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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국대앓이 전체글ll조회 6586l 28

 


전에 필명을 잘못 써서 다시.. ㅎㅎ ㅠㅠ


 

 

 

 

 

1 기성용

 

 

" 옷을 그렇게 짧게 입으면 어떡해!! "

" 예뻐보이려고 그랬지! 별로 짧지도 않구만, "

 

중학교 동창회에 좀 짧은 치마를 입고 갔더니 이렇게 난리다.

동창들끼리 찍은 사진을 자랑스럽게 페이스북에 올린 내 잘못이지

이렇게 전화까지 할 줄이야..

 

" 걔네한테 잘 보여서 뭐하게!! "

" 꼭 남자애들한테 보이려고 그걸 입고 간 게 아니잖아 "

" 짧은 거면 무조건 예뻐보이는 줄 알아? "

" 아 알았어, 알았어 안 입을게 끊어"

 

그냥 그 옷이 예뻐서 입고 간 건데, 꼭 누구 꼬시려고 입고 간 듯이 말하니까 기분이 좋진 않다

물론 나를 위하는 마음에서 그런 거겠지만, 너무 제한하니까 좀 그렇다..

약간의 앙금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남자친구와 약속을 잡고 만나는 날.

짧은 걸 입었을 때 그렇게 난리를 쳤으니까노출이 전혀 없는 무난한 패션으로 나가야지

그런데, 기성용, 패션이..?

 

[국가대표망상] 선택은 자유 (노출) | 인스티즈

 

당황스럽다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금방이라도 바다에 나갈 듯한 패션.

 

" 오..빠 왜 옷을 그렇게 입었어, 아니 옷도 거의 안 입었네 "

" 사람들한테 잘 보이려고 그러지 "

 

전에 짧은 거 입었던 걸 복수하려고 하나 보다

내 남자친구 몸이 너무 좋아서 남녀불문하고 사람들이 다 쳐다보잖아..

눈호강은 하는데, 왠지 좀 싫다. 나만 보고 싶어.

이런 게 남자친구가 느꼈던 감정인가?

 

" 내가 이렇게 노출 많이 하고 오니까 좋아? "

 

당연히 싫지. 근데 민망한 건 본인일테니까 한 번 놀려줄까?

 

"시원하고 좋겠네~ "

" 그래? 그럼 이대로 다니자 "

 

오늘 세게 나오겠다 이거네, 그런데 나도 오기가 생긴다.

사람들의 시선을 무릅쓰고 다니는데

 

"야, 우리 집가자 "

 

갑자기 집으로 가자고 하는 기성용오빠.

 

" 왜? 자신감 넘치게 다니더니 "

" 아니, 갈 데도 없잖아 "

" 그래, 그럼. "

 

끝까지 강한 척을 하는 모습에 못 이기는 척 져줬다.

집으로 가는 길에우리 모습이 너무 웃겨서 웃음을 터뜨렸더니

남자친구도 같이 웃는다.

 

아, 오빠 너무 귀여워

내가 다음부터는 긴~거 입고 다닐게!

 

 

 

2 이용대

 

 

남자친구 몰래 친구들이랑 만나서 간단하게 술을 먹고오는길,

옷도 짧게 입고 화장도 진하게해서 남자친구한테 걸리면, 정말 혼날 것 같다

설마 남자친구를 만나는 건 아니겠지?

남자친구를 만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내 눈 앞에 익숙한 사람..

 

[국가대표망상] 선택은 자유 (노출) | 인스티즈

 

설마가 사람 잡는다고, 내 남자친구다

처음에는못 알아보는 것 같더니, 날 금방 알아보고는 무서운 표정으로 바뀐다

그리고 나를잠깐 훑더니 손목을 거칠게 잡고는 나를 어디론가 데려간다

무서워, 어디 가는 거야

 

" 그렇게 다리 자랑이 하고 싶었어? "

 

사람이 별로 없는 골목에 데려와서 나를 세워놓고는 벽에 살짝 기대서 말한다.

 

" 본인 다리 예쁜 거 알고 아주 내놓고 다니네 "

"..."

" 술 냄새도 난다, 술 마셨지? "

 

늘 웃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가끔씩 이렇게 분위기를 잡으면 무섭다

 

" 니가 왜 울어, 내가 울어도 시원찮을 판에 "

 

이런 모습을 보여준 내가 싫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냥 눈물이 난다

이게 뭐 울 일이라고..

울음을 그치려고 노력하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눈물이 계속 나온다

그러니 살짝 당황한 듯 나를 안아주는 용대오빠.

 

" 익인아, 오빠가 익인이한테 연락도 없이 친구들이랑 술 마시러 나갔다고 하면 얼마나 속상하겠어

그것도 이렇게 진한 화장하고, 짧은 옷 입고. 오빠는 익인이가 많이 걱정되잖아 "

" 미안해, 오빠.. "

" 그러면 다시는 오빠 몰래 술 마시지 말고 진한 화장, 짧은 치마 금지야 "

 

그러고는 내 눈물을 닦아주며 말한다

 

" 다른 남자들 앞에서 울지도 말고 "

 

알았어, 오빠 미안해..

 

 

3 박태환

 

 

" 익인아,옷이 왜 이렇게 파였어 "

 

오빠를 만나는 데 뭔가 변화를 주고 싶어서 화끈하게오픈숄더티를 입었더니

아니나 다를까, 핀잔을 준다

내심 흐뭇하게 감상하길 바랬던 내가 바보지.

 

" 오빠한테 예쁘게 보이려고 입고 온 거야? "

 

맞아요, 맞다고.

그런데 차마 그렇다고 말은 못 하고 그냥 실없이 웃어버렸다.

 

" 오빠랑 커플티 사자 "

 

어디로 데려가나 했더니 쇼핑센터다.

평소에는 그렇게 커플티 사자고 해도 안 사더니, 어쩐지 이 옷을 잘 입었다는 생각까지 든다

 

" 익인아, 이건 어때? "

" 어! 괜찮은데.. "

 

태환오빠가 고른 커플티.

내가 하도 쇼핑할 때 많이 끌고 다녀서 그런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다 알고 있다

내 스타일을 정확히 꿰뚫어서 나는 눈치없이 저 옷이 좋다고 대답을 해 버렸다

 

" 오빠가 살게, 평소에 커플티 하나안 해줘서 미안했어"

 

미안하니까 계산은 내가 해야지 하는 찰나에 남자친구가 계산을 먼저 한다고 선수를 쳐 버렸다

 

" 커플티니까 같이 내자! "

 

[국가대표망상] 선택은 자유 (노출) | 인스티즈

 

" 어허, 오빠가 계산을 할 땐 가만히 있는 거에요 "

 

하며 나를 말리는 태환오빠.

커플티를 사고는 커플티 산 기념으로 같이 입고 다니자고 한다.

 

"훨~씬 예쁜데? "

 

커플티로 갈아입고 나온 나에게 언제 다 갈아입었는지 나에게 웃어주는 태환오빠

오빠의 미소에 너무 약하다, 어휴.

 

" 그런 파인 옷보다 오빠는 이런 옷 입었을 때 익인이가 더 예뻐보이니까

앞으로는 절대 파인 옷 입으면 안 된다 "

 

파인 옷을 입었다고 화내지 않고 커플티를 사러가자고 돌려말하는 태환오빠,

정말 이 자상함이 너무 좋다.

 

 

4 쑨양

 

 

" 어, 익인씨 바지가 어디갔어요 "

 

너무 더운 여름, 하의실종 패션으로 쑨양을 만나러 갔더니 바지가 없다고 쑨양이 당황한다

 

" 여기 있잖아요, 바지 "

" 그게 무슨 바지에요! 완전 천조각인데 "

 

쑨양은

 

" 익인씨 잠깐만 기다려봐요! "

 

하고는헐레벌떡 뛰어가서 문구점에서 담요를 사온다.

누가 이 더운 여름에 담요를 써..

 

" 이거라도 덮고 다녀요! 요즘 세상이 얼마나 흉흉한데 "

" 그래도 이 더운 여름에 누가 담요를 갖고 다녀요 "

 

[국가대표망상] 선택은 자유 (노출) | 인스티즈

" 치, 그래서 지금 제가 힘들게 사온 담요 안 덮으실거에요? "

" 알았어요, 덮고 다녀요 덮고 다녀! "

 

아휴, 덥다 이게 다 나에게 관심을 가진다는 표시겠지?

 

" 익인씨 다리 다른 남자가 보는 거 싫어요

보여줄 거면 저한테만 보여주셔야 돼요 "

" 쑨양씨한테만요? "

" 그럼요!! 저 말고 누구한테 내놓기 아까운데, 제 앞에서만 아의실종 하셔야 돼요 "

 

하의에요, 이 양반아

아직 서투른 한국어가 날웃음짓게 만든다

나중에는 상의실종도 한 번 해줄까?

 

 

5 이대훈

 

 

학교 축제에서 친구들과 춤을 추게되었다

축제이니만큼 화끈하게 나시와 핫팬츠!

춤추는 동안 남자친구를 찾았는데 도통 보이질 않네.

안 보러 왔을리는 없고, 어딨지?

하는 찰나에 왠지 굳어있는 표정으로 앉아있는 남자친구가 보인다.

웃어주면서, 혹은 멍하게 나만 보고 있을 줄 알았는데 왠지 실망도 된다

 

" 너 왜 나 공연할 때 표정이 그렇게 굳어있었어? "

" 그걸 말이라고 물어? "

 

갑자기 짜증을 확 내는 대훈이.

 

" 내가 뭘 잘못했는데, "

 

그러자마자 걸치고 있던 체육복 상의를 벗어서 나에게 준다

 

" 당장 이거 입어 "

" 조금 있다가 다른 옷으로 갈아입을 거야! "

" 지금 갈아입어. 임자도 있는 몸이 그래서야 되겠어? "

 

순둥이였던 평소와 달리 강압적인 말투.

오늘 기분이 안 좋나 보다

 

" 진짜 공연 때 나왜 안 봤어? "

" 다른 남자들이 너 보는 꼴 보기 싫어서 바닥만 보고 있었지 "

" 그래도.. "

" 누가 이런 옷 입으라고 했어? "

 

순순히 체육복을 입는 나에게 남자친구가 묻는다

 

" 그냥, 축제라서 애들끼리 입기로 했지 "

" 애들이 누군데? 내가 혼내줘야겠다 "

" 아 왜 애들을 혼내! "

" 남자친구가 떡하니 보고 있는데 다른 남자가 여자친구 음흉하게 쳐다보는 거 보게 했으니까,

그 애들 어딨어? "

 

[국가대표망상] 선택은 자유 (노출) | 인스티즈

 

살짝 웃으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는 대훈이.

못말려, 진짜

 

 

 

 

 

 

아.. 이대훈 선수 추가했는데

5명이다 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박태환, 쑨양, 이대훈 양이 적네요 ㅠㅠㅠㅠ

다음엔 더 노력할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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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2
저두사랑해요
11년 전
독자3
쑤냥이귀엽다..작가님스릉흠드
11년 전
독자4
작가님 손 완전 ㅠㅠㅠㅠㅠ대박ㅠㅠ
11년 전
독자5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6
사랑합니다
11년 전
독자7
신알신하구가요!!!♥
11년 전
독자8
쑨양이 바지어디갔어요할때 빵터진건 나뿐인가..................
아 그건그렇고 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8
쑨양...쑨양두있어..아좋아ㅋㅋㅋ
11년 전
독자9
조...조..좋구나
11년 전
독자10
아악쑨양이다!!기다리던쑨양이가드뎌나왔뜨핳
11년 전
독자11
나만그런가..익인아에서터졌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재밌어요!! 신알신하고가요히힣
11년 전
독자12
신알신하고가여! 재밌다ㅠ
11년 전
독자13
쑨야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조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13
헐 쑤냥이 긔욤....ㅜㅜㅜㅜㅜㅜ짝까님 사릉해여 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14
작가님 사랑해요♡
11년 전
독자15
자까님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
11년 전
독자16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
대후나ㅠㅠㅠ사랑해여ㅠㅠㅠ
11년 전
독자19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0
작가 사랑해여
11년 전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2
사랑해요ㅠ0ㅠ
11년 전
독자22
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3
쑨양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4
아 기성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5
쑨양이대훈 ㅠㅠ하..♥♥
11년 전
독자26
다조탛ㅎㅎㅎㅎㅎㅎㅎㅎ
11년 전
독자27
작가님....ㅠㅠ쑨양 맨날맨날 넣어주세요 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8
작가님
....♥

11년 전
독자29
좋다...
11년 전
독자30
쑤냥기엽다 ㅜㅜㅠㅠㅠㅜㅜ
11년 전
독자31
쑨양ㅜㅜ진짜좋다ㅠㅠ
진짜저럴것같아ㅜ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32
작가님 존경해요 이대훈선수가 참 마음에드네요ㅠㅠ
11년 전
독자33
쑨환 박태환 기성용 미친닼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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