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지나면 다시 원래의 컨디션으로 컴백할 수 있을 것 같다. 대신 오늘까지는 좀... 더 잤다. 약 기운 탓인지 중간중간 너무 졸음이 쏟아졌다. 아니, 아니다. 아직 조금 부족한 정신력 탓이다. 잠에서 깨어나서 솔직히 조금은 스스로에게 실망감도 좀 들었다. 하지만 차차 나아지겠지. 하루 목표 공부량을 채우지 못한 오늘이니, 내일은 일요일이지만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나. 그리고 수많은 재수생A들. 잘 정리하고 누워서 푹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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