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 김민규X문과 너봉 오늘은 아침에 일찍 눈이 떠졌다. "오빠~" 왜냐하면, 오늘은 학교에서 에*랜드로 놀러가기때문이다!! 너무너무설렌다...후하후하 무엇을입고 어떻게 화장을해야할지 고민이 될거같아서 무턱대고 일찍일어나긴했지만, 기분이 좋은건 어쩔수없다!
"여주야~오빠 밥좀~"
"승철오빠~쌍디 밥쫌도~""쌍디들 와이리 일찍일어났는데~소풍가는게 그래좋나?"
"당연하지! 오빠도 빨리 씻고나와라!""아...뭐입지ㅠㅠㅠㅠ최한솔!나이렇게 입은거 괜찮아??"
(여주가입은옷)
"이날씨에 추워D지려고 환장? 당장갈아입어" "아아아아 위에 겉옷입을거야 나간다~?이따 학교에서봐!" (에*랜드)"꺄!!!에*랜드!!!수정아!!뿌!!!우리 뭐타지!!"
"티!!!티 고고!!각이야!!!" "아...정수정양 티 타자고해놓고 겁난다고 할건가요?" "아니거든!! 가자!!!" . . . (티 익*프레스 줄) "어? 여주야 저거 김민규아니야?쟤혼자 저기왜있어?김밍구!!!!""정수정?부승관? 너네왜여깄냐 나 이석민이랑 최한솔놓침...ㅋㅋㅋㅋㅋ"
"헐 최한솔이 너 놓고갔....아...안녕...?하하하..... (발그레)"
(속마음)'아 귀여워ㅋㅋㅋㅋ'
(겉모습)(포커페이스)"어 안녕""야 김민규 우리가 널 거둬주지."
"정말 고오오맙다~야 줄 앞에갔다 빨리와""아아아아아악!!!!!@으어거ㅑ러ㅓㅇ!!!!!"
"으어어어어어어어ㅓㅇ...."
"아아ㅠ어야애아엉!!!ㅠㅠㅠㅠㅠ" 아, 난 이제 망했다. 옆에 김민규가있는데 이렇게 망가지다니.ㅠㅠㅠㅠ김민규가 날 어떻게생각할지...눈에 훤하다. "괜찮아?" "응...ㅠㅠ고마워...나너무 소리컸지ㅜㅠㅠ" "아니ㅋㅋㅋ완전 애기같이 찡그리던데?" "헉...!ㅠㅠㅠ미안해ㅠㅠㅠ" "뭐가미안해ㅋㅋㅋ귀엽고 좋던데" "야!!!너네둘 빨리안와!!!!" 이렇게 신나게 놀다보니 저녁이되서 집에 갈 시간이 되었다. 김민규랑 논건 너무좋았다 시간이 너무빨라...ㅎㅎㅎ아쉬워ㅠㅠㅠ"잘가!오늘 고맙구 완전 재밌었어!"
"그래. 잘들어가고. 우리..." . . . . "크리스마스에 영화볼래?" 아...오늘도 로멘틱한 김민규선수...!너무늦어서죄송해여ㅠㅠㅠ구독료없는날이라 포인트높였어요! 끝나면 다시 내릴예정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