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ombin [아이콘/구준회] 사생인줄 알았는데 와이지 관계자인 썰 12 하루가 갑자기 질문을 해서 너무 당황스러웠음...
"어...어...어 언니는....어..." 솔직히 말하면 구준회빼고 다 빼박 내 취향^^.. 난 다정한데 섹시한 남자가 취향이라... 한명만 고르기가 너무 어려워서 고민하고 있는데
"오빠 제일 좋아해 코닉이 언니 오빠 제일 좋아 한다고 했어" 라고 진환오빠가 훅치고 들어오는데^^...
최고야....난 오늘부로 오빠만ㅇ....
"아냐 하루야 저 누나는 오빠 제일 좋아한데" ^^....?
육성으로 욕하려다가 하루 보고있어서 참는다...부들부들
"언니 누구 젤루 좋아하는거야? 지나니오빠야 주네 오빠야?" 하고 똘망똘망 물어보는데 너무 귀여워퓨ㅠㅠㅠㅠㅠ "언니 다 좋아해 진환오빠도 좋아하고 준회오빠도 좋아하고~~" 그냥 다 좋아한다고 말해주는데 갑자기 구준회가 화장실 간다면서 나가더라고.... 설마..... 다 좋다고 해서 삐진건가?? 어련히 오겠지 ^^~하루랑 쎄쎄쎄하면서 놀아야겠다 *구준회 시점 이코닉이랑 멤버들이랑 밥먹고 올라가니까 작곡가님 있으셔서 당황스러웠는데 갑자기 하루가 나왔다 안그래도 윗집사는데 자주 못봐서 서러웠는데 보니까 좋았음 하루랑 인사하려고 했는데 나랑은 인사도 안하고 이코닉이랑만 놀더라...근데 이코닉도 아이 좋아하는지 싱글벙글인데 하루 하는 말 들어보니까 하루이틀쯤 이코닉 타블로 선배님 집에서 생활할거같던데 너무 좋았음 마음속으로 기쁨의 춤을 추고 있는데 하루가 지원이 형한테 쪼르르안기더니 자기는 지원이 형이 제일 좋다고.....하루야....오빠는..... 스스로 마음을 달래고 있는데 갑자기 하루가 이코닉이한테 우리중에 누구 제일 좋아하냐고 물어보는데.... 나 아닌거 뻔히 아는데 괜히 기대하게 되는거 있지 이코닉 쳐다보니까 뭘 생각하는지 골똘히 생각하는거야 근데 갑자기 진환이 형이 있는데
"오빠 제일 좋아해 코닉이 언니는 오빠 제일 좋아 한다고 했어" 라고 말하더라...아 순간 알수없는 질투심이 확나가지고 부글부글하고 있는데 이코닉표정 보니까 싫은거 같지도 않더라 그래서 괜히 나도 오기로
"아냐 하루야 저 누나는 오빠 제일 좋아한데" 라고 말했더니 이코닉 순간 표정 안 좋아지는데.. 아 미운털 단단히 박혔구나..싶었었다..
"언니 누구 젤루 좋아하는거야? 지나니오빠야 주네 오빠야?" 하고 하루가 물어보는데 당연히 진환이 형일거 알고 절망감에 빠져있었음 근데 이코닉이 "언니 다 좋아해 진환오빠도 좋아하고 준회오빠도 좋아하고~~" 다 좋아한다고 말하는데 아 진짜 나 좋아한다는 말하고 오빠란 소리만 자꾸 귀에 멤돌더라 '준회오빠도 좋아하고~~' 하면서 환하게 웃는데... 아 진짜.... 얼굴빨게 진거 같아서 급하게 화장실 간다하고 나왔다..
"아 미치겠네...진짜...무슨 기집애가.." 저렇게 귀엽냐 *****코닉***** 일단 아이콘 연습은 해야되서 하루 삼촌한테 잠깐 부탁하고 보냈는데 이놈의 구준회는 왜 안오는거야... 기다리다 안오길래 찾아 나서야겠다 싶었음 "내가 구준회 찾아올게!"
"아냐 내가 갔다올게" 아 윤형센빠이....왕천선....사랑.. "아냐!! 오전 연습 못했다며 먼저 하고있어!"
"고마워 대신 구준회 보면 한대때려도 돼" 아싸 이득^^! 연습실 나오고 열심히 찾는데 비상구 앞에 구준회가 서 있더라고 "거기서 뭐해??" 내 목소리에 놀랐는지 흠칫하고 돌아보는데 귀랑 얼굴이 살짝 빨가더라 어디 아픈가 싶어서 헐레벌떡 뛰어갔지 하여튼 미운정이 깊다고 괜히 걱정이 되더라고 "얼굴빨간데 어디 아픈거야???열나는건가??" 하고 이마에 손을 올렸더니 ...? 약간 더 빨게진거 같기도.... "....ㅅ.." "....? 뭐.?" "괜찮으니까..손 때..." 뭐야...함부로 만져서 기분 나쁜가 싶었는데
...? 웃는거 같기도..? 뭐지..? "왜 나온거야?" "연습시작했는데 안 오길래 대리러 왔어" "아 망했네" "그러니까 빨리 와" 하고 먼저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부르는 거야 "이코닉" "...?응?" "미안" ".....어..?" "미안해 이때까지 나 혼자 오해하고 너 힘들게 한거" 갑자기 뜬금없이 사과하거는 구준회였음.. 뭔가 싶기도 했는데 진심같아서 나도모르게 입고리가 올라가는거 같더라
"앞으로 잘부탁한다" 하고 휙 지나가는데 뭔가 코 끝이 간질간질한 기분이었음 뒤돌아 보니까 구준회는 연습실 들어가고 없더라
"코닉아 뭐해 들어와!" "아 응!!" 찬우가 부르는 소리에 '우리' 연습실로 힘차게 뛰어들어갔다. 여...러분....안녕하세요 맘빈입니다 하하....ㅠㅠㅠㅠㅠ 저 까먹으신거 아니시죠ㅠㅠㅠ??? 제가 진짜 죄인 입니다ㅠㅠㅠ 요즘 공부에 대한 압박각때문에 힘들기도 했고 개인사정으로 한참 바빠서 말도 없이 못왔습니다ㅠㅠㅠㅠ진짜 죄송해요ㅠㅠㅠ 앞으로 매일은 아니지만 분량 길게해서 최대한 자주올게요ㅠㅠ 진짜 죄송해요ㅠㅠㅠㅠ암호닉은 다음화부터 다시 써드릴게요 ㅠㅠㅠ진짜 죄송하고 기다리셨던 분들 사랑합니다ㅠㅠㅠ뿅뿅뿅ㅠㅠㅠ정말 죄송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