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그뒤에 경수와 엑소애들은 급속도로 친해짐 . 현균찡도 놀라며 어떻게 이렇게 빨리 친해지냐고 .경수자신도 솔직히 놀람 . 자신이 솔직히 키도작고 애들이 자신을 깔볼줄 알았는데 그냥 되게 편하게 대해줌. 그리고 애들이 평소에 배고플때마다 조금조금씩 살안찌게 건강식위주로 음식해줬는데 그뒤로 이제 애들이 자신을 도엄마라고 부름. 7. 그리고 드디어 엑소가 데뷔를 함. 경수는 이제 배는 더 바빠짐. 엑소가 한 음악방송이랑 그런것들 분석하고 얘한테는 이옷이 어울리고 얘한테는 이옷이 어울리고 이런것을 하느라 요즘 통 잠을 늦게잠. 그러다가 어느날 엑소가 태국으로 프로모션하러 비행기를 타야했음. 8. 경수는 코디에다가 나름 남자이니까 엑소옷들을 갖고 걷고있는데 옷이 너무 많고 또 워낙 공항에 이미알고온 팬들이 있어서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사이에 엑소애들이랑 좀 뒤쳐지게 가고있었음. 그러다 옷을 하나 떨어뜨림. 경수는 그거주으려고 숙이는데 어느 한 팬이 자신을 침. 그래서 어..어어어 하다가 다 떨어뜨리고 속으로 아 망했다 이러는데 사생들이 경수를 얜뭐야 하는식으로 그냥 밝고 오빠오빠 거리고 있음. 경수는 손밟히는 상황에서 엑소애들 옷을 사수해야 한단 마음으로 자기 몸 생각안하고 빨리 주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찬열이랑 종인이 목소리가 들림. 찬열이는 경수형!!경수형!! 어디있어! 이러고 종인이는 엄마!엄마 어디있어 소리질러봐! 이러면서 자신을 찾고있음. 9.경수는 속으로 아 더이상 일커지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얼른 줍고 일어남. 나 여기있어! 라고 소리치자 그 주변에 있던 사생들이 헐 쟤가뭔데 엄마래ㅋ 이러면서 경수를 엄청 째려봄. 찬열이랑 종인이 등등 나름 늦게가고있던 엑소애들이 경수찾으러 다 뒤로와서 사생들까지 다 뒤로옴. 그러자 사생들은 엑소를 더 오래보려고 경수를 뒤에서 잡음. 경수는 안그래도 밟히고 힘든데 뒤에서 누가 자길 잡아당기니까 자신도 모르게 인상을 찌푸림. 세훈이 그거보고 아누가 잡아당겼어 라고 겁나 정색하고 말함. 경수는 그사이에 엑소애들한테 둘러쌓임 . 크리스랑 타오가 경수 지키면서 낮은 목소리로 도경수 건들여봐 너네 다죽어 라면서 검정 오오라 풍기면서 감. 얼떨결에 경수는 엑소에게 경호당하면서 비행기타는곳까지 옴. 10. 경수는 그뒤로 엑소들이 철저히 경수를 감시하고 보호하고 있음. 경수는 뭔가 그림이 바뀐상황같아서 백현이에게 원래 내가 너네 보호해야되지 않아? 라고 물어보자 백현은 웃으면서 형은 우리가 지킬테니까 걱정말라고 함. 11. 그뒤에 사생과 엑소 팬들은 도경수, 그는 누구인가 라는 열띤 토론끝에 엑소의 사랑을 받는 엄마 라면서 슬슬 경수와 엑서가 엮인 소설이 등장함. 그러다 이제는 경수와 엑소가 같이 있는 모습이라던가 경수가키가 큰 멤버들 머리정돈 해줄때 키큰애들이 무릎을 살짝 구부려주는 사진들이 돌아다니며 팬들 마음을 울렸다는것은 경수빼고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요즘 엑소멤버들 펜페이지에 뭔가 멤버들이 자신의 카메라를 보면 씨-익 웃고 경수한테 립밤 발라달라는데 장난으로 뽀뽀하는 척을 한다든지 그러면서 자신들을 의식하고 있다는 사실또한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하는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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