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ON/김지원] 변호사인 너와 앙숙인 검사썰 下 完 (부제: 낮져밤이? 낮이밤이) =w= (비회원ver.) 솨아아- 누군가 샤워를 하고있는소리가 들린다. 누구지? .........여기가 어디지,침대는 침댄데,여긴 우리집이 아닌데?..내가 어제 뭐했더라, 김검사랑 한판하고, 수정이 불러서 술마시고...음,또.... "깼어요?" ".......악!" "아휴 깜짝이야, 내가 더 놀랬네." 놀라서 그를 바라보니, 딱봐도 막 샤워를 한듯 몸에서 물기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고 샤워가운을 입은 채로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말했다.당신이 왜 여기 계세요?.... "저,저기 제,제가 왜 김검사님이랑 여기에....?" "생각안나요? 우리어제 뜨-거운밤을 보냈는데."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하는데, 순간 흐릿해진 기억이 퍼즐을 맞추듯 기억이 나버렸다. 망했다.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얼굴이 시퍼래져있는 내꼴을 본 김검사가 기억났나보네. 라며 물을 갖다줬다. "아, 그럼 우리 이제 사귀는 사이인거죠?" ........? 예? "네..?" "아 혹시, 김변호사님 원나잇하고 뭐,그런주의?" 사람을 뭘로보고...! "아닌데요!" 내가 쉬운여자냐는 어투에 발끈해서 나도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그럼 이제 우리 사귀는거죠?" 이럴때하는말이 뭐더라. "김변호사님은 저한테 잡아먹힌거에요." 아, 생각났다. "안놔줄거야." 좆됐다. ....... .......... "뭐야, 결국 그날 갈때까지 간거야?" 누가 듣겠네 진짜...! 누가 들을세라 수정이의 입을 막은후, 주위를 둘러봤다. "조용히좀해..! 누가 듣겠어!" "듣긴 누가 듣니, 우리밖에 없는데.어쨌거나 우리 김변 능력있어~? 그 유명한 김검사를 꼬시고 말이야." 얄밉지않게 눈을 흘기며 엉덩이를 톡톡치는 수정이다. 좋은게 좋은거겠지....? 삑삑 울리는 핸드폰을 쳐다보니 [김검사] 김검사다. 아 왜 갑자기 긴장하고 그래 김변. "아,ㅇ,여보세요?" [여보맞는데요-] 시덥잖은 장난을 하며 낮게 웃는 김검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뭐에요,썰렁하게." 수정아 잠시만. 하고 수정에게 양해를 구한뒤 카페 밖으로 나가는 김변의 모습을 본 수정이 말하길, "싫다고 할땐 언제고- 저렇게 좋아죽겠단 표정좀보게, 으으, 나도 우리자기한테 연락해야겠다." 수정이 보고있는 카페밖에는 얼굴이 살짝 상기된채 웃으며 얘기하는 김변호사의 모습이 보였다. 이시각 김검사는,좋아죽습니다. 작가의말꽤나 스피드하게 썼네요ㅎ 이렇게 빨리쓴적도 처음이고, 결국 우리의 김변호사님은 김검사한테 잡아먹혀버렸어요. (사실 김검사는 다 차근차근 덫을 놓고있었죠ㅎㅎ김변 너무 눈치없어!) ㅋㅋㅋㅋ씬을 쓸때 이성으로 쓰는건 처음인데 얼굴이 화끈화끈거리네요 지원이는 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기는 뭐 그런ㅎㅎ 밤에도 능글능글하게 음담패설을 하는 설정. 너무섹시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비회원분들은 그걸 못보시겠지만ㅠㅠㅠㅠㅠㅠ아쉽네요ㅠㅠㅠ그래도 비회원분들 전용으로!소프트한 버전을 다시 내봤어요! 비회원독자분들 저한테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앙탈)ㅎㅎㅎㅎㅋㅋㅋㅋ 신알신도 많이해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했어요ㅠㅠㅠㅠㅠㅠ 음, 또! 다음에도 좀더 신선한 주제로 찾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자주왔다고 질려하시는건 아니죠? ;ㅅ;
[iKON/김지원] 변호사인 너와 앙숙인 검사썰 下 完 (부제: 낮져밤이? 낮이밤이)
=w= (비회원ver.)
솨아아-
누군가 샤워를 하고있는소리가 들린다. 누구지?
.........여기가 어디지,침대는 침댄데,여긴 우리집이 아닌데?..내가 어제 뭐했더라, 김검사랑 한판하고, 수정이 불러서 술마시고...음,또....
"깼어요?"
".......악!"
"아휴 깜짝이야, 내가 더 놀랬네." 놀라서 그를 바라보니, 딱봐도 막 샤워를 한듯 몸에서 물기가 뚝뚝 떨어지고 있었고 샤워가운을 입은 채로 수건으로 머리를 털며 말했다.
당신이 왜 여기 계세요?....
"저,저기 제,제가 왜 김검사님이랑 여기에....?"
"생각안나요? 우리어제 뜨-거운밤을 보냈는데."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말하는데, 순간 흐릿해진 기억이 퍼즐을 맞추듯 기억이 나버렸다. 망했다.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얼굴이 시퍼래져있는 내꼴을 본 김검사가 기억났나보네. 라며 물을 갖다줬다.
"아, 그럼 우리 이제 사귀는 사이인거죠?"
........? 예?
"네..?"
"아 혹시, 김변호사님 원나잇하고 뭐,그런주의?"
사람을 뭘로보고...!
"아닌데요!" 내가 쉬운여자냐는 어투에 발끈해서 나도모르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그럼 이제 우리 사귀는거죠?"
이럴때하는말이 뭐더라.
"김변호사님은 저한테 잡아먹힌거에요."
아, 생각났다.
"안놔줄거야."
좆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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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결국 그날 갈때까지 간거야?"
누가 듣겠네 진짜...! 누가 들을세라 수정이의 입을 막은후, 주위를 둘러봤다.
"조용히좀해..! 누가 듣겠어!"
"듣긴 누가 듣니, 우리밖에 없는데.어쨌거나 우리 김변 능력있어~? 그 유명한 김검사를 꼬시고 말이야."
얄밉지않게 눈을 흘기며 엉덩이를 톡톡치는 수정이다. 좋은게 좋은거겠지....?
삑삑
울리는 핸드폰을 쳐다보니
[김검사]
김검사다. 아 왜 갑자기 긴장하고 그래 김변.
"아,ㅇ,여보세요?"
[여보맞는데요-] 시덥잖은 장난을 하며 낮게 웃는 김검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뭐에요,썰렁하게."
수정아 잠시만. 하고 수정에게 양해를 구한뒤 카페 밖으로 나가는 김변의 모습을 본 수정이 말하길,
"싫다고 할땐 언제고- 저렇게 좋아죽겠단 표정좀보게, 으으, 나도 우리자기한테 연락해야겠다."
수정이 보고있는 카페밖에는 얼굴이 살짝 상기된채 웃으며 얘기하는 김변호사의 모습이 보였다.
이시각 김검사는,
좋아죽습니다.
작가의말
꽤나 스피드하게 썼네요ㅎ 이렇게 빨리쓴적도 처음이고, 결국 우리의 김변호사님은 김검사한테 잡아먹혀버렸어요. (사실 김검사는 다 차근차근 덫을 놓고있었죠ㅎㅎ김변 너무 눈치없어!) ㅋㅋㅋㅋ씬을 쓸때 이성으로 쓰는건 처음인데 얼굴이 화끈화끈거리네요 지원이는 낮에도 이기고 밤에도 이기는 뭐 그런ㅎㅎ 밤에도 능글능글하게 음담패설을 하는 설정. 너무섹시하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물론 비회원분들은 그걸 못보시겠지만ㅠㅠㅠㅠㅠㅠ아쉽네요ㅠㅠㅠ그래도 비회원분들 전용으로!소프트한 버전을 다시 내봤어요! 비회원독자분들 저한테 잘했다고 칭찬해주세요.(앙탈)ㅎㅎㅎㅎㅋㅋㅋㅋ
신알신도 많이해주시고 댓글도 많이 달아주시고ㅠㅠㅠㅠㅠㅠ너무 감사했어요ㅠㅠㅠㅠㅠㅠ 음, 또! 다음에도 좀더 신선한 주제로 찾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자주왔다고 질려하시는건 아니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