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기성용이다 사람들이 다아는 그 기성용오늘은 새벽세시에 몰래 일어나서옆의 용대가 자는것을 확인하고는 나만의 개인 노트북으로인터넷을 켰다. 정겨운 녹색창이켜지고 띠링하는쪽지알림음이 울린다설마 상근이는아니겠지 내가 이초대번호구하느라 얼마나 개고생했다고경고가아닌것을 확인한뒤한숨을쉬었다 익숙하게 누르는곳은 글잡담처음에는 팬픽얘기만가득해서 좀어려웠는데 요새는그걸보는재미가 쏠쏠하다 어디...기성용대가 어디있더라...하여튼 사람들 쑨환이 다가아니라니까?기성용대는 레알임!오늘은 이걸봐야겠다 불꽃마크 너로정했어클릭하자 마자보이는건........용대의신음소리와 자신이 그위에올라타서 어..음......"와 무슨팬픽이 이렇게리얼해?미친거아냐??"아직은안되겠다 지금은때가아니야..기성용진정해진정 성용은 한숨을쉰뒤 다시 글을읽기시작했다용대는 갸냘프게 한숨을쉬며 성용의 허리에 다리를감ㅁ..."으억ㄱ억!!!!!"는무슨 한단락을읽자마자 밀려오는 후회성용은 타닥타닥 댓글을남긴다.와 작가분존경해여 ㅠㅠㅠㅠㅠㅠ어떻게하면 작가님처럼 금손이될수있나여?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갑니다 ㅠㅠㅠㅠ나도비법배워서 내가써봐야지 후후후 성용은 웃음을짓고서 노트북을닫았다 .그때 뒤에서 들리는인기척소리..설마 이용대?헐 다본건아니겠지.."기성용머해?.."아니구나 지금일어났구나용대는 부스스한 머리를헤집으며 우웅ㅇ하며 성용의등에기댔다아니근데..왜이렇게 예뻐보이지?헐세상에 얜자면서 침도안흘리나 대박.."성용아 나졸러.."거기다가. 이용대놈은 쓸데없이 밤이면 더워서 다벗고자는 재주가있었다 약간의불빛이들어올때마다 용대의뽀얀속살이 보였다기성용 정신차려라 아직은안되.기다려.기다려....."응?빨리자자.."아..........."용대야 미안""응?무슨소리.."미안 늑대인나를욕해라 하지만나도많이참았잖아 형?용대는뒷말을이을수없었다 혈기왕성한기성용이 그대로밀쳤기때문에.기성용은그때 생각했다고한다 그 비법이 경험이라는것을작가님 저이제 팬픽쓸수잇숴요!!그리고 기성용이쓴팬픽이 초록글이됬다는 그렇고그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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