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편까지만 쓰고 사라짐당 히히 낼은 하루종일 할수있어요⊙♡⊙~~~~ㅅ씽낭당
근데 제 글에 스페이스바가 지나치게많은가여ㅋㅋㅋㅋㅋㅋㅋㅋ제생각엔 그런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저희집 키보드 스페이스바좀 없애주실분?^^
아무튼 독자님들 감사합니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엘리베이터 버튼을 꾹 누르고는 나에게 문자를 보내는 듯 핸드폰을 계속해서 두드리고 있었다.
그래- 그래 - 뭐라고 보내는지 한번 보…
잠깐만,
- ♬ ♪
망했다. 무음모드 안했잖아!!!!!!!!!!!!!!!!!!
오세훈은 내 핸드폰 문자소리에 놀란 듯 황급히 뒤를 돌았고,무엇인가 싶어 이 쪽으로 다가온다!
다가온다고!!!!!!!!아 미친!!!!!!!!!!!!!!!!!아악!!!!!!!!!!!!!!!!!!!!!!!!!!!!!!!!!
"저기- 거기서 뭐하세요?"
씨버 러버 ; Cyber Lover
"아,아니 여기 뭐가 떨어져 있어서요 하하하"
으으 민망해…이게 뭐냐,오세훈 얼굴 보려다가.
"아,네…"
하고는 엘리베이터를 타고는 휑- 하곤 내려가 버렸다,뭘 더 바란건 아니지만 뭔가 씁쓸한데.
그나저나 고놈 참 잘~생겼다.크헣허허.. 땡잡은건가?
-[어디?무슨 색옷 입었어? -오세훈]
[미안~ 못나갈듯~ 친구집에 벌써 와버렸는데]
-[그럼 나오면 되잖아 케이아파트라며 -오세훈]
[아 몰라 암튼 못가!!!]
-[아 뭐야ㅡㅡ아 치워 그냥ㅡㅡ얼굴보려했더니 -오세훈]
[왜그렇게 얼굴에 집착해ㅡㅡ]
-[아 내 이상형인지 볼려고ㅋㅋㅋㅋ -오세훈]
[이상형?이상형이 꼭 얼굴로만 볼수있니 성격이런것도 있잖아!]
-[몰라ㅋㅋ오늘 내 이상형인사람 한명 봤는데 -오세훈]
[어디서?니 이상형이 어떤데?]
-[몰라 어떤여잔데 이름도모르고 다 모르는데 그냥 내 이상형이야
한번 더 보고싶다ㅋㅋㅋ -오세훈]
아 그여잔 조오으시겠어요,이렇게 잘생기신 세훈님의 마음에 들었다니.
-[너 어디야? -배큔]
[왜?]
-[우리 아파트에 범죄자 사는데 함부로 돌아다닐래? -배큔]
헐!으어 그러고보니 오세훈을 보겠다는 목적을 달성했으니 이제 나가야겠다.
하고 계단문을 여는 순간.
' 엘리베이터 문이 열립니다 '
흐허 정말 오세훈 너와 난 왜이러니?
"어,나오셨네요 아깐 왜 거기 들어가 계셨어요?"
"아하,그게.." 멋쩍은 웃음과 함께 쭈뼛거리며 뒷걸음질 쳤다.
- 삐빅
"야!!!!!!!!!!! 000 !!!!!!!!!너 누가 막 함부로 나가래?어?" 하고 내 옷자락뒷덜미를 잡아끌어
변백현이 나를 제 집으로 들어오게 한다.
하아… 변백현 넌 내인생에 도움이 안돼….
"어 - 000 ?"
일단은 재빨리 문을 닫고 변백현에게 윽박질렀다.
"야!!!!!!!!!!!!!!!!!!!너 내 이름 부르지 말라고 했어 안했어? 어! 이 미친!!!!!!!!!!!"
"너 이유도 설명안해줬잖아,그리고 까먹었어"
"아으!!!!!!!!!너때문에 다 들켰어!!!!!!"
"뭐가 들켜?너 옆집놈이랑 뭐하고 있었냐?쟤 잘생겼단말이야!"
"하- 너 때문에 내가 미쳐!!!"
- [ 000 너맞지 -오세훈]
아오 변백현 너 때문에 다 들켰어,난 이제 망했어.
어쩔꺼야 변백현!!!!!!!!진짜 내가 으어어…
얘는 내이름 아는데,내가 인정해버리면 오세훈 훔쳐본거 밖에 더되냐.
"화났어?"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고 있는 나한테 와서 애기얼굴하고 이런다,또
"아- 저리 가~ 좀! "
"아,왜그래 진짜 내가 어떤 잘못을했는지 설명이라도 해줘야 될거 아니야"
"하으- 너 진짜 짜증나 "
"… …"
"으아!싫어 너 저리가!"하고 계속 찡찡찡 거렸다.
"하아- 000"
답지않게 진지하게 목소리를 갑자기 깔고 내이름을 부르는 변백현.
갑자기 그러기에 깜짝놀라 얼굴을 쳐다보니,
"너 자꾸 찡찡거리지 마,내앞에서"
뭐…야 변백현 맞아?무서워,얘 왜이래요?
"…" 너무 놀라 아무말도 못하고 가만히 있자,
눈을 꾹-하고 주먹도 꽉- 쥐고 다시 눈을 뜨더니 내 얼굴로 점점 다가오는…? 다가오는!!!!녀석!
변백현의 이런모습은 처음이라 당황스러워 가만-히 있었더니,
멈추지 않고 계속 다가와서는.
내 입술에 살짝 자신의 입술을 갖다댄다,
그리고 너무놀라 벙-쪄있는데 3초정도 뒤에 확- 떼더니
"어…미안,그게…."
뭐야 지금 이상황,변백현이 …나한테 뽀뽀한거야?
"…야 너 뭐야…"
"아으,진짜 미안 내가 죽일 놈이지 그렇지?나 진짜 하…아니,"
"뭐냐고 너 갑자기"
"아니,너 찡찡거리지 말라 그랬잖아 내가!!!"
"… …"
자신도 상당히 복잡한 듯 제 머리를 긁적이고 동동 구르며 발을 가만히 못 두더니,
"하, 너 자꾸 그렇게 귀엽게 찡찡거리면 뽀뽀하고 싶어진다고,남자의 본능은 무서..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