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아ㅎㅎ 안녕안녕 오늘 형아 버려두고 우랑 우 남자친구랑 나랑 놀러갔다왔어ㅋㅋㅋ 지브리 레이아웃 구경하고 빙수먹고왔어ㅎㅎ 지브리 완전좋았어! 우 남자친구를 희라고 하자! 우랑 희랑 나랑 만나는데 희가 좀 튕기는성격이야ㅋㅋ 근데 되게 다정해 희가 우랑 만나자마자 한번 살짝 안아주고 나데리고 가자 이러고 가버림ㅋㅋ 우는 약간 좋다말았어 좀 불쌍했어ㅎㅎ 그래도 오늘 우랑 희랑 오랜만이 만난거라 둘이 잘 놀더라고ㅎㅎ 레리어드전에서 센과치히로 사진보는데 우가 희한테 하쿠랑 너랑 닮았어ㅋㅋ 이랬거든? 근데 희가 비웃으면서 내가더이쁘지 이럼 근데 진짜 예쁘긴해요ㅎ 아!그리고 우리 빙수먹었는데 막 희랑 우랑 서로 좀 먹여주는데 희가 우 먹여줄때 입가에 다 뭍히고 먹여주고 고의아닌것처럼 아..우야 미안해 닦아줄까?이러면서 입가 쎄게 문질문질해서 우 입술 빨개지고 그리고 다른 룸카페가서는 둘이 같이앉았는데 희는 우 신경쓰지도 않고 먹으면서 나랑 얘기하고 우는 옆에서 희 입가닦아주고 머리쓰다듬어주고 나중에는 희가 우한테 볼에 뽀뽀해줬어ㅋㅋ 우가 학교에서는 되게 시크하고 조용하고 맨닐 잠만자니까 여자애들이 얘를 좀 무서워하는데 친한애들앞에서는 그냥 바보야 애인앞에서는 더바보야ㅎㅎ 나중에는 희도 우 입술몇번닦아주는데 우가 휴지말고 다른걸로닦아주면안돼? 이래서 희가 나 보더니 우 입술 휴지로 덮고 뽀뽀했어>_ㅎㅎ내앞에서 부끄럽게... 형아도 데리고갈껄그랬나봐ㅠㅠ 아무튼요ㅠㅠ 집으로 와서 형아한테 안겼어! 아 우리 엄마랑 아빠 지금 결혼기념일이셔서 해외로 여행가셨거든ㅎㅎ 그거 용형아어머님께서 들으시고 나 용형집에서 지내기로했어 여행갔다오시는동안 우리 언이형은 지금 친구들하고 바다로 놀러갔어ㅠ 나도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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