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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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징은 그렇게 엑소 3인방이랑 잘 놀고있었음
그러다가 갑자기 전화가온거임
- 다같이 원!! 빠빠빠빠빠빠빠빠 ! 날따라 투!! ...
아니 갑자기 어디선가 헬멧을쓰고 점핑! 점핑! 할거같은 노래가나왔음
분명 너징의 벨소리는 아니였음.
너징의 벨소리는 에이핑크 nonono 였음
... 그렇다면 설마..
" 조용히 해봐 잠시만 전화좀 받고 ,,"
... 나니? 박찬열벨소리엿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빵터짐ㅋㅋㅋ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박찬열은 아주 당당하게 전화를받음
" 어형 왜? "
[ 야! 어디야!! 매니저형이 너 찾아! ]
" 아 진짜? 알았어 빨리갈게 "
너징은 박찬열이 전화를 끊을때까지 웃음을 멈추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박찬열 너징을 보며 말함
" 위아원 누나 저희 가봐야하는데.. 혼자갈 수 있어요? "
" 엌ㅋㅋㅋㅋㅋㅋㅋ 빨리갘ㅋㅋㅋㅋㅋㅋ "
너징이 웃음을 겨우참고 말했음
박찬열은 여자혼자 남기는게 좀 그랬는지 갈때까지 너징을 계속쳐다봄
" 저희먼저 갈게요 누나~ "
" 조심해서 가요 누나~ "
그렇게 훈훈하게 엑소들이랑 헤어짐 ^^
다시는 이렇게 가까이서 이야기하고 웃을일이 없겠지..
너징은 갑자기 밀려드는 씁쓸함에 남은맥주를 폭풍드링킹함
맥주가 부족했는지 집에가면서 소주 와 안주들을 사서 들어감
" 아 .. 머리야.. .. 여기가 어디야.."
너징은 아주 깨질듯이 아파오는 머리를 잡고 일어났음
...?!
그리고는 눈앞에 보이는 풍경에 경악함
" 누나~ 잘잤어? "
눈앞에 백현이가 있는거임
그래서 너징은 진짜 감정에 복받쳐 울며 손을뻗어올림
그리고는 변백현 얼굴을만지는데 소름돋게 진짜 인거임!!
" 백현아.. 여기가 어디야..? "
" 누나 여기가 어디냐면 ... @#%$&*$!!!@#^@# "
" .. 응? 뭐라고..? 백현아... 백현아..!"
갑자기 백현이가 눈앞에서 사라져버림!!
너징은 당황해서 크게소리지름
" 백현아!!!! 변백현!!!!!!!!!!!!"
아...
아시발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