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시는지 궁금해서 오랜만에 발걸음했어요.
다른 지역에 비가 많이들 내린다고 하더라구요.
비는 맞고 다니지 않는지,
코로나가 조금씩 조금씩 또 그 범위를 확장하는 모양새라
마스크는 잘 챙겨 다니는지,
그런 작은 일상들이 궁금했어요.
다들 잘 지내고 있지요?
약 4개월만에 발걸음해봐요, 오랜만이네요. 진짜.
늘 뒤늦게 달려와서 이렇게 난리다, 그쵸?
그냥 다들 잘 지내는지, 그게 너무 궁금해서 쓸까 말까 망설이다가 글 썼어요.
시한부 글을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아직도 혹여나 있을까 해서..(웃음)
읽어주시든, 읽어주시지 않든 상관없이 마무리는 꼭 짓기로 약속했으니까
이번 주말에는 꼭 다음편 올려놓고 갈게요.
코로나 뿐만이 아니더라도 늘 시끌벅적해서 여러모로 바쁘고 힘들테지만
다들 오늘 하루도 참 잘 살고 있어요, 저 역시도요.
그럼 다들 다시 볼 때까지 잘 지내고 있기.
(+) 쓰다보니까 새벽감성이네요?(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