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너무 늦어서 죄송해요.... 엄마에게 반항을하고 오느ㄹ....[쑨환] My FriendW. 다크써클드.디.어.꽤 길고 길었던 시간이 흘러 집에갈시간이다!!! 음핫핫핫핫!!!!!! 아이고오 좋아라아아아아 ㅠㅠ~~! 어히야디야 어히야디야~내가 춤을 추기까지하면서 기쁨을 만끽(?!!)하고 있었던 바로 그때..!!!-턱"응?! 으아악!!!"쌩~~~~~~~누군가가 내 팔목을 잡더니 재빠르게 교실밖을 나가 복도를 건너 계단을 내려가 학교 후문입구에까지 단숨에 끌고갔다."무...뭐야...!! 누구....""누구긴, 자- 빨리 가자"아 맞다 아까 너랑 집 같이가기로했었지.나 치매걸렸나? 왜이리 까먹는게많아??"집이 어디야?""어? 나 짜이오 주택에서 살아""짜이오 주택? 이 학교랑은 꽤 머네?""응, 한.... 20분정도 걸리나?"장린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알겠다는 제스쳐를 취했다.그러곤 갑자기 뒤를 홱!!! 돌아보았다."어? 오...왜그래....?"".....아니, 누군가가 따라오는것같은 느낌이 들어""에이~ 여기 지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다들 지나가는 사람들일꺼야, 빨리 가자!""흐음.... 뭔가 이상한느낌이 드는데...."장린은 계속 수상하다는듯이 걷다가도 한번 뒤돌아보고, 계-속 그랬다.결국엔 내가 "너 계속 그러면 그냥 나 혼자 집에 갈래"라고 해서 장린은 이 이후로 뒤돌아보지않았다.*이상하게 내 집쪽으로 가는중인데 장린이 따라오는게 이상했다.얘도 나랑 집이 같을리가 없... 있나??"린~""……""린~!""………""장린~!!"「응??어??왜??응??나뭐, 엉??」엌ㅋㅋㅋㅋㅋ 뭐냐, 불러도 못알아듣고 장린이라그러니까 존나 놀라ㅋㅋㅋㅋ"왜 불렀는데 말을안해~""응? 언제불렀어""내가 린~ 린~ 이랬잖아""…////!!!!!"장린의 얼굴이 새빨개졌다.뭐야, 그 이름이 마음에 안드니?"ㅅ...성빼고 이름불러줘서 고마워, 근데 난 아직 그렇게불리는거에 익숙하지가 않아서 「아...그니까....」"뒷부분에 갑자기 중국어나와서 못알아들음 ㅇㅇ"에.... 아무튼, 장린. 집이 어디길래 내가 가는쪽에 너도 가는거야???""ㄴ..나? 어...! 바로 여기야!! 나 먼저 가볼게, 못데려다줘서 미안!!!!"장린의 집에들어가는 속도는 LTE를 능가하였다.제 점수는요- 99점 드리겠습니다. (짝짝짝)"흠... 근데 나 혼자 걸어가려니 진짜 심심한데...."나는 혼자서 남은 거리를 힘없이 터벅터벅 걸어갔다......아까 장린이 말한것처럼 왠지모르게 뒤에서 누군가가 따라오는것만 같았다."……."잠깐만, 나 이 느낌 알것같애."쑨양?"-!!! 후다닥!!!"어엇??!! 뭐야!! 쑨양맞지 너!!!"나는 발에 모터가 달린듯이 겁나빨리 달려가서 쑨양을 잡았다.「으아아악!!!! 어떻게안거지?!!」"야!! 니 시선은 이제 눈감고도 느낄수있어!!"「그게 무슨뜻이야!!?? 해석해줘!!!!」아니 쟤가 막 「+ +」 이러면서 날 보고있는 느낌이 정말 많~~이 느껴졌걸랑?!너의 그 뜨거운 시선은 뒷통수를 간지럽게하는구나!!!!!!!「너, 왜 나하고 린 뒤를 따라온거야?」「...난 그냥 집이 여기 쪽이라서 가는것뿐이었........ 잠깐만 태환, 뭐라그랬어?」「너 왜 린하고 날 따라온거냐구.」쑨양의 표정이 한순간 굳더니 내게 물어보았다.「그 `린`이, 장린의 이름을 말하는건 아니겠지?」솔직히 이번엔 말을 못알아들었는데, `장린`이라는 단어를 들었으므로 고개를 끄덕였다.「왜 그런자식한테 그렇게 이름을 불러주는거야? 나한테도 해주지않았으면서」"쑨양, 미안하지만 네 말을 난 잘 못알아듣겠어"「…나, 한국말, 꼭! 배울거다,그래서 태환이랑 같이 말할꺼야」한꾸워~ 이거랑 태후완~ 이거 두개만 알아들었다.아이씨, 중국어를 어서 배워야지...!!!「두고봐!!! 내일 내가 한국어를 조금이라도 배워갖고 올테니깐!!!!」점점 내 시야에서 멀어지는 쑨양의 뛰어가는모습을 마지막으로나는 중국에 머물면서 살게된 집 안으로 들어갔다.&&&&&&&&&&&&이제 별로 못알아듣는 말이 없게할려고 빨리 한국어를 배우게해야겠어요;;아무래도 둘이 의사소통이 너무 안되는것같아서 ㅋㅋㅋ아..... 오늘 !축구하는날이죠~꼭 축구를 본방사수해야겠어요 ㅋㅋㅋ그럼, 다들 축구 재밌게보시고! 안보시는 분들께선 음..... 안녕히주무세욬ㅋㅋㅋㅋ!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