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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옆선 전체글ll조회 985l 13

[기성용대] Damn, damn, damn. 13 | 인스티즈

*자동, 반복

 

 

 

 

꼬박 하루를 납치당해 있었던 이용대는 고향에서 기다리고 있던 어머니에 의해 정재성에게 알려지고, 감독에게 알려지고, 경찰에까지 알려진 것이었다. 바보 같은 여자는 가방 깊숙이에 들어있었던 이용대의 핸드폰을 꺼두지 않고 그냥 둔 채로 하루를 재워두고 위치 추적을 당한 것이었다. 그 외에도,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여자는 선수촌의 여자가 아니었다. 이유미라는 여자는 있지도 않았다고 했다. 새삼스럽게 생각해보니 괘씸해서 나도 모르게 주먹이 쥐어졌다. 하지만 곧 조용했던 이용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하세요?"

 

나는 그를 돌아봤고, 그의 강아지 같은 눈망울에 조용히 웃어보였다. 마주보고 있던 그도 내 웃는 모습에 같이 웃어보였다. 별 생각 없이 웃은 거였는데, 그의 웃음을 보니 정말 살인 미소라는 게 있긴 있구나ㅡ 하고 생각했다.

 

"하고 싶은 말이 뭐에요? 듣고 싶네."

 

어깨를 으쓱 해보이고는 능청스럽게 말을 건넸다. 그는 내 말에 주변을 두리번거리더니 손가락으로 벤치를 가리키며 저기에 앉자고 말했다. 걷다보니 어느 샌가 인적이 드문 곳까지 와있었다. 사람이 거의 보이지 않았고, 있어봤자 지나가는 외국 선수나 감독이었다. 시간도 시간인지라 꽤 어둑어둑 해져서 가로등 불이 켜져있었고, 그 아래에 있는 벤치였다. 나란히 걸어가서 나란히 앉았다. 그렇게 생각하니 또 두근거렸다.

 

"이렇게 불러내서 죄송해가지고… 음료수라도 사야 되는데……."

"괜찮아요."

 

또 한 번 웃어 보이며 대답했다. 사람들이 내 눈웃음 좋다고 해주던데, 이렇게 웃으면 이미지 좋아 보일까? 그랬으면 좋겠다. 설령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해도 그에게만은 좋아보였으면 좋겠다.

그를 쭉 주시하고 있으니, 그는 심호흡을 하고 있었다. 무슨 얘기를 할 건지는 몰라도 내가 다 긴장되는 숨소리였다.

 

"재성이형 만났죠?"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흡사 엄마에게 잘못을 걸린 어린아이가 된 느낌이었다. 나는 여기서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1초에도 수백 가지의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갔다. 나답지 않은 머리 회전에 나조차도 놀랄 만큼 생각이 많아졌다.

아 그러네요, 이용대 씨. 당신이 이걸 물어본 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떨리려는 손을 들키지 않게 주먹을 꽉 쥐고는 나름 여유 있어 보이게 표정을 지어보이고는 웃어 보이며 물었다. 그는 손가락을 만지작거리다가 우물쭈물하더니 모기가 기어가는 소리로 네… 하고 대답을 내뱉었다.

이로써 정재성의 얘기가 모두 사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분하지만 둘 사이에 끼어들 수 없는 절대적인 연대감이 있다는 것까지 진실일 것이다. 이용대는 정재성의 말대로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내 번호를 물어보고 나와 술을 마시고 하룻밤을 같이 잔건? 그건 정말로 모두 동정이라는 소리인가?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이용대의 반대편에 있는 내 손은 나도 모르게 머리로 손이 올라가 머리를 헝클어트렸고, 한숨도 터져 나왔다.

 

"재성이 형이 뭐라고, 어디까지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끝을 흐렸다. 그에게는 괜히 듣는 사람 더 떨리게 하는 재주가 있었다. 그는 나에게까지 느껴질 만큼 목이 메어오고 있었다. 용대 씨 말 대로 마실 거라도 사서 앉을 걸 그랬어요. 나도 목이 타들어가고 있어요.

 

"저… 저는……."

 

그가 더 입을 떼려 하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저 먼저 얘기해도 되요?"

 

다급해진 마음은 나도 이젠 주체할 수가 없이 빨리 뛰고 있었다. 제어되지 않는 몸은 이제 생각나는 대로 말을 내뱉고 있었다.

 

"알고 있었다니, 오히려 다행인지… 차여도 고백은 하게 해줄래요?"

"…… 네?"

"좋아합니다."

"……."

"이젠 제 스스로 아니라고 최면을 걸어 봐도 발뺌 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해요."

"……."

 

그는 나를 뚫어져라 올려다보았다. 시선이 부담됐지만 나도 역시 그의 눈을 피하지 않고 마주치고 있었다. 멍하게 살짝 벌려져 있는 입술이 귀여워 뽀뽀라도 해버리고 싶었지만, 그가 받을 충격을 생각해서 그만뒀다. 여태까지 겪은 일도 모두 트라우마일 텐데 나까지 섣불리 행동해서 트라우마를 얹혀주고 싶지는 않았다.

 

"조…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그런데…."

 

두근 두근 두근 두근ㅡ. 또 다시 심장이 요동치고 있었다. 이렇게 짝사랑은 끝나는 건가…….

 

"차일 거라는 게 무슨 소리에요… 형한테서 무슨 얘길 들은 거예요?"

 

두근ㅡ. 의외의 대답에 일단은 긴장을 놓았다.

 

"아 그게……. 이용대 씨는 다 알고 있는데 미안해서 그러는 거라고……."

 

뒷머리를 긁적이는 나를 보고 그는 활짝 웃어보였다.

순간 천사의 미소를 보는 것만 같았다. 천국이 있다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심술궂네요. 제가 누군가를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이면 제 얘기를 상대방한테 해준다고 했어요, 재성이 형은……."

"…… 네?"

 

이게… 무슨 소리에요, 이용대 씨?

 

"저도 좋아해요, 기성용 선수."

 

그가 또 한 번 내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

 

오랜만이여요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오자마자 저는 학원을 갑니당 헿헿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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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랜만인데 디게 짧당 ㅠㅜ작가님 자주좀 와줘요~샤릉훼요~
12년 전
기성용옆선
죄송해요 ㅠㅠㅠㅠ 고3이라 어쩔수가 음슴여... 헷헷 ㅠㅠㅠ 애교로 봐주소서.. 더 용서가 안되나요?;;;
12년 전
독자1
깡통이에요! 으아아아아 부끄부끄 두근두근.. 둘다 고백을 뙇!!
12년 전
기성용옆선
안뇽하세요 깡통님! 헿헿 고백으 ㄹ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
아우나예요~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ㅎㅎ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역시 재밌어요 다음편도 기다리고있을께요~ㅎㅎ
12년 전
기성용옆선
넹 중국갔다와서 징짜 오랜만에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샤함니당 ㅠㅠ!
12년 전
독자2
침대에영 오랜만에 오셔서 또 둘이 선덕선덕하게 만들어 놓고 학원에 가신다니!!!! 그럼 전 오늘 여기 드러눕겠습니다!!!!! 작가님 사랑해요 헿헿♥
12년 전
기성용옆선
헿헿 드러누워주시니 저야 감사..♥ 학원 다뇨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3
헐 암호닉 신청 잉여잉여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용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오늘 여기 누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숙제도 해야되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사랑해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기성용옆선
안녕하세요 잉여잉여님 ㅠㅠㅠㅠ 어서 숙제하고 오세요 ㅠㅠㅠㅠ 다하고 다시 와주세요 ㅠㅠㅠㅠ 헷헷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4
씌끼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랫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결국 고백했네요ㅠㅠㅠㅠㅠㅠㅠ 아 폭풍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작가님 오신것도 폭풍감동ㅠㅠㅠㅠㅠㅠ
다음편 기다릴게요!

12년 전
기성용옆선
씌끼님 ㅠㅠ ㅠ오랜만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결국 고백했습니다 벼르고 벼른 끝에 독자님들과 제가 밀당을 하다못해 지칠때쯤 기성용이 질렀네요
이용대도 질렀네요 제가 썼지만 좋으다 헤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년 전
독자5
ㅠㅠㅠㅠ독도에요ㅠㅠㅠㅠㅠㅠ작가니무ㅠㅠㅠㅠㅠㅠㅠㅠ기다렸자나여ㅠㅠㅠㅠㅠㅠ걱정되서미추어버리는주류ㅠㅠㅠㅠㅠㅠㅠ잘다녀오셨죠?ㅠㅠㅠㅠ아프거나그런데는없구요?ㅠㅠㅠㅠㅠ밥은입맛이랑잘맞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ㅠㅠ보고싶어죽는줄알았잖아요ㅠㅠㅠㅠㅠㅠ밀당하지마요ㅠㅠㅠㅠㅠ드디어고백이라니ㅠㅠㅠㅠ시간없는와중에도이렇게올려주셔서너므고마운거알죠ㅠㅠㅠㅠㅠㅠㅠㅠ무한감동ㅠㅠㅠㅠ자판에하트표시드디어찾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택배받는기분과설렘으로다음편기다릴테니푹쉬시고천천히오세요!!진짜진짜너무감사드리고ㅠㅠㅠ피곤하실텐데푹쉬세요ㅠㅠㅜㅠㅠ사랑해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기성용옆선
안녕하세요 독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빨리 오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국 음식 입맛에 안맞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름덩어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기나 걸려왔어요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의도치않게 독자님들과 밀당하게 됬그여.. ㅠㅠㅠㅠㅠㅠㅠ 대신 화끈하게 달달하게 고백씬 들고왔슙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셨죠? 네?네? 그렇다고 해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벼르고 벼른 소잰데 망쳤다는게 fail... 저도 사랑합니다 독도님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6
모카케잌임니다!폭붕감동 ㅠ오셨군뇨!!그것도이렇게달달한걸가지고오셨군뇨!!무한감사임니당ㅎㅎㅎㅎ
12년 전
기성용옆선
안녕하세요 모카케잌님! 이번에도 빠지지 않고 댓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드리그.. 흑 ㅠㅠ 저두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12년 전
독자7
헐헐 마이엘티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오랜만이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을마나 기다렸는데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성용이가 고백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동먹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천천히 오셔두되옇ㅎㅎㅎㅎ푹쉬시구 사랑해여♡ㅎ헿힣ㅎ햏ㅎㅎ

12년 전
기성용옆선
안녕하세요 마이엘티이님! 저도 보고싶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드디어 성용이가 고백을 했슙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감동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놈들끼리 밀당하다가 제가 지칠뻔.. 헉헉.. 헿헿 저도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8
할 조타ㅠㅠㅠㅠㅠㅠㅠ아 오랜만입니당 ㅠㅠㅠㅠㅠ
12년 전
독자9
올구리에요 으아 보긴아까봤는데집에와서할일해야되서이제야댓글다네요ㅠㅠ 진짜오랜만이에요 ㅎㅎㅎ 암튼용대랑성용이가이제서로의맘을아는건가요 헤헤헤헤헿 아이구 재성이좋다ㅋㅋㅋㅋ 사랑의큐피트고만ㅋㅋ
12년 전
독자9
모바일이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모티네요! 중국은 잘 다녀 오셨나요? 성용이가 드디어 고백을 뙇!했네요. 고백할건 예상했지만 용대도 좋아 할줄은 몰랐네요.. 용대 과거얘기는 이걸로 끝인가요, 더 있나요! 나도 참 못됏지 용대가 더 괴롭힘 받았으면 좋겠네요ㅋㅋㅋㅋㄱㄱ 기다린 만큼 고백도 하고 이어지고! 아주 좋아요ㅜㅜㅜㅜ 평생이라도 기다리겠어요ㅜㅜ 이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였으니 알콩달콩인가요? 아님 사랑의 방해물이 나타나나요?ㅜㅜㅜ 방해물이 나온다면 누구지? 재성이형인가?ㅜㅜ 나도 참 당연하다는 듯이 스포를 요구하고 있네요ㅜㅜ 평생이라도 기다릴테니 언넝 와요♥ 뭔가 앞뒤가 안맞지만 싸릉해요 작가님은 사랑이다 이런 말 들어보셧죠? 그말이 참 맞는말이네요 흔한말이지만 정말 이말말곤 표현할 방법이 없네요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10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드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루어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담편도 기대할게요!!!!
12년 전
독자11
뮤턴트임니당 13회만에 이어지는 건가옄ㅋㅋㅋㅋㅋ
근데 설마 이용대 강간당하고 뭐 이런게 거짓말인건 아니죠??

12년 전
독자11
헐 드디어 고백했따ㅠㅠㅠㅠ 안차였네ㅠㅠㅠ 아 뭔가 내 아들이 큰일 잘 치르고 돌아온 느낌이야ㅠㅠㅠㅠ
12년 전
독자12
하...작가님 오랜만입니당 ㅠㅠ 오랜만에 달달한 글 가지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12년 전
독자13
으아니 기식빵 남자다잉?????!!!!! 차이더라도 고백 하게 해달라는 저 패기! 멋집니다!
댐쓰리 올라온거 보고 넘 좋아서 흥분하다가 컴퓨터 책상에 다리 부딪혔어요ㅠㅠㅠ 헝헝 너무 아파요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나를 책임져주셔야겠...ㅎㅎㅎㅎㅎㅎ
아니 계속 써주시는것만으로도 감사할게요ㅠㅠ

12년 전
독자14
쓰레빠에요! 짧아도 달달함 터지는걸 어떡해요!ㅠㅠㅠㅠ 오랜만에 오신 작가님 반가워요ㅠㅠ!!!! 고3이신데도.. 글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12년 전
독자15
신퀴예요!폰고장났는데 좀 지나니되서 와써용ㅋㅋㅋㅋ오 드뎌고백!!!! 용대도 성용이 마음에두고있었군요ㅋㅋㅋㅋㅋ그다음 사귀고 어케될라는지용ㅋㅋㅎ
12년 전
독자16
영웅이 입니뒈ㅠㅠ 쟈까님 이렇게 절 흔들고가시다니ㅠㅠㅠ 으어이어어 담은요ㅠㅜㅊ
12년 전
독자16
흐어어어어어엉 ㅠㅠㅠㅠㅠ 작가님 오랜만이에요 ㅠㅠㅠㅠ 용대랑 성용이랑 잘되는 거 같아서 너무 좋다능,,,,,by.곰탱교교주☆
12년 전
독자17
헐허헐 엄머머ㅓㅓ 그런거였구나..정재성선수가 그걸 왜말하나했네요ㅠㅠ 아 드디어 기성용대가이루어졌어요!!!!스릉해요 작가니뮤ㅠ진짜느므 보고싶었어요
-피클로-

12년 전
독자17
오랜만에 읽는데도 너무 제가 너무 늦개왓네요ㅜㅜ 드디어 러브러브가..♥ 삉삉국대기억하실련지요?? 기억해주세요!
12년 전
독자18
안녕하세요 자까님 배톨이예요!!! 지금 우즈벡 예선전 하는데 방금 기성용 선수가 자책골 넣어서 슬퍼요ㅠㅠㅠ 그래도 작까님 글보고 기운 내서 응원하려고요!! 아직 전반전 초반이나까여...! 작가님도 같이 응원해요!! 근데 고백이라니ㅠㅠㅠ가슴이 막 두근세근하네요ㅠㅠ 드디어!! 다음편부터 둘이 알콩달콩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건가요!! 흐아 진짜 조으다... 물론 솔로인 저한테는 솔로천국 커플지옥이지만 이 두 커플이라면야 응원해줄수 있어요ㅠㅠ 그리고 분량은 고삼이신데!! 이렇게 고퀄의 글을 올려주셨다는게 전 진짜ㅠㅠㅠ 얼른 제 마음에 입주신고 하시라니깐여!! 아 방금 정성룡 선수가 골 막았어요ㅠㅠㅠ
12년 전
독자19
쓰니입니다.
익명방에서 익쁘니들 축구 얘기가 너무 주저스러운 것 같길래 돌직구 날렸더니 비아냥이라고 아이디가 정지당했어요.
죄송합니다, 독자님들. 사랑했었어요.. 흡..

수능 끝나면 메일링해서 보내드릴테니 암호닉 있으신 분들은 [암호닉/메일] 적어서 남겨주세요
이 댓글 못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실텐데.. 정말 죄송드리구..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죄송해요.

12년 전
독자20
렘넌입니당..!! 기억하시는가요?? 아아.... 그런 일이..ㅜㅜㅠㅜㅠ 그래두.... 수능끝나시면 보내주세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렘넌/ wognl6260@naver.com 이요!!! 아 댐진짜 좋아했는데용... ㅜㅠㅜ

12년 전
독자21
자까님 ㅠㅠㅠㅠㅠㅠ어떡해요.....흐아 정지라니. 배톨이구요 josu1124@naver.com으로 부탁드립니다ㅠㅠ 사랑해요!!
12년 전
독자22
헐 하늬에요 오늘 와서 봤는데ㅠㅠ 안타깝네요ㅠㅠ 기다리겠습니다!
하늬/songyj1995@naver.com

12년 전
독자24
아..............그런일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gldrlddl325@naver.com이예요! 수능 대박나세요♥

12년 전
독자25
비회원이라 암호닉은 지금까지 신청한거 없고 그냥 주기적으로 간간히 작가님 검색해보고 댓글쓰곤 했어요 암호님 핰핰신청해도 될까요?
qcze@naver.com 이에요. 쓰니님 기다릴게요ㅠㅜ 원하는 대학 꼭 붙기를~!!!홧팅!!!!!!!

12년 전
독자27
신작 나왔나 안나왔나 확인만 하다가 한번 들어와봤더니 이런 댓글이 있었네요.....
암호닉을 신청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아마 했을거에요 댓글은 달았으니
[뮤턴트/suziegood@naver.com]
수능 잘 보세요!!

12년 전
독자28
으악..헐..작가님..저이제야드디어회원되서신알하러바로달려왔는데이게ㅁㅜ슨날벼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신알하고갈께요!싸랑하는작가님♥수능뽜이팅하세여!수능대박기원할께요!!
[독도/(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29
헐 작가님 저올구리에요 어떡하지.... 저메일링못받을거같네요... 다들4개월전에했는데....
혹시몰라서남기긴할게요...
올구리/(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

12년 전
 
독자22
얗 하늬입니다~ 오랜만이에요~~ 둘이 이어졌네욯 하핳 작가님 자주보고싶네요ㅠㅠ 수능 끝나면 자주 볼수 있으려나... 아 그땐 제가...ㅋㅋㅋㅋ;;
12년 전
독자23
..엉엉엉ㅇ어ㅠㅜㅠㅜㅠㅠ 내가돌아오니작가님은다시가시는군요ㅠㅜㅠㅠㅜㅠㅠㅠㅠㅠ 저는텔파에여!!! 진짜오랫만잉데ㅠㅜㅠㅜㅠㅠ 엉엉ㅇㅇ 정말울고싶더.. 일단이메일은(이메일은 본인/글쓴이/운영진만 확인 가능)인데으악너무당황사러워서무슨얘기를해야할지.. 나중에꼭뵙고수능잘보새요.. 정말헐이네요진짱..
12년 전
독자24
기식빵은구운게최고다예요ㅎㅎㅎㅎ흐아 너무 늦게 발견했네요.......비루한 비회원이라 왜 이렇게 damn이 안나오지....하고 검색해봣더니 13회가 뙇!!! 용대찡.........그게 무슨말이예요.....??설마 재성선수가 뻥친거.............??????
12년 전
독자26
작가님 핰핰이에요 걍 들어와봤어요 수능 대박나세요
12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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