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시뮬레이션
:짝사랑하는 애가 딱봐도 안좋은애랑 사겨요.
w.루몽
언제였드라...
학기초쯤이였나?아 그쯤인가 보다.
학생회장인 그를 우연히 보게되고 좋아하게되고 그가 하는 동아리며 활동마다 신청하기 시작한것이
처음은 그저 관심이었다.
선생님이 부르셔서 교무실에 갔는데 마침 교감선생님과 얘기하던 한남자를 보았다.
얼굴은 새하얗고 딱봐도 잘생겼다 하는 소리가 날정도로 훈남이었다.
그런 남자에게 관심을 가지지않을 여자가 어디있단말인가?
그리고 그가 설렘으로 다가오기 시작한건 그 이후의 일이었다.
평소 칠칠맞던 성격의 소유자인 나는 그날도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선생님이 주신 프린트물을 들고 읽으면서 가는 바람에 누가 오는것도 모르고 계단을 올랐다.
그때 누군가와 부딪혀 계단에서 넘어질뻔 했는데 계단에서 구를뻔한 찰나 나를 받쳐준 사람때문에 무사했다.
그리고 고맙단 인사를 하기위해 고개를 들었을때
내눈에 보인것은 미안하다는 눈으로 날 바라보는 학생회장 김준면이었다.
"미안 괜찮아?내가 잘 보고 갔었어야 하는건데..진짜 미안"
"아..아니에요 괜찮아요!"
"그래?다행이다.난 바빠서 먼저가볼게 잘가!"
이일 이후로 난 김준면에게 확 빠져버렸고 수소문끝에 그가 속한 동아리며 단체며 방과후도 모두 들었다.
김준면이 나 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절한것이 가끔 마음이 아프긴 했지만 괜찮았다.
매일 보는것 만으로 만족할수있었다.
그런데 그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항상 핸드폰을 들고다니기 시작했고 여러활동에 무심해지기 시작했다.
"야 김준면 너 요새 여자생겼냐?왜 이렇게 집중을 못하냐?"
그와 가장 친한 친구이자 유일하게 나와 아는사이인 변백현의 말에 심장이 덜컹내려앉았다.
그래 아마 난 이런 상황을 예측했는지도 모르겠다.
"응."
수줍은듯이 웃으며 대답하는 김준면이 너무 미웠다.
가슴이 찢겨질듯이 아팠다.
"오 야 누구냐?왜 소개안해주냐!"
"1학년에 김여주라고 이쁜애있다 착하고"
김여주..
김여주라...
나는 그녀를 알고있다.
김여주는 그가 사랑할만큼 아름답다.
하지만 그 행실은 쓰레기만도 못했다.
걸핏하면 친구들을 괴롭하고 욕을하고 삥을뜯는 그런아이였다.
"어 1학년이면 oo랑 아는 사이겠네?"
"어?네..?네.."
"어때 oo야?김준면 말대로야?진짜 이쁘고 착해?"
"아..네.."
"야 김준면 다음에 소개시켜주기다!!"
거짓말을 했다.
이게 다 그를 위해서다.
그가 사랑하는 사람을..그를 위해서..아니면 그가 상처를 받을테니까..
그날밤 난 집에 와서 방문을 닫고 울었다
눈물에 모든것을 실어 씻겨내고 싶었다.
마음에 소나기가 내렸다.
그리고 그날 난 처음으로 열병을 앓았다.
안녕하세요 루몽입니다!오랜만이시져?
계속 이거랑 사극물을 준비중이었는데요..퓨..
내용구상은 끝난지 1억 5천만년전이다만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제 필체가..☆
덕분에 제가 원하는 분위기가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쫌 늦었어요~
급하게 적는다고 또 이상한점 있어요..양해부탁드려요ㅜㅜ
짝사랑 시뮬레이션은 제가 조사한거 토대로 스토리를 짤거에요.
그냥 조각글?그정도로 봐주시면 될거같아요.
사실 짝사랑 시뮬레이션은 약간 공감글?
공감을 이끌어내는 그런 글을 쓰고싶었어요.
공감이 안되시면 제 필력을 원망하세요...☆
그럼이만..☆☆☆☆☆☆☆
(예스24 망해라!)
(그날 교회수련회가는데 폰뺏기는데..☆)
(내 피씨방 돈 내놔라 예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