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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호야] 굿바이썸머톡 (달달톡 제가할께요 느낌아니까~) (끝!) | 인스티즈



달달톡 제가할께요 느낌아니까~ 



~굿바이 썸머톡~ 


익인이랑 호원이는 고등학교때 엄청 친한사이인데 둘다 서로에게 호감이있는데 익인이들은 연인사이도 좋지만

헤어지면 이도저도 아닌사이가 되버리는게 싫어서 그냥 친구사이로만 지내기로함

호원이도 그런 익인이의 마음을 알고 익인이 편한데로 하고 그렇게 고등학고 일학년 이학년 삼학년 을 같이보내다가

결국에는 졸업식이 찾아옴 기쁘면서 슬픈게 졸업식인만큼 익인이들은 친구들과 떨어질 생각에 엉엉울고 호원이는 옆에서 그저 익인이 울지말라고

토닥토닥해주는데 옆에서 애들이 익인이랑 호원이를 놀리기 시작하는거야 '너네는 안사귀냐?' '둘이 사귀는거아니였어?' 하면서

익인이는 울다가 아니라고 소리치고 결국에는 다같이 웃어버리지 

이제 고등학교 졸업했다고 애들끼리 뒷풀이라고 음주를 하는데 익인이가 뭣도모르고 막 주면 그냥 막 받아서 마셔버리고 

호원이가 그모습을보고 걱정걱정하면서 자신은 많이안마시는거지 

보다가 너무 취해버린 익인이를 위해 먼저 일어나 보겠다고 하면서 익인이를 부축해서 아파트 놀이터에 앉혀놔 

그리고 오면서 흐트러진 머리를 잘 정리해주면서 익인이에게 말을걸어


"니는 하나도 안섭섭나?"



제발 제발제발 ㅇㄴㅇㄹ 하고 사라지지 말아줘요... 나 선착안받으니까 제발제발

내쿠크 깨짐..... 댓펑도 ㄴㄴ해여....나진짜 그러면 다시는 안올꺼야 글을 읽고 댓글달아줘여....




큐ㅠ

누가 나랑 짹짹이에서 놀아줘여 나 심심해 쥬금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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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친목, 사담, 단순 음란톡 금지, 연예인/축선 역할톡만 가능
카톡, 라인 채팅등 아이디 교환 금지, 1년 정지 주의!
그럼 즐거운 시간 되세요~!

11년 전
꿀사과
여기계시는분들은 무도 안보고잇는고야?!
11년 전
독자6
안보ㅏ염 헹
11년 전
독자8
보고이써 헐 나 아는언니나왔어
11년 전
꿀사과
아는언니 유명하넹ㅇ
11년 전
독자1
짤설렌당
/
(술기운에 얼굴이 붉어져 말없이 그네만 굴리다 고개 숙이고 작은 목소리로) 섭섭하지, 당연히.

11년 전
꿀사과
그래? (어색해하다가 익인이보면서) 그리고 술주는데로 다 받아마시지 말고 나없는데 그렇게 마시면 누가 너 챙겨줘
11년 전
독자11
(고개만 끄덕이고 있는) 그래, 너도 없을테니까 내가 조절해야지. (조금의 정적이 지나고 고개 들어 호원이 쳐다보며) 나랑 같은 대학은 갈 마음 없어?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보고 당황해하다가 장난스럽게 웃으며) 나 수능다시보라고? 싫다- 한번더 수능보기는 니가 나따라 와라 오빠가 옆에서 잘~ 챙겨줄께
11년 전
독자23
나도 수능 또 보기는 싫은데, 너랑 떨어지는것도 싫어. (발만 툭툭 치고있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진짜, 나 재수할까? 기다릴 수 있어?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울먹이는지 모르고 장난치면서) 그래 이오빠가 언제든지 반겨줄 자신있다-
11년 전
독자29
(계속 울먹이다 결국 울어버리는) 너, 진짜 기다려. 파릇파릇한 애들 예쁘다고 사귀지 말고, 진짜..
11년 전
꿀사과
(우는 익인이보고 당황해하며) 야 니우나? 왜..왜우노 울지마라 응? 내가 안기다려줄까봐 우나?
11년 전
독자41
(고개 젓다가 눈 빨개져서 호원이 쳐다보며) 너, 여자친구 사귀면, 금방 나랑 안 만날거잖아. 연락도 안 할거구,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두손으로 볼잡고 살살 닦아주면서) 니또 혼자서 별의별 생각했지 내가 왜 니랑 연락을 안해
11년 전
독자45
(훌쩍이며 시선 밑으로 내리고 작은 목소리로) 가능성이지, 별의 별 생각이 아니라. 넌 그럴 것 같단말이야, 내가 연락 안 하면 아예 안 올것 같아서..
11년 전
꿀사과
니야말로 내 귀찮다고 연락 끊지마라- 그리고 평소에 날 어떻게 생각하고 있길래 그럴꺼라고 생각하나 니는
11년 전
 
독자2
어머나세상에!!!/ 졸업해도볼건데뭐가섭섭해...
11년 전
꿀사과
그래도 평소보다 많이못보고 니도 바쁘고 나도 바쁘고 그럴텐데?
11년 전
독자15
몰라... 볼거면어떻게든보겟지...(시무룩해져서고개푹숙이고는) 넌섭섭해?
11년 전
꿀사과
섭섭하지 이제 내옆에 니가 없는데 왜안섭섭해 (익인이 토닥여주면서 )
11년 전
독자19
그럼너가안가면되잖아-
11년 전
꿀사과
(머리 쓰담아주면서 ) 나 힘들게 준비한거 니도 알잖아-
11년 전
독자27
몰라- 나아무것도몰라-(머리쓰다듬어주는손잡아다가앙하고물고는) 말로만섭섭한거같아넌....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볼잡고 늘리면서 ) 가시나가 이제는 사람도 물고- 내가왜 말로만 섭섭하노 니가 내속을 몰라서 그렇다
11년 전
독자37
(인상찌푸리면서어눌하게말함) 뭐어- 니속이어떠는데-
11년 전
꿀사과
내 속에서는 벌써 울고있다 (어눌하게 말하는익인이보며) 확! 낚아채버릴까? (익인이가 이해못하는 말만 하면서)
11년 전
독자44
씨... (볼잡는손잡아내리면서) 아파! 내가아파서울고싶고만...
11년 전
꿀사과
어? 울지는 말고 니는 울면 못생긴거 알지?
11년 전
독자50
(섭섭한마음에울음터짐)짜증나..가는날까지못생겼다하냐?너미워진짜
11년 전
꿀사과
(우는 익인이보며 당황해하며) 우..울지마라 내 미안타 니 안못생겼다
11년 전
독자55
너진짜짜증나-(엉엉울다가울음그치고민망해서후드뒤집어씀)
11년 전
꿀사과
내는 니 좋은데? (익인이 보며 웃으면서)
11년 전
독자59
나는너싫어(눈물닦으면서) 니서울가서서울물들이면죽는다진짜
11년 전
꿀사과
내는 니 진짜 좋다- ( 눈물닦아주면서) 아이고 니눈 주위에 다 붉어졌다 알았다 내 서울물안들일께 됬나?
11년 전
독자66
짜증나진짜...섭섭해(또울음터짐)
11년 전
꿀사과
뭐가그리 짜증나는데 응? 그만울어라 니 울면 내 속상하다 (익인이 안고 달래주면서)
11년 전
독자67
니가울렸잖아- 너공부만해서울가서미팅이런거하면서울가서너데리고내려올거야
11년 전
꿀사과
그럼내는 미팅도 하지말라고?이 오빠 니가 책임질끼가?
11년 전
독자74
하지마-(어깨앙하고물고는) 서울여시만나지마
11년 전
꿀사과
얘가 아까부터 자꾸 물고 니가 강아지가? 왜자꾸물어- 그러면 서울여자빼고 딴지역 여자들은 괜찮은건가?
11년 전
독자79
만나지말라고-(또서러워서울다가) 나너좋단말이야-만나지마나쁜이호원아-
11년 전
꿀사과
알았다 내 딴여자 안만날께 그니까 그만울어라 니 눈 다붓는다 (익인이 한쪽눈 꾹 누르면서)
11년 전
독자84
(끅끅대고우는거멈추고는민망해서뒤돌아앉음)
11년 전
꿀사과
오늘 진짜많이도 운다 (익인이 툭툭 치면서) 얼굴 안보여줄껀가? 뭘 뒤돌아있나
11년 전
독자89
너때문이잖아- 나빠너진짜... (뒤돌아서얼굴안보이게안기고는)...나내일얼굴부을거같아-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감싸 안아주면서) 그렇게 울고 안부으면 요정이지 요정 부어도 괘안타 뭐어때
11년 전
독자94
나안이쁘다며... 더못생겨지면어떻게... 서울여자이쁘단말이야....
11년 전
꿀사과
서울여자들이 아무리 이뻐도 내가 좋아하는건 니니까 걱정하지 마라-
11년 전
독자98
그래도.. 씨... 나도서울올라가서거기서재수나해서학교갈래 생각해보니깐 데이트도못하고만나지도못하잖아...
11년 전
꿀사과
데이트는 방학때나 주말에하면 되지- 그리고 니 재수하면 같이살면서 내가 도와줄수도 있고
11년 전
독자101
안되-나머리똥가득차서너나바보라고헤어지자그럴수도있어....그리고둘이살면...(소리내서웃고는)부끄러워서안되-
11년 전
꿀사과
무슨생각하는데 부끄러워? (웃으며 익인이 볼잡고서)
11년 전
독자105
(후드줄쭉잡아당겨서얼굴안보이게하고는) 아무생각안했거든-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입술에 뽀뽀하고) 한거 다안다 내는
11년 전
독자114
(볼빨개져서가만히멍때리고잇다가)씨....안했어! 왜뽀뽀해하지마-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볼잡고 늘리면서) 가시나 생각하는거 하고는 뽀뽀는 왜못하게하는데
11년 전
독자118
볼잡지마-아파(말돌림)
11년 전
꿀사과
싫다 말안하면 나 또한다?(얼굴 가까이 들이대면서)
11년 전
독자120
(이마손바닥으로밀면서) 부담스러얼굴치워-
11년 전
꿀사과
왜- 뭐가 부담스럽노 좋지? 잘생긴 얼굴보니까 (실실웃으며 익인이보면서)
11년 전
독자126
잘생기긴무슨... 너그거자뻑이야... 안좋아- 너미워
11년 전
꿀사과
나정도면 잘생긴거지- 난 니 좋은데?
11년 전
독자129
얼만큼좋은데?(배시시웃음)
11년 전
꿀사과
니가 생각도 못할만큼좋다
11년 전
독자132
나도생각이란건할수잇어- 나추워- 너네집갈래
11년 전
꿀사과
가자 집에 데려다줄께 일어나라 ( 먼저 일어나서 익인이에게 손뻗으며)
11년 전
독자134
(손꼭잡고끌어당겨서다시앉히고는) 나 너네집아니면안갈거야-
11년 전
꿀사과
갑자기 이상한데에서 고집인데- 집에 안들어가면 걱정하신다 이 가시나야
11년 전
독자137
이상한거도많아....(옆에붙어서어깨에머리기대고) 나너랑있고싶다구-
11년 전
꿀사과
그래 들어가자 니 감기걸리다 (익인이코끝건들이면서 )
11년 전
독자140
(코훌쩍대고는) 업어주세요자기야-
11년 전
꿀사과
니는 니필요하면 애교지? (익인이 앞에 숙이고서) 자 얼른 업혀라-
11년 전
독자143
(업혀서꼭안고는) 너는그거알면서매일해주지?
11년 전
꿀사과
어쩌겠나 니가 좋으니까 해줘야지 원래 사랑하면 희생이 필요한거다-
11년 전
독자146
(꼭안고눈감으면서) 그니깐 나도너사랑하니깐 서울가서니뒷바라지나할까?
11년 전
꿀사과
그거는 희생이 너무큰데? 그건 내가 반대한다 나때문에 니가 버리는게 많은건 싫다 내 이럴라고 니좋아하는것도 아니고
11년 전
독자147
너공부잘해서너가나안버리고좋은데취직해서먹여살리면되잖아- 나는머리에똥들어서안되-
11년 전
꿀사과
그래도 니 지금아니면 못하는것들이 많은데 나때문에 포기하는건 싫다- 어짜피 나 졸억하고 취직하면 니랑결혼해서 같이살껀데 뭐하러
11년 전
독자150
몰라- 그럼서울가서너랑같이살래- 거기서재수공부하고그럼되잖아-
11년 전
꿀사과
씁- 이건 안된다 니 재수해도 미술쪽으로 갈꺼 아니가 서로바빠서 못보는건 똑같다 그리고 내군대도 가고 내 맨날 막차타고와서 첫차타고 올라갈께- 응?말듣자 우리익인이
11년 전
독자153
아왜- 여기보다는서울에서 학원다니는게훨낫단말이야- 바쁘니깐조금이라도잘때라도보면되잖아- 말안들을거야
11년 전
꿀사과
니 누구닮아서 그렇게 말안듣나- 확 여기서 손놔버린다? (익인이업고있던팔에 힘푸는척하면서)
11년 전
독자155
(허리다리로꽉감고목꼭끌어안으면서) 같이살자- 응? 나니꺼잖아이제- 그니깐같이살아도되잖아-
11년 전
꿀사과
니가 내말잘듣고 어머님아버님 말씀잘듣고 있으면 그때 생각해볼께-
11년 전
독자157
나바람나버릴거야(뾰로통하게말함)
11년 전
꿀사과
가시나 못하는 말이없다 진짜- 니 그러면 내도 바람나버릴꺼다
11년 전
독자160
바람나면너남자구실못하게해버릴거야... 나데리고서울가- 혼자사는거보다는너랑사는게안위험하잖아-
11년 전
꿀사과
퍽이나 무섭다 (익인이 고처 업고서) 같이사는건 내 군대다녀와서 같이살자 그전까지는 아버님어머님이랑 같이 살고 있어라
11년 전
독자161
싫어- 너랑살고싶단말이야- 뽀뽀도하고키스도하고안겨도있고그러고싶다고- 응?
11년 전
꿀사과
어짜피 내 군대 가기전에는 바빠서 뽀뽀도 키스도 안겨있는시간도 적다 그러다 내 군대가버리면 니혼자있는데 내는 니 혼자 절때로 못둔다 안된다
11년 전
독자163
그게말이야방구야- 아까안아주고뽀뽀하고그건뭔데- 나내려줘집갈래 (입삐죽내밀고바둥거림)
11년 전
꿀사과
아까는 아까고 진짜 내려줘? 내는 진짜 내려줄꺼다-
11년 전
독자165
내려라 내리고오늘일없던걸로해 나는너랑붙어있고싶어서안달인데넌안그런가보다
11년 전
꿀사과
싫다- 니야말로 왜 내맘도 몰라주는데 이 나쁜가시나야
11년 전
독자167
나머리에똥들어서말해줘야안다고몇번이야기하는데넌나보다머리도좋으면서왜모르는데-
11년 전
꿀사과
내는 니가 나따라 서울 올라와서 힘들어 하는거 하나도 안 원한다 나도 니랑 맨날 붙어있고 뽀뽀하고 키스도하고 그러고싶다 그런데 잠깐 좋다고 오랬동안 니 힘들게는 절대 하고 싶지 않다 그니까 나믿고 쫌만 기다려줘라
11년 전
독자169
우리지금뭔사인데? 너군대갔다오고나면 못해도2년은기다려야되잖아 그때동안무슨사이냐고그러면
11년 전
꿀사과
뽀뽀랑 키스랑 포옹해도 아무렇지않은사이
11년 전
독자171
너 서울가면 못하잖아... 2년동안 아무것도안하고...사귄지2년되서첫키스해그러면?
11년 전
꿀사과
내 서울가라면 아직 한참멀었다- 첫키스할수 있다 충분하다 그니까 그런걱정은 넣어둬라
11년 전
독자174
몰라... 말로내가널어떻게이겨... (꼭안으면서) 오늘나너집에서잘래
11년 전
꿀사과
자고간다고? (잠시 생각하다가 )그래 자고가라- 어짜피 안된다해도 자고갈꺼잖아
11년 전
독자176
나너무잘아는거아니야?(배시시웃으면서) 오늘우리같이자요?
11년 전
꿀사과
그래 같이잔다- 니는 침대에 나는 바닥에서
11년 전
독자177
나혼자못자는거알잖아- 옆에뭐잇어야잔단말이야- 오늘옆에서안아주세요-
11년 전
꿀사과
내 생각해보고 같이자주지뭐- (고개돌려서 익인이보고서 ) 뽀뽀좀해봐라
11년 전
독자180
(뽀뽀쪽) 같이자주는건의무다 이남자야
11년 전
 
독자3
내가 놀아줄까?
11년 전
꿀사과
넹...
11년 전
독자24
우쭈쭈
11년 전
꿀사과
너무 시무시무햇당ㅇ
11년 전
독자38
난 밥 갈비 먹능다 먹고 놀아주겠다 안녀엉
11년 전
꿀사과
다녀와영ㅇ
11년 전
꿀사과
거짓말쟁이 `△ㅠ
11년 전
독자108
...잌..우리애기 기다렸어요?
11년 전
꿀사과
ㅗ거짓말쟁이 안기다려`△ㅠ
11년 전
독자109
거짓말 나 기다린거 다 아는 데? 정말 나 안필요해?
11년 전
꿀사과
뿌엥 나쁜사람 ㅠ△ㅠ
11년 전
꿀사과
꺼이꺼이 거짓말쟁이ㅣ나쁜사람 `△ㅠ
11년 전
꿀사과
미워!!
11년 전
꿀사과
밉다 나쁜거짓말쟁이 ㅠㅅㅠ
11년 전
 
독자4
(술기운탓에 멀뚱멀뚱 앉아있다가 들리는 호원이말에 졸업식때처럼 엉엉울기 시작하며) 섭섭하다 나도..! 이제 애들 못보잖아 쉬는시간마다 애들이랑 말뚝도 못박는다 아이가!
11년 전
꿀사과
(갑자기 우는 익인이보며 당황해하며) 우,,울지말고 그만울어라 니 아까도 울었으면서
11년 전
독자13
슬퍼서 그런다 슬퍼서 (옷 소매로 벅벅 눈물 닦으면서) 대학도 다- 떨어져뿌고 이호원도 이제 서울가면 내 버릴거잖아
11년 전
꿀사과
야 그런소리 말아라 내가 왜 니를 버려- (익인이 볼잡고 고개올리면서) 또 소매로 벅벅닦지 그렇게하면 눈주위 붉어지잖아
11년 전
독자16
(자기 볼잡은 호원이손 겹쳐잡고 만지작 거리다가 돌변해서 손을 앙하고 물어버리고) 서울가면 이쁜 가시나들 천국일텐데 퍽이나 니가 내랑 놀아주겠다, 이 머시마야
11년 전
꿀사과
( 물린손가락 잡으면서) 이 가시나가 그런데 손은 왜무는데 괜찮다 서울여자가 뭐가 이쁘나 니가 더 이쁘다
11년 전
독자28
지랄도 엄청나네 (손가락 홱 놓으면서) 내랑 같이 부산대가면 되겠구만 이 죽일놈의 머시마가 기어코 서울을 간다카니..내는 섭섭해 죽겠는데 지는...내가 묻고싶은 말이다 니 안 섭섭하나?!
11년 전
꿀사과
말좀 이쁘게써라 가시나가! (익인이보며) 나도 섭섭하다 왜 안섭섭하노
11년 전
독자32
근데 왜 니는 티를 안내는데. 내만 억울하잖아 꼭 내 부산 버려뿌고 서울로 도망치는거같구만, 진짜 섭섭하면 니도 울어라
11년 전
꿀사과
나까지울면 웃기지않나- 남녀둘이 울고있는거 생각해봐라 그리고 내가 왜 도망을가는데 니어제또 소설봤나? 제발 소설좀 그만봐라 쓸때없는 생각만 늘었다니
11년 전
독자36
소설이 아니라 팬픽봤다..말 똑띠해라 마...쓸데없는게 아니고 뭐라캐야되노 이거, (한숨 푹 내쉬며 중얼거리는) 가서 여자 사귈끼가
11년 전
꿀사과
그거나 그거나지뭐- (한숨쉬는 익인이보고서) 왜 내 여자사귈까봐 걱정되나? 니보다 먼저 커플될까봐?
11년 전
독자42
까고 있네 (술에는 취해있어도 자존심 굽히기는 싫은) 내봐라 내. 이렇게 이쁜데 대학가면 오빠야들이 가만 놔두겠나. 다 채갈라고..할끼다..
11년 전
꿀사과
얼씨구(괜히 자존심 부리면서) 내가 누님들에게 얼마나 인기많은지 니 모르나? 내도 대학가면 장난아닐꺼다-
11년 전
독자47
이것봐라 니도 속마음 다 나오제 지금! (진심을 담아 째려보며) 그래 이제 각자 갈길가자 이거제? 알았다 잘살아라 (벌떡 벤치에서 일어나며)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손목잡으면서) 가시나 성격좀 죽여라 내가 언제 그 누나들이랑 사귄다했나? 그냥 그럴것이다 하는거지 그리고 진짜 니 내랑 갈길가고싶나
11년 전
독자56
(고개 푹 숙이고 잡힌손목만 쳐다보며) 갈길 가야지 그럼...뭐 우짜는데... 우리 친구하기로 했으니까 각자 잘살아야지 (입술은 댓발 나와있는)
11년 전
꿀사과
이제 니랑 친구안할꺼다
11년 전
독자58
(표정 일그러지는) 개새....안버린다고한게 오분전같은데 (호원이 허벅지 퍽퍽 때리며) 끝난마당에 할말은 해야 내 속이 편하겠다 나 니 좋단말이야 이내끼야!!
11년 전
꿀사과
야...!! 야 내 아프다 이 가시나야 (때리는 익인이 손잡고 안으면서) 누가 니 버린다고 했노 진짜 가시나 생각하는것 보소
11년 전
독자62
친구안할거라며..! (다시 아이처럼 엉엉우는데 콧물까지 나서 엄청 서럽게우는) 왜때문에 친구안해줘? 아까 욕한거 미안 때린것도 미안
11년 전
꿀사과
가시나 니지금 엄청 못생긴거 아나? (웃고 토닥토닥해주면서) 삼년동안 친구한거 니는 안질리나?
11년 전
독자68
(못생기던 말던 호원이랑 인연끊게될까봐 겁만나는) 니는 친구가 질리나? 나는 안질린다 아 진짜-!! 버리지 말라고!! 좋아한다고 안칼게 버리지마라 어?
11년 전
꿀사과
( 더 꽉안아주면서) 내도 니 좋다고 난 친구 질리니까 이제 내랑 연애하자
11년 전
독자71
(호원이 어깨에 턱얹고있다가 한참을 멍때리더니) .....새끼야..나 별로 안취했다
11년 전
꿀사과
내도 알고있다- 가시나 말하는것봐라 누가 니 데리고가겠나? 나밖에 없다 니도
11년 전
독자76
아...그럼 진심이라고? 아...그렇구나...대박...(어깨에 턱 콩콩 찍으면서) 자기야
11년 전
꿀사과
야 나 소름돋는다 그냥 원래데로 불러라 (그래도 좋아서 실실웃으며)니가 자기야라고 하니까 소름 쫙!
11년 전
독자78
안그래도 나도 지금 막 토할거같은데....니가 그러니까 더 쪽팔리잖아 머시마야 (은근슬쩍 꼬물꼬물 호원이 허리안고) 왜이렇게 늦게 고백하는데 답답아
11년 전
꿀사과
니 애좀타라고 그랬지- 솔직히 말해봐라 니 아까 울었던거 다 쪽팔리지
11년 전
독자81
어...엄청 많이...쥐구멍없나...미안한데 여기좀 숨을게 (호원이 가슴팍으로 머리 들이밀어서 은근슬쩍 안기는)
11년 전
꿀사과
(큭큭거리면서 웃으며 익인이 볼잡고서 눈위에 뽀뽀해주면서) 니 눈퉁퉁부었다 내일 장난아니겠네
11년 전
독자83
그런거 막하지마라 두근거리잖아..!! 뽀뽀는 내일하자 정신 말짱할때...키스도 내일...(원래 솔직한 성격도있지만 취해서 더 직설적인)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말에 어이없다는듯이 웃으며) 니는뭐 그런걸 미리 정하고하나 그냥 하고싶으면 하는거지 (입술에 뽀뽀하고서)
11년 전
독자87
왜자꾸 은근슬쩍 뽀뽀하는데? 나 아직 그래 호원아 내가 니 아를 낳아줄게, 이런말도 안했구만..아무튼 아직 사귈거라고 안했어 (조용히 베실베실 웃는)
11년 전
꿀사과
아를 낳는다는 말이 왜 벌써 나오는데 가시나야 진짜 (못산다는듯이 웃고서) 그걸꼭 말해야 사귀는거가 니랑내랑 서로좋다고 말했으니 이제 연인사이인거지뭐
11년 전
독자91
아...그렇구나...근데 니 서울로 홀라당 가버리면 데이트는 어떻게 하노 (하소연 하듯이 말하는) 내님은 날버리고 멀리 가는데..
11년 전
꿀사과
그놈의 버린다는말 좀- 버리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는거지 뭐 이번 기회에 춘향이처럼 날 기다려봐라
11년 전
독자95
난 춘향이가 못된다 절대로 니도 알제 내성격 (아무표정없이 중얼중얼거리며) 기다리다 지쳐서 딴놈으로 갈아탈거다 아마
11년 전
꿀사과
와 니 진짜 이럴꺼가? 그렇게 대놓고 딴놈으로 갈아탄다는 말이 쑥쑥나오나?
11년 전
독자97
어...내가 좀 현실적인 여성이라..대학이 끝이 아니지 니 군대도 가야하잖아? (깊은 한숨 폭 내쉬며) 슬퍼 죽겠다 나 니랑 계속있고 싶은데
11년 전
꿀사과
와 나도 니두고 못가겠다 벌써부터 이런생각하고 (익인이 꽉안으며) 확 아부터 만들어서 빼도박도 못하게
11년 전
독자100
내가 그런말 듣고 어머 자기 부끄러워잉 몰라몰라- 할 아가 아닌건 니도 잘 알면서 와그라노 (한심스럽게 쳐다보다 호원이 귀에 바싹대고) 아 만들까?
11년 전
꿀사과
됐다- 몰라몰라는 바라지도 않았는데 너의 그 털털함과 솔직함은좋은데 가끔 당황스럽다 여자애가 아만들자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하고
11년 전
독자102
나는 내숭떠는 여자들보면 진짜 웩이다 웩. 차피 이렇게 된거 나의 모든모습을 사랑하도록 노력해라 그리고 뭐, 솔직히! 섹스하자라고 안했으니 다행인줄 알아라
11년 전
꿀사과
(당황해서 익인이 입 막으면서) 진짜 못하는말이없다- 원래 연애초반에는 다 내숭떠는거다
11년 전
독자103
(호원이손 억지로 떼어내고 짐짓 놀래는척하며) 아, 진짜가? 그럼 내는 먹는것도 반으로 줄이고 웃을때도 눈웃음이나 샐샐치고 그래야겠네?
11년 전
꿀사과
그런내숭은 괜찮은거같다- 오랜만에 니눈에서 눈웃음도 보고
11년 전
독자107
(안해줄것처럼 있다가 왠일인지 눈웃음치며 생글생글 웃어주며) 야 호원아- 나 오늘 니네집에서 재워도
11년 전
꿀사과
...야 원래 그런소리 들으면 좋아서 받아줘야하는데 왜 나는 소름이 돋났지? (고개저으면서) 니눈이 음흉해서 안되겠다
11년 전
독자110
(자기 눈 부비적하며) 음흉한게 아이고 졸려서 그란다 졸려서. 내 니 안잡아먹을게 (부탁하는 눈빛으로 호원이 옷깃잡고)
11년 전
꿀사과
하긴 그렇게 울어놓고 안졸리면 이상한거다- 많이졸리나? 업어줄까?
11년 전
독자111
(고개 끄덕끄덕거리며) 업어서 니방 침대까지 들어가서 코 재워도. 남자친구니까 그정도는 할수있제?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앞에 쭈구리고서) 알았자 자-
11년 전
독자113
(얼른 목 끌어안고 폴짝 업히는) 아 좋다 학생때도 이랬으면 좀좋았나.기분좋으니까 뽀뽀해주께 일로와봐라
11년 전
꿀사과
왜 내가 니 얼마나 많이업어줬는데 읏차- 니 살쪘나?
11년 전
독자115
(축 늘어지는) 고마 확 내려라 이 머시마야 여자한테 그게 할말이가. 무거워도 깃털같다고 해야지 아무튼.. 개자식..
11년 전
꿀사과
야 니 힘안주나 확 놔버린다 (익인이 잡고있던 손에 힘빼려고하면서)
11년 전
독자117
놔봐라 놔봐 내 다치면 또 질질 짤건데 니만 괴롭지 (어깨 콱 물어버리는)
11년 전
꿀사과
아쫌 니가 강아지냐고 왜자꾸 무는데! 알았다 가만 있어라 진짜 떨어진다 (익인이 고쳐업으면서)
11년 전
독자119
강아지-? 개라고 안해줘서 억수로 고맙네 (진짜 그거가지고 기분좋은듯 실실웃으며) 알았다 이제 안물게 대신..(티셔츠 살짝 끌어내려 이빨자국에 혀대고 강아지처럼 핥으며)
11년 전
꿀사과
이..이미친..!! 니 진짜 가만안있나 니가 여기서 떨어지고싶지? (놀라서 고개돌려 익인이보며)
11년 전
독자121
(무의식적으로 호원이 목 꽉 끌어안고) 니가 내 엉덩이 뼈 뿌라뜨리고 싶으면 그렇게 해라..물어도 지랄이고 빨아줘도 지랄이고
11년 전
꿀사과
내가 언제 물고빨고하라했는데 그리고 여서 떨어진다고 엉덩이뼈 안뿌러진다 엄살은 (익인이 다시 고처업으면서) 그니까 가만있어라 니 무겁다
11년 전
독자123
우리 지금 사귀고있는거 맞나, 왜 전보다 더 까칠한데 내 좋다는거 티내도 모지랄판에 (호원이 어깨에 얼굴 묻으면서) 섭섭하게
11년 전
꿀사과
그래서 서운했나? 까칠해서? (슬쩍 고개돌려서 얼굴묻은 익인이보고 다시 앞에보면서 ) 그럼 뽀뽀좀해봐라 니 업어준다고 나 힘다 빠지려하니까
11년 전
독자125
니가 그칸다고 내가 고분고분하게 예- 서방님 쪽쪽 이럴거같나 난 그럴여자가 아니지만..! 해줄게 (묻고있던 얼굴떼고 목 쭉뻗어 뽀뽀인지 뭔지 모르게 호원이 볼에 입술갖다대고있는)
11년 전
꿀사과
(고개돌려서 꾹누르고서) 내 표현잘못하는거 니도 잘알면서 내한테 그런걸 바라는거가
11년 전
독자128
그래도 지금은 좀 상황이 달라졌다 아이가 그때는 친구였고 지금은 이런거 저런거 막 해볼수도있고 부부가 될수도 있는사인데, 안그렇나 (턱으로 어깨 콩콩 찍으며)
11년 전
꿀사과
이제 시작이다 벌써 부부사이까지가고 니 너무 빠른거같다 니가 내싫다고 가버릴수도 있지않나-
11년 전
독자130
난 그럴일 없다 3년동안 니보다 훨배 잘생긴애들 보고도 계속 니만 좋아했다 니만 서울여자한테 홀려서 내 안버리면 된다 알겠나
11년 전
꿀사과
내도 삼년동안 니만 좋아했는데 겨우 서울아들 본다고 홀리겠노? 날 홀릴려면 일딴 몸매부터가 쫙 빠져야지
11년 전
독자138
아- 내처럼 이렇게 쭉쭉빵빵해야된다 이말이가-? 새끼 보는눈은 있네- 이호원 합격!
11년 전
꿀사과
(어이 없다는듯이 웃고서) 그래 그렇다고치자-
11년 전
독자139
근데 그라면 내같은 애가 와서 니 홀리면 홀라당 넘어가겠다 이말이네
11년 전
꿀사과
허 (기막히다는 듯이 웃고서)니같은애는 세상에 한명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내는 니가좋은거지 니같은애가 좋은게아니라
11년 전
독자142
아무튼 우리 서로 간본다고 삼년동안이나 어정쩡하게 지냈다 아이가 내가 먼저 확! 말할까 하다가 니 옆에 알짱거리는 가시내들 땜에 못그랬다. 가시나들..얼굴만 밝혀가지고..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말에 큭큭 웃으며) 니그말 내잘생겼다는거 인정하는거 맞지? 와 이호원아직 안죽었네 니한테 잘생겼다는말도 듣고
11년 전
독자145
내는 인정할건 시원하게 딱 인정하는 여자다. 니가 솔직히 동글동글하니 시원시원하게 잘생긴건 맞지 뺀질-하이..
11년 전
꿀사과
왜 뒷말은 하다 마는데 뺀질뭐- 내가 언제 뺀질거렸다고
11년 전
독자149
니 솔직히 말해봐라 축구하고나서 배는 와깠노? 그거 일부러 그런거제? 아주 가시나들이 눈뒤집고 환장을하더라
11년 전
꿀사과
무슨..! 내가 노출증환자도 아니고- 더워서 그냥 부채질한거다 가시나들이 있는지도 몰랐다
11년 전
독자151
(말투 똑같이 따라하며) 무슨..! 맨날 그러더만! 내가 속이 부글부글 끓어서 가서 확 옷 찢을뻔한거 간신히 참았다
11년 전
꿀사과
옷찢으면 더 보여주는건데? 그럼 그가시나들한테 완전 땡큐지- (익인이말에 웃고서) 내는 진짜 더워서 그런거다 난 무죄다무죄
11년 전
독자154
니 대학가서도 농구할텐데 또 그렇게 훌러덩 옷까봐라 감시할수도 없어 진짜 답답네..(자기 이마에 손대며) 자꾸 내만 불안해하고 이거, 뭔가 바뀐거같다
11년 전
꿀사과
훌러덩 옷 안깐다- 니가 그렇게말하니까 이제는 주의해야지 그니까 불안해 하지마라 내 옷은 니앞에서만 벗지뭐 (장난스럽게 웃으며 대답하면서)
11년 전
독자156
(괜히 진지해지는척하며) 알았다 그러면 이따 너네집가서 위에 이거 티셔츠도 까고 바지도 까줘. 내앞에서만 깐다했으니까
11년 전
꿀사과
내가 니앞에서 말을못하겠다- 진짜 (익인이말에 큭큭거리며 웃다가 ) 내진짜벗으면 어쩌려고
11년 전
독자158
진짜 벗으면 오늘 역사적인 밤이 되는거겠지 별거있나 (호원이 볼 쓸어내리며) 오늘 우리 호원이 힘좀 쓰겠다
11년 전
꿀사과
하지마라- 내 소름돋는다 가시나가 진짜 부끄럼도없다 니는 내 옷훌러덩할때 꺅꺅거리는 가시내들사이에서 팔짱끼고 관람했지 가시나야
11년 전
독자159
안했다고 하면 그거는 개뻥이고 살짝 구경정도만했지. 캐도 그것보단 속이 부글부글 끓는게 더 컸다 머시마야 (호원이 머리카락 잡아당기며) 내 니때문에 어떤년이랑 머리쥐뜯고 싸운적도 있는데 니 모르지
11년 전
꿀사과
아..아!! 아프다 가시나야!! 누구랑 왜싸웠는데!! 싸움은 하고 다니지마라 니가 쌈닭도 아니고 와 싸우고 다니는데
11년 전
독자162
참나, 다시 생각해도 얼탱이가 없다 술이 확 깨네 (바람빠지게 웃고서는) 유정카는 아가 니 배까고 다니는거보고 몸 베베 꼬면서 아- 이호원이랑 섹스하고싶다- 이카는데 내가 가만히있나 미친년의 가시나가..
11년 전
꿀사과
아진짜? 가는 그런애인줄 몰랐는데 쫌 충격이다 그애서 니가 이겼나? 뭐라카면서 싸웠는데?
11년 전
독자164
몰라 그냥 막 화나서 머리채 쥐뜯었다. 가는 멍청하게 지가 왜뜯기는지도 모르고 소리 꽥 지르면서 내머리 뜯던데? 근데 딱히 할말이 없어서 니 고자라고 했다
11년 전
꿀사과
야 암만그래도 고자라니.. 어쩐지 가끔 모르는 여자애들이 측은하게 보더라 그게다 니짓이었나?
11년 전
독자166
(큭큭 웃으며) 어, 그거 다 내짓이였다 덕분에 니 빠순이들 한 반쯤은 다 떨어져나가더라. 좀 심했나 싶었는데 효과가 좋아서 기분은 좋더라.근데 무서운게 니 고자라도 좋다는 아들도 있더라. 소름돋는다
11년 전
꿀사과
좋나 내 고자라 소문내서? 내가 더 소름돋는다 그런 소문이 돌았다는게 (익인이 웃음소리듣다가) 만약 니도 내가 고자라도 좋아할꺼가?
11년 전
독자168
어? 그런건 생각안해봤네 잠시만 기달리봐라 (한참을 말없이 몇분동안 생각하다가) 나는...니랑 섹스하고싶어서 만나는게 아니니까..괜찮은거 같은데?
11년 전
꿀사과
올-나 감동받아서 눈물나오려고한다 가시나 내는 니가 현실적인 여자라고해서 싫다고 할줄알았는데
11년 전
독자170
현실적이긴 한데 막 속물은 아니다 내가 (고개 쭉 내밀어 호원이 밑에보려고 하며) 와, 니 고자가?
11년 전
꿀사과
진짜 니는 못하는말이없다! 고자아니다 보지마라 이가시나야- 늙는기분이다 진짜
11년 전
독자172
맞다, 사실 니가 동안은 아니다..쫌...약간 삭았긴 하지? (목이 아픈지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오면) 너네집가서 확인해보자 안보이 믿을수가 있어야지
11년 전
꿀사과
까불지마라 진짜 내가 어쩌다 니한테 빠져가 사서 고생인지 (한숨쉬면서)
11년 전
독자173
내 지금 쫌 심한가? 나는 좋다는 표현을 이렇게하는건데 니한테는 별로일수도 있겠다 여자로 안보면 우야노 (급 조용해지면서) 겁나게
11년 전
꿀사과
이제는 괜찮다 삼년동안 충분히 익숙해져서 그런걱정마라 내눈에 니는 그래도 여자다 (익인이 달래주면서)
11년 전
독자175
그래 니만 믿으께.. 나중에...니랑 내랑 막 야릇야릇 해져가 막 몸 부대끼고 그런짓할라카는데 니 내보고 안서면 어떡하노 그카면 니 진짜 딴여자 찾아서 떠나야된다
11년 전
꿀사과
표현하고는- 니가 아까 섹스하려고 만나는거 아니라며 그냥살아야지뭐 그리고 좋아하면 다 반응이있다 쓸때없는 걱정하지마라
11년 전
독자178
번식을 위해서는 필요하다 아이가 그냥 그런 뜻이지 (호원이 귀잡아당기며) 우리 애칭같은거 함 만들까 토나오는거 말고
11년 전
꿀사과
애칭? 음..(고민하다가 ) 니먼저 말해봐라 난쫌고민해봐야겠닾
11년 전
독자179
나는...어...호자 어떻노 호자. 이호원에다가 고자 합친건데 특별하고 좋지않나? 그냥 뜻같은거 생각안했을때 엄청 귀여운데 호자-
11년 전
꿀사과
하나도 안좋다 그게 뭐 애칭이가 애칭의 뜻을 잘- 생각해보고 다시말해봐라
11년 전
독자181
뭐 별거있나 전에 하던것처럼 야야거리면서 이호원 이호원 이카는거는 별로 연인같지가 않잖아 (목소리 최대한 귀엽게 내며) 호자- 호자- 봐라 엄청 귀엽잖아 내 지금 엄청 깜찍한데
11년 전
 
독자5
(너와 떨어지게 된다는 생각에 울컥하지만 꾹 참고 미소지으며) 섭섭하긴하지. 다른 애들을 못보는데. 이제 잘 만나지도 못할거고 많이 섭섭해. 너도 그래?
11년 전
꿀사과
(고개끄덕이면서) 섭섭하지 많이 허전할꺼다 니 없으면
11년 전
독자10
나? (저를 가리키고는 멍한 표정을 짓더니 장난스레 웃으며) 하긴, 너랑 나 많이 붙어다녔으니까. 나도 너 없으면 엄청 허전할거야. 항상 같이다녔잖아. (씁쓸한 듯 웃어보이고는 고개를 숙여 땅만 바라보며) 애들이 우리 사귄다고 오해할만큼.
11년 전
꿀사과
그러게 그런말 많았잖아 니랑 나랑 사귄다고 (푸스스 웃다가 익인이보면서) 솔직히 난 그말 좋았다
11년 전
독자17
(놀라 눈이 커진 채 널 바라보다 살짝 붉어진 얼굴을 가리며) 아, 그런 장난 하지마. 진짜라고 착각하니까. 아무리 친하다해도 칠 장난이 따로있지. 안그래?
11년 전
꿀사과
장난아닌데? 진짜다 (씩 웃으며 붉어진 익인이보면서) 오늘아니면 못할까봐 하는말이다
11년 전
독자33
(손 내젓고 몇 번 쉼호흡하더니 널 바라보며) 사실 나도 좋았어 그 말. 집에 들어가서 얼마나 방방 뛰어댔는지 모르지? 자기 전에 다시 생각하면서 이불도 찼었다니까? 오늘도 그럴 것 같고.
11년 전
꿀사과
그래서 더 섭섭하다 니랑 떨어지는게 (한숨쉬고서 ) 사실 니도 알고있었지? 내가 니 좋아하는거
11년 전
독자39
(몰랐다는 듯 눈만 깜빡이다 네 머리 조심스레 쓰다듬으며) 니가 누굴 좋아하는지는 난 당연히 몰랐지. 내가 널 좋아하는건 알고있었어?
11년 전
꿀사과
(아무말 않고 익인이보다 웃으며 머리쓰담는 익인이 손잡으면서) 그러게 니가 누굴좋아하는지 모르지 나도 몰랐다 니가 내 좋아하는지
11년 전
독자49
(제 손을 잡아오자 멍하게 너 바라보다 기분좋은 듯 앞뒤로 흔들며) 서로 몰랐던거네. 바보같다. 먼저 고백이라도 해볼걸, 괜히 겁냈어. 근데, 우리 이제 떨어지잖아. 아쉽다 그치?
11년 전
꿀사과
응 많이. (익인이보면서) 내가 니 따라가면 내 받아줄수 있나?
11년 전
독자51
(무슨 소리냐는 듯 바라보다 키득거리며) 이미 대학은 결정났잖아. 재수하려고? 아, 그러고 보니까 너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네. 그것보다 너 나 안 따라와도 받아줄 수 있어.
11년 전
꿀사과
그냥 해본말이다- 그런데 니가 받아준다니까 뭐 (익인이보고 씩웃으며)
11년 전
독자57
(당황해서 눈 굴리며) 아, 근데 장거리 연애는 좀 힘들텐데 괜찮겠어?
11년 전
꿀사과
니랑같이하는데 뭐가힘드노 너만 있으면 내는 다좋다- (당황해하는 익인이 손잡으면서)
11년 전
독자64
(네 말에 장난스레 웃고는 끄덕거리며) 너 그러다 양다리 걸치는거 들키면 죽는다?
11년 전
꿀사과
니 무서워서 양다리는 진짜 꿈도 못군다 이 가시나야 - 니야말로 내 없다고 다른놈들 보고 헤벌래 하고 다니지마라 니 진짜 죽는다
11년 전
독자69
(움찔거리다 울상지으며) 왜? 다른 애들 좀 구경하면서 다니자. 그게 양다리는 아니다이가. 안그렇나?
11년 전
꿀사과
(뭐라 하려다가 웃으면서) 그래 애들구경 좀해야지-
11년 전
독자72
(불안한 마음에 갸우뚱거리며) 혹시 니 다른 여자애들 훑어보면서 다닐건 아니제?
11년 전
꿀사과
아니다- 내 그럴것같이 생겼나? 절때 아니다 (입꼬리는 위로 올라가있으며)
11년 전
독자75
(불안하다는 표정을 내비치며 바라보다 고개를 숙이며) 하긴, 멀리 떨어져있으면 잘 못볼텐데 다른 여자애들이라도 봐야지. 이해한다. 대신에 원나잇이나 그런건 하지마라.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머리 꾹 누르고서) 가시나 내 니한테 장난도 못하겠다 말하는것 봐라 원나잇이 뭐고 진짜 내 니두고 딴여자가 눈에 들어올것같나?
11년 전
독자80
(제 머리를 꾹 누르는 손을 떼어내고 웃으며) 그럼 니는 내만 볼거가? 진짜제? 내도 니만 볼게. 이건 약속할 수 있다. 내 믿제?
11년 전
꿀사과
그래- 이오빠만 믿어라 내도 니만 볼테니까
11년 전
독자85
오빠는 무슨 오빠야. (키득거리며 웃고는 네 손을 꽉 잡으며) 니가 나한테 누나라고 불러야지. 누나야 해봐라
11년 전
꿀사과
어허 익인이 오빠한테 까분다 얼른 오빠야 해봐라-
11년 전
독자90
니한테 오빠야는 무슨 (말 없이 고민하더니 눈웃음지으며) 오빠야- 됐제?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입술에 뽀뽀하고서) 그래 됐다- 우리익인이 이쁘네
11년 전
독자93
(제 입술만 만지작거리다 실없이 웃으며) 니도 누나야 해봐라. 들어보고싶다. 어울릴 것 같은데
11년 전
꿀사과
내는 싫다- (익인이 왼쪽 눈위에 뽀뽀하고서) 누나는무슨
11년 전
독자106
(살짝 흘겨보다 그래도 좋은지 웃으며) 알았다. 니는 오빠소리가 그래 듣기좋나?
11년 전
꿀사과
좋지- 원래 오빠소리 싫어하는사람은 없다 (익인이 손깍지끼면서) 그리고 니가해서 더 좋은거같다
11년 전
독자112
(깍지낀 손 움직이며 네 손 만지작거리는) 그럼 니 화났을 때는 오빠야라고 하면 되는기가?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얼굴 쓸어 내리고서) 안통한다-
11년 전
독자116
(입술 삐죽 내밀고는) 와 안통하는데? 애교라도 부려야하나?
11년 전
꿀사과
니가 애교를? 말도안된다- 애교 말고 차라리 사과를해라 안어울린다
11년 전
독자122
아, 내도 귀엽다이가. 안그렇나? 내도 애교부릴 수 있거든?
11년 전
꿀사과
음 (가만히 익인이 얼굴보다가 고개 끄덕이면서) 그래 니도 귀엽다
11년 전
독자124
(갸우뚱거리다 얼굴을 들이밀며) 그거 진짜가? 억지로 하는 말 아니고?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얼굴 두손으로 감싸고서 )그래 귀엽다 귀여워 죽겠다- (짧게 입술에 뽀뽀하고서)
11년 전
독자127
(제 입술에 뽀뽀하자 실없이 웃다 몇 번 입맞춘 후 떨어지며) 니도 귀엽다. 아, 이런 말 싫어하나? 그럼 잘생겼네 이호원.
11년 전
꿀사과
내도 알고있다- (씩웃고서 일어나서) 가자 일어나라 늦었다
11년 전
독자131
(일어나서 손을 꼭 잡고는 앞뒤로 흔들며) 니는 대학가서 누가 번호달라한다해서 막 주지마라. 알겠제?
11년 전
꿀사과
니야말로 오늘처럼 술자리에서 그렇게 정신없이 다받아마시지말고 그때는 나도없는데 누가 너 챙겨주노
11년 전
독자133
(네 얼굴 빤히 바라보다 씩 웃으며) 정신없이 다 받아마시고 너한테 전화하면 되겠다. 그치?
11년 전
꿀사과
그러면 나 화낼꺼다 어디 여자가 술취해서 전화하고- 그건 저 혼내주세요 하고 말하는거지 (익인이 머리 쓰담아주면서)
11년 전
독자135
아, 그런가? (눈굴리며 고민하다 널 안고는) 근데 대학다니면서 너 보고싶으면 어떡하지? 자주 보고싶을 것 같은데
11년 전
꿀사과
내가 막차타고 내려와서 첫차타고 올라오는 일이있어도 꼭 니보러올께 (같이 꼭 안아주면서)
11년 전
독자136
(부비적거리다 올려보며) 내도 그럴게. 내도 니 보러 갈게. 그럼 되겠다 서로 번갈아가면서 보러가자.
11년 전
꿀사과
그래 니는 주말에 와서 자고 일요일에 가라 힘드니까- (익인이 눈위에 뽀뽀해 주면서)
11년 전
독자141
그럴까? (흥얼거리다 까치발을 하고 네 입술에 살짝 입맞추고는) 너만 계속 뽀뽀하길래. 나도 해주고싶어서. 너 입술 예쁜거 알아?
11년 전
꿀사과
내입술이 쫌 이쁘지? (능청스럽게 웃으며)
11년 전
독자144
(한숨 내쉬고는 네 입을 살짝 치고는) 칭찬을 못하겠어, 칭찬을. 능글맞기는
11년 전
꿀사과
(이마에 콩부딫히고서 ) 그래도 좋지?
11년 전
독자148
(제 이마를 만지작거리다 끄덕거리며) 당연히 좋지. 넌 내가 그렇게 말하면 싫을 것 같아?
11년 전
꿀사과
아니- 그냥 좋다는말 듣고싶어서 그렇지 (익인이 이마같이 만져주고 뽀뽀하고서) 이뻐죽겠다
11년 전
독자152
(만족한다는 듯 끄덕이고는) 내가 원래 좀 예뻐. 니꺼라서 더 예쁜거고. 그래서 좋다고?
11년 전
꿀사과
원래 이뻤는데 더 이쁜것같다- (씩웃고서) 좋은것도 원래 좋았고
11년 전
 
독자7
(발 툭툭치면서 땅보고) 당연히 섭섭하지.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머리 쓰담고서) 나도 섭섭하다 니랑 떨어져서
11년 전
독자9
(고개 숙여서 눈물 툭툭 떨어지고 훌쩍거리는)
11년 전
꿀사과
어? 니 우나? (우는 익인이 볼잡고 눈마주치면서) 울지마라 왜울어
11년 전
독자18
(입술깨물면서 울음소리 참다가 후 하고 숨 내쉬는) 너 없이 어떻게 웃으면서 지내? 넌 할 수 있어?
11년 전
꿀사과
뚝해라 뚝- (익인이 눈가 살살만져주면서) 나도 힘들다 니랑 헤어질 생각하니까 그니까 뚝해
11년 전
독자22
(눈 마주치고 눈물 뚝뚝 흘리면서) 니 옆에 내가 없이 니가 웃는게 싫어, 나 잊으면서 살아가는게 무서워.
11년 전
꿀사과
가시나 혼자 생각하는것봐라 누가 누굴잊는다고 쫌 그런생각좀 하지마라 니또 소설읽었지 (익인이 얼굴잡고 살펴보면서) 진짜 뚝해라 내 속상하다 니울면
11년 전
독자25
어쩔 수 없이 헤어지는 건 알겠는데, 헤어지기 싫어...대학가면 여자친구도 생기고....
11년 전
꿀사과
누가그래 대학가면 여자친구생긴다고- 그거다 뻥이다 무슨 여자친구 고등학교때도 없던 여자친구가 대학간다고 생기겠노? (익인이 볼 잡고 늘리면서 ) 가시나 사람 속상하게하는데 뭐있다 진짜
11년 전
독자30
치, 아니야. 너는 인기 많았잖아. 대학가서 옆에 아무도 없으면 더 붙을텐데 (손 떼고)
11년 전
꿀사과
인기 하나도 없었다 (익인이 머리 흐뜨러트리고서) 그리고 내는 다른여자는 눈에 차지도 않는다
11년 전
독자43
(머리 다시 정리하면서) 그럼 어떤 여자?
11년 전
꿀사과
음 (장난스럽게 웃으며) 섹시하고 이쁜여자?
11년 전
독자48
(입술 삐죽이며) 그런 여자 없거든요-
11년 전
꿀사과
장난이다- (익인이 보고 웃으며) 그리고 왜없노 이세상에 사람이 그렇게 많는데
11년 전
독자53
(머리에 딱밤 살살 때리고) 없어, 없다고. 치-
11년 전
꿀사과
아프다- 가시나 손버릇 나빠진다 사람때리면
11년 전
독자60
너 때문에 손버릇 나빠졌어 (볼 잡아 늘리는)
11년 전
꿀사과
니는 나쁜건다 내탓이지? 아프다 볼놔라 (볼잡은 익인이 손위에 겹쳐서 올려두고)
11년 전
독자63
(볼에 손 올린 채로 입술에 뽀뽀해주는)
11년 전
꿀사과
(놀라서 익인이보며) 니..니지금 뭐했는지 아나? 니.. 지금 술취해서 막 정신이 어지러운건 아니지?
11년 전
독자65
(베시시 웃으며 다시 뽀뽀해주는)
11년 전
꿀사과
이..이가시나가 정말 (익인이 볼잡고서)니 정신 안차릴래?
11년 전
독자70
(눈 크게 뜨고) 화났어? (울먹거리는)
11년 전
꿀사과
(울먹거리는 익인이보고 당황해하며) 아니 화난게 아니라 니 지금 뭐했는지는 아나?
11년 전
독자73
(다시 뽀뽀하고) 뽀뽀했는데
11년 전
꿀사과
그,그래 그 뽀..ㅃ (다시 뽀뽀하는 익인이 보며)가시나 그만해라 니 갑자기 이러면 내 심장떨어진다
11년 전
독자77
눈꼬리쳐지며) 싫어? 진짜 너-무 싫어?
11년 전
꿀사과
내가 그러면 뭐 넘어갈줄아나? 이가시나가 점점 발전해가는데 내한테는 안 통한다 (살짝 주춤하다가 ) 그리고 언제 싫다했나 떠,떨린다고 했지
11년 전
독자82
넘어갈줄아나? 넘어온거 아니야? (장난스레 째려보는)
11년 전
꿀사과
아닌데 아닌데? 아까 내이상형 말해주지 않았나? (장난스럽게 익인이보며)
11년 전
독자86
그래 됐다 됐어. (그네에서 일어나는)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손목잡고서) 어디가는데- 장난이다 장난
11년 전
독자88
무슨 장난이야, 갈래
11년 전
꿀사과
어디간다는건데 자꾸- 니 내한테 뽀뽀했으면 책임지고 가야지
11년 전
독자92
책임안져, 나쁜 이호원 (메롱하고 가는)
11년 전
꿀사과
어?어? (익인이 따라가서는) 니가 더 나쁜거 아나 이 가시나야
11년 전
독자96
뭐가- 니 이상형 만나세요 (손짓하는)
11년 전
꿀사과
풀어라 내 장난이다 장난 니가 최고다! 내는니가 제일 좋다 (익인이 볼잡고 누르면서)
11년 전
독자99
(푸스스웃으면서) 진짜?
11년 전
꿀사과
(익인이 입술에 뽀뽀하고서) 그래 진짜
11년 전
독자104
나 못 봐서 어떻게 해? (웃음)
11년 전
꿀사과
아이고 아까 나못본다고 운사람이 누구더라~? (익인이 흘겨보면서 웃으며) 니나잘해라 나보고싶다고 울지나말고
11년 전
 
독자12
사람많네요ㅠㅠㅠㅡ관음해야겠다유ㅜㅜ
11년 전
꿀사과
하자하자하자하장 같이해여우리
11년 전
독자21
사랑해요쓰니♥

/(고개 푹숙이고 있다가 너음성에 고개들고 너랑 눈마주치며) 나야, 뭐. 섭섭하지, 많이. 너는.

11년 전
꿀사과
나도 많이 섭섭하다 니가 없을꺼 생각하니까
11년 전
독자26
(입꼬리올려 웃고는) 술 들어가니까 그런소리도 나오는거야? 우리 호원이 보고싶어서 어째-
11년 전
꿀사과
그런가보다- 나도 걱정이다 니가 내보고싶어할까봐 (장난스럽게 웃으며 익인이보면서)
11년 전
독자35
(서로 마주치자 부끄러운지 고개 숙이며) 너는 나 안보고싶어할거냐
11년 전
꿀사과
내가왜 안보고싶겠노 나도 니 많이 보고싶을꺼다-
11년 전
독자14
ㅇ..ㅏ
11년 전
꿀사과
우리 같이해여 수줍수줍
11년 전
독자20
그래도되요?(감덩)
11년 전
꿀사과
구럼요
11년 전
독자40
섭섭하지 그럼 안섭섭하냐?(애써 웃으면서 툭침)
11년 전
꿀사과
속시원할거같아서 니옆에있던 내가 가니까 (같이 장난스럽게 웃으며)
11년 전
독자31
연필이에요 우왕 사람 많다....그리고 늦었당......우헹 과늠해야겠어요...또르르.....
11년 전
꿀사과
연필연핑♥♥
11년 전
독자34
엘르수업듣고와쪙! 늦어쪙! 관음할꺼야!
11년 전
독자46
거봉이예텨!!/(억지로웃으며)..섭섭하지-..이제마지막인데..
11년 전
꿀사과
내도 많이 섭섭하다-
11년 전
독자52
(고개숙여손장난치며)...이렇게있는것도오늘이마지막이겠지..?
11년 전
꿀사과
왜마지막이라고 생각하는데 니 나랑 안만날것도 아니고
11년 전
독자54
헐 늦었다....ㅠㅠ 암호닉신청되여? 다음에는 일찍와야지ㅠ
11년 전
꿀사과
넹 (ノ≧ڡ≦) ノ
11년 전
독자61
찹쌀이요! 찹쌀이ㅎㅎ
11년 전
꿀사과
알았다 찹쌀이 내똑디 기억해둘께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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