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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인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 쪽을 뚫어져라 응시하는 저 부담스럽게 초롱초롱 거리는 두 눈이 신경쓰인다. 제가 고개를 뒤로 확 돌리면 엄청 티가 나도록 의자 뒤로 샤샤삭 고개를 집어넣는다. 다시 제가 앞을 바라보면 부시럭 소리를 내며 의자 옆으로 고개를 빠끔히 내민다.

 

폐막식이 끝나기 전 빨리 돌아오려고 미리 예약해 놓았던 비행기표가 있다고 쑨양에게 말한지가 며칠 전이였다. 아무 생각없이 싱글싱글 웃으면서 뱉은 제 한마디에 예의 그 동그란 눈을 더 크게 뜨고 얼굴은 사색이 되어 그 큰 키에 어울리지 않게 도도도도 뛰어가서 몇분 동안 잠잠하더니 다시 안색이 멀쩡해져 피실피실 웃으며 돌아왔었지...그래, 분명 그랬었다.

 

그 다음나루터 이틀간 평소처럼 멀쩡히 둘이서 런던 거리를 정복하겠답시고 서로 눈을 마주보며 결연하게 "파이팅!" 을 외치고 시작한 런던 거리 원정을 하기로 했었다. 복잡한 골목 사이사이를 돌고 자신들의 양 옆을 쌩쌩 지나다니는 위협적인 자동차들을 멍하니 쳐다보며 불과 1시간도 놓지 않아 축 늘어진 눈을 한 채 서로 마주보고 같이 입술을 비죽대며 그러면서도 손은 여전히 서로의 손을 꽉 쥔채로 "후에..길 잃어버렸다." 라고 결국 택시를 잡아타 숙소로 돌아온 기억이 있다.

 

또 다음 날에는 창가에 기대 쾌청한 런던의 하늘을 바라보며 (태환이랑 놀러가고 싶다.) 라고 멍하니 내뱉는 쑨양의 모습이 왠지 기분좋아 헤죽 웃으며 등 뒤로 다가가 제 팔로 살며시 허리를 감싸안고 등에 얼굴을 부비적거리며 푸흐흐 하고 웃으며 한참을 서 있던 적이 있다. 하필 그 때 무방비하게 잠겨있지 않던 방문이 달칵 소리를 내며 열리더니 서로 부비적거리며 끌어안고 있는 저와 쑨양의 모습을 보고 문 밖에 서있던 팔이 서로의 허리와 어깨에 가 있는 채로 식빵을 가장한 씨발을 외치고 고개를 돌리는 기성용이라는 사내와 함께 용대가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꾸벅 숙이고 실례했습니다. 한마디 하고는 사라졌다.

 

그 결과 어색해진 상태로 멍하니 서있다가 먼저 정신을 차린 쑨양이 제 손을 잡고 놀러 가자! 라고 외쳐 어제 길 잃어버려놓고 그 소리가 나오냐며 핀잔을 주면서도 결국 옷을 주섬주섬 갈아입고 밖으로 나섰다.

 

어제처럼 무지마기하게 아무 도로로 접어들지 않기로 서로 새끼손가락슬쩍 걸고 흡! 하고 기합 한번 넣은 후에 밖으로 향했다. 서로서로 길을 기억하기로 하고 슬쩍슬쩍 골목 사이사이로 당당하게 걸어다닌지 몇시간째, 제가 다리가 아프다며 골목 벽에 드을 기대고 쪼그려 앉자 그 옆에 그 큰 키로 쪼그려 앉아 이만 돌아갈까? 하는 쑨양의 행동에 샐쭉 웃고는 자신을 향해 내민 쑨양의 손을 잡고 끙차! 하며 일어섰다.

 

반반씩 외웠던 길을 기억을 되찾아가며 되돌아가다가 쑨양이 외웠던 부분의 길이 보여 (여기서 부턴 네가 외웠지?) 하고 바라보자 젠장..이 녀석 표정이 좋지 못했다. 눈을 꿈벅꿈벅 크게 뜨면서 길을 한 번 쳐다보고 저를 한 번 쳐다보더니 고개를 푹 숙이고 어눌한 한국말로 "쑨양은 생각안난다. 다 까먹었다,," 하는 모습을 보고 콱 머리를 쥐어박았다. 실로 아팠는지 눈꼬리에 그렁그렁 눈물을 매달고는 입술을 죽 내밀며 "우우..아프다.." 하며 웃는 모습에는 당해낼 수가 없었다.

 

결국 저도 푸흐흐 웃고 큰 도로로 나가 어제마냥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지친 상태 그대로 침대에 드러누워 내일 제가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계속하다가 결국 같이 잠들고 말았다. 미리 맞춰둔 알람소리에 깨서 옆을 봤을 때 제 옆에 자고 있던 쑨양이 없어져 괜히 섭섭한 마음에 눈물이 났었다. 짐을 다 싸고 공항으로 갈 때까지 나타나지 않은 그에게 화가 나 속으로 오만가지 욕을 하며 투덜거렸었다. 코치님과 함께 탔던 공항으로 향하는 택시에서는 두번 다시 아는 척 하지 않을거라는 다집을 꾸역꾸역하며 눈물을 삼켜냈다.

 

그런데 젠장, 이런 일이 다 있나. 공항 안으로 발을 들이밀자 마자 묘하게 느껴지는 저를 바라보는 인기척과 부담스러운 시선이 신경쓰였다. 뒤로 휙 돌아보면 그 큰 키를 숨기겠다고 의자 우ㅏ애 폴짝 뛰어올라 엎드리더니 제가 다시 고개를 돌리고 앞으로 걸어가자 다시 고개를 빠끔히 내밀고 슬쩍슬쩍 제 뒤로 따라왔다.

 

그런 행동은 제가 비행기를 탄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었다. 1등석 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한국까지 가려했더니 제 뒤통수를 따갑게 찔러오는 시선이 여간 불편한게 아니였다. 고개를 돌리면 또 샤샥 숨고 다시 앞을 바라보면 또 빠끔히 고개를 들이미는 모습이 귀엽기도 했다.

 

아무리 서양이라고 해도 저만큼 키가 큰 남자가 흔한 줄 아는가. 가만히 있어도 주목받을 키에 귀염상인 얼굴을 해가지고는 엉성한 첩보 요원들마냥 그 큰 덩치를 숨겨보겠다고 낑낑대는 모습에 더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정작 자신은 그런 제 모습이 완벽하다고 생각하는지 비시비실 웃음을 흘려대 또 한 번 더 주목받았다.

 

(숨바꼭질은 그만하고 싶은데?)

 

놀리는 말투로 슬쩍 내뱉은 제 말에 크게 움찔한 쑨양의 모습이 상상됬다. 결국 피식 하고 웃음이 나왔다. 어차피 제 옆자리는 빈자리이니 옆에 앉아 사이좋게 같이 가도 괜찮겠지. 이대로 한국까지 손잡고 같이라...심장이 두근대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리 옆으로 와.)

 

어라, 옆으로 안오네. 오호라, 한 번으로는 말을 안 들으시겠다? 피식 하는 웃음이 또 튀어나온다.

 

(우리 강아지 일로 와--우쭈쭈-우리 쑨이-)

 

팔을 쭉 뻗어 흔들거리며 간드러지게 한 번 더 부르자 그제서야 뽀르르르 제 쪽으로 다가온다. 그러고는 머리를 들어 자신을 올려다 본다. 동글동글 새카만 눈동자를 반짝반짝 빛내며 입을 비죽거리는 모양을 하고서는 (여..옆에 앉아도 되?) 하고 물어온다. 귀염성 가득한 모양새에 옆자리를 톡톡 치자 제 옆에 풀썩 앉는다. 우물쭈물 손을 잡자는 뜻인지 손을 꼼지락 거리며 제게로 내민다. 덥석 잡아 제 배 위에 슬쩍 올리고 머리는 편하게 쑨양의 어깨 위로 기댔다.  또 크게 움찔 하더니 반대쪽 팔을 바들바들 거리며 들어올려 어색하게 제 머리를 쓰다드는다. 기분이 좋아져 눈을 슬며시 감았다.

 

다정하고 정성스럽게 제 머리카락 한가닥 한가닥을 쓸어넘기며 좋아하더니 살며시 상체를 틀어 제 쪽으로 얼굴을 들이민다. 가깝게 느껴지는 인기척에 살며시 눈을 뜨고 푸흐흐 웃어 보였다.

 

그에 양 볼을 붉히며 쑥스러워하는 모습이 퍽 귀엽다. 그러면서도 입술을 제 눈가로 슬쩍 가져다대 입을 맞춘다. 간지러운 느낌에 웃자 또 다른쪽 눈에 입을 맞춘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콧단등에 한번 슬쩍 입을 맞춘다. 또 제 동글동글한 코 끝에 입을 마춘다. 아직도 멀었는지 이제는 오른쪽 볼에 가볍게 입술을 부딪치고 또 왼쪽 볼에 입술을 부딪쳐온다. 그제서야 입술을 떨어뜨리고 큰 손으로 아까의 입맞춤으로 발개진 제 양 볼을 감싸온다.

 

천천히 숨결이 제 입가로 가까워져왔다. 살며시 감은 눈을 더 힘주어 감고 슬쩍 턱을 내밀어 입술을 가까이하고는 푸흐흐 웃었다.

 

부드럽고 다정하게 입술이 맞닿아오더니 슬며시 벌어진 입술 틈새로 뜨겁게 혀가 밀치고 들어왔다. 가지런한 제 치열을 쓰다듬는 혀가 느껴져 저도 혀를 살짝 내밀어 가지런하지 못해 웃을 때 더 엉성하니 귀엽게 보이는 치열을 살짝살짝 건드렸다. 왠일인지 움찔하지 않고 더 깊게 빨아들인다. 꼴깍 하고 제 타액과 상대의 타액이 섞여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기분이 꽤 좋다. 다시 한 번 더 눈을 세게 감고 팔을 뻗어 가볍게 몸을 감싸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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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가 너무 늦었네요ㅠㅠㅠ죄송해요ㅠ

전 요즘 글잡에 다른 분들 글 읽는 재미에 빠져있어요!ㅎㅎ덧글도 열심히 달고 있답니다ㅋㅋ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도 글을 쓰고 계시는 분들 계신가요?ㅎㅎ

 

아, 그리고 텍파 나눔은..음...제가 알고 있는 몇 분만! 보내드리기로 했어요!

현재 제가 알고 있는 분은! 납치범으로 기억해달라고 하신 분이랑 고맙게도 타자를 대신 쳐주신다는 분이랑 해서 두분 계셔요!

제가 기억하려면..음....특이한 별명이나 닉으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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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음..저는..잣가님「팬」어떨까요? 너무무난한가여?^^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괜찮아요! ㅎㅎ반가워요 팬님^ㅇ^
12년 전
독자2
저는 그럼 '펜잘큐' 할게여! 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모 그룹이 떠오르는군요..허허...
12년 전
독자3
작가님 이번화도 진심 달달해죽겠어요ㅠㅠ갑자기 궁금해서그러는데, 일등급 좌석은 크니 쑨양이 다리를 쭉 뻗어도 괜찮겠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괘..괜찮겠지요?ㅋㅋ제가 타 본 경험으로는 상당히 넓답니다!
12년 전
독자4
헐.. 진심 달달하네요 ㅠㅠ 아 읽는 내내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ㅠㅠㅠ 세상에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미소제조기 저는반짝반짝물방울☆
12년 전
독자5
일등급이지만주위에시선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천막이있으면좋겠군여♥ㅋㅋㅋ거기선뭐든지...☞☜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일등급은사람들이거의없어요!!유경험자의여유~~
12년 전
독자23
(루키) 오오옷!!! 유경험자! 오올~~~ㅋㅋ
12년 전
독자5
헤헿 저는 촹렐루야!기억해주세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어?!캉이신가요ㅋㅋ
12년 전
독자25
넼ㅋㅋ캉이에용!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헐헐허류ㅠㅠㅠㅠㅠ완전 반가워요!!!저도 캉이여요ㅠㅠㅠ
12년 전
독자27
홀래미........캉이시군녀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가워요ㅠㅠㅠㅠㅠ역시 별님ㅠㅠㅠㅠ별님같은 금손으로 중심픽을 써주신다면 저는 행복할텐데.....ㅠㅠ별님 반가워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저..저는..ㅠㅠㅠ중심분자가 아니라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
전 마리라거 할께여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오글거린다 아 쑨환중에서는 자까님께 젤 재밋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기대할게융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마리님ㅋㅋㅋ감사해요♥♥
12년 전
독자7
저는 그냥 쑨환! 괜찮겟져?ㅠㅠ달달해서조아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닉네임이 바람직하군요ㅇㅁㅇ
12년 전
독자8
저는 'T' 할게요ㅋㅋㅋ 다른 거 하려다가 그냥^.^;;
물방울님 팬픽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가입해서 신알신하고 싶어요ㅠㅠㅠㅠㅠ 비회원의 슬픔.....
금손으로 앞으로도 건필해주세요ㅎㅎㅎ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어ㅋㅋㅋ뭔가닉네임이멋져요ㅋㅋ왠지저격수가떠오르는군요!
12년 전
독자33
저격수요?.?
쨌든 칭찬 감사합니당ㅎㅎㅎ
걍 돖 생각나서 TVXQ의 T를 한건데...;;ㅋㅋㅋ
저두 캉입니다 반가워요*.*!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순간기억상실모드 쑨양♥
12년 전
독자9
늦었지만 기다리고있었어염 {>-<} 후 회사에서 몰래몰래읽다가 혼자 또 배시시웃다가 ㅠㅠ 이번화는 너무나도 달콤해서 읽는내내 설레였어요~ 손은 아직 다 안나으셨을텐데도 클릭하자마자 코딱지만해진 스크롤을보며 징짜 행복하고 물빵작가님 또 무리하셨구나 싶었어요ㅠㅠ 13회가 되도록 회원가입도 못하고 꿍끙대구있네요 ㅠㅠ 제가 클릭할때 쫌 열였으면 좋겠다능 !! 저번에 작가님 텍파는 많이 망설이시길래 보는걸로라도 만족했는데 부끄어운 타자드립을 고맙게도 기억해주시능 ㅠ.ㅠ저 오늘 여기서 자리펴구 잘께요 행복해서 어디못가겠음 ㅎㅎ아직 가입은 못했지만 닉은 마린페어리 로 하고싶네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닉..예뻐요ㅇㅁㅇ뭔가분위기잇는그런ㅋㅋ
12년 전
독자15
고마워요 ^^ 빨리 닉 달고싶네요
12년 전
독자9
비공개지만 저는 아넬태환ㅋㅋㅋㅋㅋㅋㅋㅋ으로 기억해주세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너의 슬픔이죠 예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마이너의슬픔ㅜㅡㅜㅜ
12년 전
독자10
솔로라도 두사람의 달달함은 행복하게만 느껴져서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합니다!ㅠㅠ 저는...둡으로 기억해주세요!ㅎㅎ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저..전 남친이잇군요^ㅇ^
12년 전
독자11
ㅋㅋㅋㅋㅋ아 달달해ㅐㅐ
작가님 전....피클로 하겟습니다!!!!!
피클이 아닌 피클로!!요..이게뭔뜻인지는 저도몰라요ㅋ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피클로님 안녕하셔요!
12년 전
독자11
저도 비회원이지만...둘이 너무 달달한게 보기 좋아서 미련을 못 버리고 댓글을 남겨요ㅠㅠ작가님의 쑨환은 귀여워서 매번 재밌게 읽고 있어요!괜찮다면...저를 '빈츠'로 기억주실 수 있나요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빈츠님!♥아삭아삭먹어버릴지도몰라용7
12년 전
독자12
ㅠㅠ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ㅠㅠㅠ
12년 전
독자13
작가님은금손을가지고잇는게틀림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글을이렇게달달ㄷ라달다라달달하게쓰실수있나여ㅠㅠㅠㅠ 작가님절 '푸흐흐'로기억해주쎄여 항상작가님글에서 푸흐흐 를볼때마다 진짜푸흐흐웃는태환찡이생각나서설렙니다...ㅁ7ㅁ8 푸흐흐를기억해주세요!!ㅎㅎㅎㅎ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푸흐흐님ㅋㅋㅋ아웃겨요ㅋㅋㅋ그건제웃음소리여요!!
12년 전
독자14
저는..저는 제 방에 곰팡이가 피어있네요 곰팡이로 가겠습니다 작가님♡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곰팡이ㅋㅋㅋ신기방기!!
12년 전
독자16
잘읽엇어요 저도 택파갖구싶어요 ㅜㅜ 저도 기억해주세묘 음음 제가 수달닮앗으니까 수달로해두되져??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수달♥제친구별명인데ㅋㅋㅋ
12년 전
독자18
저도 친구해욕ㅋㅋㅋㅋ인티수달칭구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며..몇살이셔요?!
12년 전
독자19
ㅇ열..일곱이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어..언니이이~~
12년 전
독자17
저..저도 텍파ㅠㅠ 저는 '루키'로 갈게요ㅎㅎ 기억해 줍쇼!!! 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루키 헥헥ㅋㅋㅋ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루키!만화캐릭터같아요♥
12년 전
독자20
저...저....해도 될까여...전 메타콘으로 부탁드립니다!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메타콘! 우물우물 맛있겠어요ㅠㅠ
12년 전
독자20
비회원이라 암호닉 하고싶어도 못하고 맨날 덧글만 달았는데 안되겠어요ㅠㅜㅠ
아스입니다!!!!!!!! 기억해주떼여♥,♥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아스..아스..?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ㅠㅠ
12년 전
독자23
(루키) 앗! 정령왕 엘퀴네스에 나오는 마왕 아스모델 애칭도 아스인데ㅋㅋ
12년 전
독자20
ㅜㅜ저도 기억해주세요ㅜㅜ
뿅뿅이!!제닉네임이에요!!
작가님 꼭 기억해주세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뿅뿅이ㅋㅋㅋㅋ귀여우셔요 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5
히히ㅜㅜ텍파 꼭 주셔야되요!!
12년 전
독자20
으아 쑨양 너무 귀엽네요//// 데이트 하다가 길을 잃는 너란 남자ㅋㅋㅋㅋ 결국은 쑨양이 바라던 대로 태환의 옆자리 겟! 진짜 저런 남자 없나요ㅠㅠ 옆구리가 시리…ㅋㅋ
전 리엘로 기억해 주셔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데이트 중 같이 미아되기ㅋㅋㅋㅋ반가워요 리엘님!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소금소금..짜지시진 마시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반가워요ㅃ!
12년 전
독자22
.....저도테...텍파안대까요....저는 흙퍼먹어 로해주 세요!!달달한게느므기여워용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이름잌ㅋㅋㅋㅋ흙퍼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3
전 태쁘니´∇` 라고할게요..
소설계속잘보고있습니다ㅠ비회원의슬픔...
신알신하고싶ㄷ어요ㅜ..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저..저..옆에 이모티콘은 어떻게 다나요ㅠㅠ
12년 전
독자37
ㄱ..그냥 태쁘니라고기억해주셔도좋습니더ㅠ
12년 전
독자23
언니..텍파가필요한중1학생이예요ㅜㅜ 히히 허니레인 으로 해주세요! 제이름영어로한거예요 달달열매를르셨나 99프로초콜릿을먹어도달달할것같애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우으으으으으!! 귀여운 동생 반가워요
12년 전
독자27
안귀여워요ㅋㅋㅋ 쨌든 언니 반가워요♥ 허니레인 기억해줘요!!
12년 전
독자23
작가님!!!!!저는 파닭이요!!!!파닭먹고잇어여!!! 항상잘보고갑니다 ㅎㅎ이번화돟ㅎㅎㅎㅎㅎㄹ오메 ㄹㄹㄹㄹㅎㅎㅎㅎㅎㅎ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우ㅠㅠㅠㅠㅠ파닭주셔요ㅠㅠ
12년 전
독자24
오오오오오미 진짜 청혼할겨요 이 납치범을 기억해주신다니요 오미 이제 납치스킬 따위 버리고 그대에게 청혼하겠소♥♥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잉ㅋㅋㅋ님은 정확히 각인되어있어요ㅠㅠㅠ
12년 전
독자27
아 ......김도진같은 청혼 해드리오리다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카..카페 앞에서..두근두근
12년 전
독자30
나랑 결혼할래요 . .....제가 연상인가염
12년 전
독자24
핳 달달합니더♡ 전 하늬로 기억해주세요♡ 전 나름 제가 보는건 다 댓글을 단다는 ㅋㅋㅋㅋ 늘 잘보고가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하늬! 이름 특이하시네용
12년 전
독자24
언니 내글이 없어진것 같애요ㅜㅜ 혹시 있으면 이년이 미쳤나..하고씹어주시고요! 다시한번말씀드릴께요 텍파가 필요한 14살 소녀?!?랍니다^-^ 저는 허니레인으로 할께요 기억해주세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으잉? 위에 있어요!ㅎㅎㅎ
12년 전
독자27
내가 정신이 나갔나봐요ㅎㅎ
12년 전
독자24
저도 작가님 글 하나도 안빼놓고 읽고, 댓글도 꼬박꼬박달고 있어요...///
저는 에드워드컬렌으로 기억해주세요ㅎㅎ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이름이..좋군요..흐뭇..
12년 전
독자26
아..작가님도 트와일라잇 좋아하시나봐요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에헤헤헤♥♥
12년 전
독자28
저는자카님을향한 해바롸기♥ ♥
very Good girl!!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해봐라기!!
12년 전
독자29
앗!! 저는 할매로!!! 친구들사이에서 별명이.......;;; 할머니같이 생기진 않았는데...ㅠㅠㅠㅠ 건망증이....넘 심해서...ㅠㅠㅠ 잉잉 기억해주세요..ㅠㅠㅠ
진짜 요 며칠...컴퓨터를 못하게되서.... 오래만에 들어왔더니... 무려3편씩이나...!!
항상 잘 읽고 있어요...ㅠㅠㅠ 너무 달달하니 조으네요...ㅠ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닉이ㅋㅋㅋㅋㅋ뭔가 웃프네용
12년 전
독자35
잉잉 넘슬퍼요...ㅠ. 근데또다른제친구는...별명이치매...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0
작까님을 스릉흐는 비회원은 쓰니의 텍파를 받기위해 오늘부터 '가래떡'을 하겠어요. 난 떡.......이 좋으니까(///////학/////) 잘 읽고 갑니다:_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뭔가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는 닉네임이군요ㅋㅋㅋ
12년 전
독자31
중간에 깨알같은 기성용대네요ㅋㅋ 즈는 꿀물로 기억해주시면ㅎㅎ 이유는 작가님의 글이 꿀물같이 달달해서ㅠㅠ 읽다보면 없는 연애세포가 다 생길지경이에요 ㅋ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저에겐!!원래연애세포가잇어요!!ㅋㅋ
12년 전
독자31
저는 도로돕이여ㅋㅋㅋ제 실제별명이에여ㅋㅋ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응??도로돕이무슨뜻이죠ㅇㅁㅇ
12년 전
독자36
혹시 해리포터에 나오는 도비아시나용...ㅠㅠ친구들이 저 닮앗다구하네영ㅇㅅㅇ
12년 전
독자31
저는 기식빵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아무거나 괜찮아요!ㅎㅎㅎ
12년 전
독자32
으잌ㅋㅋㅋㅋ 기억해주세요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넹ㅋㅋㅋ기식빵님!
12년 전
독자33
전 당신의 Love pen 이예요 해뱌라기♥ 자카님의 소설만 밤낮없이 기다리는 스토커예요 전!!! 기억해줘요 저능 스토커!!!!
12년 전
반짝반짝 물방울
스..스토커가닉?아님Love pen이닉?뭐가닉이신ㅋᆞ요ㅜ
12년 전
독자34
비회원이라도....ㅜㅜ전 물방울님을기다리는자할래요ㅜㅜ
12년 전
독자38
흠흠..기다리고 있는데 15화 안나오나요?
12년 전
독자39
제가일년정지를당해서 ....ㅎㅎ
12년 전
독자39
15화에덧글좀롹인해주세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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