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방법·규칙
문의
설정
로그인
회원가입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올림픽
장터
픽션
공포
뷰티
스터디
iChart
게임
출석체크
변경
ID 저장
자동 로그인
분실
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올가을 가장 버라이어티한 공동 태교가 시작된다! 영화 '딜리버리' 시사회 40명 선착순 초대
l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인기글
댓글
픽션
기타
전체 카테고리
필터링
제목
내용
제목+내용
필명
l
상세 검색
기간
~
이 기간의 모든 글 보기
l
글 번호로 찾아가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변우석
엑소
세븐틴
빅뱅
등장인물별
ㅡ 최근 게시물 ㅡ
기타
방탄소년단
엑소
ㅡ 전체 ㅡ
2PM (1개)
B.A.P (1127개)
B1A4 (564개)
f(x) (70개)
JYJ (53개)
SF9 (36개)
ZE:A (244개)
갓세븐 (321개)
강동원 (2개)
강태오 (2개)
기타 (625788개)
김강민(98) (2개)
김남길 (49개)
김선호 (84개)
김용명 (1개)
나인뮤지스 (237개)
남주혁 (12개)
뉴이스트 (341개)
더보이즈 (28개)
데이식스 (248개)
도경수(D.O.) (1개)
동방신기 (161개)
러블리즈 (216개)
런닝맨 (1개)
레드벨벳 (507개)
루한 (2개)
몬스타엑스 (373개)
박서준 (5개)
박진영 (985개)
방탄소년단 (22475개)
방탄소년단(BTS) (1개)
배우/모델 (1682개)
베리베리 (1개)
변우석 (4개)
보이프렌드 (7개)
블락비 (4655개)
비정상회담 (2035개)
비투비 (795개)
빅뱅 (1275개)
빅스 (12095개)
샤이니 (1987개)
세븐틴 (11934개)
소녀시대 (411개)
손석구 (26개)
송강 (52개)
슈퍼주니어 (107개)
스트레이키즈 (8개)
신화 (67개)
싹쓰리 (1개)
아이유 (209개)
아이콘 (4167개)
양세종 (4개)
양현석 (77개)
업텐션 (25개)
에이핑크 (56개)
엑소 (134088개)
엔시티 (4149개)
엔시티127 (1개)
엔하이픈 (2개)
여자친구 (1276개)
영훈(더보이즈) (1개)
온앤오프 (19개)
우도환 (48개)
워너원 (2939개)
위너 (2869개)
윤도운 (1개)
이도현 (3개)
이동욱 (3개)
이수만 (31개)
이재욱 (106개)
이제훈 (10개)
이종석 (375개)
이준혁 (73개)
인피니트 (14478개)
임시완 (11개)
정국 (1개)
정택운 (1개)
정해인 (23개)
제로베이스원 (3개)
주르륵 (331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68개)
틴탑 (58개)
포미닛 (10개)
프로듀스 (1365개)
하이라이트 (485개)
허광한 (1개)
현빈 (125개)
히스토리 (13개)
전체
HOT
댓글없는글
[쑨환]
폐막식. 화려한 밤하늘 아래의 스타디움.(+텍파 나눔~^p^)
163
l
공지사항
새 글 (W)
쓰니쓰니글쓰니
전체글
l
12년 전
l
조회
1741
l
20
-
숨막히던 16일간의 축제가 끝났다. 곧 진행될 마지막 축제, 폐막식을 보기위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드는 땅울리는 느낌을 받으며 멍하니 앞만 보고 있었던 나는 한숨을 내쉬며 코치님의 어깨에 기대었다. 금, 금, 은, 동. 내 손에 쥐어져있는 삼색 메달들. 힐끔 눈을 돌려 그것들을 만족스럽게 쳐다보고는 혀를 쯧쯧 차시는 코치님의 어깨에 머리를 비볐다. 아, 왜 그렇게 보세요. 그래도 저 잘했잖아요. 머리에 정전기가 일어날때까지 비벼보다가 나를 향해 인사하는 타국의 선수들이 보여 급히 머리를 정리하며 자세를 바로했다. 그리고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었다. 문득 머리가 붕 뜨는 느낌이 들어 머리 위쪽으로 손을 올려보니 몇가닥의 머리카락들이 꼿꼿이 서있는게 느껴졌다. 이게 뭐야... 창피하게... 급히 나머지 한 손을 올려 그대로 머리위로 깍지껴 올려놓고는 꾹 눌렀다. 가라앉아라 머리카락들아.
"얌전히좀 있어라, 쑨양."
"저 지금 얌전히 있는건데요?"
"...그래 오늘 그정도는 좀 봐주마."
"아, 태환은 어디있지?"
그랬구나. 내 상태가 나도모르게 멍해진 이유는 태환때문이었어. 1500m 경기 후 나눈 인사가 마지막이었지... 대체 며칠이 지난거야? 태환이 귀국길에 올랐다는 얘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 설령 가더라도 나한테 인사는 꼭 하고 가겠다고 했는데...
"흑..."
아니겠지?? 일렁일렁해지는 시야에 깜짝 놀라 급히 눈을 꽉 감고 고개를 이리저리 휘저었다. 쑨양, 이 멍청아! 또 울려고...! 아직 가지 않았을거야. 입장하고나서 한국 선수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물어봐야겠다. 밖에서는 커다란 음악소리와 함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있었다. 드디어... 폐막식의 시작이다.
내부에 놓여진 TV로 밖의 상황을 구경하고 있으려니 슬슬 몸이 간지러워 미치려고 한다. 관객들은 모두 즐기고있는데 대체 우리는 언제 나갈 수 있을까. 코치님께 선수들은 입장을 대체 언제하냐고 물어보니 조금만 더 기다리면 될거라고 하신다. 조금만이 그 조금만이 아닐테지만...
"...저 그럼 좀 돌아다니다가..."
손을 올려 슬쩍 귀를 막으며 코치님의 잔소리는 사전에 차단한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선수들이 한데 엉켜있어서 과연 태환을 찾을 수 있을까 궁금하지만 가만히 있는 것 보다는 나으리라. 우드득 우드득 굳은 허리를 이리저리 돌리다가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걸음을 옮겼다. 한 걸음 한 걸음씩 움직일때마다 처음보는 선수들이 악수를 건넨다. 그들중에서는 내 이름을 아는 선수도 있었다.
[오, 쑨양... 선수 맞죠? 경기 봤어요 이번에 금메달 축하합니다.]
[아, 네...]
물론 그런 선수들과 마주칠때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도록 조심스레 건성건성 인사를 하고는 다시 걸음을 옮겼다. 참 많다. 서로 다른 종목에서, 이처럼 많은 선수들이 경쟁을 했다고... 다들 참 대단한 것 같아.
'엇.'
키가 큰 서양 선수들 사이로 눈에 익은 자그마한 실루엣이 얼핏얼핏 보인다. 처음에는 그냥 아니겠지... 하며 무시하고 지나쳤지만 그 실루엣이 정말 너무나도 익숙해 혹시 태환일까 한껏 망설이다가 입을 꾹 다물고는 좀 더 가까이 가보았다. 분명 태환이다, 태환! 반가워서 무작정 그쪽으로 향했다. 그런데 어째 태환의 시선이 위쪽으로 가있는게 누구랑 대화중인가 싶어 바쁘게 놀리던 발을 멈추고 그자리에 서서 몸을 이리저리 기웃거려보았다. 태환의 앞에있는 남자. 금발... 그 아래 희디 흰 피부도 얼핏 보인다. 서양인이구나. 태환은 인맥도 넓지... 애써 감탄해보이며 몸을 끝없이 움직인 끝에 드디어 태환과 신나게 대화를 나누고있던 상대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음... 그런데 말인데요 태환, 저런 인맥을 굳이 가질 필요가 있을까요... 먹먹하게 차오르는 섭섭함이 썩 기분좋게 느껴지진 않았기에 인상을 찌푸리며 급히 그곳으로 향한다.
.
.
.
.
.
[…그럼 다음 올림픽때도 볼 수 있을까요?]
[음,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하하...]
[꼭 다시 볼 수 있기를. 당신은 단 한사람만의 우상은 아니거든.]
꽉 들어찬 선수들을 겨우겨우 뚫고 그 두사람의 근처에 거의 다다랐을때 아넬이 나를 보았다. 서글서글한 웃음을 지으며 빤히 내쪽을 바라보고있자 태환도 아넬의 시선을 따라 나를 바라보았다. 떼, 떼어놓으려고 온건데 태환이 그렇게 절 봐버리면 어떡하라는거에요...
[어, 둘이 얘기하고있었어요?]
[네, 얘기하고있었죠. 쑨양, 당신은 왜 여기있어요?]
분명 태환을 보고 물었건만 아넬은 막 입을 열어 대답하려는 태환의 앞을 막아서며 그 웃음과 함께 되묻는다. 차마 이런 상황이 벌어질줄은 예상하지 못했기에 잠깐 멍하니 그 질문을 되내이고있던 나는 곧 이 상황이 결코 내가 머뭇거려야하는 상황이 아님을 깨닫고 표정을 굳힌채 대답했다.
[난 분명 태환한테 물었는데.]
[태환도 분명 이렇게 대답했겠지.]
이 녀석이... 속으로 내 자신과의 격심한 내적갈등을 겪고있으려니 아넬이 훗- 코웃음을 치며 등지고있던 태환쪽으로 돌아서서 마주본다. 태환은 목에 걸어두었던 헤드폰을 막 머리에 걸치려는 참이었다. 아넬은 막 목 중간에서 멈춘 태환의 손을 살며시 잡으며 말했다.
[다음에 만날때는 분명 우리도 친구가 될 수 있을거에요. 그렇죠, 태환?]
[아, 네... 좋은 친구가 될 수 있겠죠.]
안돼... 아, 그 웃음은 제발... 내적갈등은 물러간지 오래다. 갈등을 겪던 나는 어느새 밀려온 비구름아래 엎어져 절규를 토하고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뭘 어쩌랴 선수끼리 대화를 하는데... 그것도 태환이 저렇듯 즐겁게 웃으며 말하고있는데 내가 감히 낄수는 없는 노릇이다. 게다가 저 아넬녀석은 곧 다른데로 갈 기세란말이지...
[약속하죠. 다음에 꼭 다시만나길...]
자신보다 작은 태환의 키에 맞춰 몸을 숙인 아넬은 태환의 양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저게 지금 무슨 상황인가 하고 굳어있던 나는 아넬이 태환을 한 번 꽉 껴안고 손을 흔들며 선수들 사이로 묻혀져 거의 사라져갈 때 쯤에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황급히 조금 벌리고있던 입을 닫고 태환을 보니 태환은 멋쩍게 웃으며 자신의 양뺨을 손등으로 부비고있었다. 역시 불쾌한거죠, 태환? 그렇죠?
"인사가 특이하네..."
Please~! 대답은 영어로 부탁해요!!
.
.
.
.
.
[근데 쑨양은 왜 여기있어요?]
[아, 좀 심심해서 여기저기...]
[많이 심심했나봐요?]
파랗게 질린 표정으로 머리를 쥐어뜯고있던 나를 본 태환은 진정하라며 내 어깨를 두드려주고는 비어있는 의자에 나를 앉혔다. 사람은 여전히 많지만 그래도 좋다. 간간히 아는 선수들도 보였지만 지금은 그저 태환하고만 얘기하고싶어 냉정하게 선수들로부터 고개를 돌려버렸다. 하지만 태환은...
[Park! 반가워요!!]
[아, 저도 반가워요.]
[당신이 Park? 오, 정말 귀엽네요.]
[네? 하핫...]
으드득. 치아의 건강이 오늘 상당히 나로인해 위협받는구나. 미안하다, 내 이들아. 내 자신에게 하는 위로인지 내 불쌍한 치아들에게 위로를 하는 위로인지 나도 모르게 입술을 한 손으로 쓰윽 쓰다듬는다. 어쨌든 미안해. 고개를 숙인채 애써 외면하려는 나와는 달리 태환은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채 내밀어지는 선수들의 손을 하나하나 다 맞잡아주며 인사를 한다. 예의바른 태환, 지금은 좀 참아주지... 표정이 찡그려질 것 같아 고개를 돌리니 이번엔 저도모르게 입술이 삐죽 튀어나온다. 제발 어른처럼 행동하고싶다.
[쑨양?]
[어, 네, 태환.]
[중국 선수들이 있는 곳으로 안가도 되겠어요? 곧 선수입장 시작한다는데...]
애초에 코치님께 조금 돌아다니다가 돌아온다고 했으니 꼭 돌아가긴 해야겠는데... 하지만 떨어지고 싶지 않은걸. 무슨 대답을 하는게 좋을까 싶어 입을 연신 오물거리고있는데 태환의 곁으로 한국 선수 한 명이 다가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가 싶더니 그의 손을 잡아 이끄는게 보였다. 아, 잠시만...!
[태, 태환!]
[네, 쑨양.]
[문 앞에서 기다리고있을게요. 괜찮겠죠?]
태환을 데려가던 선수가 내 말을 듣고는 고개를 갸웃거리자 태환은 그 선수에게 뭐라뭐라 말하는가 싶더니 곧 내게 손을 흔들곤 저 편으로 가버렸다. 아쉽다. 내가 태환 당신을 찾으려고 얼마나 버둥거렸는데... 그러고보니 대답을 듣지 못했잖아. 아, 안돼...!
얼마 지나지않아 대기실 내부가 일시에 소란해지기 시작하더니 사람들이 우르르 밖으로 빠져나가는게 보였다. 드디어 선수들이 입장할 시간. 이 순간에 태환은 어디에 있을까, 뒤를 돌아보는 내 등을 팍팍 미는 동료 선수들에 의해 어쩔 수 없이 밖으로 향했다. 저문 해. 어둡지만 화려한 밤. 웅장한 노래와 관객들의 함성소리가 선수들을 반긴다. 모든 것이 끝난 뒤의 마지막으로 우리가 즐길 축제. 국적도, 성별의 경계도 모두 허물어지는 시간. 경쟁자로서 싸우던 어제까지의 상황과는 다르게 모두들 서로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환하게 웃음짓는다. 나 역시 다른 선수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 우리를 스쳐지나가는 카메라를 향해 동료들과 어깨동무를 하고는 손을 흔들어보였다. 기분좋은 환호다. 하지만 그런 기분 좋은 순간에도 나는 중간중간 뒤를 돌아보는 것을 잊지 않았다. 한국 선수들은 대체 언제쯤 나올까?
"쑨양, 뭘 그렇게 보고있어? 대기실에 뭐 두고나왔어?"
"아, 아니..."
같은 수영선수로 활동하고있는 루잉의 한 마디에 정신을 차렸다. 아, 입장하는 곳에서 기다리겠다고 했는데... 힐끔 이미 선수들 사이로 합류해 들뜬 분위기를 즐기고있는 코치님과 선수들을 확인하고는 조심스레 몸을 뒤로 빼내었다. 역으로 자신들을 거슬러가는 내가 신기했던지 여러 사람들이 나를 흘끔흘끔 쳐다보는게 느껴졌다. 나는 애써 웃어보인다.
'아, 나온다!'
이제 애써 웃어보일 필요도 없지. 양 손에 태극기를 들고있는 태환이 두말 할 것도 없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다. 나를 의아하게 쳐다보는 한국 선수들의 눈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곧바로 태환에게로 달려갔다.
[태환!]
[아? 진짜 기다리고있었어요?]
몰랐다는 말투다.
[그럼요, 자, 어서 가요. 저희도 구경 해야죠.]
[어... 그래요, 하핫!]
드디어 태환과 같이 있을 수 있다는 기쁨에 주변 선수들의 수상한 시선을 눈치채지 못한 나는 대체 뭐였을까.
.
.
.
.
.
폐막식의 볼거리는 참으로 많았다. 멋진 퍼포먼스, 흥겨운 노래들. 게다가 내 옆에 있는 태환까지... 모두가 뒤섞이고 어울리고있던 탓에 우리 둘은 각자의 선수단에서 빠져나온지 오래였다. 외국 선수들 사이에서 공연을 감상하던 나는 태환을 살짝 내려다보았다. 목에 걸린 헤드폰도 여전하고... 무엇보다 기분좋게 웃고있는 얼굴에 괜히 내가 뿌듯해졌다. 내 기분이 극도로 고조된 상황이여서 그랬을까, 슬쩍 태환의 어깨에 팔을 둘러보았다. 힐끔 자신의 어깨에 얹힌 내 손을 보는가싶더니 피식 웃고는 다시 공연에 집중하는 태환. 어, 이게 괜찮다면...
'음...'
잠깐 머뭇거리다가 그의 어깨에 얹었던 손을 슬금슬금 아래쪽으로 내렸다. 마침내 어색하게 벌려진 내 손이 그의 허리 근처에 다다랐을때 좋았던 기분을 제치고 드는 고민에 다른 한 손으로 머리를 긁적거렸다. 아, 어쩌지. 어깨동무가 괜찮았으니까 이것도 괜찮겠지...? 아니, 괜찮지 않을까? 태환이 놀랄지도 몰라... 그의 허리에 손을 둘러도 될까 하는 고민이 마침내 극에 달했을때였다. 클라이막스로 치닫던 노래가 마침내 스타디움의 밤하늘을 크게 울리자 사람들이 환호한다. 주변에 있던 선수들마저 방방뛰며 환호하던 바람에 나와 태환은 그들의 움직임에 맞춰 이리저리 채이다가 마침내 널널한 자리에서 한숨 돌릴 수 있었다. 나도 이리저리 채이느라 힘들었는데 태환은 괜찮을까 싶어 급히물어보았다.
[태환, 괜찮아요?]
[그럼요, 정말 즐거운데요, 지금?]
색색의 조명을 받은 태환의 미소는 더욱 아름답다. 그 어린 미소에 감탄하고 있을때 나는 내 손 안에서 느껴지는 바삭한 옷의 질감에 놀라며 급히 내 손을 내려다보았다. 이런 발칙한 손같으니라고! 채일때 반사적으로 그의 허리를 붙잡았던 모양이었다. 서로 가까이 밀착된 채 마침내 그의 허리에 손을 놓을 수 있었던 나는 에잇 모르겠다 싶어 그의 몸을 힘껏 끌어당겼다. 너무 공연에만 집중하고있던 탓에 비틀거리며 내 옆으로 힘없이 끌려온 태환이 놀란듯 눈을 동그랗게 뜨며 나를 올려다보았다. 사... 사랑스럽다. 정말로.
[쑤, 쑨양?]
[즐겁죠?]
[그... 즐거워요. 그런데...]
[나도 지금 무척 즐거워요.]
그리고 나머지 한 손을 들어 노래 박자에 맞춰 좌우로 흔들며 나 역시 공연에 집중하는 '척' 하였다. 내가 그렇게 자신에게서 눈을 떼자 어쩔 수 없다는 듯 풋 웃음을 흘린 태환도 나와같이 한 손을 들며 축제를 즐겼다. 그래요, 태환. 내가 노린게 바로 그거라구. 공중에 들려진 서로의 손이 맞잡히며 서로를 마주보게한다. 다시 한 번 동그래진 그의 눈꺼풀에 살짝 입맞추고는 성대한 축제에서 춤을 추는 연인들이 그러하듯 그럴듯 한 자세를 취해보였다.
[쑨양!]
[춤춰요, 우리! 어, 이렇게 추는게 맞을까요?]
[푸하하! 이게 무슨 춤인데요?!]
[즐거운 춤!]
내가 말하고도 웃겨서 경쾌하게 웃는 태환을 따라 웃었다. 축제의 열기는 치솟을대로 치솟고 내 애정도 치솟을대로 치솟는다. 아, 마침내 참을 수 없어 그의 양 볼을 잡고 얼굴을 그의 얼굴 가까이로 가져갔다. 태환의 밝은 웃음이 조금 어색해진다. 뭐 어때. 괜찮아요.
[당신은 단 한 사람만의 우상이야.]
[...아...]
[기억해요, 태환.]
그리고 꼭 껴안는다. 품 안에 가득 들어오는 태환의 작은 몸. 드디어 충족된 내 마음이 또한 못견디게 즐거워 그저 헤실헤실 웃고있으려니 오색 찬란한 불꽃들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밤하늘에 폭 싸이는 저 불꽃들처럼 내 마음이 제발 그에게 닿았으면 싶어 내 품안에서 잠잠히 있는 그를 보니 그 역시 내 허리에 살짝 손을 올리고 내 어깨에 얼굴을 기댄채 화려한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것 같았다. 어, 이렇게 담담해버리면 내가 좀 아쉬워지는데. 조금 더 흔들어놓아볼까?
[I like you.]
[...]
대답은 없지만 내 허리에 얹힌 손이 더욱 깊이 감겨들어온다. 무슨 뜻일까? 모르겠다!
[고마워요.]
[뭐, 뭐가요?]
[쑨양 덕분에 꽤 즐겁게 폐막식을 즐기고있거든요.]
귓가에서 울리는 태환의 목소리가 부드럽다. 그것보다 쑨양아. I like you라니. 고민끝에 나온 단어가 겨우 이거야? 끙... 하지만 뭐 어떠랴. 그도 그렇게 나쁜 반응은 보이질 않고있는데. 다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펑- 펑- 터지는 화려한 불꽃들.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와 멋진 공연들. 그 모든것들의 축복아닌 축복을 받으며 16일간의 짧았지만 긴 축제를 내 품에 안겨있는 그와 마무리하려 한다. 눈을 감으며 그를 더욱 더 감싸 안았다.
태환, 다음 폐막식에서는 좀 더 대담한 단어를 준비해놓을게요. I like you 가 아닌, 좀 더 은밀한 단어를. 그러니까 꼭 다시 만나요, 우리.
-
짜잔~ 안녕하세요^^. 쓰니쓰니글쓰니입니다~! 캔커피글 메일링을 원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셨어요 ㄷㄷㄷㄷ 우와 ㄷㄷㄷㄷㄷ 한분 한분 보내드리며 정말 뿌듯했답니다^^!! 보답으로 더 감질나는 글 하나 안고 다시 돌아왔지요 ㅎㅎ 사실 폐막식날 맞춰서 올리려고했는데 ㅋㅋㅋㅋㅋ 너무 길어졌어 ㅠㅠㅠㅠ 쓰다보니까 이런저런내용들이 으아으ㅠㅠㅠ
이번 글의 번외편은 없어요^^! 감질남의 끝장을 볼 생각입니다 흐ㅡ흐... 말은 이렇게 해도 또 삘이 오면 미친듯이 두드리고있겠죠... 아 그럴 내가 무섭다...ㄷㄷ...
이 글도 예외없이 텍파 공유 합니다^^ 모두들 즐겁게 읽어주셔요~^^
쓰니쓰니글쓰니
신작 알림 설정
알림 관리
후원하기
첫글/막글
막글
[쑨환] …이 봄을 향해 보내는 편지-01
36
12년 전
첫글
[쑨환] 캔커피, 좋아합니다
94
12년 전
위/아래글
[쑨환] …이 봄을 향해 보내는 편지-01
36
12년 전
현재글
[쑨환] 폐막식. 화려한 밤하늘 아래의 스타디움.(+텍파 나눔~^p^)
163
12년 전
[쑨환] 캔커피, 좋아합니다.-번외편下+텍파 나눔~^p^
269
12년 전
[쑨환] 캔커피, 좋아합니다.-번외편上
18
12년 전
[쑨환] 캔커피, 좋아합니다
94
12년 전
작가의 전체글
공지사항
[쑨환] 폐막식. 화려한 밤하늘 아래의 스타디움.(+텍파 나눔~^p^)
163
12년 전
[쑨환] 캔커피, 좋아합니다.-번외편下+텍파 나눔~^p^
269
12년 전
20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라이즈 비율 다들 쩔어 진심 ••
연예 · 5명 보는 중
심즈4 한글화 업데이트 대참사
이슈 · 10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유럽은 설거지 제대로 안한다며?
이슈 · 17명 보는 중
📚독서붐은 온다. 한강작가님 수상 기념 독서광의 책추천📚
일상 · 5명 보는 중
정보/소식
뉴진스는 뒤집어졌는데…다니엘 친언니, 데뷔곡 뮤비 추가 공개 [공식]
연예 · 1명 보는 중
최소 2차관람은 해야 인생영화된다는 영화.gif
이슈 · 20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현재 입주세대 0인 대구 신축 유령아파트
이슈 · 20명 보는 중
내일 무대 뒤에서 드럼치는 최민환
연예 · 5명 보는 중
[흑백요리사] 인간이라면 절대 못참는거
이슈 · 21명 보는 중
미국에서 5년동안 살았다는 아이돌에 빡친 정형돈.jpg
이슈 · 19명 보는 중
광고
파워링크
크림 환불 요청 진상 같아? 사진 ㅇ
일상 · 19명 보는 중
순대 좋아하는익들은 내장도 다 먹어?
일상 · 13명 보는 중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우왕! 작가님 너무나도 잘보고있어요 ㅜㅜ 캔커피도 메일링 신청했는데, 잘 받았구요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
rjwjfkrty@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보낸게 너무 늦은건 아니겠죠??ㅎㅎ 이번글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1
kyj730110@naver.com
부탁드려요! 사랑합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텍파 보내드렸어요~ 독자님, 저도 사랑합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다른 쑨환으로 꼭 돌아올게요 ㅎㅎ ~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3
dkwnaak34582naver.com
자까님 ㅜㅜ 비회원 이지만 ㅠㅠ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ㅠㅠㅋㅋㅋ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비회원분들도 당연히 보내드려요~^^... 메일주소가 유효하지 않다네요 ㅠㅠ 다시 한 번 확인해주셔요^^;;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저두 독자님 또 뵀으면 좋겠어요 ㅎㅎ~텍파 보내드렸구요^^
12년 전
독자4
비회원도되나요!!ㅎㅎㅎ재밌게봤어욯ㅎㅎ
rlakfrmx@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당연히 되지요!!ㅎㅎㅎ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당연하죠 ㅎㅎㅎ 당연히 써야죠^^! 텍파 발송 완료~
12년 전
독자4
사랑해여
겨론해여
제발
다음편도써줘여...말려죽이시려고..
lej1997@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ㅋㅋㅋㅋㅋ다음편 꼭 써드리겠습니다 이 독자님 살려야해 ㅠㅠ...저두 사랑해여 겨론해여 Please~~!^^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독자님의 댓글들도 제 마음을 어택! 심장어택!!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4
작가님 스릉흡느드♥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저두 독자님 스릉흡느드♥♥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다음 폐막식까지 꼭 기다리겠죠... 하...ㅎㅎ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5
작가님건 달달돋아서 좋아요ㅎㅎㅎㅎ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로 부탁드려요!! ㅠㅠㅎㅎ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달달하다니 감사드려요 ㅎㅎ♡ 텍파 발송완료~
12년 전
독자6
작가님 사랑해요!저도 보내주세요....
cheonseojeong@gmail.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저두 독자님 사랑해요!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6
아넬이 등장하는군요! 삼각관계 조으다♥
hhee0806@naver.com
으로 부탁드려요♥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아넬은 깜짝출연 시켜봤습니다 ㅎㅎ 웃는모습이 꽤 기억에 남아서요 ㅋㅋ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6
작가님 스릉한다 ★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저두 독자님 스릉한다★텍파 발송완료~
12년 전
독자7
으악 달달해서넘좋내요 ㅠㅠㅠㅠㅠ바보쑨양이얀넘귀여워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바보쑤냥 귀엽죠 ㅎㅎ 아 생각만해도 좋다 ㅠㅠ....♡
12년 전
독자8
0894twopm@naver.com
아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비회원분들도 정말 너무너무 환영해요 ㅎㅎ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10
sanae0521@naver. com 부탁드립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11
으하하핫캔커피에이어서너무좋아요!!
q12900@naver.com
부탁드려요~~캔커피도너무잘받앗슴돵!!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캔커피에 이어서 이번 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12
qltmxm2063@naver.com
여기로부타드려요 메일링감사해요!!♥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그곳으로 슝~텍파 보내드렸구요, 저두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12
헐 캔커피 작가님이셨군요! 저번 글도 이번 글도 정말 재밌어요♡ 쑨양 질투하는 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부탁드립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저번글도 이번글도 읽어주셔서 감사감사 ㅠ 텍파 보내드립니다^^~
12년 전
독자13
흐엉헝헝 비회원이라 신알신 못하는 불편한진실 ㅠㅠㅠ부탁드립니다!
cseolmin@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ㅠㅠㅠ으흑 비회원분들도 신알신이 된다면 ㅠㅠ... 텍파 발송 완료~^^
12년 전
독자13
자까님 ㅜㅜㅜㅜㅜ저 캔커피도 잘받아서 읽었숨다 ㅜㅜㅜ
enejwl0917@naver.com
스릉해영 ㅠ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이번글도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텍파 보내드렸어요^^~~ 저두 사랑해영~ㅎㅎ
12년 전
독자13
스릉합니다 캔커피 진짜 느무 재밌었어요
ㅎㅎ 이번편도 부탁합니다
dhrcksal@naver.com
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스릉합니다 읽어주셔서♥ㅎㅎ이번편도 재미있게 봐주셔요^^~~ 텍파 발송완료~
12년 전
독자13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부탁드릴게요!! 사랑합니다 ㅠㅠㅠ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저두 독자님 사랑합니다 ㅠㅠㅠㅠ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14
tmdwn0031@naver.com
아 달달 너무 조으아영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14
어어!!캔커피좋아합니다 잘받았어요!!ㅎㅎ신작도 재미지다...
hanni8765@naver.com
부탁드려요!!!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신작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택파 보내드립니다~^^
12년 전
독자14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 왜이렇게 좋죠 ㅠㅠㅠㅠㅠㅠ 진짜 ㅠㅠㅠ 신강림하셨나보 ㅏㅠㅠㅠㅠ 부탁드립니다!
qlcsk5757@gmail.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ㅠㅠㅠㅠ그...그정도까진 아닙니다 ㅎㅎ 칭찬 감사드려요// 텍파 발송 완료~
12년 전
독자14
좀더 대담한단어............헤헤헿헿.........작가님 글 완전 조으다ㅠㅠㅠㅠㅠ!!!!!!!!!
prtsy201@naver.com
으로 부탁드려요 작가님ㅠ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좀 더 대담한 단어가 대체 뭘까요 헤헤헿헤헿......♥ 독자님도 완전 조으다♥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14
재미있게읽었습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a9239770@naver.com
으로 보내주세요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메일주소가 유효하지 않다네요 ㅠㅠ 확인 부탁드릴게요^^!~
12년 전
독자14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ㅠ작가님은 쑨환핧는저에게 천사...금손...말로표현못할만큼 감사한분이셔여라ㅠㅜ 앞으로도 좋은 쑨환픽틀부탁드려용...달달♥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앞으로도 더 힘낼게요 ㅎㅎ 일단 소재를 그러모아보고...으으//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41
ㅈ...저는왜안왓을까요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엌ㅠㅠㅠㅠㅠ죄송해요;;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42
감사합니당 ㅜㅜ♥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당연히 보내드릴 수 있죠 ^^!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15
흡흐 ㅠㅠㅠㅠㅠ으앙 이거 너무 좋아요 저도 보내주실수 있나여?ㅠㅠ
topvi1112@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당연히 보내드릴 수 있죠^^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15
우와.....너무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이런 분위기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siwoli97@naver.com
부탁드려요 ♥♥
혹시.... 죄송하지만 브금도 보내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글의 분위기와 브금이 너무 잘 맞아서 ㅠㅠㅠㅠ 안된다면 텍파라도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메일에는 음악파일 첨부가 안되네요 ㅠㅠ... 텍파 보내드렸구요, 브금 제목은 Michael Buble-Home 입니다 ^^
12년 전
독자15
으잌ㅋㅋㄲㅋㅋㅋ넘달달해여 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shpp2356@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ㅎㅎㅎㅎㅎ달달했다니 성공이다~ ^^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15
헐 여운 남는 그런 소설! ㅜㅜㅜㅜㅜㅜㅜㅜㅜ사랑합니다 짝까님ㅜㅜㅜㅜㅜ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저두 사랑합니다 독자님 ㅠㅠㅠㅠ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16
아.ㅠㅠㅠㅠㅠ 폐막식에서 둘의 못븡을 봤어도 좋았을텐데+_+ 작가님이 대신 충족시켜 주셨군요!!!
아... 태환버젼의 번외가 필요해요...^.~
e2love@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태환버전의 번외는.... 언젠가 나중에 다른글로 만나보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이번글은 번외 없음다 ㅠㅠ...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16
ㅜㅜ재밌어요!! 뒤에 여운 짱.......허허....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
nadi97@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허허... 독자님 사랑해요♥텍파 보내드립니다^^~
12년 전
독자17
아 심장이간질가질거려요!ㅠ작가님제심장을책임져주세요!♥아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로부탁드려요~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독자님의 심장을 책임져드립니다 ㅎㅎ!! 이리오셔요^^~ 텍파 발송 완료~
12년 전
독자18
여운이 길게 남는것같아요. 진짜 금손 필력 문체 최고 작가님 ㅠㅠ ♥ 달달너무 좋네요. 캔커피도 텍파받아서 너무 잘보고있어요! ㅎㅎ..
dufmaanwlro@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칭찬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캔커피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번글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18
작가님 너무 잘보고잇어요ㅠㅠㅠ
ha_yun@nate.com
감사하무니당!!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읽어주셔서 감사하무니당!!~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19
하... 좋다...
뒷이야기는 알아서 씽크빅 할게요ㅠㅠ... 흡...
항상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ㅎㅎㅎ
메일링 부탁드릴게요^.^!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읽어주셔서 감사감사합니다 ㅎㅎ 메일주소 부탁드릴게영 ㅎㅎㅎㅎ~
12년 전
독자20
헐 바보같이 메일 주소를 안 썼네요ㅠㅠ
tvxqja1226@nate.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ㅎㅎㅎ보내드렸어요^^ 봐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20
으아아앙 ㅠㅠㅠㅠ 너무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저 이거 갖고싶어요 +_+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으로 부탁드립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슝~ 이제 이 글은 독자님께서 보내집니다 ㅎㅎ 텍파 발송 완료~
12년 전
독자21
와.......정말 작가님 이 글 오래도록 여운 남을것같은데요?ㅠㅠㅠ 진짜 자연스럽게 글 읽고..... 지루하지않고 너무 필력도 좋으세요~~! 쑨환이 정말 현실적이게 나와서 무엇보다 좋았고 제가 꼭 폐막식에 있는것마냥 엄마미소 한가득 광대승천! 저도 메일링 부탁드려요~ㅎㅎ
untucom@hanmail.net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승천한 광대 잡으셔야죠 독자님!!^^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22
작가님....정말 잘 보고 있어요!!정말 작가님 손은 금손!!^^너무 잘쓰시는 것 같아요...!!!사랑합니다..♥♥
kug6264@naver.com
이에요!!감사합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금손이라니 감사감사ㅠㅠ 저두 독자님 사랑합니다..♥♥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대담하게 남기셔도 되요!! 비회원분들도 똑같은 독자님이신데...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삭제한 댓글
(글쓴이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캔커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이번것두 읽어주셔서 감사하구 ㅠㅠ// 수줍게 텍파 보내드립니다 ㅎㅎ
12년 전
독자23
황송하게도 또 멋진 글을 들고 오셨군요. 너무 재미있어요. 캔커피도 너무나 재미있게 잘 읽었는데 또 감동받았습니다. 뛰어나신 필력과 문체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텍파 부탁드립니다.
myuyang@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이런 칭찬엔 어떻게 해야될지ㅎㅎㅎ 괜히 몸이 꼬이네요 헿...조으다...♥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24
오오오 저도 캔커피 잘받았어요!!ㅎ 역시나 너무 좋습니다...ㅠㅠㅠ 요것도 어떻게.. 공유좀....ㅎ
hyefin1018@hanmail.net
입니다!!!ㅎ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캔커피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요것도 어떻게.. 보내드립니다 ㅎㅎ
12년 전
독자24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작가님오셧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달달달달달하네요ㅠㅠㅠ텍파부탁드려요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독자님 오셨군요 ^^~ 어서오세요~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28
ㅠㅠㅠㅠ감사해여작가님 ㅠㅠㅠㅠ
12년 전
독자25
오 재밌어요!! 이런 쓰니님 감질나자나욬ㅋㅋㅋㅋ 메일링 부탁해요~
songyj1995@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ㅎㅎㅎㅎ노림수가 제대로 들어갔군요 ㅎㅎ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25
ㅠㅠㅠㅠㅠ어뜨케 이렇게 잘쓰시나여ㅠㅠㅠ
taekdra@naver.com
으르 부탁해도될까요ㅠ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그...그렇게 잘쓰지 못해요 ㅎㅎ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26
어엉 캔커피에 이어 또 이렇게 보배로우신 글을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 갠소하고 싶습니다
mm970717@naver.com
으로 부탁드립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두 글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갠소용 텍파 보내드릴게요^^~~
12년 전
독자27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젖저젖ㅈ저젖저!!!!! 사랑해요ㅠ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저두 독자님 사랑해요~~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29
어머, 제마음을 울렁울렁 하게 헀던 발칙한 캔커피 쓰셨던 작까님이시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릉흐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허유ㅜㅜㅜㅜㅜ필체 너무 죠아요ㅜㅜㅜ 캔커피도 메일 잘 받았었스비다!
secret1690@naver.com
작까님 내가 쫌 애낌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저두 독자님 스릉흐뮤ㅠㅠㅠㅠㅠㅠ캔커피도 봐주셔서 감사했구요 저두 독자님 쫌 애낌♥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30
캔커피도 다운받아서 지금 폰에 있는뎅><
요것도 소장하고 싶네요♥♥
entello@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이것도 독자님의 폰 안으로 입성해야죠 ㅎㅎ 텍파 보내드렸어요^^ 캔커피두 소중하게 다뤄주셔요...♥ㅎ헿
12년 전
독자31
사랑해요ㅋ(나나나..난시크한녀..지송해요..)인스티즈엔 금손이너무많아요...내가위축되...왠지댓글도 엄청나게금글로써야할것같아여...ㅠㅠ
suyoun3947@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아니에요 ㅎㅎㅎ 전 금손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손입니다 ㅎㅎㅎ 위축되지 마시어요 ㅠㅠ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32
저두 캔커피 잘받았어요ㅋㅋ아증말현기증나여ㅋㅋ너무좋아요ㅠㅠ글ㅋㅋㅋ
runa8658@nate.com
작가님 텍파 부탁드려요~♥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캔커피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이번 글도 텍파 발송완료~^^
12년 전
독자32
yys2103@naver.com
내애가 작가님 사랑한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쩌렁 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내애가 독자님 사랑한다고!!!!!^^♥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32
잘읽었어요! 스릉흡느드...저도 텍파 공유좀...^q^♡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저두 독자님 스릉흡느드...♥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40
크~~ 잘 받아봤어요!! 감사해여ㅠㅠㅠ핡 씐난다!! 요롤뤠히~
12년 전
독자33
학 쩔어여ㅠㅠㅠ파!!워!!!필!!!력!!!
sjs6029@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헉 ㅋㅋㅋㅋ 그정도인가요 ㅎㅎㅎ; 독자님의 파!!워!!댓!!글!! 조으다...^^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34
저도요
....gkarmamgml@naver.com
으로 부탁해요 ㅠㅠㅠ 글고 캔커피 잘받았습니다♡ㅋㅋㅋ
12년 전
독자37
앞에 .....은 빼야되요 ㅠㅠ
gkarmagml@naver.com
이예요 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어서오셔요 ㅎㅎ 캔커피에 이어서 이 글도 텍파 발송 완료했슴다^^~ 재밌게봐주셔요^^~~
12년 전
독자35
미춰버리겠네 ㅠㅠ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사람을 이렇게 설레게하시다니.... 작까님 제 thㅏ랑을 가져가thㅔ요!!! ㅋㅋㅋㅋㅋ근데 이 브금 제목이 뭔가요 ㅠㅠ 너무 좋아서..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텍파 부탁드려도 될까요??? 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독자님도 제 thㅏ랑을 가져가thㅔ요!!^^ 브금 제목은 Michael Buble-Home 입니다^^ 정말 좋은노래 ㅠㅠ... 텍파 보내드려야죠^^~ 발송 완료~
12년 전
독자36
전 요즘 아넬이 좋아지고 있어요ㅋㅋ 이유는... 잘생겨서? 비회원이지만.. 공유해주실수 없나요?ㅠㅠ 혹시나하고 남기고 갑니다...
jsh2205@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비회원분들도 언제나 환영이요^^!! 저두 아넬태환이 좀 끌리는데... 흠... 어떻게할까요 ㅎㅎ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36
이 마성의 쓰니쓰니니무ㅜㅜㅜㅜㅜㅜㅜ 캔커피 텍파를 정독하고 또 정독하고있어요 물논 삐지와함께! 캔커피텍파 증말증말 잘 받았습니당ㅜㅜㅜ 오늘도 작가님께 고백함. 사랑해여ㅜㅜ 아이고 나야말로 작가님 i like you임ㅜㅜ 쑨양이맴내맴!!!!!!! 오늘도 메일링을 부탁드려용
agitate_@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독자님의 고백 수줍게 받겠어영 ㅎㅎㅎㅎ오늘도 텍파 보내드립니다^^~
12년 전
독자36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이런 달달물 너무 좋아요ㅠㅠㅋㅋㅋㅋ보내주실 수 있으시나요 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당연히 보내드릴 수 있어요^^~ 달달하게 발송 완료했습니다^^~
12년 전
독자37
캔커피!!텍파공유받아서 기분 좋았어요ㅠㅠ!!너무 달달해서!!잘읽었어요 작가님~이번에는 귀엽네요 ㅎㅎ
go5280@naver.com
보내주실수있나요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ㅎㅎ이번 텍파도 기분좋게 받아주세요^^~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38
캔커피잘봤어요!진짜 울컥했어요ㅜㅜ작가님 이번에도 부탁드려요!!!
quizrlwn@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이번편은 울컥글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ㅎㅎ 저번글 봐주셔서 감사했구요, 텍파 발송 완료^^~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저두 독자님 사랑합니다^^~~ 텍파 보내드렸어요~ㅎㅎ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헉; 캔커피 못받으셨나요 ㅠㅠ;; 당장 댓글 확인하러 가야겠어요~~!!죄송합니다 ㅎㅎ;; 캔커피랑 이번글 같이 보내드릴게요^^~
12년 전
독자43
ㅜㅜㅜㅜ달달해여.........................작가님 진짜 죄송한데요.. 지금늦은거맞죠 ....안되는데...........ㅜㅜ 제발부탁이에여 소장하고싶어여 엉엉 ㅠㅠ
jhe1995@naver.com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늦지 않았어요 ㅎㅎ 어제는 컴퓨터 포맷하느라 ㅠㅠㅠㅠ 보내드릴게요^^~~
12년 전
삭제된 댓글
(2021/8/23 9:22:35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감사해요 ㅎㅎ 재탕 많이 해주세영 ㅎㅎㅎ~~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독자44
아.. 좀 늦었지만 부탁드릴게요ㅎㅎㅎ
pun1997@naver.com
감사합니다!!
캔커피 진짜 재미있었는뎁! 이번꺼도 진짜 재밌어요ㅠㅠㅠㅠ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캔커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편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역시 감사감사^^~~ 텍파 보내드렸습니다^^~~~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감사해요^^ㅎㅎ~이번 글도 재미있게 읽어주셨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ㅎㅎ 텍파 보내드렸어요^^
12년 전
독자46
아ㅠㅠㅠ작가님 많이 늦었지만 지금도 메일링 되나요???ㅠㅠㅠㅠㅠㅠㅠ이 글을 지금보게되다니ㅠㅠㅠ진짜 금손작가님......♥ 메일 주소남겨두고 갈게요ㅠ
(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쓰니쓰니글쓰니
우왓!!^^ 물론 지금도 됩니다!! 쪽지가 뜨기만하면 언제든지 가능^^!! 텍파 보내드릴게요!~~^p^
12년 전
독자47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8
ㅋㅋ 지금 보내줄수 있나요? 많이 늦었나?ㅎㅎ
dbwls8092@naver.com
메일은 남겨보겠음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전체
일반
분류
초록글
1
/ 3
키보드
필명
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一
10.31 11:18
기타
[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
10.26 16:1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3
유쏘
10.25 14:17
No excuse
No ex..
3:04
わけ
&TEAM
11.15 00:47
질문 게임 답변 시작
구회말
11.13 19:59
마 넴 이즈 쀠시온
10
쀠로리
11.12 02:55
心の声
&TEAM
11.12 02:40
メンバー - 나카키타
&TEAM
11.12 01:34
お知らせ
2
&TEAM
11.12 01:18
=͟͟͞͞➳❥
미니혀니
11.11 21:16
터벅터벅 사쿠야의 취준 라이프
사쿠핑
11.11 20:17
11월 2 주차 챌린지: 스트레칭
7
짐종국
11.11 19:47
쀠_은석
4
쀠로리
11.11 06:47
리쿠네 집
4
쀠로리
11.11 06:46
🎋
04하세요
11.10 23:51
이소희 혼뻘필 ㅈㄴㄱㄷ 환영
혼또리
11.10 23:21
04
04하세요
11.10 21:17
멤표
ㅇ77
11.10 19:10
충성 이르메라 갖다가 치약
ㅇ77
11.10 19:03
[대숲]
11
개자식
11.10 16:49
[멤표]
멤변 니콜라스 -> 김도훈
개자식
11.10 16:49
[이벤트_진행]
제 1 회 등산 동아리 "역이미지 게임"
2
등산동아리
11.09 16:44
🫧
Bubbl..
11.07 05:00
그러니까 이건,
빈 프로젝터
11.06 17:58
뭐든 다 기록하는 곳
ㅂㅇㅂ
11.06 10:55
마니또 진행 중~♡
1
무슨 부귀영화를..
11.05 23:53
혼자 떠들어요 ㅈㄴㄱㄷ 환영
꿀떡콩빵
11.05 04:26
나는 항상 절박한데 너는 예술가
시뮬레이션 보이
11.03 12:33
칭찬을 해요
4
빙굴빙굴 빨래방
11.03 10:48
1
2
3
4
5
6
7
8
9
10
11
12
다음
끝
검색
새 글 (W)
랜덤 추천 앨범 🎶
aespa - UP (KARINA Solo)
황가람 - 나는 반딧불
엔하이픈 (ENHYPEN) - Daydream
NewJeans - Supernatural
임영웅 - 이제 나만 믿어요
이무진 - 에피소드
임영웅 -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재쓰비 (JAESSBEE) - 너와의 모든 지금
전체 인기글
l
안내
11/16 14:22 ~ 11/16 14:2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연예
정보/소식
[속보] 국립 목포대학교·순천대학교, 통합 합의 [1보]
12
2
일상
나 한강 보는거 좋아하는데 이 말 듣고 싫어짐… ㅎㅇㅈㅇ
12
3
연예
핫플
정보/소식
연말 콘서트 대기타는 팬들에게 온수 제공하고 컵홀더 팔았던 김준수
49
4
이슈·소식
[속보] 이재명 "오늘 이 장면도 대한민국 현대사의 한 장면 될 것"
6
5
이슈·소식
은지원, '보라색 염색' 된 고양이에 경악 "이해 불가…완전 학대" ('동물은 훌륭하다)[종합]
1
6
이슈·소식
정답소녀로 유명한 배우 김수정님 인스타가서 선플 좀 써줘
17
7
정보·기타
우리은행 빌딩 근황
2
8
유머·감동
헐 야 사무실에 고양이 들어옴;
2
9
정보·기타
요즘 토스에서 엄청 뿌리고있는 카드 단말기
14
10
일상
98년생들아 신용점수 몇이야???
6
11
연예
카리나는 촉촉립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9
12
일상
우리 사촌언니 네이트판 1위 한 적 있음,, 근데 이혼 안 함
1
13
일상
모솔인 친구들아 너희도 이래?
5
14
야구
최원태 삼성가면 김재성 엘지 리턴 하는 그림 나올거같은데
9
15
일상
지금 20도인게 안믿겨짐 지구 많이아픈듯..
2
16
이슈·소식
그룹 메인보컬에서 야간경비원으로 일한다는 아이돌
5
17
야구
정보/소식
두산 허경민 보상선수로 KT 투수 우완 김영현 지명
16
18
유머·감동
의외라는 오타니 달리기 속도
19
일상
명지대 다닌다 하면 안좋아보여?
8
20
야구
최원태 썰에서 나오는 금액이 78억인데?
12
1 ~ 10위
11 ~ 20위
공지사항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