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랜만인 기분이네요 하하
오랫동안 글이 올라오지 않았었는데 사실 그 동안 제가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적는 것이기는 하지만 제 필력이 많이 부족한 탓인지 너무 부족해보이기도 하고 있었던 일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도 막막하더라구요 이 친구랑 오랫동안 지내온 시간이 있으니 그만큼 추억도 많고 그래서 쓰다보니 많이 뒤죽박죽이 되기도하고 나름 심경이 복잡한 일이 생기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글에서 손을 떼버린 것 같아요
인티 접속을 한동안 하지않다가 추석이라 시간이 좀 생겨 접속을 했더니 갑자기 많은 수는 아니지만 꾸준히 저의 부족한 글을 봐주신 독자님들이 생각나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 이번 시험이 끝나고 나면 다시 한번 글을 써볼 생각이에요
이런 필력으로 제가 끝까지 할 수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이 친구와의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이 봐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많이 크기도 하고 다같이 설레어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댓글들을 다시 보고 힘이 더욱 생기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꾸준하게 글을 올려왔던 것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잠적해버린 저를 미워하세요..흑
10월에 이번 중간고사가 끝나고 틈틈히 다시 글을 써서 업뎃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올라왔던 모든 글들을 다시 소설 필체로 여러분들이 빙의가 가능하시도록 수정을 할까 생각중인데 어떠세요? 의견을 남겨주시면 좋겠어요!
이 공지를 얼마나 봐주실지는 모르겠지만 다들 추석 잘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