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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종인/백현] 아저씨,아저씨,아저씨 : 02 | 인스티즈

 

[EXO/종인/백현] 아저씨,아저씨,아저씨 : 02 | 인스티즈

 

 

 

 

 

모든 일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것이 내가 피하고 싶은 것이라도,피할 수 없는 것이라도 말이다.

나는 책임을 회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듯이 나는 현실 속에 주저앉았고,내가 초래한 결과에 따른 합당한 책임을 져야 했다

 

 

 

 

 

 

 

 

**02**

 

 

 

 

  술집에 팔려온 후로 딱 2번 나오고 한번도 나온 적이 없던 세상이다.갖혀 지낼 때는 1년 새에 많은 것들이 바뀌었을런지,어떻게 세상이 돌아갈런지 그리도 궁금한게 많았는데,여전히 똑같은 거리와 여전히 똑같은 삶을 살아가는 듯한 사람들을 보곤 왠지모를 허탈감을 느꼈다.그래도 얻게 된 자유에 감사할 뿐이였다.가만히 지나다니는 많은 사람을 지켜보다가 내 팔을 살짝 잡아당기고는 자신 먼저 스쳐지나가는 아저씨에 정신이 돌아와 그런 그의 뒤를 천천히 따라갔다.주차장에 주차된 그의 차는 검은색 외제차였다.항상 입는 수트도,와이셔츠도,차도,그리고 그에게서 옅게 나는 향도 모두 컴컴한 검은색이였다.향을 색으로 표현하는게 좀 웃기긴 해도,그의 향에선 짙고 어두운 검은색의 느낌이 났다.조수석 문을 열고 타 운전석에 앉은 그를 바라봤다.그는 마른세수를 하고는 한숨을 쉬었다.곧이어 그가 시동을 켜곤 주차장에서 부드럽게 빠져나갔다.부드럽게 운전하는 차와는 다르게 운전대를 잡은 그의 손은 잘게 떨리고 있었다.그런 그를 바라보다 창문에 머리를 기대곤 창밖을 바라보았다.

 

 

 

"안전벨트."

 

 

 

그가 운전을 하면서 내게 말했다.그제서야 나는 안전벨트도 하지 않은 사실이 생각나 안전벨트를 매고는 시계를 바라보았다.시간은 새벽 1시가 조금 넘어있었다.한적한 도로에는 나와 아저씨가 탄 차를 비롯한 두어대의 차가 달리고 있었다.깜깜한 서울 야경과 도로 위 가로등의 차가운 불빛이 어딘가 어울렸다.창 밖에 즐비한 가로수를 바라보기도,삭막한 도로 위를 바라보기도 하다가 터널로 들어가는 차에 눈을 감았다.감은 눈 위로 차가운 터널빛이 지나가는 느낌이 들었다.머릿 속엔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았다.그리고,어떠한 생각이 들어야 하는지도 몰랐다.

 

 

****

 

 

깜빡 잠이 들었고 차가 멈춘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쉽사리 눈이 떠지지 않았다.오랜만에 긴장감에서 벗어나서 였는지도 모른다.차가 멈춘 후에도 한참이나 어떠한 소리가 없었다.시간이 속절없이 흘러가고 곧이어 운전석 문을 여는 소리가 들렸다.그리곤 이내 조수석 문이 열렸다.새벽에 찬 공기가 짧게 입은 옷에 들어난 맨살에 그대로 닿아 소름이 오소소 돋았다.누군가가 나를 들어올렸다.볼에 닿는 와이셔츠의 빳빳한 느낌에 얼굴을 더 부볐다.와이셔츠에선 옅게 베인 담배향과 향수향이 뒤섞여 오묘한 향을 냈다.나른해지는 기분에 잠에 더 빠져드는 듯 했다.집 안으로 들어와 몸이 침대에 뉘이는 느낌을 받았다.부드러운 이불의 감촉에 몸을 더 웅크려 그 안을 파고들었다.

 

그러고 있는 찰나,방문이 닫히면서 문이 잠기는 듯 덜걱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그 소리에 느릿하게 눈을 떠 깜빡였다.침대에서 몸을 일으켜 방 안을 둘러봤다.침대부터 시작해,서랍장,탁자 등 모든 것이 어둡고 분위기가 있었다.가구 취향은 내가 생각했던 아저씨와는 달랐다.왠지 흰 벽지에 온 가구가 까맣기만 할 것 같았다.하지만 벽지에는 흰 바탕의 와인색의 패턴이 그려져있어 무거운 느낌을 주었고,전체적으로 짙은 갈색톤의 엔틱 가구들이 무거움을 더 했다.방 안을 찬찬히 둘러보다가 굳게 닫힌 문에 시선이 닿았다.문이 영원히 열리지 않을 것만 같았다.나는 다시 방 안에 갇혔다.이제는 어떠한 느낌도 들지 않았다.갇히는게 마치 당연하다는 듯,적응해 버린 내가 엿같았다.

 

 

****

 

 

새벽녘이 되면 몸이 피곤하던 안 피곤하던 저절로 눈이 떠지는 것도 내가 적응한 몇 안 되는 것들 중 하나였다.이렇게 아침해가 다 밝아오지 않은 어슴푸르한 새벽녘에 일어나다 보니 왠지 마음이 차분하면서도 울적했다.아무런 소리도 없이 혼자 남겨진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인지,푸르스름한 새벽의 공기가 차분하게 만드는 것만 같아서인지.어떤 이유인지는 나도 몰랐다.그리고 지금,또 혼자 남겨진 나는 침대 옆에 위치한 큰 창문으로 밖을 보고 있었다.흰 커튼이 어슴푸르한 빛을 띄어 예쁜 색을 내었다.가만히 창밖을 바라보았다.정확히 말하자면,창문에 비친 내 모습과,창문에 이리저리 박혀있는 차가운 못들을 말이다.옛날식의 창문에는 나뭇조각이 이리저리 삐죽 나올 정도로 못이 수십개가 박혀있었다.엉망인 창틀을 바라보다 다시 눈을 감았다.없던 자유가 갑자기 생긴데에 대한 내 당혹감이였다.

 

눈을 다시 떴을 땐,창밖엔 햇살이 비춰와 뜨거운 느낌을 주었다.갈색 톤의 나무바닥도 열을 받아 반짝였다.언제 이렇게 오래 자본건지 기억도 안 날만큼 몸이 힘들었던 건지,나른한 기분에서 쉽사리 벗어날 수 없었다.그리고 나를 등지고 있는 누군가가 계속해서 내 머리를 쓰다듬어 더욱 더 나른해져가고 있었다.방금 향수를 뿌린건지 묵직하면서 어두운 느낌의 향이 진하게 났다.숨을 한 두 차례 내뱉다가 등지고 누워있는 몸을 돌려 누웠다.그가 항상 입던 검은색의 수트차림으로 내 머리를 쓰다듬고 있었다.

 

 

"일어났어?"

"..네."

"집 잘 보고 있어.나는 나갔다 올게."
"..."

 

 

일어났냐는 아저씨의 물음에 잠에 취해 푹 잠겨버린 목소리를 가다듬고는 작게 웅얼거렸다.아저씨는 계속 내 머리를 쓰다듬은 채로 나갔다온다며 이내 머리에 있던 손을 거두곤 자리에서 일어났다.딱히 뭐라 답을 해야 할지,그렇다고 해서 답을 해야 할 필요성을 딱히 못 느낀터라 그저 베개에 더 파고들며 고개를 끄덕일 뿐이였다.눈 앞에 보이는 창에 누워있는 나와,내 뒤에 서있는 그가 보였다.하지만 창 밖에 짙게 진 녹음에 아저씨의 표정은 자세히 보이지 않았다.그냥 웃고 있었다,라고 나 혼자 착각하고 싶었다.곧이어 슬리퍼 끄는 소리가 났고,발소리는 점점 멀어지다 이내 현관문이 닫히는 소리로 바뀌었다.눈을 느리게 감았다 뜨고는 자리에서 몸을 일으켰다.창밖에는 새벽과 다른 아침이 떠있었다.

 

 

****

 

 

어느 누가 제 것이라 말하지 않았지만,침대 밑에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슬리퍼에 대충 발을 넣어 신고는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왔다.밖으로 나온 나는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집이 넓은데에 대한 놀람도 있었지만,내가 잤던 방과는 달리 모던틱하고 심플한 집의 모습에 놀랐다.흰색과 검은색의 대비가 너무나 선명했다.얼마나 심했냐 하면은,눈이 아플 지경이였다.미간을 작게 찌푸리고는 발을 움직여 한걸음 한걸음 느리게 집 안을 둘러봤다.진짜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제외하고는 어떤 것 하나 불필요한 것이 어질러있지 않았다.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이며 거실을 배회하다 작게 열린 방문 틈에 문고리를 잡고는 슬그머니 방을 열었다.방은 또 거실과 달리 내가 있던 방과 같이 분위기가 묵직하게 꾸며져 있었다.구조도 거의 비슷한 듯 했다.호기심에 마른 침을 한번 삼키고는 발을 움직였다.조용한 방 안에 내가 내는 슬리퍼소리밖에 나지 않았다.

 

책장에 꽂혀있는 수많은 책들을 보다가,길이 순대로,번호 순대로 정리되어 있는 책들에 그의 방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었다.물론,어디까지나 짐작이였다.책 제목을 살펴보면서 손을 들어 책들을 스쳐만지며 책장 주변을 걸어다녔다.'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천사와 악마','로스트심벌' 등 읽어보지 않은 책이 대게 였지만,대부분 느낌만으로도 썩 내 취향은 아닌 책이였다.책장에서 시선을 떼어 큰 창 앞에 놓여진 커다란 책상 앞으로 다가갔다.책상 위에도 여러 종류의 서류와,볼펜과 연필이 든 연필꽂이,전등,액자 등 필요한 것들만 딱 정리되어 있었다.그 중 눈에 띄는 것은 액자였다.바닷가를 찍어놓은 빛바랜 사진이 든 액자도 궁금증이 가는 건 마찬가지였지만,그 옆으로 책상에 사진이 안 보이도록 엎어놓은 액자가 더 궁금해지는 것은 당연지사였다.빛바랜 사진이 든 액자를 들고 있다가 있던 자리에 조심히 내려놓은 뒤 엎어진 액자에 손을 뻗었다.

 

 

"그 분은 자신의 것에 손 대는 것을 싫어하십니다."

 

 

액자의 빳빳한 가죽느낌이 손에 닿았을 찰나,내 뒤에서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 소리에 놀란 나는 도둑질을 하던 도둑마냥 화들짝 놀래 액자에서 손을 떼었다.고개를 돌려 소리가 나는 쪽을 바라보니,한 남자가 멀찍이 떨어져있는 방문에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남자는 놀란 나를 쳐다보며 천천히 다가왔고,나는 내 앞으로 점점 다가오는 그 남자를 내 눈으로 쫓으며 몸을 움츠리고 있었다.내 앞에 다다른 남자가 나를 내려다보았다.순간,호선이 그려진 남자의 미소가 기분이 나빴던 건 왜인지 알 수 없었다.그게,변백현과 나의 첫만남이였다.

 

 

****

 

 

 

너무 오랜만이라 죄송스러워요..ㅠㅠㅠ

1주일 만인가요?아유ㅠㅠㅠㅠㅠ나 쥬금...그대들 보고 싶어 쥬금..

사실 평일에 조금조금씩 쓰긴 했지만 맘에 안 들어서 쓰다 지우길 반복해서 오늘에서야 겨우 올리네요..빨리 돌아오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해서 죄송스러울 뿐이에요..

더군다나 제 방이 추워서 감기에 걸린 바람에ㅠㅠㅠ제가 기관지랑 폐가 어렸을 때부터 안 좋았는데 감기만 걸리면 숨이 자주 막혀서..

그러니까 그대들도 환절기니까 옷 잘 챙겨입어요.알겠져

오늘 급 등장한 백현이는 사실 저번편에 어떤 독자분께서 백현이도 나왔으면 좋겠다 하셔서 넣게 됬어요.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제가 즉홍적으로 글쓰는 성격이라 좀 이래요...

그래서 스토리도 대폭 수정했는데,수정한게 더 나은 거 같아서 기분이 짱 죠음

누드화보 메일링은 내일 정도 해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번편에 많은 댓글과 암호닉 신청 모두 감사드려요.

누드화보 때는 제가 귀차니즘이 너무 심해서 암호닉분들 따로 안 써드렸는데,많은 관심 주신 분들께 감사해서 쓰고 싶어요ㅠㅠ

희수쨔응,배큥이워더,뀨뀨

세분 너무 감쟈함당...특히 희수쨔응 님하고 배큥이워더 님은 누드화보 때부터 뵈서 완전 사룽다룽함..

뀨뀨 님도 사룽다룽하고요...히

감사합니다.사랑하는거 알져?아시리라 믿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혹시 분위기 어두운 소설이나 영화 추천해주실 분 계세요?영화나 소설을 읽고 딱 삘이 꽂혀야 쓰기가 편한데 그렇지를 못해서 글 쓰는데 조금 어렵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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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일등!! 신알신에 달려왔지요!!
배뀽이 니니랑 같이 사나
액자에 뭐있을지 궁금해요!!!!!

11년 전
땅콩호두
신알신에달려오셧다니이뻐쥭자나과연무엇이들엇을까궁금하쟈나나안알려줄거자나ㅋㅋㅋㅋㅋㅋㅋ깜사하자나사랑하자나!!♥
11년 전
독자2
니니워더에요!! 작가님 저도 사랑하죠?? 그럴 거라고 믿고 있어요ㅋㅋㅋㅋ 아 진짜 신알신 떠서 왔는데 눈물 날뻔ㅠㅠㅠㅠㅠㅠ 다정한 니니라니ㅠㅠㅠㅠㅠ 어휴 누드화보에서는 도시남이였는데 여기는 능력남에 다정남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작가님 자꾸 이러시면 진짜 제가 납치해가요 어디죠 살고계시는 곳이?? 제가 지금 당장 찾아갑니다ㅋㅋㅋㅋㅋ 저 액자 궁금하네요 알고보면 막 니니의 귀여운 애기애기시절이라던가 벗은 사진이라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니가 나갈 때 집 잘 보고 있어는 뭔가 집지키는 강아지한테 말하는 것 같기도하곸ㅋㅋㅋ 다정해서 좋다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ㅠㅠㅠ 큥이도 나오고ㅜㅜㅜㅜㅜ 감기 조심하세요ㅠㅠㅠㅠㅠ 이제 안걸리도록 따듯한거 챙겨먹으시고 방도 따듯하게 해서 감기안걸리도록 보일러 빵빵하게!!!!!! 글 쓰신다고 수고하셨어요 사랑해요 작가님 진짜로♡
11년 전
땅콩호두
니니워더님이뻐쥬금..ㅠㅠㅠㅠㅠ댓글이기셔서쥬금쥬금..사실니니의컨셉이다정남이아니엿다는비밀...ㄸㄹㄹ쓰다보니너무변했어여...ㅋㅋㅋ큐ㅠㅠㅠ저사진속엔무엇이들었을지대게궁금하져?안알랴줌ㅋ히힉ㅋㅋㅋㅋㅋㅋㅋ감기빤리나으라고힐링해쥬세여..제가사는곳은대전..ㅋㅋㅋ사랑해요제맴알저?♥
11년 전
독자3
우와 신알듣고 왔어요 추천하고싶은게 있다면 섹슈얼컴벌전이라고 나이가 좀 높은 영화데요 처음에는 밝다가 점점점 어두워지고 공포로 바껴요 나름 충격을준거라 기억에 남아요. 암튼이것도 개인의 취향이라 작가님이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그보다 암호닉 신청 가능한가요??
11년 전
땅콩호두
공포로바뀐다니...ㄸㄹㄹ친구끼고봐바야겠어요..ㅋㅋㅋㅋㅋ암호닉신청은항상감사하게받고있어요ㅎㅎ감사합니다사랑해요♥
11년 전
독자5
암호닉은 롸이트요 근데 영화가 전개가 묘해요 막 밝다가 야해지고 그러다 소름으로 변하거든요
11년 전
땅콩호두
하...봐야겟네여...반전미쎈걸봐야되눙뎈..
11년 전
독자4
헐 사랑하는 그대들이여.. 나에게 설렘을 주실텐가요ㅠㅠㅠ
11년 전
땅콩호두
설렘설렘~~ㅋㅋㅋㅋㅋㅋㅋ레이의힐링힐링을잇는저의설렘설렘...ㅋ드립죄송함니당...감사해요하트♥
11년 전
독자6
안녕하세요 작가님 희수쨔응이에요! 열심히 댓글 쓰고있었는데 날아가서...^^ 참을 인자 세개를 써가며 다시 댓글작성중이에요ㅠㅠㅠㅠ 되는일이 이리도 없을까.. 하.. 저 작가님때문에 니니한테 빠졌어요ㅠㅠㅠㅠ 누드화보에 쟈가운 니니도 좋지만 여기 니니는ㅠㅠㅠㅠㅠ 좀더 다정다감해보인달까 그래서 더 좋아요ㅠㅠㅠㅠ 이러다 최애도 니니로 바뀔기세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백현이! 백현이가 나와서 좀 의아했지만 새로운 인물이 더해지니까 더 좋아요! 이 힘들고 공부에 찌든 고3이 볼때 저 셋은 삼각관계 이런거였으면..! 어머... 지금 새벽이라 제정신이 아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수능이란건 정상적인 사람도 이렇게 만들어버리나 봅니다 그리고 작가님 아프지마세요ㅠㅠㅠㅠㅠ저도 감기 잘걸리는데 감기걸리면 너무 힘들죠 공부하는것만으로도 힘든데 글쓸내용 구상해내시고 메일링까지 하시려면 힘드셔요ㅠㅠㅠㅠ 쉬어가면서 천천히! 건강이 우선이에요! 제가 작가님 많이 사랑하는건 알죠?(찡긋-★) 전댓글에도 썼지만 메일링도 천천히 해주셔요! 개학하고 많이 바쁘시죠? 시간날때 보내주셔요^0^ 전 영화를 많이 안보는편이라 잘 모르지만 전 백야행 소설하고 일본드라마 봤었는데 분위기도 어둡고 약간 소오름 돋는 내용이어서 인상에 깊게 남았어요! 시험끝나고 뒹굴거리면서 드라마보셔요! 책은3권인데 전 그걸 3번돌려읽고나서 내용을 이해했다죠...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몸조심하세요! 힐링힐링~
11년 전
땅콩호두
아댓글읽다감동받앗졍...우쨜거에여...ㅂㅠㅠㅠㅠㅠ내일인나자마자컴켜서답글달아드릴거에여...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티로햇다간렉때매화날거가타여..ㄸㄹㄹ딱기둘려여퍼펙트하게달아드릴거니까*∇*
11년 전
땅콩호두
희수쨔응님 이제야 댓글 달아드려서 죄성죄송하다는 말씀 먼저하고 시작할게요.히하후ㅠㅠㅠㅠㅠㅠ제 덕에 니니에게 빠졌다니!고것 참 멋있는 일이러군여!ㅋㅋㅋㅋㅋㅋㅋ누드화보에는 쟈가운 니니였다면 이 글 속 니니는 좀더 유한 성격의 니니가 될거에요.쟈가운 니니에게 못 느꼈던 설렘을 조금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히히히 저는 최애가 종인이라 항상 주인공이 니니네요..키키킹..ㅋㅋㅋㅋㅋㅋ백현이는 많은 복선을 가진 인물이 될 거에요.기대하셔도 좋다는!기대를 안 하신다면 모르겠지망..ㄸ료ㅡ르..고삼이라니ㅠㅠ많이 피곤하시겠어요..저도 얼마 안 남았네여..으앙 쥬그뮤ㅠㅠㅠㅠ감기 잘 걸리신다니 몸 조심하시구요!메일링은 결국...오늘 시간이 안나서 못 해드리네요ㅠㅠㅠ아 자꾸 약속 안 지켜서 짜잉나여..ㅠㅠㅠ제가 더 많이 사랑하는 건 알져?백야행 소설 봐야겟어요...아융 책읽고 싶은데 시간도 안나고 뭘 읽을지도 모르겠구...ㅠㅠㅠ희수쨔응 님도 몸조심하시길!힐링힐링 감사해요 사랑하는 거 알져?백만배 더 사랑해요 하트♥
11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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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땅콩호두
신알신감사드려요ㅠㅠㅠ제글은항상커플링인애들끼리주인공이되더라구요ㅋㅋㅋㅋㅋ감사합니다하트♥
11년 전
독자8
대박잼있어요ㅠㅠㅠㅠ액자속에 사진은 뭘까요ㅠㅜㅡ궁금해여ㅠㅜㅠㅠ
11년 전
땅콩호두
액자속사진궁그미하시져?안알랴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요..감기걸려서제정신아니라..ㅠㅠ감사해요하트하트ㅠㅠ!♥
11년 전
독자9
아ㅠㅠㅠㅠ빨리담편보고파요ㅎ.ㅎ
11년 전
땅콩호두
담편 빨리 갖고 오도록 할게요!하트하트!!♥
11년 전
독자10
호두님!! 저 뀨뀨에요♥ 일단 너무너무 보고싶었긔....징짜 많이 많이 기다렸긔...날 사랑한다해줘서 너무 고맙긔...헿 전 니니가 되게 막 쟈갑고 주인공한테 막 대할줄 알았는데 부드럽고 따뜻한남자네여...하....ㅠㅠㅠㅠ 마음이 도키도키해져..ㅠ그다음내용 너무 궁금해요ㅠ 그리고 새로운인물 배큥이는 어떤사람일지도 너무너무 궁금하구...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11년 전
땅콩호두
저도 많이 보고 싶었어요ㅠㅠㅠ너무 오랜만이였죠ㅠㅠㅠ하휴ㅠㅠ제가 많이 사랑해요..히히히 니니의 앞으로의 모습은 아무도 모르는 그에요.키키키 배쿙이도 많은 변수가 있는 인물이에요..ㅋㅋㅋㅋ감사합니다 사랑해여 하트♥
11년 전
독자11
이란분위기너무좋아요ㅠㅠㅠㅠ분위기하면 렛미인이라고하는영화좋은데...ㅠㅠㅠㅠㅠㅜㅜㅜ한번꼭보세요 뱀파이어영환한데 분위기가...
11년 전
땅콩호두
우와..뱀파이어라니ㅠㅠㅠ꼭 봐바야겠어요...하히후ㅜ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꼭 봐야겠숨다..힣♥
11년 전
독자12
우와,..보고싶었어요..,...종인이가 챠갑고 따따한 남자일주알았는뎅 생각보다 다정다감하네욯ㅎ 좋아욯ㅎㅎ 백큥이 등장!!!!이 무슨 날죽일셈이신지
작가님 안되겠어요 지 사랑 받ㅇ,세염 어쩜 그리 제 하트를 어택하시는지 사랑합니다

11년 전
땅콩호두
저도보고싶었어요ㅎㅎㅎ생각보다많이다정하져?저도쓰면서죠큼당황했어요ㅋㅋㅋㅋ제가당신의심장을핱어택하겟다눙..♥
11년 전
독자13
니니에요!!!! 백현이가 저렇게 나올줄은 상상도못했어요!!!ㅎㅎ 역시 작가님bbbbb 백현이랑은 또 어떻게 이어지고 종인이랑은 또 어떻게 이어질지!!!
다음편너무궁금해요~~ 오늘도 작가님 글 잘읽었어요!ㅎㅎ 이제 작가님도 개학하셨을텐데 글올리는데 너무 부담가지지않으셔도되요~ 써주시는것만으로도 저는...감사해용ㅋㅋㅋㅋㅋㅋㅋ메일링도 물론 천천히해주셔도! 됩니다!!!!!! 물론EXO중 안이쁜사람없지만 최애가 종인이인데 그래서 그런지 작가님글너무좋아욬ㅋㅋㅋ종인이가나와서 읽게됐는데 이렇게 금손이실줄이야.....ㅎㅎ 저번에 종인이랑 준면이가 나온 누드화보에서 정말 인물성격을 처음본성격이지만 잘 어울리게 써주셔서 이번에도 주인공들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요!!!!!! 천천히 다음편 써주세요~ 기다릴게요!!! 하트!!

11년 전
땅콩호두
배켜니는반전의인물이될거라져ㅋㅋㅋㅋ백현이랑종나니그리고주인공은오또케될런지ㅋㅋㅋㅋ저도종나니가최애라서ㅠㅠㅠㅠ하휴ㅠㅠ메일링하고연재이해해주셔서감사해요ㅠㅠ정말사랑함니댱...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4
헐 아 다은ㅁ편 시급합니다...
11년 전
독자15
땅콩호두님ㅠㅠㅠㅠㅠ보고시퍼요ㅠㅠㅠㅠㅠ
희수쨔응은 이렇게 두달간을 기다립니다....☆★

10년 전
땅콩호두
엉엉 희수쨔응 님 정말 오랜만이죠...ㅠㅠㅠ죄송해요..글이 똥이다 보니 이을 용기가 딱히 나질 않아서 오질 못했네요ㅠㅠ아저씨는 엎고 다른 소설로 오려고 하는데 글이 잘 써지질 않네요ㅠㅠㅠ얼른 돌아오도록 할게요ㅠㅠㅠ
10년 전
독자16
헐 땅콩호두님! 너무 반가워서 눈물이 다 날지경이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에요 그냥 천천히 생각하시고 쓰고싶어지실때 돌아오세요ㅠㅠㅠㅠㅠㅠ
저도 느긋하게 기다릴게요~★

10년 전
땅콩호두
사실 제가 쓰던 필명을 자주 바꿔서ㅠㅠㅠㅠ지금 다른 필명으로 쓰는 중이라 까먹고 오지 못한 탓도 있네요..나란년..ㄸㄹㄹ..죄송해요.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7
저도 사랑합니다...♥
10년 전
독자18
헉 ㅜㅜ 다음편은 없ㄴㅏ요 ㅜㅜ 문체정말홀려요
10년 전
독자19
헐ㅠㅠ변백현ㄴ김종인이랑같이사는거..?신알신하고가요!!ㅅ♡♡♡♡♡문체완전좋응..♥
10년 전
독자20
그분이라고하는거보니 백현이랑종인이의관계가더궁금해지네요ㅎㅎㅎㅎㅎ 누드화보끝무렵의 츤츤대면서다정하던니니를보는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그것보다좀더어른스런버전의종인이랄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든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액자속엔무슨사진이있었을까요??? 궁금해라...여자사진....?
10년 전
독자21
저니니에요! 새글올리셨네요ㅠㅠㅠ이제서야봤는데 왜 회원공개로하셨어ㅕ여ㅠㅠㅠㅠㅠㅠㅠ비회원인저는웁니다...ㅠㅠ읽고싶어요...얼른다른글도들고와주세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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