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이준혁 방탄소년단 세븐틴 허남준 김선호 데이식스 백현 &TEAM
이요르 전체글ll조회 1516l 12


[EXO/종인X경수] 너만은 모르길 “1” | 인스티즈


너만은  모르길

W.이요르


 현재 시각 오전 10 시. 스튜디오에 도착해야 하는 시각 오전 10시 30분. 명백한 지각이다. 나름 신인이라고 샵에서 신경 써준다는 게 시간을 너무 소비했다. 슬슬 걸어서 샵에서 나오던 나는 다그치는 매니저 형의 소리에 놀라 부랴부랴 차에 탔다. 지각이야, 인마! 내가 차에 타는 것을 확인하곤 바로 운전석에 탄 종대 형은 화났는지 정색을 하며 내게 소리쳤다. 아,아니. 샵에서 너무 늦게 끝내줘서.. 너 신인이라 안 그래도 사람들 이목이 너한테 집중돼있는데. 미안해.. 휴. 일단 빨리 가자. 종대형은  화를 삭이며  차를 몰았다. 차 안은 차가운 정적이 흘렀다. 나는 바보 같았던 나의 행동에 대해 후회하느라, 종대 형은 시간에 맞춰 도착하기 위해 운전에 신경 쓰느라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하, 미쳤어 도경수. 시간 생각도 못하고 거기서 실실 쪼개고 앉아있었냐. 넌 진짜 신인으로서 실격이야.    






"도경수. 다 왔어, 내려." 






현재 시각 10시 28분. 다행히 지각은 면했다. 미안한 마음에 형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내릴 준비를 하고 있는데 종대 형이 한숨을 내쉬더니 내가 문을 열려던 찰나 내게 말했다. 경수야, 형이 화내서 미안해. 오늘 첫 포스터 촬영 날인데 괜히 형 때문에 기분 망쳤겠다. 아까 나에게 화낸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내게 사과를 하는 종대 형이었다. 아니야! 내가 잘못한 건데 뭐. 이제 안 그럴게. 종대형의 말에 더욱 더 미안한 마음이 들어 나도 바로 뒤이어 사과했다. 그래그래, 착하다 우리 경수. 힘 내서 오늘 촬영 열심히 하자. 종대형은 기분 좋은 웃음을 지으며 내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었다. 응! 자, 얼른 내려-. 나는 종대 형에게 밝게 웃어주고 밴에서 내려 큰소리로 외쳤다.   






"안녕하세요!! 신인 배우 도경수입니다!!"   






***   






감독님과 여러 사람이 모여있는 곳으로 다가가자 나를 발견하신 감독님께서 다른 배우분들을 소개해주셨다.  






"아, 안녕하세요! 신인 배우 도경수입니다!"   


"아, 요번에 오디션으로 당당히 들어왔다던 신인이시구나!"   






민아 씨는 내 손을 잡고 위아래로 흔들며 인사했다. 반가워요, 여주인공 배가은 역을 맡은 장민아예요! 재밌게 촬영해요, 우리! 민아 씨의 털털하고 활발한 성격 덕분인지 온몸을 죄어오던 긴장이 조금 풀어진 것 같았다. 아, 저 민아 씨 팬이에요. 전 작품도 다 챙겨봤는데.. 어머, 진짜요? 어땠어요? 팬이라는 나의 말에 잡고 있던 손에 힘을 더 주며 큰 눈으로 물어보는 민아 씨의 행동에 당황해서 말을 더듬으며 대답을 했다. ㄴ,네? 아, 멋졌어요! 우와, 칭찬 고마워요. 민아 씨의 미소에 괜히 얼굴이 빨개지는 것 같아 고개를 살짝 숙였다. 장민아가 내 눈앞에서, 그것도 내 손을 잡고 있다니. 민아 씨! 민아 씨 먼저 포스터 촬영할게요. 네~ 감독님, 저 먼저 가볼게요. 경수 씨도 좀 있다 봐요. 계속 손을 잡고 있는 민아 씨 덕분에  얼굴이 빨개지다 못해 터질 것 같을 때쯤, 사진작가님의 부름 때문에 민아 씨는 잡고 있던 손을 놔야만 했다   좀만 더 늦었다면 진짜 얼굴이 터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고개를 숙여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난 김종인이라고 해요."   






빨개진 얼굴을 진정시키는데 온 힘을 다하던 중, 불쑥 내 눈앞으로 손이 내밀어 졌다. 얼른 고개를 들어 손의 주인을 확인해보니 김종인 씨였다. 한국에서 제일 잘 나가는 톱배우. 매일 화면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니, 내가 정말 배우가 됐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얼른 정신을 차리고 손을 내밀어 가볍게 악수를 했다.   아아, 네. 신인 배우 도경수.. 아까 들었어요. 아아, 잘 부탁 드립.. 그건 나 말고 감독님께 해야 할 말이고요. 아,그럼.. 민아가 손잡아주니까 기분 좋았죠? ㄴ,네?  종인 씨의 황당한 질문에 눈을 크게 뜨고는 나 어이없어요. 라는  표정으로 종인 씨를 바라보자, 갑자기 얼굴을 쓱 들이밀고는 살짝 웃으며 말을 하더니 그럼, 수고. 하고는  민아 씨가 촬영하고 있는 곳으로 갔다. 그런 종인 씨에 태도에 어버버하고 있는데 문득 방금 내 귓가에 대고 한 종인 씨의 말에 애써 진정시킨 얼굴이 또 빨개졌다.   






"진짜 프로라면 여배우가 손잡았다고 얼굴이 빨개지진 않을 텐데. 도경수 씨는 프로답지 못하네 "   






뭔가 내 생의 첫 연기생활이 힘들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






"자, 다음은 종인 씨."   






민아 씨의 촬영이 끝났는지 작가님은 잠시 재정비를 하시더니 종인 씨를 불렀다. 그럼, 내가 종인 씨 다음이야? 종인 씨의 말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내가 종인 씨 다음이라니..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자신감은 바람과 함께 저 멀리 날아가는 것 같았다. 잘 가, 내 자신감아..   






"종인 씨는 강승민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시면 돼요. 길게 말하지 않아도 되죠?"  






종인 씨는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가 가장 친한 친구에게 흔들리는 것을 알면서도 여자를 미워하지 못하는 순정파 강승민 역을 맡았다. 과연 그는 어떻게 강승민을 표현할까? 오디션장에서도 극찬을 받았던 나였다. 그런 나를 김종인 씨는 단 한마디로 날 무너트렸다. 흥. 내가 저 가식쟁이에게 혼잣말에서도 존칭을 써야 해? 종인 씨는 무슨! 김종인이다, 김종인! 프로답지 못한 나보다 못하면 실컷 비웃어줘야지!   






"자, 카메라가 그녀라고 생각하고. 하나, 둘, 셋." 






감독님의 말씀에 김종인은 눈을 천천히 감았다 떴다. 그리고 바로   






'찰칵'   






카메라 셔터 소리에 맞춰 내 몸엔 소름이 돋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 짧은 순간, 종인은 강승민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그의 눈을 보고 있으니 내 가슴이 다 먹먹해졌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남자와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한 남자의 모습. 너무 사랑해서 미워할 수도 없는 강승민의 모습. 김종인이 눈을 한 번 더 감았다 뜨니, 고여있던 눈물이 볼을 타고 내려왔다.   






'찰칵'   






남자의 눈물이 그렇게 슬픈지 처음 알았다. 나 말고도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느꼈을 것이다. 강승민은 슬픈 남자다. 미치도록 불쌍한 남자다.  김종인은 그런 강승민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었다. 아니, 강승민이 김종인이고, 김종인이 강승민 같았다.  미쳤네. 김종인은 미쳤다. 프로였다 김종인은. 비웃어주겠다던 나의 의지는 사라진 지 오래였다. 멋있었다. 오랫동안 이어진 김종인의 촬영은 작가님의 감탄과 함께 끝이 났다. 김종인은 피곤한지 고개를 몇 번 돌리며 굳어있던 몸을 풀곤 스태프분들에게 인사를 한 뒤 세트장에서 내려왔다.   






"다음은 경수 씨. 여기서 잠시만 기다려요." 


"네!" 






촬영을 하기 위해 세트장으로 가는데. 내려오던 김종인과 눈이 마주쳤다.  






"아, 멋있었어..."    






내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그는 나를 지나쳐갔다. 내가 말을 하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나를 무시했다. 잠깐 스쳐 지나간 눈빛에선 비웃음이 가득 담겨있었다. 이게 바로 프로라는 거야. 그의 눈은 이렇게 말하는 듯했다. 방금까지만 해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대신 수치심으로 물든 마음에 손끝이 떨렸다.   






"경수 씨, 안 오고 뭐해? 촬영해야지." 


"아, 지금 갈게요."   






마음을 애써 진정시키고 카메라 앞에 섰다. 모든 사람의 시선이 나에게 향했다. 그 시선들 중에는 김종인의 시선도 있었다. 불안했다.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아니꼽게 보는 것 같았다. 나는 이 자리와 어울리지 않았다.   






"경수 씨는 친구의 여자를 사랑하는 한민수 역을 잘 소화해 주면 돼요."   






한민수. 친구의 여자를 사랑하는 나쁜 남자다. 이 드라마의 악역. 행복한  연인  사이에 낀 불청객. 분명 촬영장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잘 소화해 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지금은 이 자리에 서 있는 것조차 버거웠다.   






"경수 씨는 지금 친구와 여자가 같이 있는 모습을 바라보는 거예요. 알겠죠? 질투와 시기감으로 가득 찬 표정이 드러나야 해요."  






어떡하지.. 어떡하면 좋아. 감을 못 잡겠어. 지금 내가 어디에 있는지, 무엇을 쳐다보고 있는지, 내가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오직 김종인의 말만이 내 머릿속을 맴돌고 있을 뿐이다.  






"하, 경수 씨. 오늘 왜 그래? 오디션에선 잘했잖아. 좀 쉬었다 할까?"   






내게 실망한 듯 말하는 작가님의 말씀에 그쪽을 쳐다보는데, 내 눈엔 내게 실망한 작가님이 아닌 그 뒤에서 환한 미소로 민아 씨와 얘기하고 있는 김종인이 들어왔다. 저렇게 예쁜 미소도 지을 수 있었구나. 나를 볼 땐 무표정이거나 비웃기만 해서 웃는 방법을 모르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나한테만 그런 거였어. 내가 싫어서 나에게 그런 표정을 지었던 거구나. 민아 씨가 부럽다는 생각을 했다. 김종인의 그런 미소를 받는 그녀가 부러웠다.   






'찰칵'   






"좋았어, 경수 씨! 그거야. 자, 다시 한번 갈게!"   






난 프로가 아니다. 한민수는 친구와 함께 있는 여자를 보고 있는 거지만, 난 민아 씨와 함께 있는 김종인을  보고 있었으니까. 촬영하는 내내 아무 생각 하지 않았다. 그저 민아 씨를 향해 짓던 김종인의 미소만을 떠올렸을 뿐이다.   






***   






"자, 다음은 종인 씨랑 경수 씨랑 같이 찍을게요."   






몇 분간의 휴식 후, 작가님의 말을 시작으로 촬영이 다시 시작됐다. 강승민과 한민수. 김종인과 나. 어색하다, 어색해. 촬영장을 휩쓰는 어색함과 긴장감에 온몸이 굳어갔다. 아마 내가 실수라도 하면 김종인은 옳거니. 하며 질질 물고 늘어질 것이다. 아씨, 잘해야 되는데..  






"경수 씨, 내가 불편해요?"   






김종인이 사람 좋은 미소로 나를 보며 말했다. 불편하냐고? 어! 엄청! 너 같으면  안 불편하겠냐? 가식 덩어리. 사람들 앞이라고 웃는 것 좀 봐. 나 혼자 있을 땐 그렇게 비웃더니. 사람들 앞에선 혼자 잘났지. 내 대답을 기다리는 듯 김종인은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요." 


"그럼 표정 풀어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말하는 김종인의 모습에 잠깐 그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아직 할 말이 남았는지 입을 뗀 그는 목소리를 낮춰 나에게만 들리게 말했다.   






"왜, 프로가 아니라서 아직은 어려운가?"  






..가식쟁이. 아무것도 모르는 스태프들은 종인 씨가 후배도 챙기고, 역시 톱배우야. 경수 씨가 잘 보여야겠네~ 이런 멍멍이 같은 소리만 하고 있다. 이봐요! 다들 속고 있는 거예요. 이 사람 아주 사기꾼에 가식 쟁이라니까! 소리치고 싶은 마음을 꾹꾹 눌러 담느라 빨개진 내 얼굴이 웃겼는지 옆에서 김종인이 비웃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그래, 실컷 비웃어라.   






"자, 그럼 둘이 마주 서서 카메라를 바라봐주세요. 지금 둘은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싸우고 있는 거예요. 감정이입 해주시고. 찍을게요."  






그러니까 한민수가 강승민 싫어하는 거잖아. 그럼 됐다. 그런 컨셉이라면 자신 있었다. 왜냐하면 난 김종인이 미워 죽겠으니까. 감정이입 100%입니다. 카메라. 저 카메라는 김종인이다. 가식쟁이, 잘난척쟁이, 재수 똥 김종인이다. 잠깐 민아 씨를 부러워한 내가 싫다. 이젠 김종인이 나를 보고 매일 웃어준다 해도 싫다. 속으로 김종인을 씹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촬영을 했다. 수고했다는 작가님의 말에 모든 촬영이 종료되었다. 으으, 드디어 끝났다. 포스터촬영만 하는데 뭐가 이렇게 오래 걸려. 작가님이 계신 곳으로 가 지금까지 찍은 사진들을 모니터링 했다. 와, 이게 나야? 역시 사람은 화면발을 잘 받고 봐야 한다니까. 사진을 넘기며 내 연기에 대해 감탄하는데 내 사진은 이제 끝났는지 김종인의 사진이 나왔다. 누구나 입을 법한 가디건에 편한 검은 바지를 입었음에도 귀티가 좔좔 흘렀다. 잘생기긴 잘생겼구나. 나에게선 눈 씻고 찾아봐도 느낄 수 없는 어떠한 아우라가 그의 사진에선 흘러나오고 있었다. 톱배우는 뭔가 다르네. 시선 처리 하며, 절제된 감정 표현 하며.  난 언제쯤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뭐해요?"   






아이고, 깜짝이야!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옆을 바라보니 민아 씨가 생글생글 웃으며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아, 요즘은 불쑥불쑥 나타나서 사람 놀라게 하는 게 유행이야!? 김종인도 그렇고, 게다가 민아 씨까지! 내 심장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다.   






"모니터링 하고 있었구나~"   






오오, 김종인 이 자식, 한 연기 했는데?  민아 씨는 화면에 떠 있는 김종인의 사진을 보더니 기특하다는 듯 칭찬했다. 아역배우로 같은 드라마에서 데뷔했다더니, 민아 씨와 깁종인은 많이 친해 보였다.   






"아, 맞다. 경수 씨! 경수 씨도 오늘 회식 갈 거죠?" 


"예? 회식이요?" 


"응응. 우리 드라마 대박 기원으로 감독님이 오늘  거하게 한턱 내신데. 갈 거죠?" 


"아니, 제가 거기에 껴도 되는지.."


"에이, 경수 씨도 이 드라마 주연배운데, 당연히 가야죠!"   






자자, 빨리 준비하세요! 예? 아, 저기 잠시만요! 저기 민아 씨!! 나의 절규에 가까운 외침은 안 들리는지 민아 씨는 나의 손을 잡고  날 끌고 갔다. 그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거기선 김종인과  마주칠 일 없을 거야. 마주쳐도 뭐 어쩌겠어 자기가. 흥.  결론이 나자 이번 회식을 통해 스태프분들께 잘 보여야겠다는 다짐을 하며 빠르게 걸어가는 민아 씨의 걸음 속도에 맞춰 따라갔다.








이요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요르입니다!

*톱스타 종인이와 신인배우 경수 사이의 알콩달콩합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1화에선 싸가지없는 종인이와 어리버리한 경수밖에 나오지않았네요..

*하.지.만! 2편부터는 달콩달콩한 둘 사이가 나올 예정이니!!

달당하지 않다고 떠나버리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글수정 도움주신 헬로님 감사합니다♥♥

*암호닉은 다음편에서 모두모두 정리해드릴게요!

*암호닉은 항상 감사하게 받고 있습니다!

*너만은 모르길 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찾아뵈실 수 있으세요!

*댓글 달기 귀찮으시면 추천 한번 꽝 눌러주고가세요.!!

*조회수랑 댓글 수 차이 보면 마음이 아파요ㅜㅜ

*여러분 사랑해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ㅇㅇ1이에여ㅠㅠ김종인..너경수가얼굴빨개지니깐질투낫구만????2화달달카디기대할게염ㅠ이요르님항상글잘쓰시구재밋어여!!제가응원하는거알져??♥
12년 전
이요르
ㅇㅇ1님!! 일빠예용!! 축하드려요 ㅋㅋ 항상 댓글달아주시고ㅜㅜ오늘도 만났군요!! 달달카디일꺼예요ㅜㅜ그렇게 구상하고있어요! 음 하나만 얘기해드리면.. 경수의 귀여운..(속닥속닥) 요기까지! 쿄쿄쿄. 다음주 금요일을 기다려주세요!! 히힣, 제가 ㅇㅇ1님 많이 사랑하는거 알죠? 첫 작품부터 쭉 사랑과 관심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이요르
내가미쳤지 1편을 2편이라썼네... 멍청하군!! 좋다고 해줘서 고마워!! 일빠가아니여도 넌 내여자 뿅뿅 ♥ 요즘 수시다 뭐다 논술이다 뭐다 완전 정신없는사이에 글은 또 써야겠고.. 그래서 너랑 자주 카톡 못하는것같아서 미안하네ㅜㅜ 마음넓은 리자씨가 용서해줘용! 집에서 와이파이를 키니까...왜 안돼....ㅜㅜ 고장났나벼ㅜㅜ열심히 쓰리지켰늠데ㅜㅜㅜㅜ 오늘 카톡못하겠다ㅜㅜㅜㅜ 내가 내일 카톡할게요ㅜㅜ 홈만든거 축하하고! 항상 거맙다!! 사랑해♥♥♥♥
12년 전
독자3
됴르르에요!!!!!!!!오셨군요 ㅎ3ㅎ..상큼해요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도 좋고 도경수랑 김종인 캐릭터도 좋아요!!!!!!!!!!
아직 알콩달콩 까진 아니지만 서로..음 ^0^..뭔가 있네요 둘이 뭔가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질투하는 건가요ㅠㅠㅠㅠ보기좋네요 저는 그냥...좋네요.....좋아요....이요르님 좋아요.........2편부터 ★달★달★이라니.....2편 얼릉 보고싶어요 흑 담주 금욜까지 어케 기다리죠...
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전 말 잘듣는 착한독자니까요.....ㅎㅎㅎㅎㅎㅎㅎㅎ댜릉해요..........♡제사랑 마구마구드시고 글 열씨미쓰세요!!!!!!다음주에 뵈요 ♥3♥

12년 전
이요르
됴르르님! 오늘도 만나는군요!!! 그러게요 둘이 뭔가 있는것같아요!!! 아직은 질투는 아니고 음... 미워죽겠는 정도? 쿄쿄쿄, 경수가 종인이를 김종인이라 부르는 것만봐도 알 수 있져 ㅋㅋㅋ 하.지.만. 그렇게끝나면 카디가 아니죠? 흫흫. 기대해주세영 ㅋㅋ 저도 됴르르님 좋아요!! 이렇게 늦은 시간에 댓글달아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 오늘도 시간약속 못지켜서 죄송해요ㅜㅜ 다음주엔 꼭 지키도록 하겠슴둥!! 사랑하는 됴르르님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용!♥♥
12년 전
독자4
질투...S2헐죠탕 너무좋습미다!!!!! @'_'@ 달달하고 짱입니다ㅠㅠ .갱수랑.종인이랑.투격투격하는모습이 너무.귀여워여...ㄱ이런겸둥이들 .. 진짜 다음편이 너무 기대됩니더!!! 카디들잘될거라고믿습니다 ! 달달포텐터지네요 ! ㅋㅋㅋ잠오는밤에 ㅈ머리속이맑아집니더! ㅋㅋㅋㅋ 불금인데 즐거운하루보내새여!!!!!!!♥♥♥♥♥!♥♥장마조심
12년 전
독자5
빛나리예여!
12년 전
이요르
빛나리님!! 아까 뵜었는데!! 힣힣, 요기사도 만났네용! 댓글 다시느라 바쁘시겠어요ㅜㅜㅜ 달달달달 열매를 찬백이랑 같이 카디도 먹었나봐용 ㅋㅋ 여기는 비가 오다 그쳤어용 그쪽은 괜찮나용? 투격태격 ㅋㅋ 귀엽다!! 쓰는 내내 눈에서 눈물나왔어요ㅜㅜ 나는 이런 남친 안생기나?ㅜㅜㅜ 흑흑 ㅜㅜ 시간늦었는데 좋은꿈꾸시고 좋은 하루 되세옇♥♥♥♥♥♥♥
12년 전
독자6
안녕하세요!! 정주행하고왔어요!!! 전 스티치임미다~~ 둘 사이를 질투하면서 찍는 경수다 너무 귀여운것같아요!!! 상상되서 쥬글뻔ㅇ<-<ㅋㅋㅋㅋ 근데 김종인 너임마 아무리 경수가 신인이라고 해도 그러는거 아니다!!!ㅋㅋㅋ 빨리 다음주 금요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기다릴게요!!하트
12년 전
이요르
스티치님!! 이요르 월드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앞으로 스티치님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좋은 글을 쓸 것을 약속합니다!! 힣힣, 이렇게 귀중한 시간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후회하시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시간이 많이 늦었는데, 좋은 꿈 꾸시고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다음주 금요일날 만나요♥♥♥♥♥♥♥♥
12년 전
독자7
오 재밌어요 까칠한 김조닌은 경수가 맘에 안든걸까요????? 아님 겐히 그러는 걸까요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께요!!!!ㅎㅎ
12년 전
이요르
그건.... 나중에 아실수 있을 거예여! ㅋㅋㅋ그래도 달달 카디가 어디로 가겠어요? 쿄쿄쿄쿄 기대에 부응하는 이요르가 되겠습니다! 소중한 한표 정말 감사드리고요, 시간 너무 늦었는데, 좋은 꿈 꾸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저희는 다음주 금욜날 만나요!! 제가 너무 졸려서ㅜㅜㅜ 댓글 길게 못써드려서 죄송해요ㅜㅜㅜ사랑해뇨♥♥♥
12년 전
독자8
우와ㅠㅠㅠ이런 이야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기대한 보람이 있네욯ㅎㅎㅎ추천꾹 누르고 갑니다ㅠㅠㅠ어리버리 경수너무 귀여워요♥♥♥♥종인이 톱배우컨셉ㅠㅠㅠㅠㅠ이남잔 뭘해도 이리 섹시한 건지ㅠㅠㅠㅠ
12년 전
이요르
조닌이는 항상 섹시하죠...흫흐흐 거기에 경수가 반한건지도? ㅋㅋㅋ 기대하셨나요?? 어우 영광입니다ㅜㅜㅜㅜ 제 글이 요번에 많은 도움을 받아서 그전보다는 나아졌는데ㅜㅜㅜㅜ 다행이예요ㅜㅜㅜㅜ 좋은소재 내가 망친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ㅜㅜ퓨퓨ㅠ 저희 다음편에서도 볼 수 있는거죠?? 힣 댓글 길게못써서죄송해요사랑해요♥♥♥
12년 전
독자9
이불익이니에요!!종인이는 경수왜미워할까요ㅠㅠ좋아해서그러나ㅠㅠㅠ흡 그래도 2화부턴달달카딯ㅎㅎ조으다경수어리버리한게 너무귀엽고 종인이는멋잇고떽띠하고 역시카디는이게제맛이죠!!흐흐 작가님스릉합니다♥♥♥♥
12년 전
이요르
이불익이니님!! 그러게요ㅜㅜ 종인이가 경수를 왜 미워할까요ㅜㅜ 씹덕터지는 경수를 ㅜㅜㅜ 그죠! 2화부터는 달달하니까....♥ 경수가 한 귀여움하고, 종인이가 한 떽뛰하니까 ㅋㅋ 카디는 사랑입니다....♥ 항상 이렇게 댓글 달러 와주셔서 고마워요ㅜㅜ 다음편은 더 길고, 더 재밌게 써올게요ㅜㅜㅜ 저도 이불익이니님 사랑합니다ㅜㅜㅜㅜ ♥ ♥ ♥ ♥ ♥
12년 전
독자10
온니야!!!!!!!! 체리왓써영!!!!!!!⊙∇⊙ 지금 모바일엨ㅋㅋㅋ와이파이가끊기려고 한다....눈물 됴르르....☆ 글하나 이거보려고 몇분은 기다린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종인 왜저렇게 네가지터져??!?!!아오 불꽃싸다구 이얍!!!!!! 민아라는 저 여배우분ㅋㅋㅋㅋㅋ볼때마다 걸스데이민아생각난당...☞☜ 미모터지겟지..... 경수가 배우라니 완전케미터지곸ㅋㅋㅋㅋ((((((어깨))))) 브금도 달달하곸ㅋㅋㅋ이건 일주일뒤에만나고 언니야는 다른글도 최대한빨리만나실게여~♥♥♥♥♥♥♥
12년 전
이요르
ㅋㅋㅋㅋㅋㅋㅋㅋ체리체리 우리 체맄ㅋ 나도 와이파이가 안되서 카톡몬하고 있음ㅜㅜ 아이고, 이거 하나 보려고 이렇게 온거여? 착하넹ㅋㅋ 김종인이가 몬난 놈이지, 저렇게 씹덕타지는 경수에게 없게 대하니까!! 벌을 받을 꺼여!!!!! ㅋㅋㅋㅋ 장민아라는 캐릭터는...완전 여신이지..음 한지민 님 을 생각하며 쓰고 있어 ㅋㅋ 넹 ~ 다른글은 내일 올라와여~ 하지만 마이너라서ㅜㅜ 사랑하는 체리 좀있다 카똑으로 만나여~♥♥♥♥♥♥♥
12년 전
독자11
토마토입미다♥우어..............카디닿ㅎㅎㅎㅎ종인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경수미워하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 혼난다잉ㅠㅠㅠㅠㅠㅠㅠ왜그랴ㅠㅠㅠㅠ
(((((경수))))))이요르님?? 제가 진짜 막막막..........너무너무 사랑하는거 알죠??♥♥♥♥

12년 전
이요르
토마토님!! 오피스텔에 이어 너만은까지!! 캬~^*^ 센스쟁이 토마토님!! 카디행쇼S2 힣힣, 종인이가 다 생각이 있어서 그런걸거예요ㅜㅜ 씹덕터지는 경수를 보고도 안반하다니 말도안돼죠ㅜㅜㅜㅜ 음 토마토님을 위한 약간 스포!! 사실..종인이가...(소근소근) ..여까지!! 쿄쿄 감질맛나시죵? 아, 토마토님 다음편에도 꼭 오셔야겠당. 궁금해서 어떡해요 쿄쿜 항상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12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막 담편에는 일찍일찍오께요ㅠㅠㅠㅠㅠ으아ㅠㅠㅠㅠ궁금궁금
12년 전
독자13
헬로에요..ㅋㅋㅋ 나 댓글 쓴 줄 알아써 미쳤나봐 ㅋㅋㅋㅋ 이제 시작했네요!! 완결까지 힘내!!!!!!!!!! 화이팅!!!!!!!!!! 브금 달달하다 ㅜㅜ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1015 1억02.15 00:33
세븐틴[세븐틴] 어지러운 동거 116 넉점반02.14 07:01
기타[실패의꼴] 삶이 고되어 버틸 힘이 없을 때 보시오. (2)1 한도윤02.23 17:5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一4 도비 01.14 01:10
김선호 [김선호] 13살이면 뭐 괜찮지 않나? 005 콩딱 01.09 16:25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十4 도비 12.29 20:5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九4 도비 12.16 22:46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八3 도비 12.10 22:3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七4 도비 12.05 01:4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5 도비 11.25 01:33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五3 도비 11.07 12:07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四1 도비 11.04 14:5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三1 도비 11.03 00:21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二1 도비 11.01 11:00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1 도비 10.31 11: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2 유쏘 10.25 14:17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21 유쏘 10.16 16:52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73 콩딱 08.01 06:37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22 콩딱 07.30 03:38
이동욱 [이동욱] 남은 인생 5년 018 콩딱 07.26 01:57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20 이바라기 07.20 16:03
샤이니 [샤이니] 내 최애가 결혼 상대? 192 이바라기 05.20 13:38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번외편8 콩딱 04.30 18:59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712 꽁딱 03.21 03:16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 콩딱 03.10 05:15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511 콩딱 03.06 03:33
몬스타엑스 [몬스타엑스/기현]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611 꽁딱 03.02 05:08
엑소 꿈의 직장 입사 적응기 1 03.01 16:51
[주지훈] 아저씨 나 좋아해요? 1413 콩딱 02.28 04:59
이준혁 [이준혁] 이상형 이준혁과 연애하기 113 찐찐이 02.27 22:09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