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 유아인 “닥쳐 넌 내가 하라는 대로 만 해 그 이상 아무것도 하지마” “...” “반항하지마 그럴수록 내가 더 애타잖아?“ 비열한 웃음소리 질리고 질렸버렸다 나에게 그가 웃음이란 걸 이렇게 각인 시켜주었는 걸 알게되었을때 그 쓴 비참함이란 다신 곱씹고 싶지 않아 귀를 틀어막았다. “야 미친년아 귀 막지말고 쳐 들어” 끝까지 내 귀를 틀어막고 반항했다. 하지만 건장한 남자를 쉽게 이길 수 없듯 그의 스냅이 실린 뺨내려침에 나는 떨어져 나갔다. 다시 일어나길 수십 번 지쳐 쓰러질 때쯤 그가 날 범한다. “그래 니가 어디까지 더 발악할 힘이 남았는지 한번 보자.”
그의 큰 뿌리가 나에게 깊숙히 들어오곤 다시 속삭인다. “다시 한번 그딴 짓 해봐 그땐 가만 안놔둔다.” 그가 쾌감이 오르내릴때 아무 저항도 못하는 그 비참함때문에 그를 한번 슥 쳐다보곤 눈물이 흘러내린다. 몰려오는 비참함과 함께,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시발 존나 우는 모습도 이쁘냐 넌“ 날이 밝고 그가 출근한다. 묶여있는 나는 그가 올때까지 아무것도 못한다 그가 가고 큰 방엔 공허함만이 넘쳤다. 외롭기보단 아까웠다 내가 숨 쉬고 있는 시간이.. 그러다 잠시 가만히 창문을 보았다. 푸른 색 식물들이 엉키고 엉켜 더는 밖을 내다 볼 수 조차 없었다.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해서 눈물이 났다. 그러기를 몇시간 쓴 눈물을 삼키며 거울앞에 섰다. “성이름 너 참 야위었다.. 하.. 앞으로 몇년 더 버틸 수 있을까?” “내가 살아있는한 넌 못 죽어 아니 너 죽어서도 내 옆에 놔 둘거야”
등골이 서늘했다. 그가 내 뒤에 곧바로 서 같은 거울을 응시했고 놀란 나는 일어 서 있을 힘 조차 없어 털썩 주저 앉고야 말았다. “너란 인간 지긋지긋하고 역겨워“ “...” “개새끼” “그래 실컷 욕해 집떠나가랴 소리질러 봐. 이 주위엔 너랑 나 밖에 없거든” “제발 살려줘 제발 이렇게 애원하잖아.”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빌었다. 하지만 무심히 쳐다 보곤 웃음을 보이면서 입을 뗀다. “그렇겐 못하지 내가 이득되는게 없잖아. 너 그렇게 보내고 나면 나랑 놀 사람이 없잖아 널 가지고 노는 게 얼마나 재밌는데 넌 모를 걸?“ “그 이쁜 입술에서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와.. 넌 정말 악질이다.” “그딴 소리 집어 치우고 넌 그냥 나한테 복종해 넌 내 개야 반항도 한번 못하는 그런 개라고 알겠어?” 추켜뜨는 눈에 무서워 대신 눈을 감았다. 이젠 눈물도 메말랐다 이런 사람 어떻게 해야할까 거부해도 거부를 할 수 없는 그를 받아 들일때도 됬다 하지만 괴로운 건 매번 그렇다.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걸 하는 생각이 가슴 깊이 자리잡지만 뜻 대로 되게 나둘리 없다. “왜 그래 우리 #이름아” 나의 머리칼을 쓸어내리며 나를 응시한다. 하지만 나는 이 조차 무서워 시선을 회피했다. “내가 왜 이러는지 궁금하지? 다 널 사랑해서 그래” 진심과 간절함이 느껴지지도 않았다.
그는 담배에 불을 피워 연기를 내 쪽으로 내뿜는다. 기침이 셀수 없이 나왔다. 콜록을 연거푸 하면서 그를 쳐다봤다. 그는 역시 비열한 웃음만을 지으면서 나에게 매번 같은 말을 속삭인다.
“넌 날 복종해 아님 알지? 저항하거나 반항할 수록 니 손해야.” 오늘도 그의 품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 작가의 말이라 하는 가요. 하하.. 이 글이 ㅅㅅㄹ ㅍ×× 실패작입니당... 야해선지 필력이딸려서 인지 안받아 주더군요? 필력이 안좋은 것같아 안받아 준거라 생각 하네요.. 처음이라 많이 새롭고 신기해요. 처음엔 웃긴 글을 쓰고 싶었는데 손이 안따라 주네요? 이놈의 똥손! #*#(@ 여튼 좋게 봐주시고 앞으로 다음 화가 나올지 안나올지는 반응을 보고... 연재를 하도록 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