 못봤는데??
걔네들 돈은 받고 일하지? 병가나 연금은??

대낮엔 주방에서 안나오고 주로 밤에 나와서 청소함
ㅋㅋ집요정들이 병가나 연금을 왜 바래ㅋㅋ

이건 노예 노동이야
(식사 거부)



~2차 충격~

그녀는 상자뚜껑을 열고 안에 들어있는 것을 보여주었다. 상자 속에는 50개쯤 되는 뱃지가 들어있었다.색깔은 모두 달랐지만 하나같이 S.P.E.W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이게 뭐여
spew? 토한다고?

스퓨가 아니라 따로따로 읽어야됨
S.P.E.W 집요정 복지 증진 협회임

첨 듣는데 ㅇㅅㅇ

그렇겠지 내가 방금 만들었으니까

회원수는 몇명인데

니네 둘이 가입하면... 세명.

넌 우리가 >토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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