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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평] 캠퍼스 커플 2 | 인스티즈








집에서 뒹굴다가 문득 로미의 말이 떠올라 학교 페북을 뒤지기 시작했다.
얼마 안 가 발견할 수 있었다. 인기 게시물에 있었기 때문에...


[김태평] 캠퍼스 커플 2 | 인스티즈


[김태평] 캠퍼스 커플 2 | 인스티즈




그나저나 재욱이 얘는 아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거야
하석진? 환영회 때 잠깐 소개를 하긴 했던거 같은데.. 조교님이랬나?
찾아가볼까

다음날 나는 평생 쓸 수 있는 용기를 다 쏟아부어서 조교를 찾아갔다.
학과실에 있겠거니 하고 들어가면 조교는 없고 업무를 보시는 분만 있었다.

"저기.. 안녕하세요 혹시 하석진선배님 어디 가셨..나요?"

"아 아마 지금 친구만나러 갔을거에요ㅎㅎ"

어......?! 설마 친구가 그 친구는 아니겠지?



"아 그럼 어디가면 만날 수 있을까요? 물어볼게 있어가지고..."

"잠시만요" 하며 어디론가 전화를 건다.


"석진아 어디니?"

-아 누나 저 진우 만나서 지금 디지털연구실에 있어요

"너네는 보자마자 연구실이니ㅋㅋㅋ"

"아니 신입생 같은데 너한테 뭐 물어볼거 있다는데"

-그래요? 그럼 제 번호 알려주고 이쪽으로 보내세요

"그래 알았어"



그렇게 나는 선배의 전화번호를 받아들고 디지털연구실로 향했다.
그냥 가면 놀라실테니까 문자 남겨야겠지..?

[선배님 안녕하세요 저 신입 정희진입니다.]

[그래 안녕 무슨 일이야?]

[아 그게 아니고 물어볼 게 있어가지고.. 지금 연구실로 가고 있어요]

[일단 알았어 다 오면 연락 줘]

이 놈의 학교는 왜 이렇게 큰거야

연구실 근처에 다 와서 다시 문자를 남겼다.

[선배님 저 다 왔습니다.]

[그래? 올라와]

연구실이 2층에 있어 빠르게 올라가 문 앞에 서서 노크를 했다.

(똑 똑똑 똑 똑)    
 -겨울왕국 안나 노크소리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2명 있을 줄 알았더니 1명만 있다.
괜한 기대 한건가....
어물쩡대는 나를 보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선배님이다.

[김태평] 캠퍼스 커플 2 | 인스티즈



"안녕 신입! 아 희진이랬나?"

"아 안녕하세요"

"그래 나한테 물어볼 거 있다면서 뭐야?"

바로 물어보면 이상하려나...? 그렇지만 물어보기로 한다.

"아 재욱이 아세요? 걔가 제 동기인데요"

"알지 재욱이"

"재욱이한테 들었는데 이 분이 선배님 친구분이라고.."

하고 페북 사진을 보여준다.

"아 진우?"

진우.. 이름도 잘생긴거같아

석진선배가 "얘 인기 많은 건 여전하네 안죽었어ㅋㅋㅋㅋ"

하시면 그 순간 문을 열고 누가 들어온다.

그 사람이다! 와........ 눈부셔............




[김태평] 캠퍼스 커플 2 | 인스티즈


"안녕?"























<진우시점>

[김태평] 캠퍼스 커플 2 | 인스티즈


다짜고짜 아침부터 석진이에게 문자가 왔다.

[이여~~얼 유진우 안죽었네?]

[뭐야]

[후배가 페북알려줘서 봤는데 너 떴더라ㅋㅋㅋㅋㅋ]
[페북캡쳐사진]
[잘생겨서 좋냐]

[참나ㅋㅋㅋ]

[학교 언제 올거냐]

[내일]

[ㅇㅋ]

석진이가 보내준 캡쳐본을 보며 언제 찍힌거야
귀찮게 됐네 하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학교를 갔다. 교수님들께 간단히 인사를 드리고는
바로 연구실로 향했다. 넓은 캠퍼스는 더 적응이 안된다. 힘들어

[어디냐]

[나 연구실]

[이 형아가 바로 달려간다]

그렇게 5분이 채 지나지 않았는데 석진이가 문을 벌컥 열고 들어와서는
다짜고짜 헤드락을 건다.

"야야야야야야"

"보고싶었짜나 이자식아"

"알았어 놔"

감도 익힐 겸 컴퓨터를 만지작거리고 있는데 옆에서 전화를 한다.

"그럼 제 번호 알려주고 이쪽으로 보내세요"

"누구?"

"학과실 누난데 신입이 나한테 뭐 물어볼거 있다면서 찾아왔나봐"

"신입?"

"어 너도 봤을텐데 환영회 때 여자애"

아 그 애구나 귀여웠는데ㅋㅋ 하고 속으로 생각하면

"뭘 웃냐 웃기는"

"안 웃었거든"

"걔 지금 여기로 오고있대"

"그래?"

하며 별 생각없이 나는 커피를 사러 나갔다.

10분 후 돌아온 연구실 앞
석진의 웃음소리가 들릴 무렵 문을 열었다.
그 때 보이는 귀여운 아이
나는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분량조절은... 잘 못하겠어요.... 그냥 쓸게요 하핳ㅎ
포토샵 1도 할 줄 모르는데 짤 만들겠다고 되도않는 손재주 부렸어요
저퀄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아 김태평 잘생겼다


 
독자1
너무좋아요ㅜㅠㅠㅠㅜㅠㅠㅠ 다음 화도 기대할게요!!!
4년 전
우솔
😉
4년 전
독자2
진우ㅠㅠㅠ웃는ㅊ짤에 녹습니다녹아
4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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