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첸 후편입니다! 그냥 재미삼아 봐주세요^*^!/
[EXO/클첸] 작은 베이비 (後 베이비 첸)
W.커덕
"베이ㅂ.."
"어! 우리 체니 운다.체니야-"
"..."
나른한 휴일아침 크리스는 뒤척이는 종대를 자신의 품에 안기려던 순간 작은 베이비의 울음소리에 종대를 번쩍 눈을 뜨더니 아기침대로 가는게 아닌가. 딸이라 참는 크리스다. 체니는 예정일보다 2개월 빨리 나와 좀 더 신경을 써야한다고 했다. 그래서 종대는 하루가 멀다 하고 체니 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는 처음엔 그러려니 했지만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자신이 유치한 사람인줄 처음 깨달았다. 체니를 안고 들어오는 종대에 크리스는 뚱-하니 쳐다봤다.
"크리스 왜 그래요?"
"..아니야,"
"에-이 크리스 체니때문에 삐졌죠?"
"알면 나 좀 챙겨줘 매일 작은 베이비만 찾아"
"크리스.."
"..왜"
"왜 이렇게 귀여워요? 네? 응?"
'베이비가 더 귀여워' 다시 잠든 체니를 아기침대에 니우고 폴짝폴짝 크리스앞에서 뛰는 종대의 볼을 꾹 잡아 고정시켰다.'발목 삘라' '크리스가 호- 해주면 돼지!' '자꾸 애교 부릴 거야?' '부리면?' '확!' 코앞까지 다가와서 잡아먹는 흉내를 낸다. '잡아먹을 거야' 그런 크리스를 보던 종대는 한번 뛰더니 크리스에게 코알라처럼 달라붙었다. 손을 엉덩이에 받쳐 들고 욕실로 향했다. '크리스' '응?' '콱!' 크리스를 내려다보는 종대가 크리스의 코에 자신의 코를 맞대고 위엄 있는 표정을 짓는다. '그전에 내가 잡아먹을 꺼다! 왕!' 하며 양손을 꽉 잡는 척을 하더니 목에 코롤 밖아 이를 세워 살짝 문다.
"베이비 나 지금 자극하는 거야?"
"..응?"
"아침부터 하는 것도 나쁘지 않네."
"아. 아니! 크리ㅅ-읍"
*
"허-리 아파 크리스"
"주물러 줄께"
"치- 아침부터 하면 어떻게 셋이서 같이 장보러 갈려고 했단 말이야"
"그랬어?"
"응!"
침대에 누워서 발을 동동 구르며 툴툴댄다. 자기 삐졌다고 증명한다는 듯이 오리입술처럼 입술을 쭉 내민다. 오랜 키스 때문에 빨갛게 부푼 입술이라 쓰라리다면서 징징댄다. '크리스 짐승-' '베이비는 작은 짐승' '졌다 졋어!!치' 크리스는 저 자신이 우치해진걸. 한 번 더 느꼈다. 꼬리에 꼬리를 물어 말다툼이나 하고 사랑하면 닮는다더니 맞는 말인가 싶다. 그렇게 침대에 누워 종대를 품안에 넣고 작게 노래를 부르는데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온다. 종대는 허리의 통증을 자각하지 못하고 일어나다가 통증에 숨을 들이쉬며 다시 침대로 고꾸라졌다. '종대! 괜찮아?' '으..응 아프다- 체니좀봐줘' 종대를 앉히고 아기침대에서 울랑말랑하는 체니를 안았다. 시계를 보니 모유 먹일 시간이다. '베이비 체니 배고픈거같아' '헐 벌써 시간이 체니 저한테 줘요' 체니를 안고서 티를 말아 올려 유두에 체니의 입에 가져다 댔다. 배고팠던 건지 체니 는 유두를 열심이 빨았다. '으흥- 간지러워' 간지럽다며 흥흥 웃는 종대다.
"베이비 그 말 위험한 거 알아?"
"뭐가요?"
".."
트림까지 시키고 장난감을 손에 쥐어주자 마구 흔들며 좋아라. 웃는다. '베이비' '응?' '나 궁금한 게 있어' '뭔데' '모유다.어떤 맛인지 궁금해' '..변태!!' '그러니깐 한번만 먹어보면 안 돼?' 왜이래요! 아깐 물어봤잔항' '음- 그때는 종대가 너무 섹시해서 맛 음미할 시간이 없었어.' 능글맞게 자신에게 다가오는 크리스에 종대는 뒷걸을질 쳤다. 그러나 뒤로 기어가봤자 침대헤드가 끝이었다. 큰손이 윗옷을 말아 올린다. 차가운 공기에 몸을 움츠리자 귀엽다며 이곳저곳에 뽀뽀를 해온다. 그 간지러운 감촉에 종대도 웃고 만다. '완전 애야 애' '이렇게 큰 애 봤어?' '여기 있잖아 크리스' 크리스는 두어 번 종대 입에 베이비 키스를 해주곤 손을 옮겨 종대의 유두를 살짝 잡았다. 잡자 하얗고 묽은 액체가 흘러나온다. 혀로 할짝이자 종대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으..흐- ' '느끼는 거야 베이비?' '안 느끼는 사람이 이상한거지이-앙!' 한번 쪽 빨니 맹맹하지만 고소한 맛이 입안에 퍼진다. 의외로 맛있는 모유에 크리스는 열심히 빨았다고 한다.
"응.하으- 크.리스으..그만.."
"맛있다. 베이비"
"으..흐엉 못살아 둘 다"
장난감을 갖고 놀던 체니는 아빠의 모습에 장난감을 내버려두고 엉긍엉금기어와 남은 한쪽 유두를 물어 빨기 시작했다. 양쪽 유두를 가해지는 자극에 종대는 울기일보직전이다. 작은 베이비 큰 베이비가 나란히 자신의 젖을 물고 빨고 아마도 한동안 분유를 타먹어야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종대다.
아! 따가워 그렇게 한동안 물고 빨고 한 탓에 양쪽유두가 모두 발갛게 부어오르고 말았다. 믿지 않게 째려보자 찔리긴 찔리는지 헛기침을 두어 번 한다. '미안 베이비..그렇지만 너무 맛있는걸―' '조용히 해요 이제부터 내 유두 다 나을 때까지 섹스금지야' '...why?' '섹.스.금.지' 'oh. no. no..baby'
"흥"
쓰니 주저리
뭐했다고 벌써 10시 인가요...아..앙대...개학일..
암호닉 혼란..정리 어케 해야돼져..
굿.닥터..시온아 ..하앍
저는 이만 굿.닥터를 보러..재밌어ㅠㅠ
↖암호닉↗
샤시니 / 깔깔 / 준짱맨 / 볼링공 / 사탕 / 딸기밀크 / 칰칰 / 빙따기 / 매미 / 초코푸딩 / 파리채 / 하이데거 / 봉봉 / 텐더 / 세모네모 그 외 신알신해주신 독자분들^*^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