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서희원 유해 돌아온 날, 시어머니는 '홈쇼핑 라방'…"죽은 며느리로 돈 버냐" : 네이트 연예
한눈에 보는 오늘 : 해외연예 - 뉴스 : [TV리포트=양원모 기자] 폐렴 합병증으로 사망한 쉬시위안(48·서희원)의 전 시어머니가 서희원의 유해가 돌아온 날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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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란은 방송에서 "내 아들이 서희원 유족에게 전세기를 빌려줬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언급하며 준비한 물건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리버티 타임스는 "방송에 930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몰렸고, 동시 접속자 수는 28만 6000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장란은 이날 방송으로 100만 위안(약 1억 985만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장란의 방송은 네티즌들 신고로 약 1시간 만에 종료됐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사망한 며느리를 매출 상승 도구로 활용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어야 할 시점에 전 시어머니가 사망 소식을 이용해 돈벌이에 나선 것은 비도덕적"이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