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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나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것들은 굉장히 개성이 있는 것들인데..

 

 

 

"준면이 귀 만지지 말라고! 하지 말라면 좀!!"

 

"경수한테 손 올리지 말라고 했지! 그만 싸워 좀!!!"

 

"백현아 장난치지마.. 칼 내려놔. 민석이 놀라잖아!!!!!"

 

 

 

믿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 애완동물들은 사람이다.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일광욕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6666666666 | 인스티즈

 

 

 

 

아침에 종인이를 따라 옥상으로 올라왔다.

옥상은 종인이만의 공간인지라 조용하고 평화로웠다.

 

아마 이사오고 나서는 처음인 것 같다.

이사오고 얼마 안있어서 애들이 사람으로 변해서..

 

 

 

"왠일이야 주인이 여길 다 오고."

 

"예전에는 자주 이랬잖아."

 

"하긴. 예전에는 주인이 내 등껍질에 뽀뽀도 자주 해줬는데.

이제는 아프지 말라고."

 

 

 

아련하게 말하는 종인이는 이미 추억에 잠겨있는 듯 보였다.

가만보면 종인이가 사고도 잘 안치고 얌전한데.

애들이 하도 지랄맞아서 개성이 넘쳐서 신경을 안써줬었네.

 

 

 

"미안."

 

"주인답지 않게 왜이래. 소름 돋으니까 하지마."

 

"오구 우리 조니니. 벌써 이렇게 어른스러워진거야?ㅎㅎ"

 

"그야 주인이 아프니까. 그만 아파. 나 아직 97년 남았어."

 

 

 

....난 97년 후면 117살인데?ㅎㅎ

그건 조금 보류하도록 하자. 원래 거북이는 주인보다 오래산데.ㅎㅎ

더구나 닌 육지거북이잖아.ㅎㅎ

 

 

 

"그래도 주인 전보다 많이 나아진 거 같아. 전에는 계속 기침했는데."

 

"그치? 요즘 아주 튼튼해졌어."

 

"그렇다고 무리하지 말고. 추우니까 들어가. 감기걸릴라."

 

 

 

몸에 손대는 것을 싫어하는 종인이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런 내 손을 잡아주는 종인이. 우리 종인이. 많이 괜찮아졌나보다.

 

 

 

"너도 조금만 더하고 들어와. 알았지?"

 

"응. 밥 먼저 먹고 있어."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놓고 일어났다.

괜히 주책맞게 눈물이 난다. 동물일때는 몰랐는데 아이들이 나를

이만큼 위해주고 있다는 생각에 문득문득 가슴이 아려온다. 물론 좋은쪽으로.

 

 

 

 

 

오해

 

 

[EXO] 애완사람이라고 아시나요? 6666666666 | 인스티즈

 

 

 

 옥상에서 내려오니 황급히 올라오는 민석이를 마주할 수 있었다.

 

 

 

"개새끼 미쳤어. 돌았다고. 붕어새끼 회 뜰려고 지랄하나봐. 가서 말려."

 

 

 

아예 옥상으로 올라가는 민석이와 상황파악중인 나.

그러나 그보다 먼저 내 발이 움직이고 있었다.

 

 1층에 딱 다다른 순간 종대가 나에게 달려왔고

칼을 든채 종대를 쫒아오던 백현이가 황급히 멈춰섰다.

 

 

 

"백현이 이리와. 칼 넣어놓고 와."

 

"아아, 주인.. 아 정말.. 이거는.."

 

"빨리 안와?!"

 

 

 

어지간해서는 백현이에게 화를 잘 안내는 편인데

안그래도 종인이랑 추억팔이를 하고 오는 길에

이렇게 하고 있으니 화가 안날 수가 없었다.

 

 부엌에 칼을 꽂아놓고 밍기적밍기적 오는 백현이.

종대는 그런 내 뒤에서 백현이에게 혀를 내밀고 있었다.

 

 

 

"종대도 여기 딱 서."

 

"히잉..."

 

 

 

맨날 애들 혼낼때 쓰는 자리가 있다. TV가 있는 벽 구석.

둘을 나란히 세워놓고 무슨 말부터 해야할지 정리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보다 먼저 백현이가 말했다.

 

 

 

"주인 난 억울해!"

 

"백현아. 나 진짜 화났어. 그럼 내가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할까?"

 

".....그치만..!"

 

 

 

흔히 엄마들이 사고를 친 자식이 자기 잘못 인정 못하고

계속 말대답을 하면 지금 나같은 상황이지 않을까 싶었다.

 

 

 

"종대는 가."

 

"네..."

 

 

 

잔뜩 우울해져서 나를 지나쳐 가는 종대.

백현이는 그런 종대를 눈으로 쫒다가 나를 보았다.

 

 

 

"반성 다 하면 나한테 와. 알았어?"

 

 

 

계속 나를 보기만 하는 백현이.

나는 그런 백현이를 두고 아침을 먹기 위해 부엌으로 갔다.

아.. 머리아파.. 자식같은 아이들 혼내는 것도 스트레스가 극심하구나.

 

고개를 돌려 거실을 보았다.

소파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종대와 고개를 숙인채 서 있는 백현이.

그 앞에서 놀리는 세훈이까지. 이 새새끼를 그냥.

 

 

 

"세훈!!!!! 너도 옆에 서있어!!"

 

 

 

소리를 지르고 나니까 온 몸에 힘이 다 빠지는 느낌이었다.

아침 할 기력도 안나네. 냄비로 가던 손을 내리는데 그 손을 잡아서 냄비를 잡게 만드는 누군가.

고개를 돌려보니 찬열이다.

 

 

 

"아침먹어."

 

"싫어. 입맛없다."

 

"먹으라 했어."

 

 

 

찬열이랑 서로를 마주보다가 결국엔 요리를 시작했다.

바퀴벌레새끼. 끈질겨 아주.

 

식탁에 반찬들을 하나씩 꺼내고 있는데 백현이가 다가왔다.

그런 백현이를 보니 잔뜩 붉어진 눈으로 나를 보고 있었다.

다시 고개를 떨군 백현이가 말했다.

 

 

 

"너무해 주인.. 내 말은 들어주지도 않고.."

 

"뭐?"

 

"우리 집엔 고양이형 때문에 커터칼이 없잖아!!! 흐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는 백현이.

당황스러워서 말이 안나왔다. 왜 집에 커터칼이 없다고 우는 건데..?

안아서 달래주지도 못하고 그냥 어깨를 다독이고 있는데

아예 주저앉아서 운다.

 

 

 

"백현아..? 왜 우는데? 응? 뚝 그쳐봐. 내가 잘못했어.

들어줄게. 말해봐."

 

 

 

큰 소리에 내려온 민석이와 종인이가 상황을 물었고

나도 영문을 몰라 어깨를 들썩였다.

 

 

 

"개새끼야 닥쳐!!! 나 자잖아!!!"

 

"니나 닥쳐!! 니가 뭘 알아!!!!!"

 

"저게 미쳤나."

 

"야야 참아. 백현이 지금 많이 이상해."

 

 

 

백현이 울음소리에 잠에서 깬 경수가 짜증이었고

그런 경수를 말린 건 준면이었다.

이게 뭔 개판이야..

 

백현이 어깨를 다독인지 어언 30분.

백현이도 힘이 딸리는지 슬슬 울음이 멎어가고 있었다.

 

 

 

"주인 진짜.. 흐끅.. 너무해.."

 

 

 

30분만에 나온 첫마디가 내가 너무하단다..

일단 애는 달래야 하니 맞장구 쳐 주었다.

 

 

 

"알았어 내가 잘못했어. 왜 그러는건데.."

 

 

 

계속 숨을 몰아쉬던 백현이가 종대를 가리키며 말했다.

 

 

 

"붕어새끼 옷에..! 옷에 실밥 튀어나와서 그거 자르려 한건데..."

 

"가위 있잖아."

 

"....내 머리속엔 칼 뿐이었다고..아무튼 주인 너무해. 주인이랑 안놀거야!!!"

 

 

 

쿵쾅쿵쾅 2층으로 올라가는 백현이와 스리슬쩍 내곁으로 오는 세훈이.

 

 

 

"야 나 반성 끝났어. 난 충분히 잘못한 거 같으니까

울보새끼 놀리러 가도 돼?"

 

"넌 더 서있어."

 

"더 서있쒀. 헹. 너무해."

 

 

 

다시 터덜터덜 생각하는 벽으로 가는 세훈이.

 

 

 

"쟤는 일단 놔두고 주인은 밥부터 먹어."

 

 

 

 찬열이가 날 억지로 식탁에 앉혔다.

2층을 바라보는 내 시야까지 지 몸으로 막아서서는 먹으라 강요다.

결국 억지로 몇 숟가락 뜨고 눈치를 보고 있는데 종대가 내 옆으로 다가왔다.

굳이 의자도 좁은데 끼어 앉더니 팔짱을 끼고 어깨에 기대며 말한다.

 

 

 

"주인.. 미안.. 나 때문 같아.. 난 그냥 백현이가 칼들고 쫒아와서 숨은 건데.."

 

 

 

계단쪽에서 삐그덕 소리가 났다.

2층에 있던 것은 백현이 하나니까 백현이 소리겠지?

고개를 빼고 내려오는 백현이를 보았다. 터덜터덜 내 앞으로 걸어오는 백현이.

아직도 붉은 눈을 하고는 말했다.

 

 

 

"...주인."

 

"응?"

 

 "내가.. 내가 막 땡깡부려서.. 주인 아파..?"

 

"...어?"

 

"생각해보니까.. 주인은 아프잖아. 내가 미안해 주인..

내가 더 잘할게.."

 

 

 

백현이 머리를 손으로 쓸어주었다.

쿵쾅대며 2층으로 올라가서 생각해보니까 좀 아닌것 같았어?

귀여워라.ㅎㅎㅎ

 

그러나 바로 내 옆에 있던 종대의 팔뚝을 손으로 잡아 치워버리더니

내 옆에 앉는다. 어휴.. 그놈의 질투심..

 

 

 

 

 

오늘의 건강 일기

날짜 : 2015년 2월 27일 금요일

날씨 : 따뜻함

날씨가 따뜻해서 일광욕도 하고 왔다.

햇빛을 많이 볼수록 우울증이 감소한다는 레이선생님의 말이 떠올라서였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랬다.

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적게 해야겠다.

 

 

 


 

백현이

자주 울리고 싶다.. 겁나 귀엽잖아...? 참고로 애들은 성인남자모습입니다ㅎㅎㅎ

거북이 종인이는 많이 어른스럽네요. 느긋하게 사는 만큼 깨우친게 많은 건가..?

 

암호닉입니다!!

치노/엑소영/쉬림프/뭉이/쌍수/구금/코끼리/모카/규야/게이쳐/나호/죽지마

정동이/양양/캐서린/우리니니/빵/체리/안녕/밍블리와오덜트/메리미/니니랑

꾸르렁/바람둥이/매매/종대덕후/여리/나도동물/테라피/차니/부농/luci/알콩

새벽/꽯뚧쐛뢟/바닐라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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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밍블리와오덜트 일빠
9년 전
독자5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큨큐큐큐ㅠㅋ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착해빠졌어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죽겠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박퀴는왜바퀴주제에 자상하고난리야ㅠㅠㅠㅠㅠㅍㅍㅍ
9년 전
독자2
바닐라라떼에요!!!
9년 전
독자7
대박 나자려고했는데 이렇게 못 자게 하기 있기없기!!!!
오구오구 우리 멍뭉이 서러웠쪄여ㅠㅠㅠㅠ 일루와ㅠㅠㅠ 내가 찐하게 안지는 못하지만 격렬하게 토닥여줄게ㅠㅠㅠ
우리 작가님! 시간 늦었는데!! 얼른얼른 자요!! 난 오늘 또 출근.... 하.... 단체 예약이 두개나 있던데....ㅠ 그냥 뛰쳐나오고싶은마음이에요ㅜㅜ 피곤피곤해뮤ㅠㅠㅠ 잘자요!! 나 진짜 자야겠다ㅠㅠ

9년 전
독자3
게이쳐에요!
9년 전
독자4
아 뀌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몰라줘서 미안해 백현아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매매!! 허헣 백현잌ㅋㅋㅋㅋ 귀여으ㅓ요ㅠㅠㅠㅠㅠㅠ 종인이 뭔가 어른스러워욬ㅋㅋㅋㅋ
9년 전
독자8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걱정해주는것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는 왜이렇게 귀여운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아 ... 찌통. ..허윽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울지마 울지말라커!!!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애들이 성인 남ㅈ...(음흉)
9년 전
독자10
체리
아이 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몰라줘서 미안해ㅠㅠㅠㅠ 그래도 우니까 마음이 그렇다아 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11
백ㅠㅠㅠ혀ㅠㅠㅠ니ㅠㅠㅠㅠ 어떡해 씹덕터지네요ㅠㅠㅠ 맞아 저 알콩이에요ㅠㅠㅠㅠㅠ 아ㅜㅠㅠ 더 울려줘!!!(변태인증)
9년 전
독자12
차니입니다ㅠㅠㅠㅠㅠ애들귀여워ㅠㅠㅠㅠ하지만여주일기볼때마다맘이아파요ㅠㅜㅜㅜㅜㅜ야즈안아팠으면젛겠는데ㅜㅜㅠㅠㅠㅠㅠ우리여주...ㅜㅠㅜㅜ즉지는않겠져ㅠㅠㅠㅠㅠ죽으면안더ㅣ는데...물론종인이만큼사는것도므리가이ㅛ엤지맠ㅋㅋㅋㅋ
9년 전
독자13
엑소영이요!
ㅠㅠㅠ헐 백현이 억울했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장난으로 종나.회떠버린다 이런건줄알앗는데....ㅠㅠㅠㅠㅠ실밥.. 흐귱....아 근뎈ㅋ진짜 새훈이 깨알잼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넌 더서있쒀!ㅋㅋㅋㅋㅋㅋㅋ잘보고가욥

9년 전
독자14
종대덕후입니다!!!으아!!!!!!!!!!!!!!!!!!!!!!!!!!!!!!!!!!!!!!귀여우어어ㅓ어어엉진짜 종대도귀엽고 백현이도 귀엽고ㅠㅠㅠ나능왜안 주인?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ㅜㅜㅜㅜ너무귕여ㅓㅓㅠㅠㅠㅠㅠㅠ백현아너무귀엽자나ㅠㅠㅠㅜㅜㅜ진짜ㅠㅠㅠㅠㅠ오구오구우ㅜㅜ진짜 혼자화내도결국 주인아플까봐오는거진ㅋ자 강아지같자나ㅠㅠㅠㅠㅜㅜ너무귀려워ㅠㅠㅠ
9년 전
비회원197.17
으어... 넘 귀야워..!!!!!!!! 작가님 연재속도 조아영!!!!!!!!
9년 전
독자16
구금입니다!!!작가님저랑생각이비슷해욯ㅎㅎㅎㅎ우는게왜이리귀엽죸ㅋㅋㅋ민석이도귀엽구욬ㅋㅋㅋ
9년 전
독자17
코끼리
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그랬어?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ㅜㅠㅜ귀여워ㅠㅠ

9년 전
독자18
나호예요! 배켜니 소리쳐놓고 올라가곤 다시 눈치보면서 내려오는거 텐더규ㅠㅠㅠㅠㅠㅠ 가위있잖아에서 순간 같이 멈칫하다가 웃었어요ㅋㅋㅋㅋ 겉모습은 성인남자라더니 아직 어린게 맞나봐요 ^*^
9년 전
독자19
규야예요!! 아 백현이ㅠㅠㅜㅠ 너무 사랑스럽네요.. ㅋㅋㅋㅋㅋ 주인님 걱정에 다시 내려와서는..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다른 애들도 주인님 걱정하는 모습 보고 막 그러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0
아....얘들 왤케 귀엽죠??? 작가님 저 <lobo12>로 신청이요!! ㅎ 오랜만이에요~ 아 얘들 키가 성인남성인건 아니죠??? 안돼!!! 내 상상이 크헠 ㅠㅠㅠ
9년 전
독자21
모카입니다.
와ㅠㅠㅠㅠ애들 다들 너무 착한데요ㅠㅠㅠㅇㅇ이 건강도 생각해주고ㅠㅠㅠㅠ 종인이 거북이인만틈 오래살수있어서그런가ㅠㅠㅠ뭔가 굉장히 다른애들보다 어른스러워요! 백현이는 금방화내도ㅠㅠㅇㅇ이생각해서 금방풀고 내려오고ㅠㅠㅠ

9년 전
독자22
정동이에요!!!! 작가님 애둘 너무 귀요운거 아니에요?ㅠㅠㅠㅠ 종인이는 막 아련하고 ㅠㅠㅠ 네 백현이는 울립시다 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3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부농이에요!!!ㅋㅋㅋㅋㅋ백현이 말도 안들어주고 여주가 너무했네ㅋㅋㅋㅋㅋ차녈이 너무 다정해ㅠㅠㅠㅠㅠㅠㅠ박력분먹었나ㅠㅠㅠㅠㅠㅠ바퀴만 아니었어도 넌 내 최애감인데ㅠㅠㅠㅠ오늘도 잘봤어요!!
9년 전
독자25
빵이예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 왜 귀엽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워섴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안녕해요!! 그렇죠 백현이는 울려야죠 (음흉) 백현아 이런 팬이라서 미안해...그치만 울어주렴ㅎㅎㅎㅎ꺄하 그랬어 백현아ㅠㅠㅠ그냥 실밥 뜯어주려 한거였어?? 주이니가 나빴어?ㅠㅠㅠ오구ㅠㅠㅠ귀여워라ㅠㅠㅠ칼밖에 생각이 안났어??ㅠㅠㅠㅠㅠ짱귀ㅠㅠㅠ근데 종인이는 거참 어른스럽네요 오래사는동물이라 그런가...그렇죠 뭐 저렇게 가끔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는 애라도 한명쯤 있어야죠!! 저 애들을 위해서라도 여주가 병이 나아야할텐데..ㅠㅠ
9년 전
독자27
Luci

아니 성인남자라면서욬ㅋㅋㅋㅋㅋㅋ이렇게귀여워도 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진짜 야들같앜ㅋㅋ

9년 전
독자28
새벽
백현이 왜이리 귀엽냐ㅠㅠㅠㅠㅠㅠ착하기도 하고ㅠㅠㅠ오구오구 주인이 걱정됐어?ㅠㅠㅠㅠㅠ변태도 아닌데 울리고 싶어ㅋㅋㅋㅋ

9년 전
독자29
헐 겁귀....... 투닥거리면서 애들 다 씹더규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175.101
바람둥이!
백현이를 ㅇ..울..리고 싶..다...!ㅋㅋㅋ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ㅋㅋㅋ 세훈이는 장난치는 와중에도 벽에 서있으라는 말은 잘듣네요 ㅋㅋㅋ

9년 전
독자30
애들너무귀엽다ㅠㅠㅜ진짜ㅠㅠ주인위해주는것봐ㅠㅠㅠ이애들두고어떻게떠남?ㅠㅠ나안죽을거이야ㅠㅜ
9년 전
독자31
양양입니다. 아 귀여워라. 우리집 인형들은ㅈ저렇게 안 변하나...?핳..
9년 전
독자32
쌍수예요!!생각하는벽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ㄱㅋㄱㄱㄱㄱ ㄱ종인아...♡ 백현이 카와이
9년 전
독자33
애들너무귀여어죽겠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뀽
9년 전
독자34
쉬림프
아 백현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종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7년 남았대 ㅋ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6
메리미입니다!
백현아 내가 몰라줘서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토라져서 2층 올라갔더니 주인한테 너가 잘못한 거 같고 그렇지ㅠㅠㅠ?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아 진짴ㅋㅋ 백현이 질투쟁이 근데 또 억울하다고 우는 것도 귀엽고ㅠㅠ 미워 할 수가 없어ㅎ
9년 전
독자38
아어뜩해ㅠㅠㅜㅜㅜㅜㅜ백현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귀여워ㅜㅜㅜㅜ미치겟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허루ㅜㅜㅜ ㅜ
9년 전
독자40
혀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ㅜㅠㅠㅠㅠㅠㅠ울리고 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1
백현이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앵무세훈 졸라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성 다했으니까 놀리러 가도 되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케 잘어울림ㅋㅋㅋㅋㅋㅋ 겁나 잘어울렼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3
헝 ㅠㅠㅠㅠㅠㅠ백현이너무착해ㅠㅠㅠㅜㅜㅜㅜㅜㅜ귀여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아 귀여웤ㅋㅋㅋㅋ 실밥잘라주려고그랬데ㅜㅜㅜㅜㅜ아 ㅋㅋㅋㅋ종인이도 귀엽고ㅜㅜㅜ애들순둥순둥해ㅜㅜㅜ
9년 전
독자45
어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쥬금ㅠㅠㅠㅠㅠㅜㅜ종대랑여주가오해한거였구나ㅠㅠㅠ오구오구ㅠㅠㅠㅠㅠㄹ엉엉우는거왜이리귀엽고난리니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46
백혀니ㅠ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7
백현이 너무 귀엽다ㅠㅠㅠㅠㅠ 다른애들도 귀엽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8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ㅠㅠㅠㅠㅠ예뻐ㅠㅠㅠㅠㅠㅠㅜ착하다 우리백혀이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어푸ㅠㅜㅠㅠ
9년 전
독자49
ㅋㅋㅋ 귀여워 애들이
9년 전
독자51
백현아ㅠㅠㅠㅠㅠㅠㅠ귀여워ㅠㅠ
실바뷰ㅠㅠㅠㅠㅠ귀여우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왜이렇게 착해 ㅠㅠㅜ 종인이도 백현이도 ㅠㅠㅠ 다들 한군데씩 아픈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ㅠㅠㅠㅠ 찬열이도 ㅠㅠ 밥챙겨주는거 설렌다 ㅠㅠ
9년 전
독자53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 서러웠어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에 오세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귀엽다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4
벡현잌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왜칼들고쫓아오나했더닠ㅋㅋㅋ
9년 전
독자55
울리고 싶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56
느긋한 니니 ㅋㅋㅋㅋㅋㅋ 97년남았다는대 넘 ㅇ 웃겨옄ㅋㅋㅋㅋ
9년 전
독자57
성인남자의모습으로저러면......너무기엽다아ㅏ~~~~~!!!ㅋㅋㅋㅋㅋ나도키우고싶...ㅎㅎ
9년 전
독자58
아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귀여워ㅜㅜㅜㅜㅜㅜ 백현이 진짜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ㅠㅠㅠㅠ 분양받을순없나요....
9년 전
독자59
아ㅠㅠㅠ변백현ㅠㅠㅠㅠㅠ착햐ㅠㅠㅠ어구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우리 뭉뭉이ㅠㅠㅠ
9년 전
독자60
징짜 애 키우는 기분이겠닼ㅋㅋㅋㅋㅋㅋㅋ..여주야 아프지마ㅠㅠㅠ
9년 전
독자61
애들덕분에 스트레스는 없어질거같네요ㅎㅎ
9년 전
독자62
아 질투심....♡좋다 백현아♡.....
9년 전
독자63
진짜 애기들같다ㅠㅠㅠㅠ다들 완전 귀여워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4
어휴ㅠㅠㅜㅠㅠㅠㅠㅜㅜㅜㅜㅠㅡ귀여워라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ㅠ
9년 전
독자65
아이구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킼ㅋㅋㅋㅋㅋㅋㅋ실밥인데~~~~속상했어ㅠㅠㅠㅍ픀ㅋㅋㅋㅋ
9년 전
독자66
아 못살아 증말 ㅎㅎㅎㅎㅎ 이런 에피소드라면 하루에도 몇 개씩 사건 발생이네요 후우
9년 전
독자67
백현이는 좋은마음으로 해준건데 상황이 너무 웃기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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