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성규] 키스데이는 핑계고 우리 진도좀 나가야 하지 않을까? (끝)

아...안녕!! 오..오랜만이에요 몇일만인지도 잘 모르겠다 하..하하!  날 기억은 하고있을까..? 

톡방 분위기도 많이 바뀌고 거의 긏톡이 많네여 오오 

나 이렇게 막 굴러와서 미안해여;ㅅ; 미안해ㅠㅠ 저기가서 손들고 서있을까바 

금요일에 키스데이였던거 기억할랑가몰라 '3'~♥ 나랑은 상관없던날 내가 기분안좋았던날

~키스데이는 핑계고 우리 진도좀 나가야 하지 않을까?톡~

익인이와 성규는 대학교 cc인데 익인이들은 고등학교때 공부하느라 남친이라고는 지금 사귀고있는

성규가 첫남자! 그사실을 알고있는 성규가 유난히 스킨쉽같은것들도 조심스럽고 이제 겨우 손잡고 다니는 정도?

그런데 주위 친구들이 익인이들에게 이건 아니다! 너네는 너무 진도가 느리다! 하며 익인이들을 설교하기 시작하는데

마침또 오늘이 키스데이라는 핑계도 있겠다 오늘은 꼭 진도를 더나가기 위해 익인이들이 열심히 노력하는거지! 

오늘 성규랑 데이트가 있어서 성규가 익인이들이 있는 강의실앞에서 기다리고 있고! 익인이들이 움직일때가 된거야-

선착은 내가 대충 보고 끊어야징! 

[상근이]

아래 댓글란에서 톡이 진행됩니다.
진행 흐름상 댓글에서도 일부 욕설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좋은 시간 되세요!

[꿀사과]

딸기먹구시퍼

[독자1]

우와 사과당..... 나치킨이야기억나???기억나냐구ㅜㅜ왜이제야온거야이나쁜쓰니야ㅜㅜㅜ기다렸자나우ㅜ//(친구들말듣고다짐해서강의실나오면서) 오빠!

[꿀사과]

@^▽^@ 안녀어어엉ㅇ/ (익인이 목소리에 뒤돌아보고 웃으며) 끝났어?

[독자12]

ㅜㅜㅜㅜ나도바빠서할말은아니지만...겁나보고싶어써ㅜ // 응 근데강의실너무추웠어 (손꼭잡으면서) 나손많이차갑지?

[꿀사과]

흫 바쁜것도이썻지만 너무 기차낫엉....// (손 감싸서 잡아주면서) 응 차갑다- 그래도 더운것보다 좋지않아?

[독자28]

ㅋㅋㅋㅋㅋ뭔지알아그귀찮음ㅜㅜㅋㅋ잘지냇누???// 그런가?(웃으면서꼭안김) 나추운데좀안겨잇어도되요?

[꿀사과]

아니이 힘들어유// 어..? 어음...(한참 안절부절 못하고 고민하다가 익인이 어깨감싸며) 많이 추워?

[독자41]

와힘들어ㅜㅜㅜ//응.... 진짜추워- 가디건이라도하나들고다녀야겠어(웃으면서얼굴부빔)

[꿀사과]

힘듀렁~// (얼굴 부비는 익인이에 놀라서 살짝 굳고 익인이 어깨 잡고 슬며시 떼어내면서) 이제그만- 어디갈까?

[독자52]

ㅜㅜㅜㅜㅜㅜㅜ힘쇼혀ㄱㅋㅋㅋ쿠ㅜ 난쓰니땜시힐링!!// (손잡으면서) 음...... 오늘영화보면커플은할인된다그러던데..영화보러가자-

[꿀사과]

나는 치킨그대덕분에 힐링~.~//그래? (고개 끄덕이면서) 그러면 영화보러가자

[독자58]

~.~죠아죠아ㅋㅋㅋ♥♥♥♥♥♥♥ㅜㅜ// 근데뭐볼까? 오빠보고싶은거잇어요?

[꿀사과]

글쎄- (고민하다가 익인이보면서) 난 잘 모르겠는데? (웃으면서) 니가 보고싶은건 없어?

[독자66]

나?음....은밀하게위대하게!(어깨에머리기대면서) 한번봣는데또보고싶어-

[꿀사과]

그거그.. 김수현나오는 영화? (인상쓰면서 고민하다가 고개 저으며 )안돼

[독자79]

아왜- 나보고싶은데- 오빠안봤잖아요 나랑보자응? 영화보고내가선물줄게-

[꿀사과]

(고개 저으다 선물이라는말에 움찔하고서) 뭐 줄껀데?

[독자88]

좋은거! 싫으면말고- 다른거봐도되(장난스럽게웃음)

[꿀사과]

(살짝 의심하면서 익인이보다 한숨쉬고서 )그래 은밀하게 위대하게보자

[독자100]

(기분좋아하며) 영화보고나서는 오빠한테선물줘야지..

[꿀사과]

좋은선물 아니기만해- (살짝 장난스럽게 익인이 흘겨보며 영화 미리 예매하는)

[독자112]

(웃으면서팔짱꼭끼며) 좋은선물이야-좋은거- 영화보고우리집갈까?

[꿀사과]

시간이 괜찮으려나? (생각해보면서)

[독자121]

시간이야내면되는거지- 영화보고아이스크림사서우리집가면안되?

[독자2]

(강의실 밖으로 나가서) 오래 기다렸어?

[꿀사과]

(나오는 익인이보면서 고개저으며) 아니 많이 안기다렸어

[독자3]

(강의실 나와 기다리고 있는 성규 살짝 안으며)성규야!

[꿀사과]

(갑자기 뒤에서 안겨오는 익인이에 놀랐다가 너인줄알고 웃으며) 끝났어?

[독자11]

응,언제부터 기다린거야?많이 기다렸어?

[꿀사과]

(핸드폰으로 시간 확인하고서 고개저으며) 아니 많이 안기다렸어- 한 3,4분?

[독자19]

그래?다행이다-(성규 손 슬쩍 잡으며)오늘 덥지?

[꿀사과]

(먼저 손잡는 익인이에 놀라서 익인이보면서) 어..? 응 덥다 오늘 이제 여름인가봐

[독자40]

우리 팥빙수 사서 갈까?아 나 오늘 너네집 가도 돼?

[꿀사과]

우리집? 음 (살짝 고민하다가 끄덕이면서) 그래 제과점에서 살까?

[독자50]

그래-(성규 손 잡고 흔들며)너네집에 아무도 없어?

[꿀사과]

지금은 아무도 없지 아직 낮이잖아-

[독자57]

아 그래?그럼 다행이고-(너 몰래 살짝 웃는)

[꿀사과]

(제과점에 들어와서 메뉴판 보며) 빙수도 종류 많다- 무슨 빙수 먹을까?

[독자69]

음..(메뉴판 훑어보다)딸기 빙수 먹을래-

[꿀사과]

알았어- (카운터에가서 딸기빙수 시키고서 기다리면서 익인이 손잡고 장난치며) 우리집에 와서 뭐하게?

[독자80]

어?그냥 너랑 놀기도하고 이것저것?

[꿀사과]

그래? (고개끄덕이다 빙수가 나오자 계산하고 빙수들고서) 얼른가자- 가는동안 녹으면 안되니까

[독자90]

응 얼른가자(자리에서 일어나 성규 손 잡고 밖으로 나가는)

[꿀사과]

(밖에 날씨에 살짝 인상쓰고서)덥다 그치?

[독자102]

응 으,오늘 진짜 덥다-빨리 집 가자(성규 손 잡아 이끌며)

[꿀사과]

(손부채질 해주며 )거의다왔어 저기야 저기

[독자110]

으,더워-(걸음 빨리해 아파트 안으로 들어와 엘레베이터에 타며)몇층?

[꿀사과]

(8층버튼누르고 손에든 빙수확인하면서) 아직 녹지는 않았다-

[독자127]

다행이다-빨리 가서 먹자 나 빙수 완전 오랜만에 먹는거야(웃으며)

[독자5]

헐나똥파리
.
.
(강의실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 성규한테 몰래가서 팔짱끼고) 성규야!

[꿀사과]

똥파리구대당!

[독자13]

그애내강동파리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ㅜㅠㅜㅜㅜㅜㅜㅠㅠ

[꿀사과]

(팔짱껴오는 익인이보고 웃으면서) 끝났어? 오늘은 안졸았고?

/그래 그대가 똥파리얌 ^▽^

[독자36]

꿀사과는바보야......내가얼마나기다렷눈데
.
.
(하품하고 웃으며) 졸리긴 했는데 졸지는 않았어

[꿀사과]

헤- 미안해염♥/ (귀엽다는듯이 익인이 머리 쓰담아주면서) 그게 같은말이지뭐- 밥은?

[독자47]

왔으니까되썽♥
.
.
(배 만지며) 아직, 배고파 죽겠다-

[꿀사과]

(익인이 볼안아프게 늘리면서) 밥잘 챙겨서 먹으라니까- 밥먹으러가자 그러면

[독자64]

(헤실 웃으며) 뭐 먹을까, 뭐 먹지? 추천받아요-

[꿀사과]

니가 먹고싶은거 먹어야지- 아무거나 먹기에는 그렇잖아

[독자72]

다 먹고싶어. 음, 냉면 먹자 그럼

[꿀사과]

시내에 냉면집있던데 거기갈까?

[독자92]

(팔 잡고 이끌며) 응응, 빨리가자 배고파서 쓰러지겠네-

[꿀사과]

(급하게 걷는 익인이따라서 걸어가면서) 그렇게 배고파?

[독자104]

(울상 짓고) 일어나서 아무것도 안먹었어-

[꿀사과]

(살짝 놀라서 익인이 보며) 왜 아침은?

[독자111]

귀찮고- 먹을것도 없고-

[꿀사과]

그래도 밥 챙겨먹으라고 했잖아

[독자123]

(애교 부리며) 여보가 와서 해줘-

[독자6]

헐 꿀사과다

[꿀사과]

응 나얌@^▽^@

[독자14]

헐 나는 햄스터야ㅠㅠㅠㅠㅠㅠ반가워엉엉ㅜㅜㅜㅜㅜㅜㅜ♥♥톡해야징^o^
/ (뒤돌아있는 성규에게 몰래 다가가 까치발 들고는 귀에 속삭이는) 성규야-

[꿀사과]

우왕ㅇ 햄스터그대당 !

/( 갑자기 들려오는 익인이 목소리에 놀라서 고개돌려보면서) 뭐야- 끝났어?

[독자38]

오랜만이양♥_♥
/(성규 얼굴에 베시시 웃어보이며) 응! 끝났어. 많이 기다렸어?

[꿀사과]

지인짜 오랜만이당 ♥_♥/ (같이 따라 웃으면서 ) 밥은 먹었어?

[독자55]

♡♡♡♡/
(성규 앞으로 와 올려다보며) 아니 아직- 너는? 뭐 먹으러 갈까?

[꿀사과]

(고개 끄덕이면서) 그래- 뭐먹을래?

[독자70]

(속으로 '니 입술' 생각하다 저 스스로도 그런 응큼한 생각을 했다는게 웃겨 풉하고 웃음을 터뜨리는)

[꿀사과]

(갑자기 웃는 익인이보면서) 뭐야- 갑자기? 무슨생각하길래 그렇게 웃어?

[독자82]

(계속 실실 웃으며 손사래치는) 아냐- 그런게 있어. 뭐 먹을까? 먹고싶은거 있어?

[꿀사과]

뭐야 궁금하게- (의심스럽게 보다 웃으며) 나는 시원한거 먹고싶어

[독자95]

어, 나두나두. 냉면 어때? 빙수? 더우니깐 힘이 다 빠진다..

[꿀사과]

냉면먹자- 너 아직 밥안먹었다면서

[독자106]

뭐, 그렇게 배고픈건 아닌데 그래 그럼! (걸으며 눈치를 슬금슬금 보더니 조심스럽게 입을 떼는) ..그.. ..손, 잡고가면 안돼?

[꿀사과]

음- 안돼! (장난 스럽게 웃다가 익인 이손잡으면서) 이런거는 물어보는게 아니라 그냥 잡는거야

[독자114]

응? (안된다는 말에 당황하다 손을 잡아오자 더 당황해 얼굴이 달아오르는) 아, 그, 다음부턴 안 물어볼게!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푹 숙여 걷는)

[꿀사과]

(고개숙이는 익인이보고 웃으며) 귀여워- 고개들고 걸어야지 넘어져

[독자7]

슬ㄹ처ㅠ

[꿀사과]

왜울어영

[독자8]

허헐꿀사과

[꿀사과]

구래 나얌

[독자20]

♥♥♥♥♥♥♥♥♥♥♥♥

[꿀사과]

나듀 댜룽댜룽

[독자35]

ㅋㅋㅋ힝 더워

[꿀사과]

오딘데염?0?

[독자42]

노래방~

[꿀사과]

조켓따ㅏ

[독자54]

재미없어

[꿀사과]

왜여?0?

[독자59]

친한 애들이 아니야

[꿀사과]

구러쿠나.. 끄덕끄덕 이시간에 노래방이면 언제들어가여??

[독자71]

지금간다~

[꿀사과]

일찍일찍 다녀영 위험하게ㅔ

[독자81]

날 걱정하니?

[꿀사과]

끄덕끄덕- 당연히 하죠

[독자83]

뽀뽀

[꿀사과]

쪽쪽쪽!

[독자85]

으이구 귀여워

[꿀사과]

아닌데?0?

[독자91]

맞아!!

[꿀사과]

아니라구

[독자98]

..♥

[꿀사과]

♥♥♥♥

[꿀사과]

맞다 그대 보고싶었어!

[독자109]

귀엽기는 나도..♥

[꿀사과]

그대 앓이도 있었엉 앓앓

[독자119]

잠들었어ㅠ

[꿀사과]

코오~ ㅋㅋㅋ

[독자9]

거봉 (성규어깨툭툭치고는)오래기다렸어?!/

[꿀사과]

어? (고개돌려서 익인이보며 ) 아니 많이안기다렸어-

[독자15]

(웃고선 손잡고)어디갈까?

[꿀사과]

음- 밥먹었어? 밥먹으러 갈래?

[독자33]

그래-!뭐먹으러가지?

[꿀사과]

(좋아하는 익인이 모습보고 웃으면서) 니가 먹고싶은거 먹으러 가자-

[독자10]

으어어어엉 현수마규ㅠㅠㅠ오랜만이에여ㅠㅠ

[꿀사과]

으어어ㅓ엉ㅇㅇ 현수막그대당

[독자16]

ㅠㅠㅠㅠ보고싶었어여ㅠㅠㅠ

[꿀사과]

나두나두 그대 보고싶었어!

[독자34]

헝허유ㅠㅠㅠㅠ그대짱짱걸ㅠㅠ아 이럴때가 아니라 톡해야지(주섬주섬)/(기다리고있는성규보고 장난끼폭발해서 눈가리고 음성변조)누굴까요?

[꿀사과]

짱짱bb 기여워 ㅋㅋ/ 뭐야- (웃으며 눈위에 잇는 손잡으면서) 음- 익인이!

[독자45]

앜ㅋㅋㅋㅋ부끄럽닼ㅋㅋ/에이..쉽게맞추네?(아쉬운티팍팍내면서)

[꿀사과]

기여워~기여워~엄텽기여워~// (익인이손 잡으면서) 그럼 너인게 티가 팍나는데

[독자60]

(부끄러워 어쩔줄몰라 구멍을 뚫어슘는다)/ 일부러 목소리변조도 했는데..

[꿀사과]

그래도 다 티나거든요? ( 익인이 보며 웃으면서) 뭔가 니가 주위에오면 애기향나

[독자93]

(얼굴에 부채질하며)뭐 그런말이있어..애기향은무슨

[꿀사과]

진짜로- (익인이 손잡고서 코에 가까이 가져간뒤에) 애기향나

[독자103]

(민망해서 어쩔줄몰라함)아니야..

[꿀사과]

원래 자기는 자기향 모른데- (웃으며 익인이 손에서 고개를 뒤로빼며)

[독자113]

(긴장풀려서 한숨후내쉬고 조심스럽게 손꽉잡음)어디갈까?

[꿀사과]

카페갈까? 더우니까 시원한거 먹고싶다

[독자128]

그럴까?(시원한거라는말에 기분업됨)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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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사과]

왜우럭

[꿀사과]

안끝났는데...누구에여 나다알아!

[꿀사과]

헐 알려줘여! 그래야지 ㅎㅐ줄끄얌

[꿀사과]

빤니빤니

[꿀사과]

어렵다...(시무룩)

[꿀사과]

/시무룩/

[독자21]

ㅜㅜ나 암호닉신청햇나...? 울림 없으면신청이요ㅜㅜㅜㅜ

[꿀사과]

울지말아여 슬퍼말아여~

[독자24]

안울게여 꺄르르

[독자27]

내가 한살어려요!!///
(팔 콕콕찌르곤 웃으며)헤에- 오빠, 많이 기다렸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독자30]

햇엇나...? 햇으면 잘댄거고 꺄르르르르르

[꿀사과]

응? (팔찔러오는 느낌에 고개돌려서 익인이보면서) 아니 많이 안기다렸어

[독자84]

(팔짱끼면서) 우리오늘 어디갈까? 모처럼 시간도 많은데-

[꿀사과]

(고민하다가 익인이 보며) 카페갈까? 안에 시원하잖아

[독자86]

그럴래? 그럼 일단배도채울겸 가자-(평소랑은 다르게 팔짱 꼭 끼고 이끄는)

[꿀사과]

(팔짱껴오는 의외라는듯이 익인이보며 대답하는) 그래- 얼른 가자 밖에 덥다

[독자99]

(그새 근처 카페도착해선 제일안쪽에 앉고는 주문시킴)진짜 시원하다- 그새 손시원해졌다? 이거봐-(은근슬쩍 손잡고는)

[꿀사과]

어? 그러게 (두손으로 익인이 손 감싸며) 시원하다

[독자105]

오빠 손 완전 크다- 손잡힐맛나네?푸흐흐-(손 가지고 장난치며)

[꿀사과]

니손이 작은게 아니라? (익인이와 손크기 비교해보며)

[독자117]

그것도 맞고-(웃으며 손댄채로있다가 손깍지)

[꿀사과]

(같이웃으면서) 오늘 쫌뭔가 다른거같다?

[독자129]

뭐가? 평소랑 다를거없는데?(혹시들켰을까봐 살짝 당황한채)

[독자23]

헐

[꿀사과]

왜염?! 왜구래염

[독자25]

우와우와ㅜㅜ나도요..

[꿀사과]

우와우와 그대두해염

[독자29]

우와..이런거좋아요♥

(강의 끝날시간이 되어가자 옷이랑 머리이리저리 만지다가 살짝 열린 틈사이로 너가 기다리는게 보여 베시시웃으며 몰래 카톡하는)
누구기다리시는데
그렇게멋져?

[꿀사과]

(카톡확인하고 두리번거리다가 답장하면서) 끝났어? 어디야?

[독자37]

( 이리저리 자신을 찾는 성규가 귀여워 소리없이 웃고 카톡하려다 끝나고 사람들이 모두 나가자 가방챙기며)
응 끝났네?
잠시만 가방챙기고나갈게

[꿀사과]

(익인이 답장보고 혼자 고개 끄덕이다가 익인이 나오는거 기다리는)

[독자46]

(너가 기다리는데 심심할까 얼른 가방챙겨들고 밖으로 나와 너와 눈마주치며) 나왔어. 김성규 많이 기다렸어?

[꿀사과]

(고개저으면서) 아-니 많이 안기다렸어 (웃으면서 익인이 보며) 오늘 뭐할까?

[독자61]

(성규의 옆으로 다가가 팔짱끼곤 웃으며 성규를 이끄는) 글쎄..일단 학교나가자,얼른. 우리뭐하지?

[꿀사과]

딱히 정해놓은건 없는데- 날씨 더우니까 카페갈까? (따라서 걸어가면서)

[독자77]

그래,그러자-. 근데 날진짜 좋다. 그치? (기분좋은 듯 웃다가 생각난듯 성규보며) 아. 오늘 무슨 날인줄 알아?

[꿀사과]

오늘? (고민하며 고개 갸웃하다가 )글쎄? 잘모르겠는데?

[독자87]

(조금 긴장된 눈으로 보며 너의 대답을 기다리다 모르겠다고 하자 말할까 말까 망설이다 조금 주저하며) 오늘, 키스데이라는것 같던데..?

[꿀사과]

아- (알겠다는듯이 이해하고 고개 끄덕이면서 상관없다는듯이) 요즘 무슨 데이 많다 그치?

[독자94]

( 아무반응 없는 성규에 괜히 민망해져 고개끄덕이곤) 그,그러게... 아,덥다. 얼른 들어가자-(어느덧 도착한 카페에 먼저들어가는)

[꿀사과]

(익인이가 먼저 들어가는거 보고 웃으며 따라 들어가면서) 같이 들어가야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꿀사과]

(웃으며 익인이 볼안아프게 늘리면서) 아니- 많이 안기다렸어

[꿀사과]

글쎄- 뭐할까? (살짝 고민하면서)

[꿀사과]

크아가뭐야- 애기네애기 (웃으며 익인이 머리 쓰담으면서) 카페갈까? 가서 빙수 시켜서 먹자

[꿀사과]

이벤트? 오늘 무슨날인가? (고개 갸웃하며)

[꿀사과]

(아무렇지 않게 알겠다는듯이 고개끄덕이고서 )그래? 얼른가자- 밖에 너무 더워

[독자31]

우옹아....끊긴건 아니게쪙...

[꿀사과]

안끊었어염 bb

[독자43]

암호닉 받아 주나요?ㅠㅠ/(몰래 다가가 허리를 세게 찌르며)얍!나왔지롱!

[꿀사과]

끄덕끄덕 받아영/ (허리찌르는 익인이 손 잡고서) 벌써 끝났어?

[독자56]

히히 저는 인빅이예요ㅠㅠ완전 기분 좋네여!/(손을 흔들며)응응!완전 지루해에...아 졸령

[꿀사과]

반가워영!! / (익인이 볼잡고 살살 흔들며) 강의시간에 졸면 어떡해-

[독자63]

안졸았어!!(손을 잡아끌며)우리 커피먹으러 가자!

[꿀사과]

거짓말하네- 안봐도 뻔하지 또 꾸벅꾸벅 졸았지? (익인이 손길에 따라 걸어가며)

[독자74]

(손 휙 놓으며)아니야!!씨이....너 알아서 와!!

[꿀사과]

(웃으면서 익인이 따라가면서) 장난이지- 삐졌어?

[독자96]

(씨익 웃으며)미안하면 니가 사!(문을 열고 들어간다)안녕하세요!

[꿀사과]

그래- 내가 설마 여친 커피도 못사줄 정도는 아닌거든 (웃으며 익인이 옆에 서서 ) 뭐마실래

[독자107]

(고민하다 웃으며)음...까페라떼!!고고씽!

[독자48]

연필이에요ㅠㅠㅠㅠㅠ쓰니 내쓰니 보고싶었어요ㅠㅠ 맨날 쓰니 오나 안오나 계속 여기 들락날락거리고 그러다가 정신차리고 공부하려니까 쓰니가 오네요ㅠㅠㅠ안되겄어 오늘까지만..딱 오늘까지만 몰래요 으허유ㅠㅠ 허지먼 톡은 못할거같아ㅠㅠ수행평가 폭탄을 맞아서ㅠㅠㅠㅠ미안해여 쓰니... 그동안 무슨일 있었던건 아니죠??ㅠㅠ

[꿀사과]

음음 무슨일은 모루겟구! 그대가 왔엉!! 내 연필구댕 ♥3♥

[독자62]

아무일도 없었어요?? 진짜죠?? 막 힘들고 우울한 일같은거 없었죠??없었다니까 다행이에요 헤헤 ♥♥ 쓰니 사랑해요♥♥ 아 근데 지금 굉장히 톡을 하고싶어요 근데 그러면 안되는데...쓰니랑 톡도 하고싶고 수행평가도 해야되고 흐엉...이러면 안되는데... 아 맞다 쓰니 쓰니는 계열 정했어요?? 문과이과 중에 정했어요??

[꿀사과]

응~ 있어두 우리 연필그대와서 싹 사라졌따!♥♥♥♥ 우디학교는 문과학교라 이과가 없엉

[독자68]

나 와서 싹 사라졌어요?? 그럼 다행이고요 헤 우와 문과학교에요?? 우와..쓰니 부러워요ㅠㅠ

[꿀사과]

계열 고민은 없어서 좋은데... 뭔가 쫌 아쉽긴해여- 그대는 아직 못정했엉??

[독자75]

응 아직 못정했어요ㅠㅠ 일차 조사서 받아서 내일까지 갖고 가야되는데..내가 어느쪽을 좋아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꿀사과]

아직은 조사니까 맘편하게 해여 확실하게 정하는거 아니니까 천천히! 시간을 가지고 편하게 정하면 되지

[독자89]

응응 쓰니 고마워요ㅠㅠ진짜 진짜 고마워요ㅠㅠ

[꿀사과]

나두 고마워여 나기다려주고 나 찾아주고♥♥

[독자51]

선착 끊은거에요?ㅠㅠㅠㅠ

[꿀사과]

아니염 ~.~

[독자53]

암호닉 받아여?!


(몰래 뒤로가 어깨를 잡으며) 짠! 놀랬지?

[꿀사과]

(어깨 올려진 익인이 손내려서 잡으면서) 끝났어?

[독자67]

(살짝 웃으며 손 깍지끼고는) 아-까 전에 끝났는데 오빠 뭐하나 지켜보느라. 많이 기다렸어?

[꿀사과]

아맞다ㅏ 암호닉 받습니다bb // (고개저으면서) 아니 많이 안기다렸어-

[독자78]

갤투 되여??


치- 거짓말. 아까 한참동안 핸드폰 만지고 서있는거 다봤어-

[꿀사과]

갤투그대..끄덕끄덕 되염 bb// (안아프게 익인이 볼 늘리면서) 다봤으면 얼른오지-

[독자97]

(성규의 손을 떼내며) 으아- 아프단마리야! (성규에게 팔짱끼며) 어디 갈건데?

[꿀사과]

카페가자 오늘 이날씨에 어디가는건 아닌거같아-

[독자108]

(고개 끄덕이며) 근데 오빠, 오늘 무슨 날인지 알아?

[꿀사과]

오늘? (고개 갸웃하면서) 잘모르겠는데

[독자115]

(얼굴 살짝 붉히며) 오늘 키스...데이라던데..

[꿀사과]

그래? (웃으며 익인이 바라보면서) 요즘 고백데이도 나오더니 무슨데이 많다

[독자126]

그러게.. (푸스스 웃고는 먼저 성규손을 덥썩잡는)

[독자101]

끝인가요ㅠㅠ?

[꿀사과]

아니여!

[독자116]

으앙 늦어서 죄송해요ㅠㅠ 제가 먼저 해요?/ (입술을 쭉 내밀며) 뻐뻐하자.

[독자118]

....진짜 오랜만이네 나 힘들어서 죽을거 같을때 오네.. 내가 맨날 힘들어야 맨날 오나..

[꿀사과]

왜힘드러여!!!!

[독자120]

알바해서(해맑)

[꿀사과]

그러쿠나 으으응 힘들겟다

[독자122]

그래서 고민이야 내가 잉피콘 갈려고 주말동안 이틀 친구 알바 대타로 웨딩홀에서 뷔페일했는 데 막상 벌고 나니까 걔들한테 쓰기 싫어졌어...안쓰고 싶다..

[꿀사과]

안쓰고싶어여??ㅋㅋㅋㅋㅋㅋ아깝기는 하겟다

[독자124]

내 첫 알바여서(수줍)

[꿀사과]

기여워 ㅋㅋㅋㅋㅋㅋ

[독자125]

힣힣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