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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대] 동갑내기 건축하는 남자랑 연애하는 썰 41 | 인스티즈

 

 

부제 : 한강에서 놀아요

 

 

 

 

남들 여름 휴가 다 끝나고 나 퇴원했어ㅋㅋㅋㅋㅋㅋ누구 때문에^^..ㅎㅎㅎ

의사 선생님이 다 나았는데, 그래도 조심히 하라고 잔소리하시면서 깁스 풀어주셨는데 딱 풀고 나오니까 김종대가 얌전히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사실 나 아프다고 열심히 옆에서 노예 생활했다고 하지만 얼굴보니까 다시 확 뭔가 올라와서ㅎㅎㅎㅎ 가만히 째려보니까 움찔, 하고 어색하게 웃는거야

 

 

"내가, 너 때문에!!"

"아! 미안해, 미안해!! 응?"

 

 

내가 한참을 아무말 없으니까 슬쩍 일어나서 내 눈치보더니 ..갈까? 하는데, 그냥 보이는대로 때리면서 짜증내니까 자기 나름대로 열심히 피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는데,

피하는 것도 잠시지ㅋㅋㅋㅋ 결국엔 내가 때리는대로 다 맞으면서 잘못했어, 진짜 잘못했어. 하기 바쁘더라

실컷 병원 복도에서 난리치고 씩씩대면서 쳐다보니까 그렇게 맞아놓고도 뭐가 좋은지 나 쳐다보면서 헤실헤실 웃는거야;

 

 

"..미쳤어? 왜 이래?"

"그래도 너 나아서 좋다"

"..아, 예. 참- 감동적이다"

"..진짜 좋다"

"..어쩌라고, ..뭐, 더 때려줘?"

"..그럴래?"

 

 

뭐라는거야;

어이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표정 관리 못하면서 쳐다보니까 갑자기 나 와락 안으면서 아, 진짜 미안한데. 고맙고, 좋다, 아, 진짜. 하는거야

순간 좀 귀여워서 살풋 웃었다, 정신차리고 떼어내면서 아직 스킨십 허락 안 했거든? 하고 새침하게 말하고 먼저 걸어가니까

은근슬쩍 내 어깨에 손 올리면서 에이, 우리 사이에- 그런게 어디있어- 하더라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계속 하지말라고 툭툭 쳐냈는데도 끝까지 올려대길래 결국엔 포기하고 내버려뒀더니 혼자 뭐가 좋은지 가는 내내 실실 웃더라..ㅋㅋㅋㅋㅋ

 

아무튼, 덕분에 내 휴가는 안녕이라서..큐ㅠㅠㅠㅠㅠㅠ

다음 날부터 바로 다시 출근했는데, 다른 분들이 다 나보고 괜찮냐고, 갑자기 교통사고라길래 다들 얼마나 놀랐는 줄 아냐고 그러시는데ㅎㅎㅎ

김종대 때문에 영양실조에 과로여서 쓰러져서 그랬다는 얘기는 차마 못하고..ㅋㅋㅋㅋㅋㅋ.. 나 때문에 바빴겠다고, 죄송하다고만 했지 뭐..ㅎ..

대리님은 나 특히나 걱정해주시면서 부인분이랑 여름휴가 보낸 얘기 해주시는데, 나도 모르게 씁쓸하고 우울한 표정 나왔는지 곧 미안하다면서,

휴가는 못 줘도 내 일 나눠서 해줄테니까 오늘 칼퇴하라고 배려해주시더라ㅠㅠㅠㅠㅠ

 

일하기전에 김종대한테 일부러 화난 이모티콘 엄청 보내서 테러해놓고 일 시작하는데, 곧 김종대한테서도 뭐가 폭탄으로 와서는;

계속 휴대폰 반짝거리는데 애써 무시하고 나는 내 할 일을 했지ㅋㅋㅋㅋㅋ

하루 종일 오랜만에 일 하려니까 막 모든게 퇴화된 기분이라 버벅대기 바빠서 정신없이 일했는데,

정신차려보니까 퇴근시간인데도 혼자 이것저것 헤맨다고 퇴근은 택도 없겠더라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입 삐죽이면서 한 숨 쉬었다, 마무리는 하고 가야지.. 하고 모니터 뚫어져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모니터가 까맣게 변한거야;

당황해서 고개 드니까 대리님이 웃으시더니 뭘 그렇게 놀라요, 내가 해줄테니까 막내 퇴근해요. 하시는거야

 

 

"아, 아니에요! 제가 할 수 있는데!"

"나도 할 수 있어요, 얼른 가요"

"아, 아니, 이게 아닌데.."

 

 

대리님 말에 더 당황해서 말까지 더듬으면서 내가 할 수 있다니까 대리님이 내 옆으로 와서 나 일으켜세우고 앉으시더니 얼른 가라고 하시는거야;

손가락 꼼지락대면서 이게 아닌데.. 하니까 내 가방까지 챙겨서 건네주시더라..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이 ..감사합니다, 다음엔 제가 대신 해드릴게요! 나와버렸는데, 그래도 마음 찜찜한 건 어쩔 수 없어서 고개 갸우뚱하면서 나오는데,

해맑게 손 흔드는 김종대가 왜 보이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 뭐야,"

"어후, 너 야근하나 싶어서 놀랐네"

"ㅇ, 아니, 왜 회사 찾아와서"

"가자"

"..어? 어디를?"

"휴가 가고 싶다며"

 

 

내가 김종대랑 눈 마주치자마자 멈춰서니까 웃으면서 자기가 가까이 오더니 쫑알쫑알 야근할까봐 놀랐다고 하는데, ㅋㅋㅋ놀라는건 나 아니야?ㅋㅋㅋㅋ

내가 주위 둘러봤다, 왜 회사 찾아오냐고 하니까 내 말 끊고 내 손 잡아끌더니 다짜고짜 가자는거야;

당황해서 어디를? 하니까 웃으면서 휴가 가고 싶다며. 하는데, 미심쩍으면서도 휴가라길래 얌전히 따라갔음..ㅎㅎㅎㅎㅎ...

 

 

"..난 바다라도 가는 줄 알았네"

"자기야, 이거 따라서 조금만 더 가면 바다 나와!"

"..말이나 못하면ㅋㅋㅋ"

 

 

김종대가 하도 자신감 넘치길래 되게 좋은 곳이라도 데려가는 줄 알았는데 도착하고보니까 한강인거야ㅋㅋㅋㅋㅋ

조금 실망한 눈빛으로 종대보면서 바다라도 가는 줄 알았네.. 하고 꿍얼거리니까 뻔뻔하게 이거 따라서 조금만 더 가면 바다 나온다고ㅋㅋㅋㅋㅋ

 

그 말에 빵 터져서 말이나 못하면.. 하니까 웃으면서 너 어차피 집가면 더워서 잠 안 온다고 나한테 전화해서 찡찡거릴거 아니야- 하는거야

그 말에 종대 눈치보면서 ..종대야아- 하고 웃으니까 내 이마 손가락으로 치면서 ..더위는 많이 타면서, 여름에 노는건 또 좋아해, 하더라ㅎㅎㅎㅎ

내가 진짜 더위 많이 타서 힘들어하면서도 밖으로 뽈뽈 돌아다니는 건 좋아해서ㅋㅋㅋㅋㅋ

맨날 종대한테 덥다고 찡찡거리면서도 끌고 다니기 바빠서..ㅎㅎ.. 사실이라 할 말 없어서 헤헤 웃으니까 못 말린다는듯이 자기도 웃더라

 

 

"한강까지 왔는데, 김종대가 치맥은 사주겠지-?"

"..뭐래ㅋㅋㅋㅋㅋ"

"나 병원밥 진-짜 싫었는데-"

"치킨까지는 되는데 맥주는 좀 아닌 것 같은데"

"어후, 오랜만에 일하려니까 스트레스 받는다, 아, 스트레스!"

 

 

내가 종대 눈치보다, 종대 손 잡으면서 이상한 연기 시작하니까ㅋㅋㅋㅋㅋㅋ

혼자 끅끅 웃으면서 뭐래- 하는데, 최대한 불쌍한 척하니까 맥주는 안된다는거야;

그 말에 살짝 종대 째려봤다, 종대 팔에 더 매달리면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억지로 머리 부여잡으니까 크하하핳 크게 웃으면서 알았어- 사줄게, 사준다, 내가! 하더라ㅋㅋㅋㅋ

 

 

"그 대신 너 오늘 자전거 배워"

"..ㅇ, 어?"

"내 로망 이뤄준다며- 언제 해줄 건데-"

"..ㅎㅎ..언제 그랬더라?"

 

 

이 나이 먹고 부끄럽지만..ㅎㅎ.. 나 자전거 못 타..ㅋㅋㅋㅋㅋㅋ

어릴 때 아빠한테 배우다, 초보 딸 아빠였던 아빠가 너무 날 남자 다루듯이 가르쳐줘서..ㅎㅎㅎㅎ

제대로 가지도 못하는데 막 할 수 있다고 내리막에서 타게 하다, 결국 나 크게 넘어져서 지금도 팔에 흉터 있어ㅠㅠㅠㅠㅠㅠ

나는 엉엉 울고, 엄마는 아빠 전화받고 달려와서 같이 울면서 아빠 엄청 뭐라하고ㅋㅋㅋㅋ...그 이후로 두발 자전거는 무슨, 세발 자전거도 안 탈려고 했다던데..

나중에 좀 나이 먹고 탈려고 해도, 누가 뒤에서 안 잡아주면 무서워서 발을 못 떼겠더라..큐ㅠㅠㅠㅠㅠㅠㅠ

 

김종대한테는 크게 말 안하고 있었는데, 언제였지, 대학교 와서 김종대가 나 공원데려가서 같이 자전거 타자는거야;

나 혼자 당황해서 아무말 못하고 신난 종대 보는데, 막 얘가 결정타로 같이 자전거 타는게 로망이었다고 들떠서 얘기하는거 듣자마자 못 탄다고 입이 안 떨어지는거야ㅠㅠㅠ

그래서 망설이고 망설이다, 종대가 이걸로 할까? 하고 딱 고른 순간에 팔 턱 잡으면서 자전거 못 탄다고 했거든..ㅎ..

종대가 눈 동그래져서 나 쳐다봤다, 내가 눈 감고 미안하다고, 진짜 내가 연습해서 꼭 같이 해줄게! 배울게! 하고 속사포로 얘기하니까

푸스스 웃으면서 그럼, 그냥 걸을까? 했었는데, 진짜 미안하면서 고마워 죽는 줄 알았어ㅠㅠㅠㅠㅠ

 

그 이후로 한 번도 자전거 얘기 꺼낸 적 없었는데, 갑자기 김종대가 저 얘기 꺼내니까 당황해서 모른척하니까

같이 못 타도 괜찮으니까, 그냥 한 번만 배워보라고 막 설득하는거야;

 

 

"..종대야, 나 환자 탈출한 지 얼마 안됐는데.."

"내가 너 안 다치게 할게"

"..무서운데"

"..많이?"

"..ㄱ, 그건 아니지만.."

 

 

무섭다고 하면서 종대 눈 피하니까 또 혼자 진지하게 많이 무섭냐고 하는데, 그렇게 많이는 아니라서 고개 저으니까 ..됐어, 그냥 먹기나 하자- 하는거야

아ㅠㅠ근데, 막 애가 로망이라는데 안 해줄 수도 없고ㅠㅠㅠ진짜ㅠㅠㅠㅠ 안 그래도 김종대가 맞춰주는거 많아서 미안했는데ㅠㅠㅠㅠ

혼자 꾸물꾸물거리다, 종대한테 작게 ..할게, 하니까 어? 하면서 쳐다보는거야

 

 

"..해본다고"

"..진짜? 괜찮겠어?"

"..대신에 나 다치면 너 여태 맞은거 두배로 맞는 줄 알아"

 

 

내가 자신감 추락해서..큐ㅠㅠㅠㅠ 땅만 보면서 얘기하니까 자기도 자세 낮춰서 눈 마주치더니 ..무리 할 필요 없어- 하는거야

무리 아니거든.. 뭐가 무리냐, ..그냥, ㅈ, 자전거 타는건데!

꼼지락거리면서 얘기하니까 으이구, 하면서 내 머리 엉망 만들어 놓는데, 야! 하고 짜증내니까 크흐흐 웃으면서 더 하더니 얼굴 안 보이니까 예쁘다- 하더라..ㅎ..장난하나..ㅎ..

 

내 혈압 실컷 올려놓고는 신나서 방방 뛰면서 어디서 능력껏 자전거 빌려오더니 다짜고짜 해보라는데,

진짜ㅋㅋㅋㅋㅋㅋ막 보드의 악몽이 떠올라서ㅋㅋㅋㅋㅋㅋ못 믿는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움찔거리니까 거의 반 강제적으로 앉혀버리더라..ㅎ..

 

 

"..믿는다?"

"자꾸 뒤 보지마, 다쳐-"

"..김종대, 놓으면 진짜 나랑 헤어질 각오해, 어?"

"..우리 사랑을 여기다 팔아먹는 건 좀 아니지 않냐?"

"아, 진지하게 받아들여! 나 진짜 죽으면,"

"아우, 제발 출발부터 하자아-"

 

 

페달에 발 올려놓으니까 종대가 한 번 해보라는데, 불안해서 덜덜 떠는 손으로 핸들 꽉 잡고 계속 종대한테 쫑알쫑알 말거니까

장난스럽게 받아치다, 결국엔 출발부터 하라고 은근슬쩍 자전거 밀어버리는거야;

내가 놀라서 으엌, 이상한 소리 내면서ㅋㅋㅋㅋ김종대가 잡아주는데도 비틀비틀거리면서 한, 겨우 1미터는 갔나?ㅋㅋㅋㅋㅋㅋ

혼자 사색이 되어서 종대 한 번 쳐다봤다, ..난 가망이 없어.. 하고 추욱 쳐지니까

자기가 더 놀라서 나한테 쪼르르 오더니 내 옆에 쪼그려 앉아서 잘했어어-, 자신감 가져도 돼- 하고 조곤조곤 나 달래는거야

 

그 말에 조금 용기 얻어서 ..출발 해볼까, 하고 열심히 종대가 시키는대로 해보는데,

아무래도 내가 무의식중에 공포가 딱 심어져 있으니까 속도만 조금 난다 싶으면 발을 멈춰버려서 몇 번이나 넘어질 뻔 했는데,

종대가 힘으로 잡아줘서 겨우 안 넘어졌어ㅠㅠㅠ큐ㅠㅠㅠ

 

 

"..종대야, 막, 다른 로망 없어? 이거 말고?"

"..음, 집 밥 먹는 건 너무 많이 했는데?"

 

 

내가 조심히 쉬는 타이밍에 다른 로망 없냐고하니까 집 밥 먹는 건 너무 많이 했는데? 하는거야;

그 말에 조용히 몰래 한숨 푸욱 쉬니까 크하핳 웃으면서 나 빤히 쳐다보더니 ..너 그렇게 자신없어하는 거 운전 이후로 처음 봐. 하더라

그 말에 고개 번쩍 들고 ..아! 나 막, 운전하고 그러는거 되게 못하! ..나봐.. 하고 의기소침해지니까 내 볼 톡톡 건드리면서 어우, 그래쪄요? 못하겠쪄요? 하는거야

 

인상쓰면서 종대 손 쳐내고 ..소름돋거든. 하니까 웃으면서 기지개 펴더니, 자기야, 저기봐봐. 하는데, ..무슨 사람 놀리는 것도 아니고..ㅎ..

나보다 2배는 몸집 작은 남자애가 혼자 쌩쌩 달리고 있더라..ㅎㅎㅎㅎ..

내가 그거보고 괜히 종대한테 ..이, 이거 못해도 살 수 있거든! 하니까 되게 우쭈쭈하는 눈빛으로 보더니 벌떡 일어나서 자, 하자- 하는거야

 

 

"..나 진짜 못하겠다니ㄲ.."

"누가 너보고 혼자 타래?"

"..어?"

"이 오빠가 태워준다-"

 

 

종대 말에 울상 되어서, 올려다보니까 으쌰- 하면서 나 일으키더니 자기가 태워준다고, 나보고 뒤에 타래ㅋㅋㅋㅋㅋㅋ

종대 말에 앉긴 앉았는데, 어정쩡하게 있으니까 내 손 자기 허리에 감는데, 묘하게 사람들 시선 느껴지는 것 같아서 ..야아, 야. 하니까 다치기 싫다며어- 하고 웃는거야

 

아니, 그건, 그런데..

꾸물거리니까 간다- 하고 멋대로 출발해버리는데, 처음에 한 10초는 좋았다, 그 이후로는 민망해 죽을 것 같아서 김종대 등에 얼굴 꾹 박고 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

김종대는 그게 자기 좋아서 그런 줄 알아서 헤실헤실거리던데ㅋㅋㅋㅋㅋㅋ그냥 그대로 뒀어ㅋㅋㅋㅋㅋㅋㅋ

한바탕 자전거로 둘이서 소란피우다, 약속대로 김종대가 치맥 사줘서ㅎㅎㅎㅎ잔디에 앉아서 열심히 먹으니까 나 되게 신기하게 쳐다보는거야;

 

 

"..뭘 봐, 치맥 처음봐?"

"..이런 애가 어떻게 영양실조에 걸렸지"

"..야, 죽는다"

"..진짜 안 어울려"

 

 

너 때문이잖아, 인간아!!!

실실 웃으면서 장난섞여서 말하길래 닭 뼈 던지면서 말하니까 자기가 들고 있던 닭다리 내 입에 넣어주면서 많이 먹어- 하는데, ..아오 진짜..ㅎ..왜 맛있고 난리..ㅎ..

살짝 째려봤다, 다시 기분 좋게 먹으니까 크하핳 웃으면서 맥주 마시는데, 나도 따라서 벌컥벌컥 마시고 여름엔 이 맛이지! 하니까 여름에만? 하는거야

 

 

"아니지, 사계절 다 치맥은 옳지!"

"ㅋㅋㅋㅋ진짜ㅋㅋㅋㅋ어떻게 참았어?"

"..사실 너 그 때 몰래 치킨 안 사왔으면 나 죽을 뻔 했어"

"ㅋㅋㅋㅋㅋ진짜?ㅋㅋㅋ"

"..혹해서 치킨들고 들어오는 김종대 용서해줄 뻔 했어"

"ㅋㅋㅋㅋㅋㅋㅋ못 살아ㅋㅋㅋㅋ"

 

 

나는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자기는 뭐가 좋은지 꺽꺽 웃으면서 넘어가기 바쁘더라..ㅎ..

그러면서 내가 종대한테 너 내가 오늘 치마 입고 출근했으면 어쩔 생각으로 자전거 빌려뒀냐? 하니까 눈 동그래져서 ..그렇네?! 하는거야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뭐야ㅋㅋㅋㅋ하니까 머리 긁적이면서 하도 내가 치마 입은 거 본지 오래 돼서 당연하게 생각했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

 

내가 그 말 듣고 웃으면서 왜, 한 번 입어줘? 하면서 얼굴 훅 들이대니까 ..됐어, 하는데 ..뭘 상상하는지 귀가 빨개지더라ㅋㅋㅋㅋ

내가 그거 보고 ..난 입는다고 했지, 안 입는다고 안 했거든? 하니까 눈 커져서 내 입 막더니 주위 둘러보면서 이 여자가, 못하는 말이 없어! 하는데ㅋㅋㅋㅋ

그러면서 목까지 빨개지는건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김종대 놀리는 재미에 큭큭대면서 맥주마시는데, 종대가 나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갑자기 ..집 합칠래? 하는데,

방심하고 있다 놀라서ㅋㅋㅋㅋㅋㅋ맥주 뿜을뻔한거 겨우 참았어

 

 

"..또 시작이야?"

"나 괜히 하는 말 아니거든, 좀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안 돼?"

"한 번도 신경 쓴 적도 없는 집 계약 들먹일 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저번에 살짝 말한 것 같은데, 요새 김종대 갑자기 왜 이렇게 들이대는지 모르겠음;

사실 집 계약이 진짜 한 달도 안 남아서 집 안 구해지는 나도 미치고 조마조마한데, 김종대까지 자꾸 들이대니까 미치겠어..큐ㅠㅠㅠㅠ

 

 

"너무 무조건 안된다고만 하지말고, 좀 들어봐"

"..뭘"

"장모님한테 들었어, 너 다다음주에 바로 비워줘야 한다며"

"아, ㅇ, 엄마는 진짜!"

"솔직히 당장 갈데 없잖아"

"...ㄱ, 그건 그런데.."

"장모님 댁에서는 출근하는데만 시간 엄청 걸릴테고"

"...."

"..난 너가 친구집에서 신세진다고 괜히 눈치보고 그러는거 싫어"

 

 

김종대가 술 한 모금 더 마시더니 진지하게 나한테 말하는데, 묘하게 설득되는 기분에 정신차리고 ..그래서 지금 동거하자고? 하니까

엄청 아무렇지도 않게 ..못 할 건 뭐있어, 하는거야

생각보다 엄청 당당한 태도에 내가 당황해서 어버버거리는데, 기다렸다는듯이 ..나랑 결혼 안 할거야? 하더라

 

 

"..아니, ..하지, ..하는데.."

"..솔직히 나도 순서가, 이상적이진 않다는 거 아는데,"

"..응"

"..그냥, 같이 살고 싶어서"

 

 

김종대가 나랑 눈 마주치면서 살풋 웃더니 얘기하는데, 그렇게 다 튕겨놓고는 그 말 한마디에 철벽이 와르르 무너지는 느낌이더라..큐ㅠㅠㅠㅠㅠ

그냥 멍하게 아무말 없이 종대 쳐다보니까 내가 아직도 싫어한다고 생각했는지 내 눈치보다,

..우리집, ..내가 더럽게 써서 그렇지, ..생각보다 넓다? ..원래 형이랑 같이 살려고 계약했던 집이라서.. 둘이 살기에 딱 맞는데...

하면서 급하게 덧붙이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좀 멋있게 했으면 끝까지 멋있게 하던가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웃겨서 웃으니까 ..요리는 못하니까, 설거지랑 빨래는 내가 다 할게! 아, 청소도! ..자기는 먹이만 챙겨주면 돼! 하고 신나서 얘기하는데ㅋㅋㅋ뭐야 진짜ㅋㅋㅋ

 

 

"..난 괜찮은데, 종대야"

"..진짜?"

"..우리 아빠가 설득이 될까"

"..내가 할게"

 

 

나는 다 풀려서 괜찮다고 하니까 내 두 손 잡으면서 진짜? 하는데ㅋㅋㅋㅋㅋ

나즈막히 ..우리 아빠가 설득이 될까.. 하니까 묘하게 표정이 굳어졌다, 비장한 얼굴로 자기가 하겠다고 하더라ㅋㅋㅋㅋㅋ

김종대 신나서ㅋㅋㅋㅋㅋ내 다리 베고 누워서 한 참을 쪽쪽거리고 사랑한다고 막..뜬금없는 고백만 하다, 결국엔 나한테 한 대 맞고 끝났는데ㅋㅋㅋㅋ

종대랑 놀다, 다음 날 출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집에 들어가면서 계속 뭔가 내가 엄청난 짓을 저지른 느낌이 들었는데..

에라 모르겠다, 하고 침대에 누워서 머리 닿자마자 잠들었어..ㅋㅋㅋㅋㅋ

..잘, 잘한 일 맞겠지?ㅋㅋㅋ큐ㅠㅠㅠㅠㅠ

 

 

 

 

♡ 암호닉 ♡

꿍디꿍디 / 베리믹스 / 벙벙 / 새싹이 / 설렘사 / 고기만두 / 6002 / 빠삐코가 급하게 먹고 싶다 / 레몬 / 대다 / 나랑 / 심장이빤쓰빤쓰 / 체리 / 가가멜이담♥ / 루루 / 헐 / 뭉이 / 엘르 / 밍밍이 / 지블리 / 과일빙수 / 언어영역 / 열릭 / 새벽빛 / 눈두덩 / 뿌까뽕 / 훈세 / 모카 / 성장통 / 빨강큥 / 매력넘치는 / 총총 / 됴들됴들 / 산딸기 / 빙수 / 문라잇 / 땅콩 / 잭프로스트 / 갸또 / 잇치 / 어썸 / 봄 / 삉삉 / 김종카이 / 소시지 / 빠니 / 랭거거랭 / 꺄룰 / 근댕 / 양양 / 뚱이 / 배백 / 얄루얄루 / 례뽀 / 츄파츕스 / 세젤빛 / 촛불 / 됴로로 / 윤아얌 / 딘둥딘둥 / 스파클링 / 가란 / 바이블 / 구리구리뱅뱅 / 레밍워더 / 곤듀 / 오빠 / 하하핳 / 양념치킨 / 폭죽 / 꼬맹이 / 종따이 / 엠씨엠 / 동운라임코끼리 / 쪼똥이 / 뿡뿡이 / 씽덕 / 연대경영 / 잔망스러워 / 김성규속살 / 씽숭생숭 / 알파카 / 로운 / 얄라리얄라 / 슬픈고삼 / 렉 / 준짱맨 / 경박 / 애정 / 꽈배기 / 쪼꼬리나 / 햇반 / 꾸엉 / 피글렛 / 오구오구 / 알바생 / 닭갈비 / 샵샵 / 핫초코 / 들레 / 사바나 / 쌀보리 / 피자 / 크롱 / 순살 / 자몽 / 쭈야 / 김종대 / 옥수수수염차 / 맴매맹 / 종대맛츕파츕스 / ♥글리소♥ / 짝짝 / 신혜성 / 요거트스무디 / 도마뱀 / 노란우산 / 민트초코 / 허거덕 / 안녕변백현 / 독방최고이쁜징 / 히밤 / 브디엘 / 낯선이 / 슈웹스 / 재범잉 / 규야 / 아르간 / 짜요짜요 / 이웃집여자 / 205 / 망고 / 다람쥐 / b아몬드d / 부농이 / 바밤바 / 치즈 / 조율 / 장마 / 돌하르방 / 코나 / 햄햄햄 / 황도복숭아 / 설렘 / 여보세요 / 우주최강 / 경주빵 / 강아지똥 / 민속만두 / 오덜트 / 붕붕 / 망고쩰리 / 거북이 / 클시 / 꼬꼬마 / 딸둥이 / 헛헛헛 / 장미꽃 / 치즈밥버거 / 충전기 / 작가님사랑합니다 / 준나 / 토익 / 문어 / 콩콩이 / ♥뀨뀨♥ /애니 / 라바라바 / ●냉면● / 내남편 / 하늘하늘해 / 민트소년 / 황772 / 고3소녀 / 슈큥 / 금요일에 만나요 / luci / 됴랑 / 세훙 / 꿈틀 / 버쭈 / 예찬 / 돌하르방2 /에피톤 / 뽀뽀 / 쇼쇼 / 독영수 / 충전기 / 더위사냥 / 11시93분 / 어여쁘소서 / 롱롱 / 캐서린 / 맴매때찌 / 수리꿍 / 마름달 / 마가린 / 설레쥬거♥ / 슴꽃 / 희아 오른팔 / 똥강아지 / 멘토스 / XoXo / 까꿍이 / 비 / 콩쥐 / 꽃게 / 곰탱이 / 꾹꾹이 / 니베아 / 찡찡이 / 건축 / 초코초코 / 지뚜 / 종대야 / 시카고걸 / 오수 / 새콤짱 / 종구 / 꽁꽁 / 종대생 / 2평 / 고구마 / S / 여더쿠 / 권지용 / 크롬 / 요맘떼 / 샘이 / 슘슘 / 죤대 / 빵야빵야 / 피스타치오 / 박듀 / 앙쀼 / 분홍타조 / 오센 / 니니 / 해바라기 / 똥잠 / 코코팜 / 찬듀 / 모찌모찌 / 딸기요정 / 오렌지색케이스 / 초코 / 13학번종대생 / 아이폰 / 수니탕탕 / 샘이 / 애플망고 / 아가야 / 손가락 / 피터팬 / 츕스 / 꼬마곰 / 벚꽃 / 거뉴경 / 미니횽 / 물고기 / 테레사수녀 / 김다정 / 모멘트 / 코끝 / 김종대학교 / 리버덕 / 됴꿍 / 스폰지밥 / 호봑종인 / 1등급 / 첵스초코 / 종대찡찡이 / 노트북 / 부릉부릉 / 체리블루밤 / 트윙귤 / 브릴리언트 / 조니니 / 준나드요정 / 감자 / 꽯뚧쐛뢟 / 홍합 / 사랑해요♥ / !꼽! / 메리미 / 까만원두 / 수덕 / 형광곰도리 / 김종대학교장학생 / 종인이뽀뽀 / 스탭분들 / 권쫑 / 진리종대 / 신청하는암호닉 / 니니뽑뽀 / 기화 / 똥백현 / 결혼할과 / 초무룩 / 멍뉴 / 둥이 / 고기 / 밥 / 호빵 / 예봄비 / 효니콤보 / 훈훈 / 죤대짱 / 큐브잼 / 꾸뀨 / 슈슈 / 오윈 / 바닐라 / 겸디 / 자가비 / 핑쿠핑쿠 / 비타임 / 랄라 / ☆오피치 / 혀니콤보 / 줄킴 / 누텔라 / 슈밍와플 / 과자집죤대 / 펄맛 / 종갓집 /김종대내꺼할과 / 백설공주 / 꿀떡 / 종종걸음 / 백현아 / 널만난봄 / 꿀잼 / 호이호잇 / 밍 / 결혼할과? / 리리 / 요나 / 소소 / 열매 / 솜사탕 / 뚜룹 / 나니꺼 / 호잇☆ / 첸쓰 / 스무살의봄 / 도키도키 / 똔또니 / 말랑카우 / 뚜뚜 / 민석쀼쀼 / 루모스 / 뽀오후야 / ❤️감❤️ / 쁌쁌 / 단미 / 바나나킥 / 리자몽 / 말랑 / 건망고 / 알찬 / 버블버블 / 설렘사 / 체니첸 / 듀바 / 귬귬 / 쬬아 / 뚜벅이 /

 

+) 암호닉은 항상 받지만 신청하실때 가장 최근 편에 [신청하는 암호닉] 으로 눈이 나쁜 작가의 눈에 띄게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합니다!

 

 

+) 그래 니네 그냥 같이 살아^___________^

 

+) 자전거 이야기는 실화.. 제 이야기예요..ㅋㅋㅋㅋ..... 아, 아빠...☆★

자전거 못타서 슬프네요.. 가르쳐줄 종대 찾아요!ㅋㅋㅋㅋㅋㅋ

 

+) 추천과 댓글은 사랑입니다 하트 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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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똥잠입니다!ㅋㅋㅋ오 자전거못타는거 완전 귀여웠는뎈ㅋㅋㅋㅋㅋ 자까님 실화라닠ㅋㅋㅋ 아부지가 굉장히 스파르타식으롴ㅋㅋㅋㅋㅋㅋ가르쳐주셨네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오오오오 동거ㅠㅠㅠㅠㅠㅠㅠ종대 맨날맨날봄 ㅣ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
[모찌]암호닉 신청이요!여태까지 신청한줄알고 이 암호닉으로 댓 달았었는데 오늘보니 없네요ㅠㅠ
9년 전
독자3
스폰지밥
9년 전
독자4
슘슘
9년 전
독자14
아 진심 대박 한강 자전거에서 겁나 설레다가 오ㅓ 아 아 대박 아 같이 살아??? 같이 살아요???ㅠㅠㅠ 같이 사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헕어택 와 아 대박 진심 대박!!!!! 제가 다 막 두근거려요ㅠㅠㅠ 진짜 김종대 남자다이!!!!!!!!!!!
9년 전
독자5
잘 읽고 가요 작가니뮤ㅠㅜㅠㅠㅠㅠㅜㅜㅜ 진짜 너무 설레요 헝 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
민트초코에요!
9년 전
독자39
헐 대박 진짜 둘이 같이사는건가요ㅜㅠㅠㅜ 대박 아 진짜 오늘도 종대커플 다정하네요ㅜㅠㅠ 작가님 오늘도 잘 보고가요!! 자전거 못타면 뭐 어때요ㅋㅋㅠㅜㅜ
9년 전
독자7
하이 알파카에요!
9년 전
독자11
우와 왜 슬픈건 실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 힘내세요 :)
우리 종대 완전 벤츠남...ㅎ...ㅎㅎ...그렇져 치느는 항상 언제나 삼백육십오일 옳습니다!!!!!!!!!!!!!!!!!!치킨발명가에게 노벨상을 줘야해요!!!!!!!!!!!!!!!
그래 둘이 같이 살아^^!!!!!!!!!!!!!!!!!!!!!!!!!!!!그리고 그렇게 서서히 결ㅎ... 청첩장은 웰컴입니다 ^0^

9년 전
독자8
그래너네 가치살아라!!!!!!! ㅠㅠㅡㅜㅜ종대기여유ㅓㅇ
9년 전
독자9
동거라니!!!!!!!!!!!!!! 아버님 꼭 허락해주셔야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같이 살아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종종걸음
역시ㅠㅠㅜ자까님 글 속 종대가 제일 종대스럽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멋있고 다 해부러쓰ㅠㅜㅜㅜㅜ종대가 남자답게 허락 구해서 동거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기다릴게요~♡

9년 전
독자12
[딘시]로 암호닉신청이요!
아 대리님 천사..치맥 너무 부러워요퓨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저의 뱃살을 보니 한숨이ㅎ 집합치자는 진지한 종대ㅠㅠㅠ 왜 설레는거죠ㅠㅠㅠㅠㅠ 여주아버지 허락해주세여

9년 전
독자13
동거라니ㅎㅎㅎㅎㅎㅎㅎㅎ좋네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15
애정이예용 ♡
그래..그냥 둘이 살어 살어 동거하면 불맠이 늘어나겠죠..허허 그래 살아!!! 내가 허락해 줄게ㅎㅎ어화야둥둥이야 부둥부둥 안고 같이 살아라ㅎㅎ

9년 전
독자16
홍합
9년 전
독자17
끄야렁넘하ㅓㅇ넿ㅁ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동거라니...동거....너무좋습니다...좋구....막그렇고....감격스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 과연 저런남자가 존재는할까요....종대야....
9년 전
독자18
작가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조아용 ㅠㅜㅠㅠㅠ
9년 전
독자19
[자몽]으로 암호닉신청할게여! 자전거 못타는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ㅋ 종대랑 동거오오옹 좋아요ㅠㅠㅠㅠ항상 잘읽고있어요^♥^
9년 전
독자20
꿀잼이에요!!작가님 정말 오랜만이에요ㅜㅜㅠㅡㅠ오늘도 달달하고 재밌네요
항상 ㅣ잘 읽고잏습니다,!!!

9년 전
독자21
말랑입니다!
동거라니.....동거라니 동거라니!!!!!!! 좋네요. ㅎㅎㅎㅎㅎ 으으 벌써부터 생각하면 설레요ㅠㅠㅠㅠㅠ여주 아버님 이거 허락 안해주시면 절대 네버 안됩니다ㅠㅠㅠ 출근할때나 퇴근하고 와서나 항상 같이 지낼거 생각하면 이건 꼭 보고싶어요... 작가님 글 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22
손가락 작가님 오랜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아빠가 초등학생때 인라인스케이트가 유행이어가지고 인라인스케이트 배울래 자전거 타는거 배울래 둘 중 골라그래서 자전거! 해가지고 자전거 배웠어요 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23
애니에요!!! 오하ㅠㅠ 달달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진짜 이런 이야기 어떻게 지어내시는 거예요ㅠㅠㅠㅠ짱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4
동운라임코끼리
ㅠㅠㅠㅠㅠㅠ종대같은 남자 어디없나요ㅠㅠㅠ진짜ㅠㅠㅠㅠㅠ오늘따라 더 부럽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같이 살아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결혼하자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호두] 암호닉 신청이요!
진짜 실화라니 작가님 귀여워여ㅠㅠ 동거도 정말 짱이야.. 종대야ㅠㅠㅠㅠㅠ여주아버님이 얼른 허락해주셨으면..

9년 전
독자28
[오센]으로 암호닉 신청이요!ㅠㅠㅠㅠㅠㅠㅠ완전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스가김종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헐 좋아조아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그냥 결혼해ㅠㅠㅠㅠ
9년 전
독자31
뿌까뽕이예요 우리 능글능글 종대ㅎㅎㅎ 여주 입원해있는동안 이래저래 고생좀했겠네요ㅎ 대리님 진짜 너무 좋은거 같아요ㅠㅠ 어찌 딱 종대와있는걸 알았다는듯이 여주보내주고ㅠ 감덩ㅠㅠ 휴가가자 해서 간곳이 한강ㅎㅎ 뭐 종대랑 함께면 어딜가든 거기가 휴양지고 천국인거죠ㅎㅎㅎ 자전거 못타는거 귀여워요ㅠ(즉 작가님 귀엽다?ㅎㅎ) 결국 종대가 태워줬네요 어머 치맥하니까 먹구싶어요ㅠㅠㅜㅠㅜㅠ 침고인당~~ㅎㅎ 오늘도잘봤어요ㅎ 감사합니다♡♡
9년 전
독자32
체리!
귀여운 종대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살아도 종대라면ㅜㅜㅜㅜㅜ
설득이 잘 돼야 할텐데 말입니당ㅎㅎ 오늘도 잘보고가요~

9년 전
비회원230.177
[죠옹대애] 암호닉 신청이요!!! ㅠㅠㅠㅠㅠ종대야ㅠㅠㅠ우리정대ㅠㅠㅜ 김다저유ㅠㅠ 같이 짝 살아라 짝
9년 전
독자33
자몽입니다! 헝 어늘도 참 알콩달콩 귀엽다 했는데 마지먹에 저런 의미심장한..! 같이 사는건가요~~~ㅎㅎㅎㅎ 둘이 같이 살면 지금이랑은 또 다른느낌일까요?ㅎㅎ아 부디 아버님이 잘 넘어가기를..
9년 전
독자34
동거해 (짝!) 겨론해 (짝!)
얼른 동거하면서 꽁냥거리는거 보고파요ㅠㅠㅠㅠㅠ항상 잘 보고 있어요!

9년 전
독자35
딸둥이에야 세상에 ㅜㅜㅜㅜ같이산데 ㅜㅜㅠㅠㅠㅠ엄마 ㅜㅜㅠㅜㅜㅜㅜㅠㅠㅜ얼른 들어그 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101.187
암호닉 [루디]♡ 눈에 띄라는 의미로 하트도 붙였어요 잘했죠 그쵸 자전거 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동거라니ㅋㅋㅋㅋㅋ좋다ㅋㅋㅋㅋㅋㅋㅋ아버님 잘 설득해서 둘이 알콩달콩 살았으면 좋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37
나니꺼에요, 작가님! 하 해맑게 회사 앞에서 서서 손 흔들 종대 상상하니까 현기증나네요 능글능글 종대 으으 이렇게 행복한 둘이 얼마나 그리웠는지 8ㅅ8 여주 옆에 붙어서 열심히 촐랑촐랑 거리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따라가면 바다가 나온다니 맞는 말이긴 한데 왜 얄미운지... 그리고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어요 ! 소소하게 치맥하고 이야기 도란도란 나누고 참 좋은 여름이네요 :) 그리고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집 합치자는 말을 하다니 으으아아 녹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여주 어머니를 장모님이라고 부르는 종대라니...9ㅅ9 왤케 좋은거죠.....? 같이 먹이만 잘 챙겨주면 된다니 10덕사 할 것 같아요ㅠㅠ 모쪼록 동거가 성사되었으면 좋겠네요 으흐 오늘도 정말 잘 읽었습니다 :)!
9년 전
독자38
건망고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 우물쭈물대면서ㅠ할말 다하는게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40
소소입니다
같이살아라(짝)
살아라(짝)
제가 예전부터 밀어왔던 결혼이나 같이사는에피소드보나요 드디어

9년 전
독자41
딘둥딘둥이에요!!오늘도 종대는 설렘폭발..ㅠㅠㅠㅠ종대는 ㅛㅡ사랑입니다ㅠㅠㅠㅜ
9년 전
독자42
앙쀼에여 헐!!!!!! 동거라니!!!!!! 아 바람직하다 나 바람직해 동거라니... 아 너무... 사랑합니다 동거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행복해 기대할게요♡
9년 전
독자43
크롱이에요!
오오오 드뎌 같이 사는건가요??!
둘이 같이 꽁냥꽁냥 하는모습 얼른 보고싶습니다ㅠ

9년 전
독자44
[종대여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종대 오늘도 너무 설레요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자전거 못타는데 가르쳐줄 종대 구합니다...

9년 전
독자45
으어ㅜㅠㅜㅜㅠ드디어 둘이 함께사는건기요오 ㅜㅠㅜㅜㅠ좋다 ㅜㅠㅜㅜ종대야 ㅜㅠ나 자전거탈줄알아 ㅜㅠ같이한강가자 ㅜㅠ같이자전거탈 종대구해요
9년 전
독자46
어머머 김종대 저돌적이야>.< 좋아요~~~ㅠㅠㅠㅠㅠㅠ엄청달달하네오ㅠㅠㅠㅠㅜㅜ다음편고기다릴게여!!!
9년 전
독자47
양양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실화하눀ㅋㅋㅋㅋㅋㅋ헤헤 귀여워....... 여주 아부지가 허락 해주신다면 그 집에서ㅜ매일 뭘 할까요...?(ㅇㅅㅁ)
9년 전
독자49
호빵인데여 김종대짱귀ㅠㅠㅠㅠㅠㅠㅠ냐꺼ㅠㅠ
9년 전
독자50
❤️감❤️입니다! 아ㅠㅠㅠㅠㅠ 큐우ㅠㅠㅠㅠㅠ 달달이 하네요! 그리고 자전거 후훗 저는 잘타요 그것도 엄청나게!(자랑) 그리고 집합친다는거 동거한다는거 제로망이였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 남조아여ㅠㅠㅠ
9년 전
독자51
스폰지밥이에요ㅠㅠㅠㅠ엉엉 ㅠㅠㅠ작가님 ㅠㅠㅠ꿀잼 ㅠㅠㅠ이에유ㅠㅠ 하ㅠㅠㅠㅠ 종대ㅠㅠㅠ귀야워ㅜㅜㅜ
9년 전
독자52
호이호잇이에여 ㅎㅎㅎㅎㄹ 진짜 오랜만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보굇ㅍ었엉
9년 전
독자53
아 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왜이렇게 귀여운거에요 이 커플 엉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4
죵대!!ㅠㅠㅠㅠ너무 귀여움 죵대ㅠ ㅠ같!이!살!자!!!!!!
9년 전
비회원115.113
스무살의봄

아..작가님!! 자잔거 못타는거 너무 귀여워요ㅎㅎㅎㅎㅎ 근데 진짜 자던거 배우기 쉬워요 한번 배우면 몸이 기억해서 오랫동안 안타도 탈수있는데.. 재밌기도 하구요 한번 제대로 배워보세요! 하루만에 배울수있답니다!

9년 전
독자55
헐 한강 자전거 ㅠㅠㅠㅠㅠㅠㅠㅠ 제 로망이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첵스초코에요!!! 작가님ㅠㅜ 드디어 둘이 결혼은 아직이지만 같이 살게되는건가요ㅜㅠㅠ 으앙ㅠㅠㅠ 진짜 너무 기대되잖아요!! 이커플이 같이 살면 얼마나 더 달달할지8ㅅ8
9년 전
독자57
종대야ㅜㅜㅜㅜㅜㅜㅜㅜ허루ㅜㅜㅜ대바구ㅜㅜㅜㅜ귀여워ㅜㅜㅜㅜㅜㅜ뒤에막 설명하는거봐ㅜㅜㅜㅜ겁나귀야워ㅜㅜㅜ
9년 전
독자58
하하핳이에요! 제 소원 중 하나가 한강에서 남친한테 자전거 배우기ㅠㅠㅠㅠ 어렸을 때 자전거 배우다가 한 번 넘어지고 바로 포기..ㅎㅎ 남친을 종대로 바꿔서 종대한테 자전거 배우기로 바꿀까봐요ㅋㅋㅋㅋ 동거에 대한 생각이 나쁘지는 않지만 다른사람들이 아는 건 안좋다는 생각을 갖고있어서 동거...좋네요^^ 회사 사람들한테만 안 들키면 뭐.. 동거하면 더 싸운다고도 하는데 둘은 싸울 것 같지않아.. 둘이 거의 신혼일 것 같아요ㅋㅋㅋㅋ
9년 전
독자59
새싹이에요!!엌ㅋㅋㅋ저도 자전거를 못타요...배우고 싶지만 엄두가 안나는...합쳐!!둘이 같이 살았으면 좋겠따..
9년 전
독자60
와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회사 ㄲ끝나고 이렇게 소소하게 한강가서 자전거타고 치맥 먹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1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대같은 남자랑 결혼 시켜줘요............. 집합쳐ㅠㅠㅠㅠ 빨리 동거해ㅠㅠㅠㅠㅠ 결혼해ㅠㅠㅠㅠㅠ 애낳아ㅠㅠㅠㅠㅠ 그나저나 자전거가 실화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튜ㅠㅠㅠㅠㅠㅠㅠㅠ 괜찮아여 언젠간 종대같은 남자가 알려주겠져!! 암호닉신청할게요! [엄마만두사주세요]!!!!!!!!!
9년 전
독자62
루루 !종대 ㅜㅜㅜ머싯어 ㅠㅠㅜㅠㅠㅠㅠㅠㅠ같이살아그냥...ㅎ솔직히 ㅎㅎㅎㅎㅎㅎ같이살때됐자나~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독자63
여보세요입니다 작가니임~~~ 그래ㅠ너네 그냥 같이 살아ㅠㅠㅠㅠㅠㅠㅠ내가완전 찬성이야ㅠㅠㅠㅠㅠ 작가님 글 읽는데 자전거 진짜 아니야? 생각했는데 진짜 작가님 실화네요ㅎㅎㅎㅎ작가님 저한테 오세요 제가 알려드리져!!!! 안되겠으면 2인용 자전거에 제 뒤에 타세여!!!!!!!
9년 전
독자64
헐쓰 동거라니?ㅎㅎㅎㅎㅎ뭔가 좋은 일이 있을것같아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65
오오오오 쬬아에요!! 동거라이프시작인가요ㅎㅎㅎㅎㅎ자기가 비장하게 설득하겠데요ㅋㅋㅋㅋㅋ귀여워요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36.79
[치트키순딩이] 로 신청이요!!!
종대랑 동거라닣ㅎㅎㅎ 근데 과연 종대가 아빠를 설득할수있을까요?ㅎㅎ 그리고 자전거 탈때 설렘 폭발 ㅠㅠ

9년 전
독자66
고기만두입니다!!!!저는 자전거를 잘타는데요ㅋㅋㅋㅋ(꿈속에서라도)종대와 한강에서 나란히 자전거타고싶네요...그나저나 동거....?오...?!
9년 전
독자67
첸쓰에요!ㅋㅋㅋㅋㅋㅋ으아 드디어 둘이 이제 동거까지..!!!!!하면서 조금 안맞는 부분들도 있을 때 둘이 풀어나가는 모습 보고 싶어요ㅠㅠㅠ진짜 기대되네요!!그리고 달달한 것두요..♡오늘도 잘 보고 가요!
9년 전
독자68
아니 세상에결혼 안 한 두 남녀가 동거하는 일이 있다니 아주 바람직합니다ㅎㅎㅎ..(ㅇㅅㅁ) 드디어 동거다!!!!!와 동거!!!!!야하~~~
9년 전
독자69
햄햄햄이에요ㅠㅠ 흐아...종대...종대너어... 진짜 그냥 같이 살고싶어서..?였나 암튼 멘트너무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까님 자전거ㅋㅋㅋ귀여우셔요ㅠㅠㅠ아 나도 종대가 자전거 알려줬으면 아니 나뒤에 태워줬으면 좋겠다...
9년 전
독자70
어마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대가같이살자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고맙습니다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로들어가살아야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코나에요! 아 이제 종대가 한바타ㅇ 맞고 동거해야할텐뎅ㅎㅎㅎㅎ기대되네여!
9년 전
독자72
작가님ㅠㅜㅠㅠ이제야 둘 사이가 돌아왔어요ㅠㅠㅠㅠ으헣허헣유ㅜㅠㅠ작가님 감사해요ㅠㅜㅠㅠ이제 둘이 행복한 일만 남은거 맞죠?? 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ㅜㅠㅠ
9년 전
독자73
뽀뽀에염 아버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그러셨어요ㅜㅜㅜㅜㅜ 전 자전거 언니한테 배워서 엄청 넘어지긴 했지만 크게 다치진 않아서 지금은 좀 타고 다녀요ㅎㅎ 그나저나 진짜 곧있으면 둘이 합칠기세ㅠㅠㅠ 이기세를 몰아서 겨론까지해라ㅠㅠㅠㅠㅠㅠㅠ 달달구리 화해해서 정말 좋네여ㅠㅠㅠ 잘보구가요!~!
9년 전
비회원145.61
부릉부릉입니다 ㅜㅜㅜㅜㅜ종대 ㅠㅠㅠ진짜 설레네요ㅜㅜ자전거라니ㅜㅜㅜ
9년 전
독자74
b아몬드d이에요!!!!! 저는 이커플 동거 환영합니다!!!!!!!!!!!!!!
9년 전
비회원136.232
[호구]로 암호닉 신청해요!! 비회원도 가능.. 한가요ㅎㅎ..?
그래!!! 종대야!!!! 같이살자!!!!!!!!!!

9년 전
독자75
요나에요! 와 한강자전거 너무 설레는데요ㅜㅜㅜㅠㅜ작가님ㅋㅋㅋㅋㅋㄱ저랑 똑같아요ㅋㅋㄱㅋㄱ저도 아빠한테 스파르타식으로 배우다가 피보고 자전거 못타요ㅋㅋㅋㄱ큐ㅜㅜㅜㅜ그리고 동거!!!같이살어그냥!!!잘보고 갑니다!
9년 전
비회원210.167
[니나노]로 암호닉 신청하겠습니다!!!! 완전 좋아요ㅠㅠㅠㅠ재밌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6
자가비요!! 둘이 한강가서 자전거타고 치맥먹고 구런거너무좋아여ㅠㅠㅠㅠ둘이 너무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77
[어느새] 로 신청합니다! 엊그제부터 정주행해서 오늘 결국 다봤어요 ~호호~ (자축) 재밌게 보고있고ㅜㅜㅜㅜㅜ 종대 너무 이쁘다ㅜㅠㅜㅠㅜㅠ 동거그까짓거 하고싶다.........
9년 전
독자78
오...!동거라니ㅎㅎㅎㅅ이제 같이사는건가여 종대랑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79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전거 실화라닠ㅋㅋㅋㅋㅋ귀여우셔요ㅠㅠㅠㅠㅠㅠ지금도 못타세요?? 무튼진짜ㅜㅜㅜㅜ오늘도 설레고 가요ㅠㅜㅜ작가님글이 진짜 최고 좋아요 정말 ㅜㅜㅜㅜ항상 감사해요♡
9년 전
독자80
규야예요!! 세상에나 자전거 넘어질 뻔 할때마다 종대가 힘으로 잡아줘서 안넘어졌다는게 엄청 설레네요... 진짜 심장이 쿵..했어요ㅠㅠㅠㅠ 두 사람 이대로 동거하고 결혼까지 쭉 했으면 좋겠어요ㅎㅎ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9년 전
독자81
어우 종대 설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박력도 터져!!!!!!!!!!!둘이 빨리 동거 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2
종대기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83
핑쿠핑쿠
아ㅜㅜㅜ종대야 얼른 같이 살아ㅜㅜ나는 너네 같이 살아서 막 꽁냥거리고 둘이 붙어있는 모습 보고싶다ㅜㅜㅠ얘들아ㅜㅜㅜ진짜 너네가 짱이다ㅜㅜㅜㅜ

9년 전
독자84
핫초코에요 제가 좀 늦었죠,,,? ㅎㅎ 요즘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말이죠,,,, ㅎㅎ 그나저나 작가님 저랑 비슷하시당 ㅎㅎ 저도 자전거 정말 못타는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자전거 대체 어떻게 타는 것이죠? ㅠㅠㅠ 그냥 너희 같이 살아 아침에 생얼보고 도망가지나 말구
9년 전
독자85
앜ㅋㅋㅋㅋㅋㅋ자번거못탄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동거라닣ㅎㅎ빨리해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6
누텔라
9년 전
독자87
동거라니!으아 작가님ㅜㅜ너무바빳네요ㅜㅜㅜ 오랜만인거같은데말이죠! 알콩달콩 둘이 잘살았으면좋겠어요!
9년 전
독자88
동거라니요..종대 말도 어쩜 저렇게 설레게 하는지ㅠㅜㅠ 제가 다 심장어택 당했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89
저도 9살때 아빠한테 스파르타로 자전거 배웠다가 이를 다쳐서 아직까지 병원다녀요ㅠㅠㅠ
9년 전
독자90
이렇게 같이 살게되는건가여..ㅎㅎㅎㅎㅎ 이녀숵들...ㅎㅎ호
9년 전
독자91
오오 드디어 같이 사는구나...아빠가 허락해주실까....쨌든 좋네요
9년 전
독자92
어머어머어머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전거 가르쳐줄줄알았는데 결국엔ㅋㅋㅋ그래.뒤에 타면 되지^^~ㅋㅋㅋㅋ
9년 전
독자93
자전거 못 타는 거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역시 오늘도 종대는 다정하네요... 사스사 김다정.....
9년 전
독자94
동거라니ㅠㅠㅠㅠㅠㅠ 제 로망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종대랑 동거 꼭 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5
읽을까 말까 고민만 하다 미뤘던 글인데 왜 제가 이글을 미뤘는지 진짜 몰입도 너무 잘되고 재밌어요 소재도 신선하고!
9년 전
독자96
정말 언제 전화해서 그런걸 알아놨데 이양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결혼전 동거라니 이거이거 안되겠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김종대라면 ㅇ설득할수있을거같은 이느낌은 뭐지.... ㅋㅋㅋㅋ
9년 전
독자97
워후 동거~~~~?
9년 전
독자98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거니ㅜㅜㅜ 사랑이더 커졌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9
빨리같이살았으면좋겠네요!!!어떤재미난일이일어날지기대도되면서 두근두근하네요! 종대는정말사랑입니다....허러허허롤ㄹ헣
8년 전
독자100
ㅠㅠㅠㅠㅠ ㅠㅠㅠ세상에 너무 벤츠남이에요.. 볼때마다 진짜 너무 설레죽겠어요ㅠㅠ 동거는 꼭 허락받기를!!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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