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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찬열X백현] office hotel sofa “1” | 인스티즈



OFFICE HOTEL SOFA

W.이요르 


결국 오늘 하루도 열람실에서 보내는구나. 파란만장할 거라고 생각했던 캠퍼스생활은 엄청난 수업량과 까다로운 교수님들 덕분에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가버린지 오래였다. 물론 고3시절 어깨를 짓누르던 수험생이란 압박감이 없어진 건 좋지만 이젠 취업이라는 현실이 내 몸을 조여왔다. 수능 점수 발표나고 힌달간이 제일 좋았어. 아무걱정없이 놀기만 했는데. 내가 이렇게 열람실에 죽치고 앉아 레포트만 써 댈 줄 누가 알았겠냐고! 토익이다, 토플이다, 봉사다, 연수다. 해야하는 일들은 쌓여만 가고, 지금까지 해놓은 것들은 아무것도 없고. 변백현 인생 정말 막막하다. 젠장, 겨우겨우 아슬하게 이어가던 레포트도 막혀 써지지도 않았다. 대학생이 되서 늘은거라곤 욕이랑 술밖에 없네, 아, 이 꽃다운 나이에 미팅 한 번 못해보고. 변백현, 너 진짜 불쌍하구나.   





"야, 너 다 했어?" 


"아니. 막혀서 안써져." 


"나도.. 아! 미치겠네. 야, 나 바람 좀 쐬고 올게." 


"올 때 커피 한 잔." 


"꺼져."   





옆에서 열심히 자던 경수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기지개를 피며 일어났다. 째째한 놈, 그깟 캔커피 얼마나 한다고.. 경수와 알게 된 지는 올해로 4년이 되었다.  생긴건 찌질해보여도 성격은 좋아서 낯을 가리는 내게 먼저 다가와 준 것도 경수였다.벌써 4년이나 지났구나.. 시간 참 빠르네. 아오, 쓰던거나 마저 끝내야지.내가 강교수 수업을 선택한 게 잘못이다.  





'똑똑.'   





집중해서 회계원리를 파고있던 중 흐름을 깨는 소리에 위를 쳐다봤더니 경수가  두 손에 캔커피를 들고 웃고 있었다. 





"야, 어떻게 사람 오는 소리도 못 듣냐?" 


"이건 내꺼?" 


"어. 너 불쌍해서 주는거야."   





마침 목도 말랐기에 경수가 건내주는 캔커피를 받아 따서 한 입 마셨다. 경수도 자리에 앉아 한 모금 마시려던 찰나, 경수의 폰에서 진동이 울렸다.   





"님아, 매너." 


"쏘리."   





경수는 핸드폰을 들고 전활 받기 위해 나갔다가 금방 돌아와서는 내게 말했다.   





"찬열이. 지금 여기로 온대." 


"찬열이? 경영과 대표미남 박찬열!? 걔가 왜 와!?" 


"누구 있냐길래, 우리 둘 밖에 없다고 했더니 지금 오겠다던데?" 


"야! 나 낯가리는 거 알잖아! 별로 안친해서 불편할 텐데!" 


"이번 기회에 친해져봐. 걔 괜찮아."   





난 별로 친해지고싶은 마음이 없다고! 너랑 친해지는데도 6개월이 걸렸어 이 자식아!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야, 너희 친해지면 내가 술 쏠게!"  





저딴 말만 지껄인다. 지가 더 신났어, 아주. 아마 박찬열 앞에서 낯가리는 내 모습이 상상되서 그런거겠지. 은근 싸이코라니까. 짜증이 가득 담긴 내 얼굴을 이제서야 눈치챈 건지, 미안하다며 눈웃음을 살살 친다. 그래. 넌 좋은 의도였겠지. 내 성격이 거지같은걸 어쩌겠어. 너도 나같은 친구 만나서 고생이다. 아씨, 근데 박찬열 오면 진짜 어색할텐데. 어쩌지..   





"어? 찬열이다."  




열람실 안으로 들어온 박찬열을 봤는지 경수는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박찬열은 그런 경수를 보고 씨익 웃으며 이쪽으로 걸어왔다.   





"진짜 아무도 없네." 


"어. 완전 편해. 신경 안 써도 되고." 


"그렇긴 하겠다."   





경수의 말에 대답을 한 찬열이 우리 맞은편에 가방을 내려놓고 앉았다. 아니, 지금 널리고 널린게 자리인데 왜 여길앉아!? 불편해 죽을 것 같다고! 제발 다른 자리 앉아라, 다른 자리 앉아라.   





"아, 안녕. 경수 친구? 난 같은과 박찬열이야. 입학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된 인사를 하네. 반가워"   





어? 어어. 안녕. 온갖 저주를 퍼붓고 있는데, 갑자기 고개를 돌려 나에게 인사를 하는 박찬열의 행동에 당황해 바보처럼 대답을 하고 말았다. 아씨! 어어, 안녕, 이 뭐야! 완전 바보같잖아! 변백현, 너 이제 어떡할래! 쟤는 이제 널 아주 우습게 볼거야. 완전 바보로 볼거라고. 아니, 하필 그때 말 거는건 뭐람. 다 박찬열때문이야! ..어? 방금 박찬열이 살짝 인상을 쓴 것 같았는데, 잘못봤나? ..이제 헛것까지 보이는구나.  





"자자, 다시 집중해서 이 거지같은 과제를 끝내자고!"   





경수는 찬열이 준비를 모두 마치자, 기운 찬 목소리로 말을 했다. 그래, 할 일이 태산인데 박찬열 생각때문에 시간을 낭비 할 수는 없지. 얼른 끝내고 집가면 그만이야. 빨리빨리 끝내자, 일단 강교수의 회계원리부터!   





***   





"으아, 피곤해." 


"몇시야?"   





찬열의 질문에 9시., 라고 말한 경수는 책상에 엎드려누웠다. 나도 손을 풀고 기지개를 피는데. ..젠장. 박찬열과 눈이 마주쳤다. 재빨리 시선을 피하긴했는데, 아마 엄청 이상했을거다. 대놓고 피했거든.   





"경수야. 너 졸린 것 같은데 바람 좀 쐬고 와." 


"응. 그래야겠다. 아, 오늘따라 더 피곤하네. 나가는 김에  마실 것 좀 사다줄까?"


"아, 그럼 난 사이다."  





백현아, 넌? 박찬열의 특유의 저음이 방금 전의 사건으로 넋놓고 있던 내 귀 울렸다. 어어? 나? 응. 뭐 마실래? 난 그냥 커피.. 오케이. 그럼 나 갔다온다. 내 말에 경수가 지갑을 챙겨 밖으로 나갔다. 잠깐, 경수가 나갔으니까. 지금 여기에 박찬열이랑 나밖에 없는거야? 쟤랑, 나랑? 단 둘이? ..오 마이 갓.   





"무슨 생각 해?" 


"어? 아, 그냥.." 


"내가 불편한가 보네." 


"아,아니야. 그냥 신경 쓸일이 있어서."


"그럼 다행이고."   





시무룩해진 박찬열의 표정때문에 변명하는 꼴로 급히 말하자, 표정이 좀 밝아졌다. 뭐, 성격이 나쁜 것 같지는 않네. 박찬열이 왜 경영과 대표미남인지 알 것도 같았다. 성격도 괜찮지, 공부도 잘하지, 잘생겼지, 키 크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돈도 많다던데. 타고났구나. 겨우겨우 턱걸이로 들어온 나랑은 다르게. 그렇게 생각을 하고 나니, 박찬열이 대단해보였다. 요즘 유행하는 드라마 말을 빌리자면 우월한 사회지도층 같은? 난 당연히 서민이고. 더욱 더 박찬열과 멀어진 느낌이였다. 역시 너랑 친해지는 건 무리였어.   





"넌 방학하면 뭐할거야?" 


"음. 아마 알바하겠지. 등록금도 내야하고, 자격증 학원도 등록해야 하니까." 


"알바? 안 힘들어?" 


"원래 세상은 다 힘들게 사는거야. 돈 버는게 쉬운줄아나."   





박찬열의 질문에 잊고있던 방학에 대해 걱정이 들면서 나도 모르게 신세한탄을 해버렸다. 내 말투가 웃겼는지, 찬열은 푸흐흐, 하고고 웃었다.   





"그런말하니까, 늙은이 같아."


"이 정도 생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대학생이라면 다 하거든!" 


"정말? 난 처음 듣는데."  





네 주위에 있는 사람이 평범하지 않아서 그런거야! 목까지 올라왔던 말을 겨우 참아냈다. 아직 어색한데 여기서 성질까지내면 돌이킬 수 없을거야. 휴, 참자 변백현. 쟨 사회지도층이잖아. 너같이 평범한 서민들의 생각을 알리없어. 그래. 박찬열한테 성질내봤자 아무 도움안된다, 너.   





"너 되게 신기하다. 표정이 막 바껴."




  ..내가 박찬열이랑 또 엮이면 사람이 아니다! 부디 이렇게 얼굴보며 얘기하는게 이번이 마지막이기를.  





*** 




  "나 이제 가봐야겠다."

 

"벌써? 아직 경수도 안왔는데. 급하지 않으면 경수보고 가."  

 

 

 

 

넌 아무말없이 네 얼굴이 뜷어져라보고 있는 애랑 같이 있을 수 있겠냐!? 시선을 책으로 돌려 터져나오기 일보직전인 화를 속으로 꾹꾹 참고 있으니, 계속 말 시킬 줄 알았던 박찬열은 이내 자세를 고쳐 나를 가만히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냥 훑고 말 줄 알았는데 내 얼굴이 뚫어져라 계속 쳐다봤다. 금방 올 것 같던 경수도 감감무소식이고, 박찬열이 시선을 돌릴 것 같지도 않아. 그냥 집으로 가려고 가방을 싸며 말을 하니 왜 그러냐는 표정으로 나를 보는 박찬열이었다. 너 때문이잖아, 너. 도서관에 왔으면 공부해야지, 왜 사람 얼굴을 뚫어지게 쳐다보냐고.  

 

 

 

 

"그냥, 집중이 안돼서. 경수 오면 미안하다고 전해줘."

 

"깜깜한데 그냥 좀 있다 같이가지?"

 

"아니야, 여기서 가까워. 그럼 열심히 해."  

 

 

 

 

가방을 들고 자리에서 일어나 박찬열에게 인사를 한 뒤 도서관을 나왔다. 중간에 박찬열의 중얼거림을 들은 것 같았지만, 별 얘기 아니겠거니 하고 잊었다. 몇 계단 안내려와 아래쪽에서 검은 봉투를 들고 느릿느릿 걸어오는 경수와 눈이 마주쳤다. 어쭈, 차라리 기어오는게 더 빠르겠네.  

 

 

 

 

"어? 뭐야. 왜 벌써 가?"

 

"내 말은 뭐로 들은거야. 불편하다니까."

 

 "야, 불편해도 그렇지. 너 사회에 나가서도 불편하다는 이유로 사람 안만나고 다닐래?"

 

"아, 몰라. 차라리 다른 사람이면 괜찮겠는데, 쟨 진짜 불편해. 나 간다."  

 

 

 

 

어어? 야! 변백현! 나는  도경수의 외침을 뒤로한채 집으로 향했다.  

 

 

 

 

***  

 

 

 

 

['어제 얼마나 뻘쭘했는 지 아냐!?']

 

"미안해. 근데 정말 불편해서."

 

['에효, 내가 너 때문에 진짜. 찬열이가 너 신경쓰더라. 니가 자길 싫어하는 것 같대.']

 

 "박찬열이 나를 신경쓴다고? 내가 뭐라고?"

 

['걔가 워낙 착하잖아. 야, 길가다 만나면 아는 척 좀 해라.']

 

"아, 몰라. 끊어."  

 

 

 

 

 어제부터 박찬열, 박찬열. 박찬열 추종자 납셨네. 아니, 내가 왜 걔랑 아는 척을 해야하냐고. 그리고 걔가 나한테 신경을 왜 써!? 우리가 무슨 사이라고? 참나, 걔도 웃기는 놈일세, 잔소리가 길어질 것 같아 재빨리 경수와의 통화를 끝내고 걸음을 바삐 움직였다. 요즘 읽고 싶었던 책이 있었는데 좀 더 미루다간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서 읽어보지도 못하고 포기할 것 같았다. 생각 난 김에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 시간표를 확인 한 후 도서관으로 가벼운 발걸음을 향했다.  

 

 

 

 

"어, 변백현~"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고개를 돌리자 벤치에 앉아 애들에게 둘러쌓여 있는 박찬열이 보였다. 아, 신이시여. 나는 절망이 담긴 한숨을 쉬고는 걸음을 멈췄다. 도서관 가기는 틀린 것 같았다.



 

 


이요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요르예요

*제가 너무 늦었죠ㅜㅜ 정지가 오늘 늦게서야 풀려서요ㅜㅜ

*시간약속 지키지못해서 죄송합니다ㅜㅜ

*오피스텔 소파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5분 글잡, 블로그에서 동시 연재됩니다!

*표지주신 엑소플래닛주민 님 감사드려요.

*암호닉은 항상 감사하게 받고있어요!!

*암호닉은 2화때 한번에 정리해서 올릴게요^^

*글수정 도움주신 홍이언니 고마워요ㅜㅜ!!

*오피스텔 소파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댓글 달기 귀찮으시면 추천이라도 눌러주시고 가세요ㅜㅜ

조회수랑 댓글&추천수랑 어마어마하게 차이나서ㅜㅜ

진짜 볼때마다 슬퍼요ㅜㅜ

*여러분 부족해도 너그럽게 이해해주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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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이요르
리자리자 나의 리자, ㅋㅋㅋㅋㅋㅋㅋㅋ 홈파느라 힘들었는데 내 글보고 더 힘들었던거 아니예요? ㅋㅋㅋㅋ 일빠로 댓글달아줘서 정말 고마워ㅜㅜㅜㅜ여기서 반말을 해도 돼나... 고민되네ㅜㅜㅋㅋ 튼, 우리 리자 정말 고맙다ㅜㅜ 홈파느라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댓글도 달아주고 ㅜㅜㅜ 내가 정말 사랑하는거 알지? ㅋㅋ 리자를 만난건 행운이야, 이건 운명? 아님 숙명? ㅋㅋㅋㅋ 정말정말 고맙구, 너도 힘내서 홈 이쁘게 만들고, 좋은 글도 많이 써주길 바라~ 고마워~^^♥♥♥♥♥♥♥♥♥♥♥
12년 전
독자2
이요르온냐!!!!!!!!!!⊙∇⊙ 내가 누구게여 한번맞춰보시라우 헿헿 내가바로 언니의 턍크미 매력덩어리 체리^_<삉삉 어때 좀 귀여움????? 풉ㅋㅋㅋㅋㅋㅋㅋㅋ데뎡...짜질게여. 이게드디어올라왓그나ㅠㅠㅠㅠ아흏휴ㅠㅠㅠㅠㅠㅠ내가 준도움이 아무것도없는거같구..막...막미안하오.....☆ 근데박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빨부자가아니고 대표미남?잘생기긴햇는데 너네과에 준멘이없어서 다행...잇엇으면 대표미남은ㅋㅋㅋㅋㅋㅋ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캠퍼스얘기라그런지 상큼터진당ㅠㅠ 변백 낯가리는것도 너무귀엽고 우리똥강아지ㅠㅠㅠ우쭈쭈쭈ㅠㅠㅠㅠ낯가렷쪄여?????ㅠㅠㅠㅠㅠㅠㅠ이리와 내품에안겨...흐힣 도경수는 둘사이에서 큐피트역할을 톡톡히해주길바래영 근데뭔가 찬백이 둘이 엄청싸우는것도 보고싶고ㅠㅠㅠㅠㅋㅋㅋㅋ그래여 저아여. 다좋은게함정이지.....나는 왜케 작가님들만보면 정신을못차리나멀라ㅠㅠㅠㅠㅠ내ㅏ가그렇치뭐....☆ 아무튼 찬백노네둘이행쇼 나는 이요르(내여자)랑 행쇼⊙∇⊙ 바람직한결말이당. 댜룽하는 내작가님 그럼 다음편..아늬 다음연재될픽에서 만나용 앙뇽 쎄긋빠 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이요르
삉삉 우리 체리! 도움을 준게 없다니ㅜㅜ 이렇게 댓글로, 또 카톡으로 나한테 힘주는게 크나큰 도움이다 정말 ㅜㅜㅜ!! 과연 경수가 큐피트역할을 할까? 응? ㅋㅋㅋㅋㅋㅋㅋ글쎄 ㅋㅋㅋㅋ 찬백은 찬열이의 99%노력과 백현이의 1%선심으로 이뤄진댔어 ㅋㅋㅋㅋㅋㅋ 그걸 모티브로 만들꺼다!!!!!!! 와훅!!!!! ㅋㅋㅋㅋㅋ 다음연재는 바로 내일이 될듯!!!!! ㅋㅋ 그럼 우리 내일 또 만나는거야? 댜룽댜룽하는 우리 체리 르리행쇼! 알지? ㅋㅋㅋ 진짜 진짜 고맙고, 우린 또 카톡으로 만나옇~ 사랑해♥♥♥♥♥♥♥♥♥♥♥♥
12년 전
독자3
ㅠㅠㅠㅠ달달터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요르님 담편기대할께요ㅠㅠㅠ 아니 이렇게 달달해도 되나요ㅠㅠ
12년 전
이요르
맘에 드셨다니 다행이예요ㅜㅜ!! 원래 어제 올렸어야하는데 고기를 먹어서^^ 인티가 제게 외식을 시켜주셨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부리나케 달려왔습니다ㅜㅜㅜ 괜찮았나요? ㅜㅜ 담편은 다음주 수요일날! 보실수 있으셔요!! 찬백하면 달달이죠...♥♥ 달달달달달달하게 쓰고싶었는데... 잘 나타났나 모르겠네요ㅜㅜ 우리 다음편에서 또 만나옇!!!!♥♥♥♥♥♥♥♥♥♥♥♥♥♥♥♥♥
12년 전
독자4
재미져요 진짜ㅠㅠㅠ 달달달달다랃ㄹ 꿀물로 샤워한 기분..☆ 찬백이들 성격이 너무 맘에들고 ㅎㅎ 경수도 깨알같이 귀엽고 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 이 독자는 그저 좋아 웁니다 휴ㅠㅠ
12년 전
이요르
엌 꿀물! ㅋㅋㅋㅋㅋㅋ하, 정말 요번글 진짜 고민고민해서 쓴건데 다행히 이렇게 좋아해주셔서ㅜㅜㅜ 이요르는 죽습니다ㅜㅜㅜㅜ 엉엉 ㅜㅜㅜ 다음편도 달달의 끝! 을 보여주는 글로 데려올게용!!! 아이고, 정말 이 늦은 시간 글도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ㅜㅜㅜㅜㅜ 사랑해요ㅜㅜㅜㅜㅜ 우리 다음편에서 또 뵐수있겠죠? 사랑해요 ♥♥♥♥♥♥♥♥♥♥♥♥♥♥♥ㅍ
12년 전
독자5
어맛 안녕하세여 작가님ㅋㅋ도트왔어용ㅎㅎㅎ아 캠퍼스물..ㅠㅠㅠ달달하네여ㅠㅠㅠ녹아요녹아ㅠㅠ브금도 제가 엄청 좋아한는 브금!!ㅠㅠ 저는 언제쯤 이런 글을 써볼까요ㅠㅠㅠㅠ다음편 완전 기대하구 갑니당~ㅎㅎ 수고하셔쓰영ㅠㅠㅠ
12년 전
이요르
도트님!! 오랜만이예요ㅜㅜ 제가 정지여서 작가님 글도 못 찾아뵙고 그랬네요ㅜㅜ 죄인 이요르를 치세요ㅜㅜ엉엉, 이 브금은 오피스텔 소파의 메인 브금이 될 예정입니다!!! 다행이도 브금까지 좋아해주셔서 ㅜㅜㅋㅋ 도트님은 충분히 저보다 훨씬 좋은 글 쓰고계시면서ㅜㅜ 잉잉. 정말 기대에 부응할수있도록 멋진 글 써올게요, 다음주에 만나요!!! 감사하고 사랑해요!!♥♥♥♥♥♥♥♥♥♥♥♥♥♥♥♥♥♥♥♥♥♥♥♥♥♥♥♥♥♥♥♥ㅍ
12년 전
독자6
우왛 이욜님이돻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삭제되서 깜짝 놀럇으옇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야심한밤에 이욜님글이라뉳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부로밍이에여 저~ㅎㅎㅎㅎㅎ아실라나 모르실라나 모르시겟져..그러니까 앞으로 기억시켜드릴고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어여...아진짜;;로망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쁘헙쁘헙 작가님들보면 항상 브금이 진짜 좋더라구여...작가님들끼리 막 좋은 브금 공유하고 그러나여?언제한번 이욜님 음악폴더 털러 갈려구여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짓말아니고 진짜루....ㅎ.ㅎ......뜨엏뜨엏....진짜미치겠똬 브금너무달달해서 죽을거같애ㅕ.....브금이 진짜 글분위기랑 잘 맞아서.....ㅜ.ㅜ.....짱이다 브금도좋고 글도좋고 작가님도 좋고 다 좋네여 아주??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찬백;앓다죽을찬백이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엑소는 모든 커플링이 다 좋아서 진짜 짱이에여 카디찬백 좋고...찬백....♥아지금 저 사실 잠이 좀 와서 제가 뭘쓰는지도 모르겟어여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맞다 이욜님 이욜님ㅋㅋㅋㅋㅋㅋㅋㅋ저 이욜님.....나중에 카톡한번할게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떨리고 두근거려서 친추 안햇는뒈...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마음의 준비를 하고 이욜님 친추해야징ㅎㅎㅎㅎ저 친추하면 헐얘뭐야;;;이 징어는;;;하기 있기없기??없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안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 아는척해야지 기대하세영....ㅎ.ㅎ....♥하트하트 이욜님 슬퍼하지마시구 항상 힘내세여 언제나 응원할게여 이욜님 하트하트 화이팅!!!
12년 전
이요르
부로밍님!! 엉엉 저의 멍청한 이 머리는 기억을 못하네요ㅜㅜ 죄송합니다ㅜㅜ 오늘부터 꼭꼭 머릿속에 새겨 놓도록 할게요!!! 아늬!! 저의 카톡을 알고 계셨으면서 친추를 안하셨다는 말씀이세요?? 얼른 당장 롸잇나우 해주세요!! 힣, 전 부로밍님을 잡아먹지않아요!!! 카톡으로 우리 사랑의 탑을 세워봐요 ㅋㅋ 편하게 다가와주시면 정말, 다가와만 주신다면 모든건 제가 다 ~ 알아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급해요, 급해. 빨리 부로밍님이랑 친해지고 싶은 제 마음을 아세요? !!! 정말 댓글 고마워요ㅜㅜㅜ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7
작가님의초기팬ㅇㅇ1이에염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소재도좋네여!!백현이가빨리찬녈이랑친해졋으면..ㅋㅋ백현이막표정바뀌는거상상되여ㅋㅋ!!담주수요일만기다려야겟어여ㅋㅋ♥
12년 전
이요르
아늬! ㅇㅇ1님!!!!! ㅜㅜㅜ 이번편도 찾아와주셨군요ㅜㅜㅜ 아이고, 매번 찾아와주셔서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어요ㅜㅜㅜㅜ 이번편은 어떠셨는지.. 재밌었나요? 달달했나요? 그렇다면 작전성공! 다른 작품은 내일! 바로 찾아 보실수 있도록! 노력할게요....ㅜㅜㅜㅜㅋㅋㅋ 오피스텔 소파는 다음주!!! 벌써부터 독자님들 만날 생각을하니 가슴이 두근두근하네옇!!! 힣힣, 정말 이렇게 소중한 댓글 항상 감사드리고요ㅜㅜㅜ 사랑해요 ♥♥♥♥♥♥♥♥♥♥♥♥♥♥
12년 전
독자8
흡 이불익이니에요!!기다리고있었숴요ㅠㅠㅠ낯많이가리는백현이 좋닿ㅎㅎ찬열이랑 어서친해졌으면좋겠닼ㅋㅋㅋ1편나왔는데 느무느무재밋어요ㅠㅠㅠ이요르님 스릉흡니다ㅠㅠㅠㅠ
12년 전
이요르
이불익이니님!! 역시나 와주셨군요!!! 언제오시나 했어요!!! ㅜㅜㅜ 백현이가 바보같이 낯을가리니까 찬열이가 속상한가봐여ㅜㅜㅜㅋㅋㅋㅋㅋㅋ 느므느므 재밌다니요ㅜㅜㅜ 이요르는 감동해서 죽습니다ㅜㅜㅜ 엉엉 . 항상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 제마음 아시죠? 네? 모르신다구요? 그럼 지금부터라도 알아주세요ㅜㅜ 저 이불익이니님 사랑하고있어요ㅜㅜㅜ 저희 다음편에서도 만날수있죠? 사랑해요ㅜㅜㅜㅜ♥♥♥♥♥♥
12년 전
독자9
백현이 귀엽네욬ㅋㅋㅋ혼잣말하고ㅋㅋㅋㅋ쁘ㄸㅣ첼입니다!!!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찬열이돜ㅋㅋㅋ시무룩..ㅋㅋㅋㅋㅋ
12년 전
이요르
쁘띠첼님!! 애들모두 씹덕터져여ㅜㅜㅜㅜㅜㅜㅜ시무룩찬열이 ㅋㅋㅋㅋ백현이가 집간다고해서 실망했나봐여 ㅋㅋㅋㅋ 다음편은 더욱더 달달하게 써 오겠습니다!! 시험은 잘 마치고 오셨나여?? 이제 방학이예요!! 유후~♥ 비록고삼수니라 학교에 있어야한다는 단점이있지만 그래도 방학이라니 더욱더 설레고 그러네옇! 항상 댓글 감사드려요!!! 제 사랑 받으세여, 아니 가지세여후ㅜ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10
허류ㅠ빛나리예여 ㅜㅜㅜㅠㅠㅠㅠㅠㅠ완전재밋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교화장실에서 ㅍ보는데정말...ㅠㅠㅠ광대상승 ㅠㅠ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쩜이렇게글을잘쓰세여 라뷰라뷰한 찬백이들을기다리며 ㅎㅎㅠㅠㅠㅠㅠ 나리쥬금... 요르님수능대박!♥!!!!!!!!! 나세여!!화이팅 ! 여름이라많이덥죠? 더위야물러가라 ~
12년 전
이요르
빛나리님!! 아휴, 요런 글보고 재밌다고 해주시다니ㅜㅜ 빛나리님은 정녕 천사시란 말씀이신가요?? 엉엉 ㅜㅜㅜ 학교화장실에서 보시지말고 편하게 교실에서 보세욬ㅋㅋㅋ 라뷰라뷰한 찬백이들 쓸생각에 저도 광대승천!! 수능대박♥♥♥ 힣힣, 지금 교실인데 에어컨을 너무 뽱뽱하게 틀어줘서 냉방병 걸릴것같아여ㅜㅜㅋㅋ 사랑하는 빛나리님도 더위조심! 감기조심!!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11
재밋어요~ 달달하고 풋풋한 분위기의 대학 캠퍼스 이야기 좋아요ㅎㅎㅎㅎㅎㅎㅎ암호닉 백설기로 신청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낯가리는거 고치고 싶어도 잘 안고쳐지는건데 얼마나 찬열이가 어색했을지 이해가 되네요ㅋㅋㅋ신알신도 하고 갈게요ㅎㅎ다음편 기대되요~ㅎㅎ
12년 전
이요르
백설기님!! 웰컴 투 이요르 월드!! 환영합니당! 고삼수니라 대학캠퍼스 소재가 어색할 수도 있지만 ㅜㅜ이해해주세요ㅜㅜ 얄심히 노력할게여ㅜㅜㅜㅜㅜ 백현이로서는 경수가 엄청 미웠을거예요! ㅋㅋ 애가 눈치없이!!! 아니다, 근데 또 찬백이를 이어줬잖아요? ㅋㅋㅋㅋ 경수가 기특하네! ㅋㅋ 시간늦었는데 좋은꿈꾸시고요, 행복한하루보내세용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12
이요르님!!안녕하세요!!ㅠㅠ이제서야읽은 토마토입니듀ㅠㅠㅠㅠㅠㅠ와우.......이런 이야기 너무 좋아요ㅎㅎ와.......ㅠㅠ역시 이요르님♥♥♥♥알럽 합니다♥
12년 전
이요르
토마토님!! 기다리고 있었어요!!! ㅜㅜ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 맘에 드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항상 늦게오신다고 미안해하지 않으셔도 돼요ㅜㅜ 저는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읽어주시는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드린답니다ㅜㅜㅜㅜㅜ 정말 더욱더 좋은 글 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토마토님 사랑해요^♥^ 알럽알럽♥♥♥♥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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