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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더보이즈 변우석
탄소동생 전체글ll조회 5051l 1

 

 

[방탄소년단/정호석] 풀튜닝한 얼굴 유전자 몰빵당한 오빠가 본 상황 | 인스티즈

 

유전자 몰빵당한 집안의 너탄.

물론 오빠한테 유전자 몰빵해주고 너탄은 찌꺼기 유전자 물려받음.

살면서 오빠는 저렇게 잘 생겼는데 너는 왜 그러느냐부모님이 정말 다리밑에서 주워왔느냐친오빠 맞느냐 하는 소리를 귀에 딱지 앉도록 들어왔음.

그래서 자존감도 엄청낮음.근데 이 못된 오빠새끼는 맨날 못생겼다고 놀림.

부모님도 미안했는지 너탄이 대학에 들어가면 풀튜닝시켜주기로 약속하셨고드디어 너탄은 얼굴 튜닝에 들어감.

쌍수부터 앞트임 뒷트임, 코에 연골도 박고, 교정도하고 양악도 함.

뭐 여기저기 지방이식이랑 필러는 애교로 치자.

너탄은 얼굴에 붕대를 둘둘 감고 여기저기 의료용 밴드를 붙이고 집에 들어옴.

 

 

[방탄소년단/정호석] 풀튜닝한 얼굴 유전자 몰빵당한 오빠가 본 상황 | 인스티즈

"어, ...?"

 

너탄과 눈이 마주친 오빠는 입을 어버버거리며 3초간 너 탄 얼굴을 뜯어보다가

[방탄소년단/정호석] 풀튜닝한 얼굴 유전자 몰빵당한 오빠가 본 상황 | 인스티즈

"으아아아아아악! 너 뭐야!! 얼굴, 얼굴이 왜 그래!"

소리를 지르며 발광을 했음.

 

너탄은 오빠의 오바스러운 반응에 기분이 상해서 방문을 크게 소리내서 닫고 방으로 들어옴.

붓기때문에 울면 안되는데 자꾸 예전에 받았던 놀림들이 생각나서 울컥울컥함.

 

못생긴 외모때문에 왕따도 당하고 무시당하던 것도

잘생긴 오빠랑 좀 잘해보겠다는 목적으로 너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애들이 많았던것도

오빠가 맨날 못난이라고 놀리던것도

한꺼번에 생각이 나서 붓기고 뭐고 그냥 소리내서 울어버림.

 

그 때 오빠가 방문을 살짝 열고 들어옴.

 

"나 들어간다. 들어오지 말래도 들어갈거야."

 

막무가내 새끼라고 생각한 너탄은 침대 위에 베개를 들고 오빠한테 던질 준비를 했음.

근데 오빠가 팔을 턱 잡고 침대에 앉히고 내 앞에 쭈그려 앉아서 눈을 맞춤.

이 새끼가 갑자기 징그럽게 왜 이러나 싶다가도 또 나와 다른 오빠의 잘생긴 얼굴을 보니까 서러워짐.

그래서 또 움.

[방탄소년단/정호석] 풀튜닝한 얼굴 유전자 몰빵당한 오빠가 본 상황 | 인스티즈

 

"왜 우는데. 응? 내가 아까 놀려서 그래? 그래서 우는거야? 그거라면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난 그냥...아니, 너가 이렇게 울 줄 몰랐어. 미안해."

 

너 탄은 고개를 저으며 그런 거 아니라고 오빠때문에 우는 거 아니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혼자 있고 싶으니 나가 달라고 말함.

오빠는 순순히 자리에서 일어났음.

너탄은 이대로 앉아 있는 건 또 뻘쭘해서 침대에 누워서 얼굴까지 이불을 덮음.

오빠는 불을 꺼주면서

 

[방탄소년단/정호석] 풀튜닝한 얼굴 유전자 몰빵당한 오빠가 본 상황 | 인스티즈

"울지말고, 잘 자. 예쁜 내 동생아."

 

 

 

 

 

 

 

 

 

*보고 싶은 상황 찔러주세요!

댓글은 작가를 기쁘게 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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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발리고갑니다
9년 전
탄소동생
발려주셔서 감사해요^0^ 앞으로 더 발리도록 노력할게요~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탄소동생
감사합니다!!!!!
9년 전
비회원149.183
비회원인 게 진짜 천추의 한입니다 저도 댓글 달면 바로바로 올리고 싶어요... 하 진짜 정글에 밀크&다크 초코 잼 이러던 앱니다하하핳ㅎ 이번 글은 처음엔 우울하고 펐는데 뒤에는 정말로 슈거 슈거 하네요 읽으면서 몰입해 가지고 처음엔 찡그렸었는데 뒤로 가서는 희망 희망하게 웃었네요 기분 좋은 글! 하루 만에 벌써 3개나 올리시고 글 쓰는 기계이신 줄 알았잖아요ᄏᄏᄏ 한 편 올리기도 힘드실 텐데 이렇게 저희를 기쁘게 하고 자새 편씩이나 올리신 작가님은 더 러브..... the love ♡보면서 너무 행복해가지고 다음에 뭘 써달라 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나여;ㅅ; 다음 글엔 생각해 갖고 써올게요!
9년 전
탄소동생
아 진짜 비회원 독자님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긴 댓글 수고스러우실텐데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진짜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독자님들 댓글 하나하나에 힘내서 주제생각하고 짤줍하고 있어요!!!!ㅠㅠㅠ더 힘내서 폭풍 업뎃해야겠어요ㅎㅎㅠㅠㅠ많이 부족한 글인데 이렇게 좋아해주셔서 너무 기뻐요ㅠㅠㅠㅠㅠ사랑해요!!! 독자님!!!!
9년 전
독자3
아ㅠㅠㅠㅠㅠ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탄소동생
ㅠㅜㅠ못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9년 전
독자4
으알ㄹㅇ ㅜㅠㅠㅠㅠㅠ진짜 설레 호석아
9년 전
탄소동생
진짜 설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9년 전
탄소동생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야말로 더더더더더더ㅓ더더더더 감사해요ㅠㅠㅠ신알신까지 해주시고 못난 글에 심장까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요ㅠㅠㅠ
9년 전
독자6
ㅜㅠㅜㅜ찌꺼기 유전자라니ㅜㅠㅜㅜㅠㅜㅠㅠ
9년 전
탄소동생
ㅠㅠㅜㅠㅜㅠㅜㅜㅜㅠㅠㅠㅠㅠㅜㅜ단어 선택이 좀 잘못됐을까요?ㅠㅠㅠ
9년 전
독자7
나도 저런 오빠 좀 어디 없나요?? 팔면 얼마를 주든 살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오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탄소동생
ㅠㅜㅜㅜㅜㅜㅜ없어서 살 수가 없어요퓨ㅠㅠㅠㅠㅠㅠ어엉엉ㅇ어엉ㅇㅇ엉ㅜㅠㅠㅠ
9년 전
독자8
아미친ㅜㅜㅜㅜㅜㅜㅜㅜㅜ호석아ㅜㅜㅜㅜㅜㅜㅜ아진짜ㅜㅜㅜㅜㅜㅜㅠ설레ㅜㅜㅜㅜㅜㅜ홉아ㅜㅜㅜㅜㅜ
9년 전
탄소동생
홉홉하고 울어주셔서 감사해요 홉홉
9년 전
독자9
항상 방탄이들 영상보면서 슬쩍슬쩍 보이는 호석이의 다정한 면에 계속해서 반하고 있는데 작가님께서 불을 지피시는군여.....ㅠㅠㅠㅠㅠ이렇게 오늘도 저란뇬..밀린 과제는 안하고 폰갤러리 속 호석이 폴더의 배만 채웁니다..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탄소동생
얼른 과제 하세요!!!!물론 인생이 덕질을 방해하지만 인생을 때려치우면 안됩니다!!!!
from.이미 인생때려치운 인간

9년 전
독자10
와 세상에 호석이 넘 발려요 8ㅅ8 아침부터 왕창 발리고 갑니다 저런 잘생긴 오빠 좀 갖고 싶네요 (울뛰
9년 전
탄소동생
저도 저런 오빠 갖고 싶어요ㅠㅠㅠ(같이 울뛰)
9년 전
독자11
흑..호석아ㅜㅜㅜㅜㅜ내가ㅜㅜㅜ널닮았으며누ㅜㅜ여신이게찌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2
흐아유ㅠㅠㅠㅠㅠ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호시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노무시키 동생놀리지마ㅜㅜㅜㅜ!!! 마지막에 설렘사 증말....ㅇ<-<....
9년 전
독자14
예쁜.. 예쁜이래.. 세상에 예쁜이라는 말이 설레는건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설렐줄이야.. 중간중간에 잘생긴 호시기 얼굴 구경도 하고..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5
어잌후.... 호석아 설렌다..ㅠㅠㅠㅠ 옆태보고 발리고ㅠㅠㅠㅠ 막짤에발리고ㅠㅠㅠㅠ 엉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6
헐 호석이 설렘..호석맘 여기서 설렘사 당하고갑니다
8년 전
독자17
마지막에완전설렘..ㅜㅜㅜㅜ항상좋은글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18
마지먀규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엌 ㅡㅠㅠㅠㅠㅠㅠㅠㅠ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ㅏ아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길게써주세여ㅠㅠㅠ
8년 전
독자20
호석이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1
호석오빠찌...... 넘나 친절하고 잘생긴것.... 하아 정호석얼굴에서 한번 죽구여 달래줄때 두번죽구여 마지막에 빵!!!!! 작가님 거~~~~의 제 심장저격수..
8년 전
독자22
아... 아... 호석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
헐 근데 여주 진짜 안타까워요... 속상할 듯
8년 전
독자24
헐.. ㅈ정호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5
허루ㅜㅜㅜㅜㅜㅜㅜㅠ오빠지만 설렌댜ㅡㅜㅜㅜ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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