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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더보이즈 변우석
루멘 전체글ll조회 2871l 16

 

 

 

 

 

 

 

 

 

 

 

 

 

 

 

bom, bom!

봄, 봄!

 

 

 

 

 

 

 

 

 

 

 

 

[선배 오늘 뭐해요?]







도서관에 가기위해 가방을 챙기던 백현이 메신저의 알림창이 뜨며 울리는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발신자는 역시나 찬열이었다. 핸드폰을 두 손으로 쥐고 도서관 가려고! 라고 답장을 보낸 백현이 핸드폰을 내려놓기도 전에 답장이 왔다.







[지금?]
[ㅇㅇ]
[어디로 가는데]







엄청난 속도로 오는 답장에 집 주변에 있는 도서관의 이름을 말하자 '알게써ㅋ' 하고 답장을 보낸 찬열에 또 반말하네! 하며 답장하려던 백현이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을 찬열이란걸 알기에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는 핸드폰을 주머니에 집어넣었다. 그래, 박찬열이 도서관까지 따라온다고 할 리가 없지. 박찬열이 멍충이라 다행인 순간도 있다고 생각하는 백현이었다.







"백희야, 오빠 도서관 갔다올게!"







백현이 대답없는 백희를 뒤로한채 현관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







*****





어, 어째서…….






"억."
"뭘 놀라요, 새삼스럽게."
"너 여긴 왜 왔어!"
"선배도 볼겸, 공부도 하고. 겸사겸사?"








공부? 박찬열이? 백현이 찬열 몰래 풉, 하는 소리를 내고 웃었다. 손으로 입을 가리며 웃는 백현을 본 찬열이 눈과 입을 일(一)자로 만들었다. 왜 웃어요, 찬열의 목소리에 키득키득 웃던 백현이 찬열의 표정을 보고 표정을 굳히고 도서관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입술을 삐죽이던 찬열이 백현의 뒤를 따랐다.







"선배 원래 도서관 다녀요?"
"아아니~ 왜?"
"나 원래 도서관 다니거든."
"……진짜?"
"네, 연합고사 준비할 때부터 그냥 계속 다니고 있어요."
"…말도 안 돼."
"뭐라고? 안들려."
"아냐, 아무것도!"







꼭 찬열을 놀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진 백현이 실실 웃자 찬열이 그런 백현의 얼굴을 한 번 보고 백현의 어깨에 팔을 둘렀다. 그럼 형은 왜 갑자기 도서관 이에요? 찬열이 묻자 백현이 우리 백희 때문에! 하고 말했다. 백희의 생각이 나자 백현이 아까보다 더 활짝 웃었다.







"백희?"
"응!"
"…그게 누구야."
"내 동생."
"에? 동생이 있었어?"







응, 당연하게 대답하는 백현에 찬열은 깊은 생각에 빠졌다. 내가 변백현에 대해서 모르는 사실이 있었다니…….







"이번에 시험 잘보면 엄마가 백희 옷 사준댔다!"







이렇게나 아끼는 동생이 있다는 걸 2년동안 쫓아다니면서 몰랐다니, 찬열은 제 무지함에 치가 떨릴 정도였다. 찬열의 깊은 고민은 열림실에 자리하고 앉은 뒤에도 계속 되었다. 동생이 있었어, 내 백현이한테 엄청나게 아끼는 동생이……. 백현이 혼자 머리를 쥐어 뜯으며 자책중인 찬열의 팔을 건드리며 속삭이듯 공부 안하고 뭐해! 했지만 찬열은 백현에게 손바닥을 펼쳐보이며 백현을 저지했다. 뭐야, 지금 이게?!







"지금 나한테 꺼지라는 거야?!"
"무슨 소리에요, 그게?"
"니가 지금 그랬잖아!"
"내가 언제 꺼지랬어."
"그럼 지금 그게 꺼지라는 거 아니면 뭐야!"
"…알겠어요, 형. 내가 잘못했어."







찬열의 시원찮은 사과를 받은 백현이 찬열을 흘겨보고는 다시 책상을 봤다. 책상에는 엄청난 양의 책이 쌓여있었다. 쓸데없이 너무 많이 가져왔어, 어쩐지 가방이 엄청 무겁더라! 갑자기 가방을 멨던 어깨가 아파오는 것 같은 백현은 찬열을 슬쩍 봤다. 찬열은 여전히 큰 손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도서관에 와서 공부하기는 개뿔, 그냥 오는거겠지! 속으로 비야냥거린 백현이 오늘 공부할 과목과 안할 과목을 나누었다. 그리고 공부하지 않을 과목의 책들을 집어 지퍼가 활짝 열린채 의자 등받이에 걸려있는 찬열의 가방 안에 몰래 집어넣었다. 책의 무게 때문에 의자가 조금 흔들리자 찬열이 손에서 얼굴을 떼어내 고개를 돌려 의자를 보고 백현을 보더니 이번엔 책상에 얼굴을 묻었다. 쟤가 왜 저래.







"선배, 백현이형."
"뭐."
"공부 좀 하다가 형네 집 가면 안돼요?"
"우리 집? 우리 집을 왜?"
"…그냥요."







꺼져, 임마! 라고 말하려던 백현은 책상에 엎드리기 직전에 울상짓는 찬열의 얼굴이 떠올라 도서관에서 공부 열심히 하면! 하고 말했다. 속삭이듯 말한 백현의 소리에 집중해서 들은 찬열은 책상 위에 꺼내두었던 책을 펴 공부하기 시작했다. 머리를 쥐어짜가며 자책하다가 울상을 짓다가, 이젠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는 찬열의 모습을 죄다 지켜본 백현은 하여간 어딘가 이상해, 하고 생각했다.







*****




[형, 이제 가요]







찬열이 졸면서 인강을 듣고있던 백현을 툭툭 건드려 쭉 찢은 종이에 적은 글씨들을 보여주었다. 눈도 뜨지 못한채 힘겹게 글씨를 읽은 백현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다 짐을 챙겼다. 눈을 못뜨는 백현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있던 찬열이 뒤늦게 짐을 챙기다가 아까보다 훨씬 무거운 가방에 가방을 활짝 열어 가방 안을 살펴보았다. 가방을 열자 낯선 두꺼운 책들의 윗부분에 백현의 이름이 쓰여져 있는것이 보였다. 아까 의자가 살짝 흔들렸던게 이거 때문이었나. 옆에서 짐을 챙기는 백현을 보자 백현의 가방 안에는 얇은 인강교재 몇권만 달랑 들어있었다.
아니, 근데 이 형이…, 뭘 해도 귀엽고 난리야.
백현의 책까지 함께 가방에 넣어 지퍼를 닫고 가방을 등에 멘 찬열이 백현이 느릿느릿 가방을 챙길 때까지 서서 기다렸다. 백현이 가방을 가뿐히 메는 것을 본 찬열이 자신의 가방이 무거운 것은 까맣게 잊고 기분 좋게 웃었다.







"형."
"응?"
"이렇게 졸거면 도서관 왜 왔어요. 그냥 집에서 편하게 자지."
"…이게! 지금 나 놀리는 거야?!"
"아니, 그냥. 그렇다고."







자신을 놀리며 히죽히죽 웃는 찬열의 얼굴을 보며 백현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공부하다가 (혹은 졸다가) 가끔씩 살펴본 찬열은 정말로 집중해서 공부를 하고있었다. 앞으로 공부 안한다고 놀리는건 그만 둬야지, 생각하며 혼자 고개를 끄덕인 백현은 찬열의 가방에 몰래 넣어둔 자신의 책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 했다.


티격태격 다투며 백현에게도, 그리고 찬열에게도 익숙한 백현의 집 앞에 도착했다. 찬열은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며 침을 꼴깍 삼켰다. 백현이가 그렇게나 이뻐하는 동생을 처음 보는 순간이…, 었는데…….







"백희야, 오빠왔어!"







찬열은 현관문 앞에 서서 더이상 걸어 들어갈 수 없었다. 그저 멍하니 백희를 바라보고 있었다. 백희는…….







"차녈, 우리 백희야. 인사해!"







백현이 얼마 전부터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었다.







*****




"뭔 개 이름이 백희야."
"어쩌라고, 불만 있어?!"
"아, 난 사람인 줄 알았잖아!"
"누가 니 맘대로 생각하래?!"
"어쩐지, 동생이 있는데 내가 모를리가 없지."







찬열이 이상항 표정으로 백현에게 말하자 백현은 찬열의 말을 무시하고 자신에게 꼬리를 흔들며 안겨오는 백희를 껴안고 백희의 코에 몇번이나 뽀뽀했다. 그 모습을 본 찬열의 표정이 더 이상해져갔다.







"개, 코, 그거, 개들 코 다 콧물이랑 침으로 범벅 되있는데 거기다가 입을 왜 갖다대?!"
"야, 신경 꺼! 누가 너보고 뽀뽀하랬냐?!"







나, 참. 그럼 지금 저 개새끼 옷 사주겠다고 도서관까지 다니면서 공부를…, 기가막혀서 말이 안나오네. 찬열이 앞머리를 쓸어 올리며 한숨을 쉬었다. 강아지같은게 강아지를 키우겠다고 설치냐, 어떻게. 빽빽거릴 백현이 예상되어 입밖으로 꺼내지는 않았지만 찬열은 백현의 품에 안겨있는 작고 하얀 백희기 못마땅해 죽을 지경이었다.







"백희야, 왜 밥을 안먹어. 오빠 속상하게……."







강아지를 품에 안고 갓난아기 달래듯이 토닥이며 말하는 백현의 모습은 가관이었다. (물론, 찬열에게만.) 보다못한 찬열이 소파에서 일어나 백현의 방으로 추정되는 쪽으로 갔다.







"야, 너 어디가!"
"형 방 구경 좀 할게요."
"뭐?! 니가 왜?!"







백현의 말을 무시하고 걸어가던 찬열이 다시 들리는 백현의 목소리에 눈썹을 움직이며 표정을 찌푸렸다.







"백희야, 가서 물어!"







찬열이 뒤돌아 백현과 백희가 있는 쪽을 보자 백희는 찬열을 물러 오기는 커녕 여전히 백현의 앞에서 꼬리를 흔들고 있었다. 오만상을 쓴 찬열과 눈이 마주친 백현이 찬열을 노려보며 허겁지겁 백희를 품에 안았다.







"백희야, 가지마. 저 성격 드러운 차녈이 너한테 무슨짓을 할지 몰라!"
"올 생각도 없어 보였거든요."







찬열이 백현의 방 문 손잡이를 잡고 돌렸다. 인형이 가득하고 귀엽고 아기자기 할 것 같았던 백현의 방은 생각보다 많이 깔끔하고 심플했다.







"꼴에 남자라고……."







입가에 미소를 띄운채 방을 둘러보며 혼잣말한 찬열이 백현의 침대 위로 누웠다. 맨날 백현에게서 은은하게 나던 체향이 나는 것 같아 침대에 코를 묻었다. 하여간 이 형은 뭐 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네.







"백희야! 오빠 따라와, 간식 줄게!"







저놈의 백희만 좀 어따 갖다가 치웠으면 좋겠네.









*****




자고가면 안되냐며 이상한 억지를 부리던 찬열을 기적적으로 몰아내는데 성공한 백현은 뒤늦게 생각난 자신의 책들에 핸드폰을 들어 카카오톡을 틀었다. 핸드폰을 확인하지 않고 있던 사이 이미 찬열에게 몇개의 문자가 와있었다.







[변백현 존나 나쁘네]
[좀 재워달라니까]
[어쭈]
[또 씹냐?]
[내가 언젠간]
[니네집 개]
[갖다 버려버릴거야]







아무렇지 않게 반말을 해대는 찬열에 발끈하던 백현이 백희의 이야기가 나오자 자신에게 반말을 한 것은 잊었는지 찬열에게 답장을 보내기 시작했다.







[미쳤냐?!]
[백희 내꺼야]
[건들지마 죽여버릴거야!!!!!!!!!!]
[아 맞다]
[차녈]
[내 책 니 가방에 있지ㅎ]
[잘 챙겨나>_<♥]







이 정도면 됐겠지, 싶은 백현이 핸드폰을 다시 책상 위에 올려두고 바닥에 앉아 백희와 놀기 시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타 백희는 였던 것이다..

하.........이게 뭐지.... 그냥 잠수 탈걸 그랬나바여;
카디는 나오지도 않고^^;;;;;;

갑자기 심란하던 백현이가 모든걸 잊고 도서관에 간 이야기를 쓴 이유는

제가 도서관에 다니기 때문..일걸요..

도서관에서 공부하는데 엄청 잘생긴 오빠를 봤다능 ≥▽≤

그래서 갑자기 찬백이 쓰고 싶어졌어요..그래서..핳..

으으.. 없어질게요.. 죄송해여 이런거 싸질러서..하..아..우울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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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쏘울이에요!!!!!!!!ㅋㅋㅋㅋㅋㅋ설마 백희가 개라고 누가 상상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친 진심 왜 이렇게 귀엽냐 나 미쳐요 진짜 박찬열 개한테 질투하나요ㅋㅋㅋㅋㅋ이거 액소 티저 중에 백현이랑 개랑 잇는 장면이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이거 너무 달달 해서 좋아요ㅋㅋㅋ보는 내내 엄마 미소가...♥
12년 전
루멘
쏘울님 안녕하세욯ㅎㅎㅎ4편이 내용없이 구냥 ..좀..이상하네여..흐..그냥 에피소드같은걸루 하구 4편 다시쓸까여?ㅠㅠㅠㅠ엉엉..저두 티져에사 백현이 강아지데리구 잇는거 엄청조아햇는댛ㅎㅎㅎ힣 읽엊 셔서 감사해여♥
12년 전
독자2
이불익이니에요! 백희가 백현이 여동생인줄 알앗는데 강아지였다니 반전 ㅋㅋㅋㅋㅋㅋㅋ강아지 귀여워하는거 상상가네요 ㅠㅠ 상상만으로도 귀여워요 ㅠㅠ강아지가 강아지를 찬열이 챙겨주는거 설레네요 ㅠㅠ 보는내내 엄마미소 ㅋㅋㅋㅋ아 그리고 오타났어요ㅠ 이상항이라고 되어있어요☞☜말해도 되는거 맞죠..? 봄봄 너무 재밌어요!작가님 스릉스릉해용
12년 전
루멘
이불익인님 안녕하세요!!! 핳 핳 성공했네여 여동생으로 보이는게 저의 목적이여씀니닿ㅎㅎㅎㅎㅎ백현이가 강아지키우는거 상상하니까 너무 기엽더라구여ㅠㅠㅠㅠ그래서 갑자기 뜬끔없는 강아지..ㅋㅋㅋㅋ앗 오타는..ㅠㅠ제가 실은 컴퓨터를 잘 못해서 글 다 모티루 쓴거에요..헙..흡..모티루 제 블로그에 비공개루 올리구 컴으로는 브금추기랑 복사붙여넣기만 해서 오타가 좀 많으꺼에요ㅠㅠ이해해주세염..힣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3
됴르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반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희가 개였다니 ㅋㅋㅋㅋㅋㅋㅋ으앜ㅋㅋㅋㅋㅋ백현이라 찬열이 진짜 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ㅠ어느순간 반말쓰는 찬열이와 아무렇지 않은 백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카톡하는것도 너무귀엽네요ㅠ0ㅠ다음편 기다릴게요!..저도 도서관이나 함 가봐야겠네요 잘생긴 오빠가 잇을랑가...ㅇ0ㅇ....이번편도 잘보고가요^♡^~~~
12년 전
루멘
됴르르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백희가 강아지인거슨 저의 의도된 훼이크..힣 전 연하남이 반말하는게 넘 좋다라구요..♥헿 카톡하는거 귀여웠다닣ㅎㅎㅎ힣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도서관에서 꼭 잘생긴 오빠 만나시기를 바라께욯ㅎㅎ♥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루멘
슨녀리님 안녕하세요!!!! 백힄ㅋㅋㅋㅋㅋㅋ제가 의도한거여써요ㅎㅎㅎㅎ반전 뙇!!! 멍멍!ㅋㅋ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강아지 이뻐라하는거 너무 귀여운거같아요ㅠㅠㅠ상상할때 귀여워서 미치는줄 알았는데 글로 쓰니까..제가 손이 똥이라 그런지 상상한것만큼 안나와서 슬퍼염 ㅠ 헝.. 카디가 안나온건..흡..완전한 제 잘못이에요ㅠㅠ저를 쳐주세요 ㅠㅠㅠㅠ귀가 입에 걸릴듯이 웃으신다닣ㅎㅎ저두 슨녀리님 댓글보구 그래여♥힣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저두 사랑함돠..♥
12년 전
독자5
작가님!! 망고에요! 신알신뜨자마자 온건데도 좀 늦었네요ㅠㅠ 아쉽다ㅠㅠㅠㅠ 이번편에는 카디가없어서 쓸쓸했지만 찬백이엄청 달달해서 ㅎㅎㅎㅎ 히히힣ㅎㅎ히히히 전 백희가 보나마나 여동생일지알았는뎈ㅋㅋㅋㅋㅋ개라니 ㅋㅋㅋㅋ멍멍이가개를키우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늘도 좋은글 읽었구 다음편도기다릴게요 ㅎㅎ
12년 전
루멘
망고님 안녕하세요!!! 신알 뜨자마자 오셨는데 이게 왠..내용도없구 그냥 투닥이는 게희들..흡..실망하셨져ㅠㅠ카디두 없구..담에는 꼭 분량 맞춰 나올수있게 노력하께욯ㅎ
ㅎㅎㅎ백희가 멍멍이인건 제 수작이에요 반전 뙇!!ㅎㅎ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2년 전
독자6
어펙션이에여!!!!! 앜ㅋㅋㅋ 백힄ㅋㅋㅋㅋㅋㅋ 저두 백희 옷사준대서 읭??? 백현이 ㅋ짱착해ㅜㅜㅜ 나두 이런 오빠ㅠㅠㅠㅠ 막 이러면서 봤는뎈ㅋㅋㅋㅋㅋㅋ 강아지엿다닠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 멍뭉이가 멍뭉이를 키우네여?ㅋㅋㅋㅋㅋㅋ 아귀여워ㅠㅠㅠㅠ 아 찬열이가 백희 질투하는 것도 귀엽고ㅠㅠㅠ 막 가방에 몰래집어넣는거 상상하니까 엄마미소가 뙇!!!!! 아ㅠㅠㅠ 귀여워 죽겠어요ㅠㅠㅠㅠㅠ 담편엔 카디가 나오나영??ㅋㅋㅋㅋㅋ 카디도 선덧선덕하겟죠??ㅋㅋㅋㅋㅋ 아 짱조으다bbbbb 담편기다리고 잇겟슴다!!!!
12년 전
루멘
어펙션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ㅋ세상에 어떤오빠가 동생 옷을 사주겟다고ㅠㅠ저희오빠가 그러면 저는 오빠를 업고다니겟슴니드..흡 백희가 강아지인건 제 훼이크에욯ㅎㅎㅎㅎ백현이가 강아지 키우면 너무 귀여울거가타요ㅠㅠ강아지가 백현이를 놀아줄듯ㅎㅎ힣 카디 없어서 실망하셨죠ㅠㅠ다음부턴 분량 잘 맞춰서 쓰도록 노력하게씀니다!!!ㅠㅠ흡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7
리미예요!!!!!! 찬백 귀엽네여!!ㅋㅋㅋㅋ 백희가 사람인줄알았더니 개라니.... 강아지랑 노는게 상상돼서 죽는줄알았어요ㅠㅠㅠㅠ 귀엽겠다!!!!ㅎㅎ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12년 전
루멘
리미님 안녕하세요!!!!ㅎㅎ 백희가 개 인건 저의 개 수작이에욧!!핳 개드립..멍멍ㅎㅎㅎㅎㅎ저두 상상하면서 썻는데 제 상상만큼 글을 못쓴거가타요..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2년 전
독자8
캐슈에요! ㅎㅎ 백희 이름만 보고는 여동생인가? 했는데 강아지라니 이런 반전잌ㅋㅋㅋㅋㅋㅋㅋㅋ강아지한테 폭풍 질투하는 찬열이도 귀엽고 백희 옷 사겠다고 도서관 가서 공부하는 백현이도 귀엽고ㅠㅠㅠㅠ마지막에 문자 내용까지 귀엽고 달달하네요 그냥 봄봄찬백만 보면 엄마미소가 저절로 나요ㅠㅠ다음편 기대할게요♥
12년 전
루멘
캐슈님 안녕하세요!!!!!! 백희가 강아지인건 저의 함정!ㅋㅋㅋㅋㅋㅋㅋ힣힣 차녀르는 모든거에 질투를..합니당.ㅋㅋㅋㅋㅋㅋㅋ강아지 옷사주겟다구 공붘ㅋㅋㅋ제가 써노코도 웃기네여..흫..달달했다니 다행이에여 정말 ㅠㅠ흡..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9
ㅅ상상되여ㅠㅠㅠㅠㅠㅠㅠㅠ강아지랑노능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찬열아 강아지한테 떼쓰면 못써..'ㅁ' 어엉어엉유ㅠㅠㅠㅠㅠㅠㅠㅠ미국 집에서 인티 훑다가 봄봄 나온거 보고 빛의 속도로 튀어왔어요:):):):):):) 다음편도 대기탈게요!
12년 전
루멘
저두 강아지랑 노는거 상상하면서 썻어요!!!!흫흫 강아지가 강아지랑 놀다니ㅠㅠ흡..미..미국집?!!! 제가 아는 엑소 팬두 미쿡사는 팬 잇는뎋ㅎㅎㅎ힣 반가워요! 힣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12년 전
독자10
십칠차에요 암호닉했었나요?멘붕....안되있을리가 없쎠...안되있으면 추가해쥬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봄봄 완전 재밌어요ㅠㅠㅠㅠㅠ다음편이 매우 시급해요 봄봄은 내 인티생활의 봄이예요 ㅠㅠㅠㅠㅠ
12년 전
루멘
십칠차님 안녕하세요!!!! 암호닉 안하셨..던거가타요!ㅎㅎ기억할게여 십칠차님! ㅠㅠㅠㅠ재밌다니ㅠㅠㅠㅠ흡..다음편은 좀 늦을지두 몰라여 다음편은 신경 마니 써야게싸요..흫 인티생활의 봄이라니 ㅠㅠㅠㅠ봄봄이 받은 최고의 칭찬이에여ㅠㅠㅠㅠ흡..감동..감사합니다유ㅠㅠㅠ♥
12년 전
독자11
똑순이라는여!!! 아 오늘 브금하고 내용하고 너무 좋아여ㅜㅜㅠㅠㅠㅠ 짱이에여! 아름다운 밤이에여~~ 다음편은 카디인가여 그럼..으멍 기대만발!! 다음편에서 봐여~~ 안나뷰쪽쪽!
12년 전
루멘
ㅎㅎㅎ안녕하세욧!!!! 브금 제가 조아하는 노래라서 좀 우려먹을 계획이에여..흫 다음편부터는 찬백이랑 카디를 적절한 분량으로 나눠서 쓰려구요ㅠㅠ힣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12
이거 사기야 뭐야 ㅠㅠㅠㅠㅠ 카디는 왜엄서 ㅠㅠㅠㅠ 그래도 암호닉신청합다ㅎㅎ 덜자란왕자 도경수ㅋㅋㅋ
12년 전
루멘
ㅠㅠㅠㅠㅠㅠ헝 죄송해여 제가 똥..손이라 분량조절을 잘 못해여ㅠㅠㅠㅠ쓰다보니 찬백만 써졌네요..엉엉..덜자란왕자도경수가 암호닉이신가요?!ㅎㅎ반갑슴니닿ㅎㅎ
12년 전
독자13
써니입니다! 제대로 낚였어요..ㅋㅋㅋ 백희가 개일거라고는 상상을 못했네요ㅋㅋㅋㅋㅋ 찬열이와 같은마음이야..ㅋㅋㅋㅋㅋ 백희 옷가주겠다고 공부를해?ㅋㅋㅋㅋㅋ 그래도 막 백현이가 백희 이뻐하는 모습보니까 티저 백현이 생각나고 그러네여ㅠㅠㅠㅠ 도서관에서 책집어넣는거랑 마지막에 문자는 저도 모르게 엄마미소를...ㅋㅋ 백현이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ㅠㅠㅠ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12년 전
루멘
써니님 안녕하세요!!!으핳핳!!!! 제대로 낚이셨근여 저의 계획이에옇ㅎㅎㅎvv 백현이는 백희 덕후로 나올 예정..흫..근데 백희가 자주 나오랴나?ㅎㅎ저두 되게 긔엽게쓰려구 했는데 엄마미소 지으셨다니 저두 좋네옇ㅎㅎ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14
나리나리빛나리예여! ㅋㅋㅋㅋㅋㅋ핰ㅋㅋㅋ도서관이라니 너무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S2 로맨스돋네 .. 비지엠도 너무.달달하니 좋근여 ㅋㅋㅋㅋ망상퍽팔이요! ㅋㅋㅋㅋㅋ 백희가 강아지였군요 ㅋㅋㅋ너무긔엽스무이다 ㅠㅠ백희는사람이아니무니다 ㅋㅋㅋ 박찬녈질투하는거 너무.귀여워요! !!!! 아진짜너무좋아서 광대폭팔이요!⊙♥⊙ 루멘님글진짜잘쓰세요 흑흑 ! 루멘님글뜰때마다너무행복해여;~;ㅎㅎ 잘읽고갈께요!! 루멘님글이최고이무니당 !
12년 전
루멘
나리나리빛나리님ㅎㅎㅎ안뇽하세요!!! ㅋㅋㅋㅋㅋ도서관ㅋㅋㅋㅋㅋ제가 다녀서 무작정 쓴..이런..똥..흡..저두 도서관에서 망상이 끝없이 나와사 공부를 못햇어요ㅠㅠㅠㅠ흡..백희는사람이아니무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ㅌㅋ현실웃음..bb 글 잘쓰다녀ㅠㅠㅠㅠㅠ흡..아닌데..제 글 뜰대마다 너무 행복하다니ㅠㅠ ㅠ이번엔 현실감동이에요ㅠㅠㅠㅠ흡..빛나리님 읽어주셔서 감사하무니다!!!!ㅠㅠㅠ♥
12년 전
독자14
감자튀김이에요!!!이제야봤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백희가대답이없다고 해서 죽은줄...아니면 차녈이가차버린여잔줄.....쓸데없는상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기대할께요 작가님하트하트
12년 전
루멘
감자튀김님 안녕하세요!!!!ㅎㅎㅎㅎㅎ백힄ㅋㅋㅋㅋㅋㅋ죽다닠ㅋㅋㅋㅋㅋㅋ어멋!!!ㅋㅋㅋㅋㅋㅋ저두 쓰면서 독자님들이 차녈이 전 여친 이런걸루 예상해주셨으면 좋겟다구 생각햇는뎋ㅎㅎㅎ힣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15
힝힝입니댜!!!!! ㅎㅎㅎ 내사 샤룽하는 봄봄 ㅠㅠㅠㅠㅠㅠ 으잉 너무 좋아용ㅎㅎㅎㅎ 백희가 강아지였오.... 으악 낚였댜응 ㅎㅎㅎ 근데 만약 진짜 여동생이었다면 찬열이가 백희한테 반했을까요?! ㅠㅠㅠㅠ 설마 그렇지는 않겠죠? 단순히 백현이와 같이 살고 있기 때문에 질투심에 그런 거라고 저는 믿겠어요....ㅎㅎㅎ 오늘은 아쉽게도 카디의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서 아쉬워요 ㅠㅠㅠㅠ 그래도 찬백의 귀여운 모습을 봐서 너무 좋았어요 달달 ~_~ 백현이도 그렇듯이 도서관은 잠들기 참 좋은 곳인 거 같아요... 저도 가기만 하면 뻗어버리는지라 도서관은 결국 포기..ㅎㅎ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작가님 하투하투 뿅뿅♥
12년 전
루멘
힝힝님 안녕하세욧!!!!ㅎㅎ힝힝님이 함께해주시는 봄봄 ㅠㅠㅠㅠㅠㅠ저두 너무 조아요 ㅎㅎㅎㅎ백희에 낚이신분이 많아서 되게..기분좋네옇ㅎㅎㅎㅎㅎ설마 반했겠어요?! 만약 여동생이였으면 못생기게 썻을거에요..찬열이를 위햏ㅎㅎㅎㅎㅎ카디..흡..다음부터는 분량조절 잘 해서 쓰도록 주의할게요! 죄송해여ㅠㅠ흡..도서관 조용하구 시원하구..아주좋져 bb 저는 가서 자두 꼭 가여! 시원하게 자려궄ㅋㅋㅋㅋ힣 읽어주셔서 감사해여ㅠㅠㅠ사랑해여 힝힝님♥
12년 전
독자16
우와ㅠㅠㅠ너무좋네용 왜 이제야본거지.. 달달해가지공 헝 갑자기 도서관이 가고싶네요ㅕ 물론공부는안하겠지ㅁ..ㅏ..ㄴ..^^ 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ㅎㅎㅎㅎ!
12년 전
루멘
흡 저두 맨날 도서관에서 놀다가오는데..헝..너무좋다니ㅠㅠㅠ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17
아니!!!!!!!이걸 이제보다니!!!!!!저보끔밥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인티에 오랜만에 들어왓더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요!!!!!진짜 찬백 너무 귀여운거아니예요ㅠㅠㅠ??아근데 백희가 강아지인건 식스센스같은 반전이네요ㅋㅋㅋㅋㅋ루멘님글보러 글잡담와요ㅠㅠㅠㅠㅠㅠ다음편도 기대할게요ㅎㅎㅎ
12년 전
루멘
헐 보끔밥님 안녕하세요!!!!!!ㅠㅠㅠㅠ신알신 감사하무니당! 백힄ㅋㅋㅋㅋㅋㅋ힣 속으셔서 다행이에요!!!!!!ㅎㅎㅎㅎ헐 제글보러 글잡담..헣..말두안대여ㅠㅠㅠㅠㅠ흡잉여일뿐인데..엉엉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9
루멘님~ 저는 루멘님의 픽 넘좋아해서 태국어로 Translate 할수 있어요? 태국에 엑소의픽 별로없으니까 ㅠㅠ 루멘님의픽 넘무 재밌어요!저 태국팬들이한테 Translate 할게욤! 혹시...할수 있어요? 부탁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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