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께라니깐 암캐라는 분들이 갱장히 많으시더라고요.<어느나라 계산법
암튼! 묵살하고!
오랜만에 음슴체<아마 저번 글들도 본능적으로 음슴체 쓴듯ㅇㅇㅋㅋ
오늘 시험이 끝났지요~ 랄랄라~
그래서 저의 그이와 함께 저희집으로 놀러왔음 ㅇㅇ
저희둘다 무도빠.ㅋㅋ
저번주 무도 둘다 못봐서 함께 꺄르르꺄르르 사춘기 소녀마냥 박명수 얼굴만 봐도 깔깔댔음ㅋㅋㅋㅋㅋㅋ
근데 한참을 웃는데 옆에서 급 웃음소리가 사라지는 겅미.<아마도 한참 된거 같은데 제 웃음소리가 너무 커서 몰랐었던거 같음.ㅋㅋ
걔가 저 빤히 쳐다보고 있는 거예요.ㅋㅋㅋㅋㅋ
괜히 뻘쭘해서 뭘 꼬나봐? 라는 식으로 비아냥 거렸더니.ㅋㅋ
갑자기
'너 6.25 전쟁이 왜 일어났는줄 알아?'
라는 고전짤 개그를 날리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티에 뼈를 묻고 사는 저 암7ㅔ이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심해서. 이딴소리하면 너 죽여버림 ㅇㅇ'
이랬더닠ㅋㅋㅋ
'아...그냥 갑자기 궁금해서...박명수네 엄마아빠는 육이오때 살아계셨겠지.ㅋ'
이딴식으로 넘어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새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명수네 부모님은 왜 핑계를 대며.ㅋㅋㅋㅋㅋㅋㅋ멋쩍게 웃는 니 얼굴은 뭐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계속 무도보다가 나 힐끔거리는건 뭐냐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무시하고 한참 또 무도를 재미나게 보았음.ㅋㅋㅋㅋㅋㅋ
무도 다 보고 한참을 재미나게 놀다가 걔 집가야할 시간 됐음.
신발신고 있는 녀석을 보면서 손을 흔들흔들 흔들며 인사를 하는데
갑자기 번쩍 일어나서 볼에 뽀뽀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우란ㅁ이ㅣㅏ헝허아ㅣ러ㅜ더에ㅏ러뵤뎡냐섳ㄴ아무아ㅔㅅ나더료저얄젿ㅅㄷㄹㄷㅇㅈ럼나어뤰ㄴㅇㄹ
급깜한 나님 멍때리고 있자 그 자식 방긋 웃으며
'내일봐 xx야(초상권.ㅋㅋxx라니깐 욕같네...)'
이러고 집 뛰쳐나갔음.
확 잡아서 족쳐놓으려다가...(아끼고 아끼던 첫 뽀뽀&키쓔)
사실 나도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남자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냅뒀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오늘 세수안함 ㅇㅇ 피부 더러워 져도 이건 포기할수 없음ㅇㅇ
ps:근데 몇몇 분들이 어려서 그런지 풋풋하네요....라는 말씀을 하시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늙으면 사라지는 건가.....나 늙기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난 이 오글거림을 평생 간직하고 싶은데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자식이 나중엔 능글대면서 나를 갖고 노는꼴 보기 싫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