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닉♡
이퓨 한소 DEL 이레네 지원아 뇽뇽 리듬타타 뉴텔라 말미잘 지나니 진지한 쭈꿁히푸 오디 알티스트 코닉 코드네임 엘렌 누리 꾸쭈미 거난영 바람떡 파티 막냉이 boice 1004 진수야축구하자 홍덕 범블비 아리동동 정수정 호빗 동동쓰 꼬꼬 토마토 민우지 바비아이 담담담담담 삐뽀 슈슈 막대사탕 꿩이먹고싶어요 빙봉 너를위해 김미자 한빈아 백설기 버덕 생김밥 박듀 체크 공차 주네야나야 얼룩수면바지 백지 만두 뿌얌 옥수수콘 허니꿍 푸름푸름 준회가사랑을준회 까꿍 ^빨강^ 아틸다 천상여자 아토 초코콘 조슈바 구준회가먹으라고구준회 초코타로 기묭 뛰뛰빵빵 ㅈㄱ예닝 노른자 주네야자몽해 쿠키 1126 봄떡 뿌요 연지곤지 110221 풀 앙기모티 퍼플 융용 뿌뿌 얄루 낰낰 롱롱이 어린왕자 새벽감성 닭을 시켜줄게요 송송 부루살이 김동동 메출 밥바이지 최키라웃 콘닥 콘깍지
아안뇨옹!
방금 골디 하 애기들 신인상받고 좋아하는 모습보니까 내가 다 벅차다ㅠㅠㅠ
이거 마리와나 하기전까지 다 써야할탠데... 그럴 수 있을지 의문..
그리고 동혁이 머리 취저... 주네 포마드 쥬금... 너콘이 미모 자비리스...
여자친구분들이랑 같이 서있는데 넘나 귀여운것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자친구분들은 치마입고 되게 러블리하게 서 계시는데 너콘이는 자기 몸집만한 항공점퍼입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힙합 꾸러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계속 힐끔거려 뭬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들이 그렇게 예뻐쪄?ㅠㅠㅠㅠㅠ
내 눈엔 너가 제일 예뻐 막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슈가맨 했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콘이가 그거 기다린다고 다들 피곤하다고 잘때 혼자 거실나와서 계속 커피마시면서 기다리고 있었단말이야ㅠㅠㅠㅠ
넘나 사랑스러운것...
프로 나온 장본인들도 피곤해서 모니터를 못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라도 봐야한다며 계속 꾸벅꾸벅 졸면서 기다림 ㅠㅠㅠㅠㅠ
그러다가 티비소리에 잠에서 깬 지오니가 거실로 나오면서
소파에 시체처럼 널부러져 꾸벅꾸벅 졸고있는 너콘이를 보고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김너콘ㅋㅋㅋㅋㅋㅋ 뭐하냨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나오는 방송 기다리잖아.. 아 졸려 죽을거같아"
"그냥 자. 재방보면 되지 아까 리허설하느라 피곤했잖아. 다리도 아픈애가."
"티비를 다리로 보냐. 어짜피 앉아있기만 하는건데."
"일찍 자야 빨리 회복이 되지 이 답답아~! 말 들어"
"아 싫어, 나 이거 꼭 볼거야..."
정말 보고싶었던건지 고집을 부리는 너콘이에 두손 두발 다 든 지원이가 한숨을 쉬며 너콘이 옆자리에 털썩 앉음
지원이 옆에 있던 담요랑 쿠션을 막내에게 안겨주는것도 잊지 않은채ㅋㅋㅋㅋ
그냥 평소와 다름 없이 너콘이는 티비를 보며 웃고
김밥은 그런 너콘이를 보며 웃고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설레는것..
지원이는 자기 나오는거 1도 안보고 그냥 막냉이가 웃으면 지도 막냉이 보고있다가 따라 웃고..
가끔씩 너콘이 머리 넘겨주면서 '안졸려~?' 하고 물어봐줌 ㅠㅠㅠ
그냥 김지원이에게는 이 시간이 오랜만에 혼자서만 너콘이 관람하는 시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콘이가 지오니 복근공개하는거 보고 막 능글맞게 웃더니 지오니 배 쿡쿡 찌르면서
"오~ 남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지원 어이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웃으면서
"아 그럼 여자겠냐! 간지러워 만지지맠ㅋㅋㅋㅋ!!"
이러고 피하고ㅋㅋㅋㅋㅋ
둘이 연애하는줄 ; (ㅎㅎ)
한참 꽁냥거리면서 몸싸움하다가
이제 노래 시작할때 돼니까 언제그랬냐는듯 정색하고 다시 티비봄ㅋㅋㅋㅋㅋㅋㅋ
김젼은 여전히 어이x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혼자 웃으면서 장난 걸어놓고 정색햌ㅋㅋㅋㅋ
그래도 좋은지 헤벌레해가지고 노래 듣고있는 너콘이한테 어깨동무하면서 '오빠 잘했지! 오빠 지짜 잘해찌!'
이러고 있고 너콘이는 그냥 무표정으로 고개만 두어번 끄덕거린 뒤 지원이 어깨에 기대서 본격적으로 경청함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무대 끝나고 지원이가 너콘이 내려다보면서
"누가 이겼을거같아~?"
하자 너콘이가 표정변화없이
"옴므 선배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지웤ㄴ ㄹㅇ 삐져가지고 아무리 그래도 같은 팀인데 예의상 우리가 이길거같다고 말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곸ㅋㅋㅋ
그러니까 너콘이가
"아 취향이지,취향! 너네도 잘 했어 근데 난 옴므선배님들 무대가 더 좋아. (꿋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이 쿠크 바스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진짜 유희열팀이 이기고..ㅠㅠㅠ 그래도 애들 진짜 잘했어!! 멜론 순위도 역대급이였고!!!!
암튼 지원이가 슬쩍 옆을 돌아보니
지원이 어깨에 기대서 잠든 막내..ㅠㅠㅠㅠㅠㅠㅠ
지오니가 못말린다는듯이 막 웃다가 너콘이 볼 살짝 찔러보는데
피곤했는지 그래도 미동없이 잘만 잠 ㅠㅠㅠㅠㅠㅠ
결국 다리도 아프니 그냥 너콘이를 업고 침대까지 데려다주려는데
도어락을 풀어야하잖음? 너콘이 방을 들어가려면?
근데 너콘이가 요즘 하도 멤버들이 자기방처럼 들락날락거려서 화가난 나머지 도어락을 바꿨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자기방으로 데려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나니 침대 밑 본인 침대에 살포시 눕혀놓고
지원이는 소파에서 담요덮고 새우잠을 잤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 멤버들을 깨우려던 지나니는 밑 침대에 너콘이가 누워있는걸 보고 화들짝 놀랐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아! 일어나봐! 왜 지원이가 너로 변신한거야!! 너 왜 여기서 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어난 막냉이도 어리둥절.. 나 왜 여깄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방에서 너콘이가 몽유병이 있었던가에 대한 토론을 하며 소름돋아 하다가
거실로 나가서 새우잠을 자고있는 지원이를 보고 난 후에야 납득을 했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앱] ikon의 일상 본편 앍!
일단 이거 보기 전에 전설의 22초 동영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안타깝게도 거기엔 너콘이가 나오지 않앗기때문에 패스하고..
'본편'으로 찾아온 브이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귀여워 죽겠음 아까거가 티저고 이게 본편이란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윤형이가 잘생긴 얼굴을 들이밀고있어서 심장이 조금 아팠지만..
근데 뒤에
싸인하고있는 뿌요옆에 설마 너콘이니..?
저 커다란 후드티입고 머리 밑으로 질끈 묶은거 설마 너콘이니..?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옆에서 지나니랑 싸인하고있는지 계속 손이 바쁘게 움직이고
(나도 브이앱은 하고싶은데 할 일은 많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속 뒤돌아봐가면서 싸인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르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콘서트 리허설 준비하다가 찍은거였ㄴ느지
다들 생얼이라 찬우 안나오려고 버팅기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괘귀여워ㅠㅠㅠㅠ
한빈이 윤형이 찬우 셋이서만 나오고 동혁이가 찍어주는지 도녀기는 목소리만 나오는데
너콘이가 멀리서
"나도 나오고싶어!"
하는게 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들 다무시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들끼리 모자어택하고 웃느라 못들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흑곰옷을 입은 지나니가(?) 사인하다말고 카메라 앵글에 들어옴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지나니형 와따~ 하면서 잡아주는데
여전히 뒤에서 너콘이는 바쁩니다.. ☆
애들이 사인하는거 찍는다고 막 따라오니까
뒤돌아서 브이하면서
"안녕하세요오~!!!!"
하고 잔망 한 삼초 부리다 다시 사인에 몰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나오고싶대서 찍어줬건만 뭐 하는건 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지원이랑 준회가 들어오고 찬우가 너콘이보고 이쪽으로 와보라며 팔을 있는 힘껏 쭉 뻗었지만
그마저도 실패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명이 다 같이 나오긴 참 어려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우가 팔을 쭉 뻗고 너콘이가 막 한빈이 팔에 거의 붙다시피 했지만 그래도 안나오니까 찬우랑 너콘이랑 아이컨택하면서 웃더니
그냥 너콘이 앵글 밖으로 나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기가 빠른여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들이 계속 지나니랑 너콘이 사인하는데에서 찍으니까 진환이가
"저기 조금만 비켜주시면 안돼여? 지금 싸인을 해야돼서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도 '인간적으로 너무 붙어계시네요 지금 (예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미안하다면서 막 웃고 앞으로 나가는데
알고보니까 너콘이 왼쪽에 주네도 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넌 언제 글로갔냐 이 덕후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네 너콘 진환 이렇게 쭈르륵 서서 사인하는데 준회가 옆에 의자 끌어다놓고 너콘이보고 앉으라고 툭툭 침 ㅠㅠ
너콘이가 안앉는다고 고개 도리도리하니까 사인하던 펜 놓더니 너콘이 팔 잡아서 억지로 앉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애들 말하는 사이로 조그맣게 들렸는데
"다리도 아픈애가 왜이렇게 말을 안들어"
대충 이거였던ㄷ슷 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괘발려 구준회는 츤데레의 정석같아 정말
결국 너콘이도 고집 안부리고 앉아서 사인하니까 구준회가 웃으면서 보더니 머리 쓰담쓰담해줌 ;;;
얘네는 카메라에 찍힐줄 모르고 이런거아냐;;;;
그때 댓글창 다
주네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회랑 너콘이 사겨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로 도배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도 댓글보고 뒤 한번 돌아봤다가 그냥 웃으면서 다시 하던얘기 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그렇게 너콘이에게는 정말 소금같이 짠 분량으로 아이콘의 일상은 끝이 났음 ...
[V앱] iKON 송솊의 '지금 뭐 먹지..?'
윤형이가 약속대로 요리방송을 켬
나 잘라고 누웠다가 방송뜬거 보고 바로 일어나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센빠이.. 눈에 별박아놓은줄...
요리를 하고 눈에 보이는 한명만 데려와서 먹이겟다고 했는데
댓글이 다
너콘이요
너콘이언니요
막내먹여요 요즘 살 빠지던데
백퍼 너콘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 당황해서
'ㄴ..너콘이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가 나중에는
"아 계획을 바꿔야겠어요. 너콘이는 무조건 먹이는걸로 하고 너콘이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중 한명을 제가 한번 깨워 오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리조또부터 만드는데
팬들이 누가 제일 많이먹냐고 물어보니까
"아.. 이건.. 너콘이죠.. 진짜 우리보다 많이 먹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스가 먹방요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팬들과 댓글 읽어주기 놀이하면서 리조또를 거의 다 만들어가는데 너콘이가 갑자기 걸어나옴
윤형이 요리하다 깜짝놀라서 바르르 떨면서
"아 깜짝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너가 왠일로 자다 깼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한참 깨워야 일어날줄알고 걱정했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는 유녕이가 놀라던말던 아무렇지않게 걸어나오면서
"오빠가 너무 시끄러워서 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발목에 붕대를 하고있는데 아직은 좀 아픈지 그래도 절뚝거리면서 ㅠㅠㅠㅠㅠㅠ
윤형이가 좀 앉아있으라니까 그 싱크대 옆에 올라가서 앉아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 일어나서 얼굴이 좀 부었는데 그래도 졸귀탱.. 넘나 귀엽게 생겼어진짜ㅠㅠㅠㅠㅠㅠㅠ
윤형이가 요리하는동안 너콘이가 댓글 읽어주기로 했는데 잠도 덜깼는데 댓글이 너무 빨리 올라가섴ㅋㅋㅋㅋㅋㅋ
계속 멍때리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가 막 요리하다가 뒤 돌아보면
ㅇㅅㅇ...
이런 표정으로 가만히 채팅창만 보고있으니까 빵터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수하고 잠좀 깨고오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는 사이에 리조또가 완성이 돼고 떡볶이를 만들 차례가 됐는데
너콘이는 진짜 세수하고왔는짘ㅋㅋㅋㅋ 옆머리 젖어가지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가 너를 위한 떡볶이 떡이라면서 너콘이한테 그 애기들용 떡볶이 보여주니까 진짜 신기했는지
"우와~ 이런것도 팔아? (짝짝짝)"
하면서 박수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세젤귀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콘이가 심심했는지 윤형이 요리하는 동안 다리를 허공에 흔들흔들 하다가
"다른 오빠들은 뭐해?"
"다 자, 지금. 피곤하대"
"아.. 그럼 이거 나 혼자 먹어? (신남)"
"아니, 한명 더 깨우려고"
하니까 금새 시무룩해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하러 깨워 그냥 둘이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콘이가 댓글읽다가
"오빠 이상형이 뭐녜요."
하니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상형이요? 이상형은 송윤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웃으면서 대답 기다리다가 정색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도 어색했는지 막 웃다가 '너콘이는 이상형이 뭐예요?' 하니까
"저는 저번에도 말 한거같은데? 듬직한 사람이요. 손이 크다던가 덩치가 있다던가.."
하니까 또 댓글에 다 본인들이 미는 커플링 공을 외치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슬픈게 진환X너콘 미는콘들은 댓글에 '진환이는 안되겠구나..' 하고 포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가 댓글 읽다가 빵터져서
"왜애~ 진환이오빠가 왜~ 얼마나 듬직한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더 애잔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너콘이가
"근데 이러니까 우리 옛날에 같이 학교 다닐때 같지 않아요? 가끔 윤형이오빠가 아침에 시간 많이 남으면 리조또 해줬었는데, 그치."
하면서 발로 윤형이 등을 콕콕 찌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도 맞다고 고개 끄덕이면서 따라웃다가
"크~ 나중에 나랑 사귀는 사람은 참 좋겠다. 요리도 잘 해줄수있는데.."
하면서 뒤돌아서 너콘이 반응 한번 확인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사심 가득담긴 멘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콘이가 알면서 모르는척하고 말 씹으니까
계속 너콘이 올려다보면서
"응? 그치. 진짜 좋겠지, 응? 리조또 맨날 해 줄 수 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요리하라고 연애하지말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렇게 자꾸 떡밥주면 내가 일상생활불가능하다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도 능청스럽게 윤형이가 작업멘트치니까 나중에는 너콘이도 웃음터져서
"아 뭐래. 지금 공개구애 하는겁니까?"
이러고 어깨 찰싹 때림 ㅠㅠㅠ 너무 단호박이자나.. 좀만 받아줘도 되자나...
팬들도 댓글에 좀 맞장구 쳐달라고 뭐라하니까 그거 보고있다가 걸크러쉬+덕통사하는 미소(썩소) 로
"이런거 자꾸 받아주면 버릇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 힘내라..!
난 너의 공개구애를 응원해!
윤형이는 떡볶이에 설탕을 안넣고 올리고당을 넣는대!
단걸 안좋아해서... 이것마저 머싰다...
올리고당을 떡볶이에 쭉쭉 짜더니 갑자기
"좀 먹어볼까..?"
하고 입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걸 왜 짜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너콘이가 말려줄줄알았는데
"오 나도나도 먹어볼래. 맛있어?"
하고 내려가서 윤형이 옆에 서서 받아먹는거 보고 느꼈다..
얘도 역시 아이콘이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른자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가 입에 짜주고 너콘이는 그거 받아먹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다. 가래떡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는데, 그치."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덤앤더머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리하다말고 정리하니까 너콘이도 옆에서 막 도와주려는데 유녕이가
"아냐 너 그냥 앉아있어. 너 손에 닿으면 안깨지는 그릇이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도 빠르게 수긍한 뒤 다시 싱크대 옆에 올라가 걸터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리조또에 치즈를 뿌리고 전자렌지에 돌리려는데
"배고파악!"
????
나 첨에 한빈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니까 동혁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혁이 나오자마자 너콘이 좋아서 함박웃음 지으면서
"동혁아~~!!!!!!"
하면서 달려가서 안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리 아픈지 절뚝거리면서ㅠㅠㅠㅠㅠ
동혁이 뭣도모르고 나오다가 몸통박치기 수준으로 안겨오ㅡ는 너콘이때문에 괴상한소리를 내면서 튕겨졌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는 다시 쓸쓸히 혼자 요리..☆★
혼잣말하는데
"너콘이가 참.. 동혁이를 많이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친구 딴남자한테 보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애들 다시 와서 옆에서 요리하는거 보는데 윤형이 문자오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오빠 문자왔다. 음... 이 오빠 그 오빠 친구 아냐? 그래, 몸조리 잘 하고 언제 시간 비면 만나ㅈ..."
하고 읽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괘웃겨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랑 동혁이 당황해서
"야..! 읽으면 어떡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혁이는 귀여워 미치겠다며 빵터져서 막 웃고있고
윤형이혼자 당황해서
"ㅊ..친구야 보고있니? 보고있다면 미안하다."
하고 사과하고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콘이도 당황해서 본인 입 막고 고개 꾸벅 숙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리가 다 끝나고 마지막으로 탄산수에 레몬 띄워서 음료수 만드는데 동혁이랑 너콘이가 카메라 앞에 와서 안뇽! 안뇽! 거리면서 잔망떨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넘나 귀여워 진짜 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형이 음료수 만들동안 동혁이랑 너콘이 마주보고 앉아서 히히덕거리고있음 ㅜㅜㅜㅜㅠ
고무줄로 별만들면서ㅠㅠㅠ알콩달콩 ㅠㅠㅠㅠㅠㅠ
잠시나마 윤형이와 달달한 분위기 연ㅊ출하던거 잊었니....
아무튼 음식 내려놓으니까 동혁이랑 너콘이랑 둘다 흥분해가지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탁 쾅쾅치면서 빨리먹자고 난리치는데 윤형이가
"야 밑에층에서 내려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식탁을 치면
밑에층에서 내려오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다 알겠다고 하고 한 2초뒤에
"밑에층에서 내려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윤형이 엄청 놀려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가 막 기빠져가지고 한숨쉬면서 '김동혁을 먹이는게 아니였어.. 아까까지 분위기 좋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메라 세팅하다가 각도가 안맞아서 너콘이가 가운데로 자리 옮기고
윤형이 동혁이가 마주보고 앉음
그러니까
너콘
동혁 윤형
이렇게ㅇㅇ
먹기전에 아이코닉 먼저 먹으라고 한입 떠서 카메라앞에 대는데 너콘이는 그거 보고있다가
카메라에 대고 메롱하더니 그냥 자기입에 쏙 넣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 잔망덩어리...
애들도 막 웃다가 한입씩 먹어보는데
진짜 맛있나봐.. 너콘이 표정이 레알이야...
그리고 윤형이가 떡볶이도 먹어보라고 너콘이 먹여주는데
떡볶이 먹더니 일어나서 윤형이 안아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
(??) (뭔지 모르겠지만) (안아주니 안겨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쓰담쓰담해주면서
"와.. 진짜 맛있어요..."
이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했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너무 멀어서 너콘이한테는 댓글이 안보이니까
그냥 댓글 안읽고 자기혼자 와구와구 퍼먹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형이가 웃으면서 너콘이 먹는거 보다가 '맛있어?'하고 물어봄
너콘이는 고개 처박고 먹다가 끄덕끄덕하면서 윤형이 쳐다보는데
입에 떡볶이 소스 묻어있으니까 풉 하고 웃더니
안알려주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도 그러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콘이가 아예 모르는지 계속 그상태로 먹고 가끔가다 카메라보고 하트날리고 예쁜짓하니까
보다못해서 윤형이가 손으로 닦아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손으로 닦아서 입에넣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윤형이랑 동혁이가 애써 현실부정하면서
"어짜피 내일 리허설이야~! 얼굴 부을거 생각하면 안돼~!"
"그래~ 뭐 살은 찌겠지.."
하니까 너콘이 먹다말고 멈칫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칼로리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너콘이 저격하려고 한 말은 아닌데 괜히 찔려하는 너콘이보고 웃겨죽을라하다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오구오구해주면서
"괜찮아~ 넌 좀 쪄야돼"
"그래 넌 좀 찐게 예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말에 기분 좋아진 너콘이가 다시 흡입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러다 마무리멘트하고 방송 끝나ㅆ는데
그거 보고나서 도저히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라면 끓여먹었다 ㅇㅅㅇ
다음날 놀림받아따 ㅇㅅㅇ
윤형이ㄸㅐ문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니까 너콘이랑 행쇼해라 너 꼭해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 결국 마리와나 보면서 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엔 런닝맨이나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