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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 잠안와.."
"뭐?"
침대에 누워 있던 종대가 살짝 몸을 일으키고 너징을 봐.
종대방에 들어간 너징이 불을 키자 종대가 인상을 확 찡그리면서 불꺼, 이러는데 너징은 진짜 잠이 안 온단 말이야ㅠㅠㅠㅠㅠ
"좀 만 놀아줘."
"애냐."
"아 잠안온단말이야ㅠㅠㅠㅠ"
불쌍한표정을 지으며 종대를 보자 종대가 불끄고와. 같이자. 하며 들어누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으로 만세를 외친 너징이 불을 끄고는 종대침대로 스물스물 들어가서 자릴잡자 종대가 이불을 덥어주며 너징을 살짝 안아와.
"옛날엔 이러고 많이 잤는데."
"..그러게."
"내일 변백현수술이지?"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이 지금 못자고 있는이유가, 내일 백현이 귀 수술날이라.......
백현이는 걱정도 안되는지 너징한테 아까 잔다하곤 자는거같은데 너징은 괜히 초조한마음에 잠이 안와...
뒤척이며 한숨을 쉬자 종대가 너징의 머릴 넘겨줘,
"뭐 잘되겠지, 지금 자야 내일 일찍갈꺼 아니야."
"잠이 안오는걸 어떡해."
"노래불러줄까?"
너징이 끄덕끄덕하자 종대가 큼큼대더니 노래를 부르기 시작해.
종대가 평소에 많이 까불대긴해도 이렇게 너징이 고민있을때나 힘들땐 오빠처럼 옆에 있어주거든.
너징이 노랠들으면서도 눈을 말똥말똥하게 뜨고있자 종대가 너징 배에 손올리고 토닥토닥해줘.
너징은 종대가 노래도 불러주고 토닥토닥해주고 오늘따라 다정하다고 생각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종대는 너징이 빨리 자야 자기도 편하게 잘수있으니까 제발 빨리자라 이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안잘것처럼 찡찡대던 너징이 곧 잠이들고 종대도 그제서야 편하게 누워 눈을 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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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재워줬더니 은혜를 이렇게 갑냐?"
"아 자다 침흘릴수도 있지!!!!"
"아오 ㅇㅇㅇ, 더러워."
"너야말로 더럽다!! 이제 니방에서 안자!!"
"김종대 너 왜그래."
때마침 방에 들어온 민석이가 종대한테 다그치자 종대가 아 형은 맨날 ㅇㅇ이편이야. 하며 인상을 확 써.
너징은 침대에서 내려와서 민석오빠한테 달려가서 안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는새에 배게에 침 좀 흘렸다고 김종대가 너징 자는대 깨워서 난리치는거야.
자다가 침 흘릴수도 있는거지 뭐!!!
민석이한테 안긴채로 고갤돌려 김종대한테 메롱 하자 종대가 배게를 들어 너징한테 확 던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또 민석이가 뭐라하자 나가나가!!!!하면서 다시 이불 뒤집어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
종대의 말에 민석이가 너징을 안은채로 방 밖으로 뒤뚱뒤뚱걸어나오는데 박찬열이 식탁에 앉는게 보여.
"찬열아 잘 잤어?"
"왜 김종대방에서 나와?"
"어제 잠안와서."
"내 방으로 오지, 나도 잠 못잤는데."
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밥을 먹는 찬열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너징은 찬열이가 너징 좋아하는거 아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래도 신경쓰여서 못가지..ㅋ
옛날엔 찬열이랑도 같이 자고 그랬는데
"ㅇㅇ아, 너도 지금 밥먹어."
민석이가 웃으면서 너징을 식탁의자에 앉히고 너징이 눈을 비비면서 물어.
"응, 몇시야?"
"열한시."
"어?"
"열한시."
예?????????????????????
?????????백현이 수술이 12시인데??????????? 눈을 동그랗게 뜨고 거실에 있는 시계를 확인하자 진짜 정확히 열한시야, 헐 늦잠잤구나...........
"경수는!!?"
"아까 나가던데."
"ㅠㅠㅠㅠㅠㅠㅠㅠ아!!!!!배신자!!!!!!!!!!!!!!!!!!!!!!!!!!"
같이가기로해놓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징이 밥도 안먹고 다시 일어나자 민석이가 밥안먹어? 하고 물어와
하지만 지금 밥먹을 여유따위 없닼!!!!!!!!!!!!!!!!!!!!! 방으로 뛰어들어가 초스피드로 준비를 시작하는 너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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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여기."
"헠,허어..아 힘들어,하아.."
"뭐하냐.."
병원밖에있는 종인이를 보고서야 뛰던걸 멈추고 숨을 고르는데 너징이 힘들어보였는지 종인이가 손에 들고있던 음료수를 건네.
"입댄거잖아."
"그럼 마시지말던가."
"아 누가 안마신대!!?"
"..."
"감사히 마실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 손에 들려있던 음료수를 들고 입 때고 벌컥벌컥마시니 종인이가 피식 웃어.
"백현이 수술 들어갔어."
"벌써!!!!???"
"열두시넘었잖아."
하.....씨 수술들어가기전에 보고싶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게 병신같은 여자친구를 둔 백현이한테 미안하다..
너징이 머리를 콩콩치며 아 진짜 일찍 왔어야됬는데... 하자 종인이가 지금이라도 왔으니 됐지. 하곤 병원쪽으로 걸음을 옮겨.
"경수는?"
"안에있어."
"배신자!! 같이가기로했는데!!"
너징이 툴툴대자 종인이가 씩 웃다가 별안간
"배안고프냐."
"응?"
"저거 먹자."
하고 가게를 가르키는데
"버블티?"
"어. 사가자."
"에이, 안에도 마실거 많을텐데 뭐,그냥가자."
"사줄게."
"그래. 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이 앞장서자 종인이가 실실웃으며 따라와
그렇게 버블티를 하나씩들고 쪽쪽 빨면서 나오는데 종인이가 병원쪽을 보고 어? 하고 병원쪽으로 달려가기 시작해.
"야 왜 뛰어!!"
"저기."
"저기 뭐!!!"
너징의 말을 씹곤 쭉 뛰어가는데 병원앞에 있던 여자가 종인이를 보곤 반갑게 손을 흔들어.
누구지?
"안녕하세요."
"종인아!! 얼마만이야, 백현이 보러왔니?"
"네. 보고 잠깐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는길이예요."
"옆에 학생은 누구?"
"네?저,"
"종인이 여자친구구나?"
하고는 웃으면서 종인이를 툭친 여자가 들어가자 하고는 병원안으로 들어가버려.
손에 과일바구니랑 주스를 들고있는게 혹시
"누구.."
"백현이네 아주머니."
"어?????????"
"우리도 들어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백현이네 어머님이래..멘붕............
순간 너징은 급하게 온다고 고대기도안하고 화장도 안한게 겁나후회되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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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아!"
"야 도경수ㅠㅠㅠㅠ"
엘레베이터를 타고올라가자 수술앞 의자에 앉아있다 너징에게 달려오는 경수가 보여.
"야 버리고가는게 어딧냐!"
"준비하고 방갔는데, 너 없길래..먼저간줄알았어."
"ㅠㅠㅠㅠㅠㅠ김종대방에서 잤는데."
수술실앞이라 조용히 목소릴낮추고 말하자 경수가 아 그랬어? 하곤 머릴 긁적여.
"종인이 여자친구? 이거 주스 좀 마시면서 기다려요."
너징을 본 백현이네 어머님이 너징을 보곤 활짝 웃으며 주스를 건네.
"아! 네, 근데 저 백ㅎ"
"이쁘게도 생겼네, 종인이가 잘해줘요?"
아니 백현이 여자친군데;; 너징이 난감한 얼굴로 종인일 보는데 김종인은 너징을 쓱 보곤 루한이랑 경수옆으로 가버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 난 백현이 엄마예요."
"아 저는 백현이여자친구 ㅇㅇㅇ이라고 합니다."
너징이 고갤 꾸벅 숙이면서 말하자 백현이네 어머님이 눈을 크게 떳다가 곧 웃으면서 너징 어깨를 탁 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 우리백현이 여자친구였어? 종인이 여자친구인줄알았어요."
"아하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님은 백현이처럼 서글서글하고 착하신분같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어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잘해줘요?"
"아, 네!"
"여자친구 생겼다고 요즘 전화도 잘 안하고 그랬구나."
장난스럽게 웃은 백현이네어머님이 의자에 앉아.
하......너징은 그냥 이 자리가 살짝 불편해. 갑자기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만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백현이가 빨리 나오기만을 바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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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아!! 일어났어?"
"..."
병실안
수술이 끝나고도 한참을 누워있던 백현이가 깨어나고 너징이 백현이 손을 잡으며 묻자 백현이가 천천히 몸을 일으켜.
"백현아 귀어때?"
"..."
"백현아?"
"뭐라고?"
"백현아!!"
"안들려."
.......................
백현이 말에 너징은 진짜 심장이 쿵 떨어지는듯해.
어떡하지, 어머님이랑 애들은 밥먹으로 가고 너징만 배안고프다고 뻥쳐서 남은건데..
간호사라도 불러야되나?
눈을 크게 뜨고 백현일 바라보는데
백현이는 진짜 한쪽 눈을 찡그리고 너징입모양만 보고있어.
".....백현아."
"...안들려."
"백현아."
"뭐라고?"
"...하."
"백현이오빠 너무 잘생겼다고?"
?????????????????????????
어느새 눈물이 그렁그렁 고인 너징이 백현일 바라보자 백현이가 너징을 보며 씩 웃어
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낚인듯.......
"아, 개새끼야!!!!!!!!!!"
너징이 눈물을 떨구며 백현이한테 달려들자 백현이가 아 나환잔데!! 이러면서 너징을 그대로 끌어안아.
"그런걸로 장난치냐!!!!"
"울줄몰랐지."
"그럼 웃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내 심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대로 심장쪽을 움켜지고 쓰러지는척을 하자 백현이가 막 웃곤 또 이리저리 뽀뽀하기시작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은 변백현한테 농락당했단 기분이들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치워!"
하고 새침하게 고개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아침에 안왔어."
"아.늦잠잤어..."
"잘한다, 잘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또 너징을 쌔게 안아오는 백현이야.
"애들은?"
"밥먹는다고 나갔지."
"너는."
"난 배안고파."
하고 백현이 침대에 앉은 너징이 백현이 품에 더 파고드는데
어디서 꼬르륵소리가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겁나 백현이배에서 난소리라고 믿고싶은데 너징배에서 난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야 배안고프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ㅋㅋㅋㅋㅋㅋㅋ아 귀여워 죽겠네 진짜."
백현이가 막 웃으면서 너징을 품에서 때내더니 볼을 늘려.
"야 아파"
볼을 쭉 늘린채로 백현일 올려다보는데 백현이가 입에 쪽쪽소리가나게 뽀뽀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뽀뽀할거면 손 좀 놓고.."
하는데 백현이가 볼을 잡고있던 손을 펴 너징의 얼굴을 감싸안곤 너징한테 입을 맞춰.
너징이 살짝 눈을 감자 백현이 혀가 입안으로 들어와
들어오는데
"어머!!"
백현이네 어머님도 같이 들어오신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백현일 밀치고 벌떡 일어나자 백현이네 어머님이 눈을 깜빡깜빡뜨며
"아니, 난 애들 계산해주고 먼저들어왔는데, 아니 내가 너무 일찍들어왔네, 미안해요. 아니 백현아 엄마 음료수좀 뽑아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속사포랩하듯 말을 쏟아내신 어머님이 다시 문을 쾅 닫고 나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고 백현이 옆으로 업어지자 백현이가 막 웃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징은 심장쫄려 죽을뻔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 소개 제대로 했다, 그치."
"아 어떡해....나 완전 밉보인거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
"아니야, 우리엄마 그런거 신경 안써."
웃으면서 너징의 머릴 쓰다듬던 백현이가 살짝 너징의 얼굴을 잡고 눈을 마주봐.
"자기야."
"..."
"엄마 늦게 올거같은데 하던거 마저 하고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쨋냐고여? 키스한번 더 했죠 뭐^^
무튼 그래서 백현이 수술은 완벽하게 성공했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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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텀이 너무 긴가요?
아 다시 처음부터 암호닉을 받으려고 하는데요 원래 있던 분들은 번거롭더라도 한번 더 써주시길바래요ㅠㅠ
죄송해요
그럼 안녕 뿅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