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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얀코 전체글ll조회 5840l 60


 

Baccarat

Written by.비얀코

 

 

*

 

 

 

이 반을 점령한 백현의 패거리와 각기 다른 반의 연합인 찬열의 친구들이 맞대면 했다. 그 중심에는 박찬열과 변백현이 서 있었다. 뭐가 그렇게 불안한지 제 손톱을 깨물며 그 자리에서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변백현. 그리고 아무것도 아닌 변백현 주위의 아이들 사이에서 그나마 쓸만했던 김종인, 그리고 그 옆에 오세훈. 결정적으로 찬열의 바로 뒤에는 타오가 있었다. 백현은 찬열의 등 뒤 너머로 타오를 발견했다. 알 수 없는 불안감과 견딜 수 없는 긴장감에 몸이 파르르 떨려왔다. 접전중이였다. 어제 찬열에게 뺨을 맞고 나서 반 아이들의 욕과 질타를 한 번에 받았던 박찬열이 제 친구들을 모두 끌고 와 점심시간의 반은 그야말로 아수라장 이였다. 복도창가에 붙어있는 다른 반 아이들, 그리고 교실내부에 많은 아이들이 조잡하게 뭉쳐있었다.

 

 

"변백현."

 

 

이제는 명확하게 타오의 목소리가 백현의 이름을 불렀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그의 목소리는 지독하게도 선명히 백현의 귓가로 내리꽂혔다. 네가 내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도 죽을 것 같아. 달콤했던 그의 목소리는 이제 사라지고 없었다. 그가 찬열의 뒤에서 앞으로 걸어 나왔다. 무서워, …무서워. 도망치고 싶어. 뒤로 한 걸음 물러섰다가 종인의 가슴팍에 부딪혔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았다. 제 뒤는 꽉 막혀있었다 .수많은 아이들이 이 싸움을 구경하려고만 했지, 중재하려 들지 않았다. 결국 타오가 제 얼굴 앞까지 다가왔다.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것 같았다. 이런 재회를 원치 않았다. 아니, 다시는 재회하지 않길 바랐다.

 

 

 

"오랜만이야."

"………."

 

 

그가 잔인하게 웃었다. 어눌했던 그의 발음은 어느덧 한국인의 억양과도 비슷하게 바뀌어져 있었다. 그는 내 양 볼을 한 손으로 움켜쥐고 고개를 왼쪽, 오른쪽으로 돌리며 내 얼굴을 요목조목 뜯어보았다. 하나도 안 변했네. 무섭도록 차가운 그의 눈과 목소리에 서려있는 마음을 간파해내기 어려워,
백현은 저도 모르게 눈물을 한 방울씩 똑똑 떨어뜨렸다.

 

 

"울지마, 미친년, 뭘 잘했다고 울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타오의 모습이 눈앞에서 흐려졌다가 또렷해졌다가를 반복했다. 눈물에 시야가 제대로 잡히질 않았다.
그리고 타오의 큰 손이 백현의 뺨을 때렸을 때, 그 때 백현은 소리 내어 울기 시작했다.

 

 

 

"나 봐야지, 왜 나 못쳐다봐?"

"…네가 뭔데, 날 때려? …어?"

"맞을 짓 했잖아. 또 더럽게 몸 굴리고, 너 보는 것만으로도 역겨워."

 

 

 

 

백현이, 고개를 숙였고, 순식간에 교실이 아수라장이 되었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백현의 대각선에서 꿈틀꿈틀 거리는 김준면, 말없이 쓰게 아랫입술을 꾹 다무는 김종인,
웅성웅성 타오를 질타하는 말이 들렸다가, 타오가 그 곳으로 시선을 돌려 한 번 노려보자, 금세 다시 조용해졌다.
그만큼 타오가 무서운 애였기에, 그 아무도 백현이 맞은 것에 대해 끼어들거나 막아서지 못했다. 오로지 타오에게 저항할 수 있는 건 변백현 혼자 뿐 이였다.

 

 

 

"진짜 하나도 안 변했네, 남자 여러 명 끼고 다니는 그 걸레같은 네 천성은."

"…함부로 말하지 마."

"너 박찬열한테도 꼬리쳤다며? 찬열이는 너 같은 호모새끼 안 좋아해."

"……."

 

 

 

어디까지 나를 추락시키려는 건데?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가 타오와 백현에게 집중되어 있었다. 숨이 턱턱 막혀오는 기분에 백현은 제 가슴께에 손을 올리고 의식적으로 숨을 몰아쉬었다. 타오는 더욱더 노골적으로 백현에게 음담패설을 서슴지 않고 해댔다. 네 뒷구멍은 아직도 헐겁나? 아, 당연한 거구나. 천하의 박찬열이 너 하나를 못 당해서 나를 불렀을 리는 없잖아. 가슴을 콕콕 찔러오는 그의 독설에 숨이 막혀왔다. 그리고 바로 코앞에서 그 잘생긴 얼굴을 들이밀며 아직도 나 보면 떨려? 미칠 것 같아? 하고 물어오는 타오는 웃고 있었다. 그것도 백현이 타오를 보며 설레 했던 그 때의 그 미소로.

 

 

 

"죽겠지? 아직도 내가 좋아죽겠지?"

"…아냐."

"근데, 네 표정은 그게 아닌데?"

"…아니니까. 가. 우리 반에서 나가."

"너 그럼 진거야."

 

 

 

조롱하듯 백현에게 손가락질을 해대며 결국 이럴 줄 알았지. 하고 말해오는 타오가 백현의 정강이를 어느 정도의 통증이 있을 정도로 두 세번 정도 쳐댔다. 아무런 저항 없이 그 자리에 서서 맞고 있던 백현이 타오가 아이들을 비집고 나가자마자 그대로 주저앉았다. 눈앞에서 찬열이 타오와 비슷한 눈으로 똑같은 표정으로 저를 보고 있는 게 보였고, 애써 참고 있던 눈물이 결국 쏟아지고 말았다. 제게 내밀어 지는 수많은 손들. 하지만 일어날 수가 없어. 백현은 같은 자리에 그 자세 그대로 고개를 숙이고 울었다. 그런 백현의 겨드랑이 사이로 손을 넣고 일으키는 누군가에 의해 백현은 힘없이 그에게 기대어 섰다. 종인이다. 종인이야. 안심이 들어 입가에 조그맣게 미소가 지어졌다. 울지 말라고 했잖아. 왜 또 울어. 뭐가 그렇게 서러워서 우는 건데, 이거 아무것도 아니야. 백현아. 너 왜 이렇게 약해빠졌어. 종인은 제 품을 파고들며 제 교복을 눈물로 적시는 백현의 모습에 낮게 한숨을 쉬며 등을 토닥여주었다. 이건 사랑이 아니라 동정 이였다.

 

 

 

"야, 김종인. 너 걔 감싸주지 마."

 

 

 

낮은 중저음의 목소리가 귓가에 웅웅 거렸다. 백현에게 지금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종인의 흰 와이셔츠에 음영이 져, 시야는 온통 회색빛 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목소리는 누군지 분명히 알 수 있었다. 박찬열이다.

 

 

 

"왜?"

"네가 날고 기어봤자, 아직은 내 밑이란 거든. 중학교 땐 뭣도 아니던 놈이 고등학교 올라와서 좀 논다고 위아래 구분 못하면 안 되지."

"내가 너한테 피해를 준적이 있었나?"

"변백현 옆에 네가 붙어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거슬려."

"왜?"

 

 

 

종인은 작게 실소를 터트렸다. 내가 붙어있는 게 왜 거슬리는데? 그건 네 심보가 좀 삐뚤어진 거 같은데…. 종인의 표정이 거슬리는 지 찬열은 제 손의 관절을 우두둑 꺾으며 종인의 바로 앞 까지 걸어왔다. 그냥, 쟤 옆에 누가 붙어있는 게 거슬려. 삐딱하게 짝다리를 짚으며 말하자, 종인이 고개를 들어 저보다 키가 조금 더 큰 찬열과 눈을 마주했다. 뚜렷하고 힘있는 눈동자가 찬열의 투영한 눈동자 안으로 들어왔다. 왠지 그의 눈동자는 매섭고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 했다.

 

 

 

"키만 컸지, 애네. 초등학생이야? 관심 있어서 괴롭히고 싶은 거 아냐?"

"무슨 헛소리를 하는 거야?"

"너 지금 찔렸지? 전부터 느끼긴 했는데, 역시 이래서 노는 애들은 별 수 없어. 골빈 새끼들."

"…까고 있네. 넌 그럼 안 놀아? 마치 넌 깨끗하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너나 나나 별다를 바 없어."

"비교할 사람을 비교해. 난 너같이 쓰레기처럼 살아오지 않았어."

 

 

 

…쓰레기? 이 새끼가 돌았나, 찬열은 제 화를 다 누르지 못하고 애꿎은 변백현을 김종인 품에서 떼어내, 바로 옆에 있던 김준면의 품에 던져주었다. 그리고 싸움은 시작되었다. 찬열이 먼저 종인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고, 가뿐히 옆으로 비껴선 종인이 바짝 마른 아랫입술을 제 이로 깨물며 찬열의 공격에 차분히 방어를 했다. 싸우고 폭력을 쓰는 건 옳지 못하다고 그랬다. 아버지가 제게 그랬다. 싸울 일이 생기거든, 절대 먼저 공격하지 말라고 상대가 먼저 공격을 한 순간, 그 싸움은 이긴 거라고 그랬다. 이미 승부는 갈려있었다. 종인은 날렵하게 몸을 움직여 찬열의 주먹과 발길질을 피했다. 그리고 힘이 있고 날렵한 그의 억센 주먹을 손으로 받아내며 그의 큰 주먹 위로 손을 꼭 쥐었다.

 

 

 

"무작정 싸우려고 하면 답이 나오나?"

"제대로 안 해? 난 지금 너한테 화나있는데, 넌 왜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있는 건데."

"내가 말했잖아, 너 지금 어린 애 같다고."

"씨발새끼가 끝까지 잘난 척이지?"

"강한부정은 강한긍정이랬다. 인정해, 네가 변백현을 괴롭히고 싶어 하는 이유가…."

 

 

 

말을 하느라 방심하고 있던 종인의 고개가 돌아갔다. 어찌나 세게 맞았는지, 볼이 얼얼한 건 둘째치고 잇몸이 아렸다. 아, 이 부러진 거 아니지? 순간 종인은 입을 꾹 다물며, 제 입안이 멀쩡한지 확인했다. 입안의 여린 점막에 핏줄이 터져, 입에선 비릿하게 피가 번졌다. 고여있던 침샘이 피와 희석된다. 아, 피 냄새. 지독한 냄새. 종인은 저도 모르게 이성을 잃을 뻔했다가, 다시 이성을 잡고 입에 고여 있던 핏물을 뱉어냈다. 교실바닥에 붉은 핏자국이 선연했다.

 

 

 

"말하고 있는데, 때리냐?"

"듣기 싫으니까. 병신새끼가 존나 헛다리짚는데, 네가 생각하는 그런 거 아니니까."

"그럼 왜 들으려고 조차 하지 않는데?"

"…듣기 싫다고 말했다. 두 번 말한다. 세 번 말하면 너, 학교 멀쩡히 못 다닐 걸?"

 

 

 

이미 한 번 겪어본 종인은 그의 말이 전혀 무섭지 않았다. 그저 찬열에게 조금 실망했을 뿐이었다. 바보 같은 새끼. 알려줘도 모르네. 관심을 그 따위로 표현하니까. 더 골이 깊어지지. 종인은 아릿한 제 볼을 매만지며, 그래. 그럼 말던가. 하고 짧게 대답하고 되돌아섰다. 분명 찬열은 제가 이긴 싸움인데도 불구하고 시원하지 않아, 짜증이 솟구쳤다. 여전히 울고 있는 백현의 뒤통수가 눈에 들어왔다. 준면의 품에 안겨 끅끅거리며 우는 백현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다른 때와는 다르게 좀 안쓰럽고 가여워 보이기까지 했다.

 

아 씨발, 내가 뭔 생각하는 거야? 그냥 쳐 우니까, 좀 불쌍하게 느껴졌나 보네. 찬열은 제 뒷머리를 매만지며 아직도 반 안에 가득한 아이들을 보고, 손목시계를 확인했다. 12시 15분이였다. 찬열은 다들 안가냐? 종치기 5분전인데? 하고 큰 소리로 얘기했다. 복도창문에 매달려있던 아이들이 금세 사라졌고, 또 반에 있던 다른 반 아이들도 하나둘씩 나갔다. 교실 뒤편에 서 있는 사람은 아직도 울고 있는 백현과 준면 단 둘뿐 이였다. 준면이 백현을 조심스레 부축해, 백현의 자리에 앉혀주었다. 아니, 원래 백현의 자리가 아니라, 백현이 자기멋대로 바꾼 자리였다. 어느덧 종인의 옆자리에서 준면의 옆자리로 옮겨온 백현은 두 번째 분단 맨 끝에 앉았다. 제 자리에 앉자마자, 책상에 엎드려 우는 백현의 등을 말없이 두들겨주던 준면이, 갑자기 머릿속에 아까의 싸움들이 떠올라, 백현의 등을 두들기던 손길을 거두고 말없이 교과서를 폈다. 전교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무서운 날라리 두 명, 박찬열과 타오. 그 둘은 백현을 몹시 싫어하는 듯 했다. 그리고 타오가 백현에게 했던 말들은…. 생각해보니 준면 역시 백현과 잠자리를 가진 적이 있었기에 어느 정도 타오의 말이 거짓은 아니라고 생각했다. 처음 가져보는 성관계였지만, 너무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백현의 아래는 분명 남자의 밑이 아니었다. 잔뜩 남자에 길들여진 듯 했다. 눈을 감고 준면을 받아들이는 모습은 분명 아름다웠지만, 어쩐지 백현과 가까워지고 나서 금방 관계를 맺었다는 게 좀 껄끄러운 점이였다.
백현을 가진 건 좋았지만, 어쩐지 너무 쉬웠달까?

 

 

 

*

 

 

 

정규수업을 모두 끝마치고 가방을 싼 찬열이 제 반 앞문에서 기다리는 타오와 함께 학교 밖으로 나왔다. 타오는 찬열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다. 가정환경도 제법 비슷했고, 또 성격도 비슷했고 여러모로 공통점이 많았기에 둘은 필연적으로 친해질 수밖에 없었다. 중학교 때 하도 놀아서 뺑뺑이인 인문계를 떨어질까 염려했던 것과 달리 1지망에 단번에 붙어 지금의 고등학교에 입학했다. 그건 타오도 마찬가지였다. 3월 2일, 고등학생이 된 그 날, 둘은 아파트 벤치에 앉아 맥주 캔을 땄다. 시원한 목넘김, 그리고 한 캔으로는 부족해, 두 캔을 마셨다. 알딸딸한 몽롱한 정신, 초봄의 쌀쌀한 날씨에 몸이 절로 떨려왔다. 집에 가자. 패딩차림의 두 사내는 그렇게 우정을 나누고 뒤돌아섰었다.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면서 타오와 찬열을 갈라서야했다. 서로 반대편의 동에 살았기 때문에 내일 보자. 인사를 하고 돌아섰다. 무의식중에 핸드폰을 만지며 걷던 찬열은 제 아파트 건물에 다다랐을 때, 낯설지 않은 아기의 울음소리에 작게 귀를 막으며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눈앞에는 이세희가 있었다. 아기를 안은 채로 손에 흰 종이를 들고 있었다. 그리고 그 종이를 건네는 손에 찬열이 신경질적으로 종이를 받아 들고 무언지 대충 눈으로 훑어보는데, 이 조그마한 아가의 정보인지, 작은 키와 체중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름 칸이 비어있었다. 50cm, 3.3kg 작고 가냘픈 그 모습에 걸맞은 단위였다. 그리고 시선을 아래로 내리자, 아이의 혈액형이보였다. AB형, 분명 그렇게 적혀있었다.
미친. 욕부터 나왔다.

 

 

 

"무슨 낯짝으로 이거 들고 여기까지 온 거야?"

"…찬열아."

"너 A형이잖아. 나도 A형이고. 그럴 줄 알았어. 내 애 아니네."

"…살려주라. 찬열아. 나 진짜 돈도 없고. 애 키울 능력 없어."

 

 

 

그러면서 낳기는 왜 낳았어? 쏘아대 듯 말하자. 그녀의 작은 어깨가 힘없이 축 쳐졌다. 무서웠어. 낙태하는 거 위험하고 또 불법시술이라 그러고….
 애를 죽인다는 거. 그거 살인이잖아. 그녀의 눈빛이 처연하게 찬열을 바라보았다. 이렇게 내 애도 아닌데 돈까지 받아내고 나타난 주제에 그녀의 입에서 나온 말들은
 꽤나 현실적으로 들려왔다. 가슴이 저릿해져왔다. 아, 진짜 휘말리고 싶지 않았는데….

 

 

 

"다달이 용돈 좀 주라. 아니면 너한테 몸로비라도 할게. 돈이 없…."

"미친년아, 너 지금 애기 안고 몸로비 그딴 소리가 나와?"

"…진짜 안 되는 거야? 응?"

"애기 분유비는 한 달에 얼마나 드냐?"

 

 

 

찬열이 또 지갑을 꺼내들었다. 아, 이번주 용돈받았는데 벌써 반이상 쓰네. 찬열이 그녀의 손에 오만원권 두장을 쥐어주고 만 원짜리 세장을 꺼내어 주었다.
돈을 안 모아서 그러는데, 부족하면 연락해. 찬열은 말없이 뒤돌아섰다. 그리고 아파트 건물내부로 들어서려는 찰나에 자신의 팔을 붙잡는 세희의 손길에
다시 한 번 뒤돌아 섰다. 왜, 또?

 

 

 

"찬열아, 너 진짜. 애 아빠 안 해줄 거야?"

"…내 애 아니잖아. 너 진짜 뻔뻔하다."

"나 혼자, 키워야 해? 우리 오빠가 술먹고 나 때리면 어떡해? 응? 나는 괜찮은데 우리 애기 때리면 어떡해…."

 

 

 

가슴이 또 이상하게 저릿했다. 세희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찬열이 이 사실을 방관하려 한다는 건 정말 사람으로써의 도리가 아닌 것 같았다. 힘없이 여린 소녀가 혼자
아이를 낳았고 또 어려운 집안사정으로 인해 저를 찾아왔다. 누구의 아이인지 모를 젖먹이를 데리고 이렇게 제게 비참하게 매달리고 있었다.
어느정도 돈이 있는 찬열에게 이 정도 호의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우리 집은 안 돼. 부모님같이 사는 거 알잖아."

"…나 어떡해. 이제 학교도 못 다녀. 소문 다 났거든. 내가 지금 돌아갈 곳이라곤 집밖에 없는데."

"청소년 받아주는 보호소 같은데 들어가 있어. 아, 거기 가면 돈도 안 들지도 모르겠네. 그럼 나 다시 안 찾아와도 되겠지?"

"…찬열아, 거기 들어가면 다 해결되는 게 아니잖아."

 

 

 

언제까지고 그곳에 있을 수도 없는 노릇 이였고 그런 곳도 정작 갈 곳 없는 학생들을 거둬준다고 하지만, 그 내막은 꼭 그렇게 다정치만은 않았다.
다정한 듯 했는데, 결국 되돌아 오는 건 '그러게 왜 그랬어? '질타를 하는 그들의 목소리. 세상과 단절되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생활,
 대책도 없이 이 조그마한 아이의 미래를 가두어놓고 싶지 않았다. 찬열아, 살려줘. 목소리가 작게 떨렸다.

 

 

 

"친구 집에 가있으면 되잖아."

"애 딸린 친구, 잘도 받아주겠다…."

"기세 등등, 잘 놀던 이세희 어디 갔냐? 너 친구 많잖아."

 

 

 

찬열이 세희의 손을 떼어내고 뒤돌아서서 건물 내부로 들어갔다. 기가 막힌 타이밍 이였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그 잠깐의 순간 문 바로 앞에 있는 아기가 울어댔다. 또야, 찬열은 신경질적으로 귀를 막았다. 시도 때도 없이 울어대는 아기들은 참 귀찮을 것 같았다. 그러면서도 또 애기를 안고 있던 세희의 모습은 위화감이 없었다. 집으로 들아와서 가방을 내려놓고 가만히 의자에 앉은 찬열이 복잡한 머릿속을 채 정리하지 못하고, 타오에게 전화를 걸었다. 본지 얼마나 됐다고 또 전화를 하냐고 웃어댈 타오의 목소리가 귀에 맴돌았다. 수신음이 몇 번 울리지 않아, 곧바로 받은 타오의 목소리는 왠지 모르게 평소 때보다 더 낮아져있었다.

 

 

 

"집에 맥주 있는데, 올래?"

「맥주는 무슨 맥주. 나 피곤해.」

"할 말 있어서 그래. 빨리 와라."

「박찬열이 부르면 보통 일은 아니겠네. 곧 갈게. 」

 

 

 

전화를 끊고 찬열은 머릿속을 정리했다. 어디부터 말할까. 첨삭을 할까? 하지말까. 일단은 세희 얘기부터 해야겠다. 세희얘기, 그리고  또 세희얘기. 음, 할 말은 다 정리한 거 같은데, 근데 뭐가 이렇게 찝찝하지? 찬열은 자리에서 일어나 냉장고를 뒤적거렸다. 항상 같은자리에 있던 맥주캔, 그리고 안주는 뭐가 있나? 찬열은 냉장고 문을 닫고 이곳저곳을 살펴보았다. 육포 있네. 땅콩이랑. 근데 왜 먹을 게 이거 밖에 없어? 찬열의 표정이 잔뜩 구겨졌다. 엄마오면 사다놓으라고 뭐라고 해야겠다. 땅콩을 새 그릇에 담고 육포봉지를 쟁반위에 올려놓았다. 그러는 사이 초인종이 울렸고 문을 열자, 당연하게도 문 앞에 타오가 서있었다.

 

남자끼리의 대화란 별거 없고 진부했지만, 찬열은 혼란스러운 제 마음을 정리하기 급급했다. 맥주 캔을 따서 한 모금 마신 찬열이 입을 떼었다.

 

 

 

"여자들이란 참 모르겠더라."

"…뜬금없이."

"이제 연애도 사랑놀이도 지겹다."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 거야?"

"이세희, 애 낳았어. 내 애라고 우기더니, 결국 내 애 아니더라."

"미친, 그 소리였냐?"

 

 

 

타오가 아무렇지 않은 듯 시원한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찬열의 표정은 어둡고 침울했다. 찬열의 얼굴을 한 번 보던 타오가 미소를 거두고 왜 그래? 하고 물었다.

 

찬열은 예전과 다르게 여자가 쉽게 느껴지지 않았다. 아, 물론 그렇다고 남자를 좋아하는 건 아니였는데, 헤어진 서연이도 그렇고 이세희도 그렇고 여자들이란 족속들은
다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 같았다. 사랑은 쉽고, 여자들은 내 손바닥위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내 오만함에서 비롯된 생각 이였다는 걸 깨달았다.
항상 내가 최고라고 생각했고 나를 막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다. 아무렇게나 살아왔던 예전을 다시 한 번 머릿속에서 상기시켰다.
그 땐 몰랐는데, 왜 지금은 이렇게 부끄럽고 짜증이 나는지. 확실히 박찬열의 예전은 제 자신이 보아도 최악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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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쓰면서 다중인격자가 되는 거가틈..

인물들의 심정을 모두 이해할 수 있음.. 하.. 다중이..ㅋ..

죄송해요.. 이틀연재텀이라면서 열두시넘음.ㅋㅋㅋㅋㅋㅋㅋㅋ나를 매우쳐라... 는 죄송해여..ㅠㅠ흡.ㅠ.ㅠ

어휴.. 요새 마음도 복잡하고 제가 좀 힘들어요..ㅠㅠㅠㅠㅠㅠ

집안에 짐덩어리가 되는 듯해서..네. 그래서, 답글도 못 달아드리고.. 저는 어제도 오늘도. 그저께도 멘붕이였어요..

계속 .. 그럴 거같은데.. 괜찮으시죠? 진짜.. 독자님들 너무 감사해요.. 댓글 길게 안적으셔도 괜찮아요.ㅠㅠㅠ 진짜 하나하나 다 읽어보긴 합니다.ㅠㅠㅠ

감사해요.ㅠㅠㅠㅠㅠ

복잡하지만.. 이제 전 좀 쓸 맛이 날 거 같아요..  오늘 경수의 비중 또르르.. ㅠㅠㅠㅠㅠ

 이 작품으로 표현하고 싶은게 조금씩 두드러지고 있어용.. 종대로 표현하고 싶은 점, 세희로 표현하고 싶은 점, 백현이와 찬열이, 그리고 종인이까지..

모든 캐릭터에는.. 저의 사회적비판이 담겨있... 이런 거 모르셧져? 하긴. ㅋㅋㅋㅋㅋㅋㅋ제가 그런 생각이 잇어보이는 그런 스마트한 여자는 아니져..ㅋ.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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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라떼임
정말 오랜만에 1등을 노려보는 날이다ㅋㅋㅋㅋ
그 표현하고 싶은 점 뭐인지 대충 눈에 보이네요
백현이로 표현하고 싶은 점은 이미 처음부터 조금씩 눈에 보이긴 햇지만..ㅋㅋ
세희는 오늘 편에서 완전히 알게 됫어요
찬열이 종인이 말대로 아직 애기네요
제 눈에는 백현이도, 준면이도 애기에요ㅋㅋ
타오랑 백현이 드디어 만낫네요
첫만남부터......
아싸 일등 이 얼마만의 일등인가
게다다 조회수 1에 들어왓다ㅋㅋㅋ
이시간이면 거의 순위권 안에 들듯ㅋㅋㅋ

13년 전
독자2
ㅠㅠㅠ자까님..샤룽해여..샹릉샤릉 잘보고있슴니다!!!!
13년 전
독자3
얀코언니 내뀨..저 루멘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안자구 잇던 보람이 잇네여..언니 답글 없어두 댓글 다는것만으로도 조타능 ㅠㅠㅠㅠㅠㅠㅠ버킷리스트때매 아직도 아련아련 햇는대 바카라두 먼가 아련하네여ㅠ백현이 불쌍하ㅐ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언니 글정말 재밋게보구이써요..항상 조은글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13년 전
독자4
안녕하세여 몽쉘이에여ㅠㅠ 저는 어떤캐릭터든간에 속을 정확히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희미하게는 알것같은데ㅠㅠㅠㅠㅠ조금 더 보다 보면 저도 알수있겠죠ㅠㅠ 다음편에서 만나요!!
13년 전
독자5
퓨ㅠㅠㅠ안녕하세요울보에요ㅠㅠㅠㅠㅠㅠㅠ아정말..너무조으네요.....하트...77ㅣ양 글왜캐잘쓰세요ㅠㅠㅠㅠㅠ찬녀리가빨리깨닳아야될텐데...으엉 우리자까님 금손♥시험시간이라 잘 못와서 죄송해유ㅠㅠㅠ사랑합느드ㅠㅠㅠㅠㅠ항상좋은글감사드랴요!!!하트하트
13년 전
독자6
됴리퐁이에여ㅠㅠㅠ 아 완젼 이게 뭐에여ㅠㅠㅠ 이렇게 끊는거 있기없기?? 아ㅠㅠㅠㅠ 대박 ㅠㅠㅠ완젼 쩔잖아여ㅠㅠㅠㅠㅠ 안코님 ㅠㅠㅠㅠ 완젼 ㅠㅠㅠㅠ흐뷰ㅠㅠㅠㅠㅠㅠ 아 대박 ㅠㅠㅠㅠ타오 ㅠㅠㅠㅠㅠ 아 나빴어ㅠㅠㅠ 타오 진짜 밉네요ㅠㅠㅠ 내가 진짜 찬열이였으면 그렇게 안했겠다ㅠㅠㅠ 아 근데 경수는 어떡하져.... 이제 아무도 편이 없는거냐며 ㅠㅠㅠ항상 이렇게 불쌍한 쪽한테 마음이 가네요ㅠㅠㅠㅠ 아 진짜 항상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 이제보니까 찬열이가 깨닫고 백현이가 밀어낼..까여? 흡 아근데 백현이가 이제 진짜 마음을 확실히 못해서 찬열이가 화나는것도있는듯 ㅠㅠㅠ아 완젼 재밌네ㅕㅠㅠㅠ 감사합니다!! 할됴행쇼!
13년 전
독자7
안녕하세요 자까님 브로콜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화는진짜유독더재미있는것같아요!!타오도많이나오고갈등도좀깊어지고이러면서ㅠㅠㅠㅠ진짜너무잘쓰시네요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작가님이랑같은심정인것같아요...핳....그냥 저도 막 읽으면서 감정이입이 다 잘되는거에요ㅠㅠㅠㅠㅠ얘도이해가고얘입장도이해가고.......어쩜 이렇게 이입까지잘되게 잘 써주셨나요ㅠㅠㅠ브금이랑 오늘 분위기도 되게 잘어울리고.....♥진짜항상매번좋은글감사드려요 제 사랑드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트하트
13년 전
독자8
바카라........쪽지왔다해서..읭뭐지뭘까?이러고딱클릭하자마자....바카라!!!!!!!!!!!!하고이느린똥팟을븥들었습니다....퓨ㅠㅠㅠㅠㅠㅠ경수의비중은작가님말대로또르르...지만경수대신타오형님이ㅠㅠㅠㅠㅠㅠ타오찡....형아들보고싶다고울더니.....여기선아주박력분을쳐발한박력남이!!!!.......아.....쨋든타오쫌무섭긴한데멋지다구요...ㅎㅎ찬열이도지금굉장히자신에대해서이해가안되고그런가봐요!!!너의제2의자아를찾아라!!!백현이는...ㅠㅠㅠㅠㅠㅠㅠㅠ블쌍해ㅠㅠㅠㅠ우리백현이ㅠㅠㅠㅠ그래그래너가다이쁜게죄지뭐ㅠㅠㅠㅠㅠㅠ그리고김종인ㅠㅠㅠㅠㅠ하너란남자인내심있는남자......그러니내남......ㅈ............작가님오늘도잘보고가요!!!시험공부로달아오른머리를식히고갑니다!!ㅎㅎ아전108배에요!!ㅎㅎㅎ그럼다시공부하러~~작가님도힘내세요!!!
13년 전
독자9
리카예요! 백현이가 얄밉다가도 저렇게된 이유가 있겠지싶어서 안쓰럽기도 하고. 뭐든 이용해서 얻어내는 여우기질이 너무 보여서 찌들었구나 싶다가도 어떻게보면 순수한면? 그런게 엿보이는것같아서 참. 복합적인 아이인것같아요. 제가 느낀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ㅎㅎ 이번일로 쓰이 살지않았던 종인이가 조금씩 다시 경수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는데.. 아직 멀었겠죠ㅜㅜ.. 경수야 너는 다음편에서 보는걸로ㅋㅋ 제가 작가님이 각 인물들을 통해서 보여주고자하는 것들을 잘 알아채는 스마트한 독자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잘읽고갑니다~ 다음편에서 뵈어요 비얀코님!
13년 전
독자10
이불익이니에요!!이제 백현이가 너무안쓰럽다ㅠㅠㅠ백현이가 저렇게된건 분명히 이유가있겠죠?그나저나 타오 박력넘친다ㅠㅠㅠㅠ찬열이자신이 지금어떤감정인지모르는거같은 종인이가 힌트?도줫는데ㅠㅠㅠㅠ알아채라ㅠㅠ두번알아채라ㅠㅠㅠ너무재밋어욯ㅎ비얀코님짱!
13년 전
독자11
됴경수역이에요!!!역시...오늘도대박이네요ㅜㅠㅠㅜ저번화부터백현이가 안쓰럽달까그랬는데 이번화역시 우리백현이가...ㅠㅠㅠㅠ어우ㅠㅠㅠ제가다보듬어주고싶네여ㅠㅠㅠㅠ찬열이는 종인이말좀귀기울여듣지좀!!!왜때려때리긴!!ㅜㅠㅠㅠㅜㅠ종인이가 경수무시하고그러길래 많이변했구나싶었는데 또이렇게보니아니네요ㅠㅠㅠ애가가정교육을잘받았어ㅠㅠㅠㅇ그리고타오!!ㅠㅠㅠ완전박력있드...ㅠㅠㅠ멋져ㅠㅠㅠ얼른찬백행복해라...ㅠㅠㅜㅠㅜ찬열아ㅠㅠ니가백현이를이해해주ㅏ라ㅠㅠㅠ 착한아인데ㅠㅠㅠㅠ아그리고 이러다가 준면이도 백현이한테서떠나는거아닌가걱정이...됴르르...★☆ㅠㅠㅜ어쨌든 다음편에서 다시봅시다비얀코니뮤ㅠㅠㅠ바카라진짜최고에요ㅠㅠㅠ
13년 전
독자12
끙끙찬신입니다! 아....... 흥미진진하네요 종인이같이 뭔가 제삼자 위치에서 상황파악 다 하고 있는 침착한 캐릭터 진짜 좋아요ㅠㅠㅠㅠㅠㅠ 역시 그게 지나친게 관심이라는게 가까운 사람인 종인이 눈에는 보였나봐요. 자 이제 종인아 니가 왜 경수를 멀리하는지 좀 밝혀다오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는 그 애정결핍이 빨리 치유되길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찬열이 전 여자친구 세희 건 보면서 사회비판같은거 충분히 보여요 ㅠㅠㅠㅠㅠㅠ 에구 ㅜㅜㅜㅜㅜㅜ 처음에 찬열이 애라고 와서 우길때는 되게 얄미웠었는데 상황이렇게 된 거 보니까 안타깝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대할게요!
13년 전
독자13
비둘기 입니다...
후우...종인이 완전 멋있어요...침착하고 지적이다....
찬열이는 종인이한테 지적당한후 많이 멘붕이 왔나봐여 ㅋㅋㅋㅋㅋㅋㅋ사춘기를 이제서야 맞는 듣한 느낌 ㅋㅋㅋ
타오...백현이 진실을 몰라서 그런지 굉장히 미워하네요... 그런애 아냐 착한애야...ㅠㅠㅠㅠㅠㅠㅜ
경수는.. 다음편에...
뱐코님 바쁘신데 연재텀 지키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ㅠㅠㅠㅠㅠ 너무 멋지세영 ㅠㅠㅠㅠㅠㅠㅠ 바카라 진짜 대박이다 ㅠㅠㅜㅜㅜ
한회한회가 즐겁고 기다려져요...ㅠㅠㅠㅠ

13년 전
독자14
링세입니ㅏㅇ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아우어으엉 쩌러 작가님 스릉스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부터 다음편기 기다려지는ㅠㅠㅠㅠㅠㅠ흐뷰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잼써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짱♥
13년 전
독자15
백설기입니다~ 백현이 너무 안쓰려워요ㅠㅠㅠㅠ백현에게 무슨 일이 있었길래 저런 일은 겪는건지...ㅠㅠ찬열이랑 타오 백현에게 심하게 대하는거같아서 빨리 백현이의 진심을 알아줬으면 좋겠네요ㅠㅠ다음편 기다린겠습니다~ㅎ
13년 전
독자16
에이크입니다♥
어이쿠!!!!!!!!!!!!!바카라가나왔네!!!!!!!!!!!!!!!!!!!!요럼서 셧다에 걸리고 뛰어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메이플...아오...셧다...아오...그렇다구여...타오 이녀석 횽아들보구시퍼서 울때는 언제고 요렇게 박ㅋ력ㅋ이 넘ㅇ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불쌍한 설리녀 백현이ㅠㅠㅠㅠㅠ내품에와라 꽁냥꽁냥 쓰다듬어주게썽..ㅠㅠㅠㅠㅠ종인이도 어떻게보면 은근 불쌍하네여. 찬열이는 아직 아무것도모르는것같고 ㅠㅠ 오늘도 하트뿅뿅 사랑합니다 ♥♥♥♥♥♥♥♥♥♥♥♥♥♥♥♥♥♥♥♥♥♥♥♥♥♥♥♥♥♥♥♥♥♥♥♥♥♥♥

13년 전
독자17
아이코신알신이되있었네여ㅋㅋㅋ잘못해서취소를..그러나다시햇숴여ㅠㅜ저암호닉싸막여우할게요!애아빠가진짜찬열이일지궁금했었는데 아니네요ㅋㅋ그론데..자까님말대로 경수 비중..흡..그래도사랑합니다?♥
13년 전
독자18
프라다입니다!자기전에혹시나하고들렀는데이럴수가ㅠㅠㅠ타오가여기서완전박력넘치게!쎄게나오네요ㅋㅋㅋ백현ㅇㅣ는날이갈수록뭐‥아이고배켜나ㅠ타오랑백현이가만났어요ㅠ다음화도기대랄게요! 작ㄱㅏ님하트♥
13년 전
독자19
핳ㅎㅎ
샤프예요!
모닝댓글이네요ㅎㅎㅎ
바카라너무좋아요ㅠ
담주가시험인데이러고있답니다ㅠㅠ
흡..다비얀코님글이너무재미있어서그런거예요ㅠ
오늘도재미있게잘읽고가요^^

13년 전
독자20
망고에요!!! 아침에 혹시나해서 들어와봤더니 바카라 6편이 ㅠㅠㅠㅠㅠ무한감동 ㅠㅠㅠㅠㅠㅠ 학교가느라 챙기지도 못하고 이거보느라 시간도다갔네여ㅠㅠㅠㅠ 시험기간인데 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글만기다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음편도얼른얼른 보고싶어요 기다릴게요♥_♥
13년 전
독자21
밥줘에여!!!
으헣 비얀코님 힘내세여 !!!!!하는일 다 잘될꺼에여!!!!!
변백현 ㅜㅠㅠㅠㅠㅠ왤캐 불쌍돋지 ㅜㅠㅠㅠㅠ으헣 잘봣어영 담편도*_*

13년 전
독자22
엑소수니에여작가님!!!
이번편도너무재밋어요ㅠㅠㅠ찬녈이백현이랑폴인럽하나욬ㅋㅋㅋㅋㅋㅋㅋ
카디도빨리잘됫으면좋겟어요ㅠㅠ!!!!
담편도기대기대@''@~

13년 전
독자23
내츄럴이예요!!!!! 진짜 재밋네요ㅠㅠㅠ 찬백은 언제쯤ㅠㅠㅠㅠ 너희는 이루어질수업는거니..ㅠㅠㅠ 종인이 성격 좋아요!!!!!!! 카디도 언제쯤ㅋㅋㅋㅋ 근데 이러케 천천히 진도나가는거 사실 제 스타일이예여.....ㅋㅋㅋㅋㅋㅋ 담편기대할게요ㅋㅋㅋㅋ♥♡
13년 전
독자24
와신알신보고달려왔요ㅎㅎ저비타구요ㅜㅜ오늘편도대박이에요ㅠㅜ
드디어백현이랑타오랑만났네오ㅜ....백현ㅇㄴ뭔가측은하넌요ㅜㅜ
준면이도백현이를보는눈이달라진거겠죠??아ㅜㅜ백혀니불쌍해요ㅠㅠ
종인이는찬열이한테말하는던...ohoh멋있어요ㅎㅎ되게어른스럽다고해야하나?
종인이는백현이한테어떤동질감을받고있나요??동정하게....
그래너의♥은경수니까.......담편에경수볼수있는거죠? ㅠㅠ♥
찬열이 애아빠아니군요!!!!아휴다행이다ㅎㅎㅎ찬열이도뭔가점점
혼란스러워질것같구....ㅎㅎ(백현이에대한) 그리고타오 카리스마폭발
무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너란남자....멋있는남좌....오늘도잘봤어요
모바일이라쓰고싶은말을다못쓰겠어요ㅠㅠ그래도사랑함♥☞☜

13년 전
독자25
암내에요ㅠㅠ밷혀니왜케불쌍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한테 동정받는게 불쌍해보여요ㅠㅠㅠㅠ종인이랑 찬여리싸우는것도 무서워요ㅠㅠㅠㅜ덜더류ㅠㅠㅠㅠㅠㅠㅠ찬백은 언제쯤 이루어지는걸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카디도..언제쯤!!!!! 이번편도 역시 잼나에요 신알신와서 바로 보러왔다능~ 담편 기대할께요! 하트
13년 전
독자27
저김말이에요!!!백현이너무불쌍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찬백은언제쯤이어질까요ㅠㅠㅠㅠㅠㅠ으악긍데느므재밋으뮤ㅠㅠㅠㅎ
13년 전
독자28
하루살이입니다!!시험기간이라 계속 못들어와있다가 문득 생각나서 들어와봣더니 3,4편이 올라와있ㄴㅔ여ㅠㅠㅠㅠ앞으론 이틀텀으로 인티에 와야겠어요 이거보러!백혀니...ㅠㅠ참안쓰럽네요,..에효 타오.ㅠㅠㅠㅠ이나쁜시키...백현이속맘도몰라주고ㅠㅠㅠㅠ나쁜말만하고...ㅠㅠㅠ찬열이도..바보같이 자기맘도 모르고ㅠㅠㅠㅠ백현이 안아주는 종인이 모습이 상상대니깐 맘이 좀 찡하네여ㅠㅠ!!얼른 달달한 찬백되길..!
13년 전
독자29
토마토예요ㅠㅠㅠㅠㅠ오늘 백현이 불쌍해요ㅠㅠㅠ으워어ㅠㅠㅠㅠㅠ시험공부해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이잉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이 애아빠 아니어서 다행이예요ㅠㅠㅠㅠ비얀코님ㅠㅠㅠㅠ힘내세요!!ㅠㅠ화이팅!!!담편 기대할께요~~퐈이팅~~!!!!!!
13년 전
독자30
수박입니다 이번에도 하트가 두개라서 그런지 영광스러워요 얀코님, 뭔가 타오를 만난후부터가 백현이가 동정심을 일으키게 만드네요. 처음에는 그냥 아 나쁘다 정말 이런 애였는데 점점 가면 갈수록 얀코님의 의도를 뭔가 알 것 같기도 해요..백현이가 정말 타오를 많이 좋아하긴 했나봐요 보기만 해도 설레고..막 울고 근데 타오는 백현이의 천성을 잘 알고 있나봐요 남자 몇몇 끼고 다니고..그러면 준면이가 뭔가 불쌍해지는데..전 타오 같은 이미지가 참 좋아요..제 사랑 타오..sz 왠지 뭔가 이 작품에서 많이 앓 것 같네요 찬열이는 아직까지 백현이한테 관심이 없는 것 같네요 타오도 역시 찬열이랑 친해서 그런지 그런 것 같고..뭐 관심은 있지만 막 그런 방향으로는..ㅋㅋ 종인이가 백현이한테 느끼는 감정이 '사랑' 이 아니라서 무언가 다행이라고 느껴졌어요 ㅋㅋ 근데 찬열이 구절 한마디 한마디가 참..중학교 때 뭣도 아닌 것이 그런다고..ㅠㅠ 에이 그러면 안된다고..ㅠㅠ 동정이란게 조금은..근데 찬열이도 사람의 마음을 갖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ㅋㅋ사람의 마음이라고 표현을 하지만..약간 인간이 아닌? 그런 것 보다 ㅋㅋㅋㅋ 세희한테 잘 해주네요 자기 애기 아닌데도 불구하고.. 에휴..ㅠㅠㅠ 찬열이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ㅋㅋ 근데 찬열이랑 타오랑 말하는 거 보니까 또 타오 짜세..sz 에에 감상평이 길었네요 ㅋㅋ 다음편 기대할게요 얀코님!
13년 전
독자31
됴미노 입니다!!!
오늘꺼는 뭔가 좀 우울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서 인지 뭔가 내용이 깊어지고 더 재미잇었음묘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더 기대되요퓨ㅠㅠㅠㅠㅠㅠ
빨리빨리 어서 어서 써주시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현기증날거같아욬ㅋㅋㅋㅋㅋㅋ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닼ㅋ하트하트

13년 전
독자32
베지밀이에여!!!!!!!!!!!!1
이번편은 암울암울하네여ㅠㅠㅠㅠㅠ근데 경수어딧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엔 많이나오기를.ㅋ.ㅋㅋㅋㅋㅋㅋ
타오타오 나빳어ㅠㅠㅠ흑흑 배켜니가 빨리 행복해지면 좋겠어여..
시험 11일남았는데 이러고...있네여ㅋㅋㅋㅋ
아무리시험기간이라도 제가 비얀코님 글은 꼭 보는거 아시져?♥.♥
잘보고가여!!ㅎㅎ 하트가 두개가되는그순간을 기다릴꺼에여ㅋㅋㅋ
오늘도조은하루되세영~~♥

13년 전
독자33
뭐라카이에요!!!! 타오 나빴어..ㅠㅠㅠㅠ 원래도 백현이가 얄밉기도 하면서 안쓰럽고 뭔가 찡한게 있었는데 오늘은 진짜 불쌍해요..ㅠㅠㅠㅠ 진심으로 좋아하던 타오에게 저런 수치스러운 소리까지 듣고 정말.. 안쓰러워요.. 백현이가 아직도 타오를 많이 좋아하는데.. 나빴어 황쯔타오.. 찬열이는 아직 너무 애같아요 조금만 더 깊게 생각해주면 좋으련만 내뱉은 한 마디 한 마디가 상대방에게 상처가 될 만한 말들이네요 휴..ㅠㅠ 종인이는 생각이 되게 깊은 것 같아요 풍기는 분위기나 그런것도 참.. 사랑해요// //ㅋㅋㅋㅋ 찬열이가 종인이한테 하는 말들은 아직 아이같고 그런데 세희한테 말 하는 거 보니까 또 달리보이네요 세희가 너무 불쌍해요ㅠㅠㅠㅠ 순간의 자기 잘못으로 태어난 아이지만 저런 모습을 보니까 안쓰럽고.. 마음이 복잡하네요.. 지금 이 상황이 어떻게 풀려서 찬백카디가 이루어질지 궁금해요 정말ㅠㅠ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편이였네요 이런 분위기 좋아요 좀 우울하고 착 가라앉는 그런..ㅋㅋㅋㅋ 바람은 부는데 햇빛이 너무 쨍쨍해요 휴 덥다ㅠㅠ 바카라만 보고 씻어야지 하고 컴퓨터를 켰는데 너무 열심히 읽었나 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 놀래라ㅋㅋㅋㅋ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비얀코님이 집안의 짐덩어리가 되는 일은 없을거에요! 비얀코님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그런 존재일거에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 마음 편히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제가 언제나 응원하고 있어요ㅎㅎ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하트하트♥♥
13년 전
독자34
파랑새에요~무슨말을 먼저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작가님처럼 여러인물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해석하니 머리가 복잡해졌어요ㅠㅠ도대체 누구를 위로해야하고
미워해야할지...하나같이 다 불쌍하고 하나같이 다 미워지기도 하네요...하지만 확실한거는 모두 다 아픔이 있다는거에요... 아직 아픔이라고 생각하지않는 인물도 있지만 사실 아픔때문에 이렇게 힘들다는거...그리고 사랑하게될꺼라고 말해주고싶네요ㅠㅠㅠ아휴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 기다릴게요ㅎ

13년 전
독자35
우박이예여ㅠㅠ아이고ㅠㅠ배켜니 어뜩하면 좋죠..ㅠㅠ 각자 저마다의 아픔이 있는 것 같은데ㅠㅠ 늘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한데 댓글늘 짧게 달아드려서 죄송해요ㅠㅠ
13년 전
독자36
찌롱이라고해요ㅠㅜㅜ재밌어요!!!!!!!!!!
13년 전
독자37
흰자부자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아아악..........백현이 어떡해 백현이 너무불쌍해요ㅠㅠㅠㅠㅠ저번편에서도 아련했었는데 이번편에..정말..타오 나쁘다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준면이는 챙겨주네ㅠㅠㅠ종인이도ㅠㅠㅠ아 그런데 종인이 왜이렇게 멋잇어요 오늘..너같은 쓰레기는 아니라고 말하는게..경수가 말했던 그런 종인이 같아서ㅠㅠㅠ뭔가 멋잇어요ㅠㅠㅠ찬열이는 애써부정하지만.....벌써 마음이 조금씩 ..이 아니고 많이 생겨난거 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빨리 깨달아라 멍충아ㅠㅠㅠㅠㅠㅠㅠ그리고 찬열이랑종인이 싸우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찬열이는 애기고 종인이 어른같아요...종이니 짱 멋잇다.....ㅠㅠㅠㅠㅠㅠㅠ멋잇으니가 경수랑도;;다시;;;제발;;ㅎㅎㅎㅎㅎㅎ......백현이도 불쌍하지만 세희?도 불쌍하네요...이름이 뭔가 친숙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희 불쌍해ㅠㅠㅠㅠ찬열이 애기같으면서도 또...마음은 약해가지고 ㅠㅠㅠㅠㅠ챙겨주고ㅠㅠㅠㅠㅠㅠㅠ헝 다음편은 어떻게될ㅈ 궁금해요.....다음편은 아마 시험끝나고 보러오겠죠?..이제 시험이 다음주..^^..니깐...ㅎㅎㅎㅎ....ㅎㅎㅎㅎㅎ.....헝....................................비얀코님 제가 한동안 안들어와도 ㅠㅠㅠㅠ섭섭하게 생각하시면안되여ㅠㅠㅠㅠㅠㅠ헙ㅎ휴ㅠㅠㅠㅠㅠㅠㅠ셤잘쳐서 올꼐여.........사실 주말에 올수도 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헝헝 다음편?..다음주?...에뵈여....♡
13년 전
독자38
빵빠레왓어...언니 무슨일인진 모르겟지만..힘냉!!
ㅠㅠ간간히 인티들어와서 언니글 보고 가ㅠㅠㅠ
아진짜 솔직히 한편으론 세희불쌍한데,어떻게 보면 자기가 저지른일이니까 자기가 책임져야된다고생각해..
뭔가 찬열이..우리학교남자애같음...ㅋㅋㅋㅋㅋㅋ과거모습이...
쨋든 백현이도 어서빨리ㅠㅠㅠ자기의 인생을,....
아이게 문제가 아니고ㅠㅠㅠ이 작품은 진짜 뭐랄까 보통글잡에 있는거랑 다른것같아....
ㅠㅠㅠㅠㅠㅠㅠ되게 심오해ㅠㅠㅠㅠㅠㅠ
어찌됫든간에 언니힘내구ㅠㅠㅠ저번에 답글안달아줘서 찡찡된거 미안해ㅠㅠㅠ
앞으로안그럴테니까!좋은글 많이써줘~힘냏ㅎㅎㅎㅎ

13년 전
독자39
하이온 떳어요! 으아 잘봑어요 비얀코님 ㅠㅠㅠㅠ 백현이 이리 보니까 여린거같기도 하구 ㅠㅠㅠㅠ 여러모로 불ㄲ쌍해요 백현ㅇ이 ㅠㅠㅠㅠ 분명 찬녈이가 누끼는건 호감인데 그쵸 ㅠㅠ 어서 알아차렷음 좋겟어요 ㅠㅠㅠ
13년 전
독자40
클클이에요!! 도서관갔다가 이제 왔어요ㅠㅠ셤기간이라 잠잠했던 덕심이 다시 활활타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백현이불쌍....ㅜㅜㅜ원래 마냥 불여시 같고 그랬는데 오늘은 너무 불쌍하게 나와서 아련..ㅠㅠㅠㅠ타오 멋있고 난맄ㅋㅋㅋ내맘에 불지르고 난맄ㅋㅋㅋㅋㅋㅋㅋ김조닌싸울땐말하는거아니야...그러니까쳐맞지ㅠㅠㅠ어요ㅠㅠㅠㅠㅠㅠ박고치고편을나누고싸우고이건게임도아니여!!!! ㅋㅋㅋㅋㅋ세희란 애는 대체 뭔자신감으로 찬열이 찾아왔는지.... 허요...ㅠㅠㅠㅠ
어...등장인물에 사회비판을 담았다하면 세희는 미혼모 문제임가요? 어쩐지 세희가 자주 나오더라ㅋㅋㅋㅋ

13년 전
독자41
마퍼라입니다! 바카라는 한편 한편 다 대박이고 스릴넘치고 그러네요. 이번화에서는 기세등등하던 백현이가 신체적 심적 다 깨지는데, 백현이가 경수한테 한 짓이나 그런거 생각하면 잘한건 아니더라도 그냥저냥 미덥지근 할텐데, 안쓰럽네요. 백현이를 잔뜩 깨트린 타오는 백현이의 첫사랑이자 옛사랑이고, 바카라에서 제일 기세등등하고 기고만장하던 백현이가 저렇게 깨지니까.. 준면이도 타오 말 듣고 뭔가 생각이 묘하게 달라진거같고. 중간에 종인이랑 찬열이랑 말싸움할때 찬백의 낌새가 약간 느껴지기도 하고. 좋아하는데 뭔가 뒤틀려서 괴롭히는것 치고는 과격한거 같아요. 격한 찬열이.. 아 그나저나 저 여자사람, 세희. 찬열이 애도 아닌데 저렇게 매달리는거 보니까 뭔가 매달려서 짜증도 나는데 아기에 대한 모정은 있는거같고.. 아니 애 아빠는 어따 두고 왜 찬열이를 찾아가.. 여튼 찬열이가 내쳐서 다행이에요. 다행이라 하기에는 뭐하지만 그래도 찬열이랑은 연관 없으니까요. 세희 보고와서 찬열이가 생각하는거 보면, 이제 여자도 함부로 안만나고 다닐거같고.. 어떻게 얘기가 전개될지 흥미진진해요 이번화 읽으니까. 그럼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빨리 바카라 속 멤버들이 서로 마주보면서 진심으로 웃었으면 좋겠네요:)!
13년 전
독자42
하루에요 아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요즘 시험기간이라 잘 못들어왓는데 바카라6이 나왓엇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험따위 ㅠㅠㅠㅠㅠㅠ 내일이 시험인데 ㅠㅠㅠㅠㅠㅠㅠㅠ 공부로 지친맘을 비얀코님이 달래주시네요ㅋㅋㅋㅋㅋㅋ 아 이번편 아흑 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는 좀 불쌍해보이고 ㅠㅠㅠㅠㅠ타오는 좀 무섭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차녈이는 말은 그렇게 해도 착하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도 이제 슬슬 먼가 백현이에 대해 생각해보고 아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벌써부터 담편이 기다려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담편에는 슬슬 찬백이 나오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카디도 좀 많이 나왓음 좋겟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맞다 요즘 힘드시다구 하시는데 힘내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답글 안적어주셔도 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저희 댓글 읽어주신다는데 그게 어딘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힘들어마시구요 ㅠㅠㅠㅠㅠㅠ담편에서는 힘들지 않으셧으면 좋겟네요!!!!ㅠㅠㅠㅠㅠㅠㅠ화이팅!!!저희가 응원할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13년 전
독자44
으헝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잉여에유ㅠㅠ아모지아므야세희저여자는므에여!!불쌍하긴 한데..나뻐!ㅠㅠ차녀리가 돈 많으니까 붙어살라고..으이ㅠㅠㅠㅠㅠㅠㅠㅠ배켜니왜케불쌍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비얀코님 힘내세유!저는 집에 안 좋은 일이 있어서..기분이 그닥 좋지 않습네다ㅠㅠ흡 즈어는 이만 갈께유!★닥비차아안★
13년 전
독자45
마늘이에요!!좀늦었죠!!어제자기전에봤는데읽다가잠들었어요ㅠㅠㅠㅜ헝힁
야자끝나고 바로달려왔으영!!! 근데타오무서워요ㅠㅜㅠㅠ타오부분보면서 상상됬는데 타오진차무서웠어요ㅠㅠㅜㅋㅋㅋ카리스마쩔어요!ㅋㅋㅋㅋㅋ
근데저애기엄마완전못됬어요! 박찬열한테 돈뜯으러오다니ㅠㅠㅡ 사실밉지만불쌍해유ㅠㅠㅡㅠㅡ티비에서리틀맘보면 진짜안쓰러웠는데 여기서봐도안쓰럽고불쌍하고ㅠㅠㅜ잉잉 이번편부터 뭔가찬백이슬금슬금보이는거같아여!!박찬열마음이 흔들리고있는거같아요!시ㅡ실 저읽으면서저도모르게 찬디인줄알고읽었어요;;;하하ㅋㅋㅋ
이제원래대로 카디잘되공 찬백도잘됳으면좋겧어요!히히
비얀코님♥♥♥힘내세요!!안줗은일있으신거같은데 저보면서힘내세요♥♥♥하투하투뿅뿅ㅋㅋ 헐설마저보면 기운빠지는거아니져?ㅋㅋㅋ답글은안달아주셔도되영!
힘내세요ㅠㅜㅜㅜㅜ제맘알죠??히히 비얀코님스릉해요 하투하투♥♥♥♥♥
단편올리신것도보고픈데너무졸르ㅢ요ㅠㅠ단편은내일야자끝나고 불금과함께ㅋㅋㅋ비얀코님♥힘내세요사랑해요!!♥♥♥♥♥

13년 전
독자47
5.31이에요...!!! 으핫 찬열이 애가 아니였네요 다행이다 ㅜㅜ 찬열이가 지금은 배켜니 안조아한다고하는데 나중에 깨달으면 어떻게될련짘ㅋㅋㅋ ㅜㅜㅜ벌써부터 기대되네요 ㅜㅜ 그나저나 경스가안나왔네요 ㅜ경스야 ㅜ ㅜ 카디행쇼 금손여신얀코님도 행쇼...! 독자님들과..!
13년 전
독자48
잌잌 기니피그 입니다!제가 늦었죠ㅠㅠ아침에 봤는데...쪽지만 보고 학교때문에ㅠㅠ학교 갔다와서 바로 낮잠을..ㅋㅋㅋ
와우...타오..쎄다...찬여리 그래도 성격은 착한것 같아요ㅠㅜㅠ자기애도 아닌데 분유값을 주고ㅠㅠㅠ
백현이가 울다니ㅠㅠㅠ백혀나ㅠㅠㅠㅠ내가 눈물 닦아 줄게ㅠㅠㅠㅠㅠㅠ인누와~ㅠ퓨ㅠㅠ
종인이ㅠㅠㅠ나도 종이니 품에 안겨보고싶,,,아...아니에요...경수야....☆★안녕.,...☆★..?
ㅠㅠㅠㅠㅠㅠㅠ제 암호닉 옆에 하트가 세개라서 감동이에요ㅠㅠㅠ제가 밑에 암호닉 먼저 봤는데
하트가 세개네요ㅠㅠㅠ저 헤실헤실 웃으면서 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 참....호호호호호홓 기분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비얀코 먹은건 보셨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비얀코님 요즘 안좋은 일도 있으신것같고 많이 힘드신거같아요 그래도 제가 응원할테니까 힘내세요
그리고 비얀코님이 저한테 하트 세개나 주셨으니까 질수없엉♥♥♥♥♥♥♥♥♥♥♥♥♥♥♥♥♥♥♥♥♥♥♥♥
저는 훨~~~씬~~~많이 드릴거에요!♥♥♥♥♥♥♥♥♥♥♥♥♥♥♥♥♥♥♥♥♥♥♥♥♥
그럼 사랑해요~ 힘내세요!!!!!
아 제가 언니아이디로 로그인 되있는거 깜빡하고 댓글을 달았네요..
다시 삭제하고 달아요~

13년 전
독자49
엑소왔어욬ㅋㅋㅋ아찬열이가너무정을주는거같슴다 세희라는여자애를떼어놔야할텐데 으악 백현이도 참..찬열이가 백현이 좋아하나봐욯ㅎㅎㅎ담편기다리고있겠슴다
13년 전
독자51
아흡, 죄송해요 비얀코님 신알울리자마자 달려왔어야하는건데
어제 시험공부를 하느라 이제 보게됐네여...
헐헐 근데 끊으신게 애매...하네욬ㅋㅋㅋㅋ
진짜 궁금하넹ㅋㅋㅋㅋㅋ
타오... 백현이... 드뎧ㅎ....
근데 타오야 백현이 아프겠다...
ㅈ정강이를...
근데 백현이가 이번픽에서는 좀...........
음.........얄밉다고해야할까요? 언어순환해서..
좀 .. 네...ㅋㅋㅋ 저는 오히려 찬열이의 편을 들어주고
싶을정도로 얄밉네요...
하지만 저는 언제까지나 찬백 분자이기때문에 어쩔수
없나보네요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얘네가
언제이어지지.... 하는 생각을 하는거보면ㅎㅎ
세희는... 불쌍하네요.. 한편으론
세희가... 혹시 찬백을 방해하는 요소가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은 저만의 생각이겠죠.
흡,,☆★ 오늘도 이렇게 재밌는 픽 읽게해주신
비얀코님 고맙습니다!!ㅎㅎㅎ

13년 전
독자52
됴미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들어와서 보니까 완전 재미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셔!!!
완전 대박이빈다!!!!!앞으로도 너무기대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얀코님 하트하트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려요1!!

13년 전
독자53
으앙ㅋㅋㅋㅋ돌핀이에요!!!! 오늘 아주 비얀코님 글을 달려보렵니닼ㅋㅋ
어휴..근데 타오 진짜 무섭네요;;; 가시 돋힌 것 같아요 완전..
그리고 백현이는 뭔가 안쓰럽네요 그냥ㅠㅠㅠㅠ 무슨 사연이 있어서 그렇게ㅠㅠㅠ...엉엉
잘보고가요!!!

13년 전
독자54
저 정주행했어요 1! 백리에요 ㅎㅎㅎㅎ 이런 하이틴 죽여줘요 ㅎㅎ
13년 전
독자55
비얀코님 저 징징찡찡이에요!!!ㅠㅠ 뭔가 차녈이가 꽁끼꽁기해지나욯ㅎㅎㅎㅎ좋다...백현아....뭔가불쌍해ㅠㅠㅠ 이런금손여신님!!시험3일남았는데도 와서 이러고있다는.....하아......저 책임지세요....ㅋㅋㅋ앞으로도 쭉쭉 써주셔요.....헿
13년 전
독자56
잇쨩입니다. 흡 너무 늦었져......죄성합니다ㅠㅠㅠ
으아 타오 진짜 나빴네요ㅠㅠㅠ백현이 진심이었는데ㅠㅠㅠ그리고 저 일때문에 준면이가 백현이 떠날까봐 또 걱정되고ㅠㅠㅠ찬열이는 종인이 말에 반응하는걸로 봐서는 그냥 백현이가 싫은거 같지는 않고....근데 찬열이는 그걸 부정하는거 같고..빨리 인정이나 햇으면 좋겠네요ㅠㅠ
그ㅋ리ㅋ고ㅋ 찬열이 구여친 너 일루와 나한테 맞자....라고 할려고 했는데 너도 착하고 불쌍하구나ㅠㅠㅠㅠㅠ으아...좋게좋게 끝났으면 하는데...ㅠㅠ
이렇게 읽으면서 리플을 다는 사이 7화가 나왔군요...보러 달려갑니다...ㅋㅋㅋ

13년 전
독자57
녹차입니다ㅠㅠㅠㅠ 백현이가너무안쓰럽네요ㅠㅠㅠㅠㅠ 타오...너무무서워요ㅠㅠㅠㅠㅠ찬열이가 어서 자기 진심을 알아차렸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ㅠ
13년 전
독자58
성게에요 ㅠㅠㅠㅠ 시험기감 못읽넜더니 잔뚝 밀렸.... ㅠㅠ 앞에 기억 안나서 다시 읽고 왔어요 또 불타게 읽어야겠어요
12년 전
독자59
몽글몽글입니다ㅠㅠㅠ 백현이ㅠㅠㅠ불쌍해요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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