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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람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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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람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 | 인스티즈






 
프랑스인들이 정말 행복할까요? 최근 세대들은 어렸을 때 엄마, 아빠, 엄마의 애인, 아빠의 애인, 엄빠의 구애인들로 심리적 혼란감이나 불안정감이 크다고 하던데..
어제
fnvl804  우아나다
제 주변 프랑스 친구들은 그게 자연스러운거라서 별 감흥이 없다는 것 보고 충격받았던 적이 있어요🤣 자기 엄마남친도있고 아빠여친도 있다면서 ~ 집도 두채라고 ㅎㅎ
어제
4
😲
어제
저라면 부모님 두분 모두가 필요할것같아요. 각자 집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사는게 아닌 한집에서 같이 밥먹고 같이 살고싶을것같아요. 프랑스 아이는 그렇게 살아도 상관없다면 그냥 생각의 차이인거겠죠. 아빠의 여친, 엄마의 남친 넘 싫을것같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제
결혼하기 싫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저게 맞는 거 같음.. 그냥 또 가족이 생기는게 뭔가 부담이 된달까.. 굳이 필요없기도 하고.. 그냥 연애나 더 나아가서 같이 사는 것까지는 ㄱㅊ은데 ..
어제
오로지 출산율만 본다면 저게 맞는데
저게 진정으로 옳은가는 모르겠다

어제
한국에서는 출산율 더 내려갈것 같은데? 법적구속이 있어도 이혼하면 자기자식 나몰라라 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여자들이 저런 상황에서 과연 아이를 낳을까?

어제
애초에 저렇게 안되죠..
저렇게 되려면 저런 사회적분위기가 형성되고나서 저런 현상이 나타나겠죠

어제
그래도 아이 키울때의 품은 똑같이 들텐데 그건 어떻게 나눠서 부담하는지 궁금하네요!
어제
개방적인 프랑스에서는 괜찮을지 몰라도 아직 보수적인 한국에서는 아이한테 못 할짓 같아요 지금까지 이혼가정,혼혈,조손가정 등 차별 받고 이상하게 보는 눈들이 많은데 과연 가능 할까요
어제
저게 옳고, 우리가 틀린것도 아니고
그냥 문화차이라고 생각해요. 저걸 꼭 따라가야할 이유도 없고, 대신 저게 맞는거같아서 저런삶을 사는사람이 있다면, 주변에서 존중해주면 제일좋을듯

어제
펭틀맨  펭펭펭 펭틀맨이다
그냥 권리는 챙기고 의무는 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선택적 개방인듯...
어제
움...신기하긴 허다 근데 개인에 행복을 더 중요시한다는건 공감 그래서 난 결혼 출산은 희생이라고 생각해서...전 비혼선택했어요 남한테 맞추며 살아가기...싫어요 ㅜ 연애는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니깐 상관없는데 결혼은 계속 집에서도 배려하고 신경도 써야하니...저랑은 안맞더라구요 ㅎㅎ
어제
저스트피크닉  휴가중
옳다 아니다 이것도 결국엔 살아온 환경이나 생각에 따라 다른듯
저나라에선 저게 자연스러운 그냥 문화인듯...

어제
분명 확실한건 지금 한국의 방식을 프랑스 인들은 이미 거쳐왔다는 거임. 장단이 있겠지만, 지금 결혼제도가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계속해서 발전해서 지금 방식에 이르게 된 거임.
어제
전 부모님 어릴때 이혼하시구 성인된 이후에 아버지가 자유롭게 연애하시는거 알게됐는데 별로 상관없어요! 유년기에 알았으면 좀 혼란스러웠을거같은데 성인된다음 알아서 그런지 그러려니 싶더라구요 ㅋㅋ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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