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어제 구독료 30걸었더니 그 정산될 수입이 후덜덜해여 꺆
여러분 그리고 민석이는 제꺼에여 데헷 뀨우
왠지 술술 다음 화가 써지길래 데려왔어요!
찬열이썰은 내일에서 모레 사이에 올릴꺼에요! 기다리게해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
다들 시험 끝나셨나여? 전 다음주부터 전공과목 시험이 시작되네요 ㄸㄹㄹㄹㄹㄹㄹ.......
보잘것 없는 제 글에 늘 댓글달아주시는 분들 진짜 감사해요ㅠㅠ여러분 덕에 힘이 불끈불끈 솟아나요ㅠㅠ사랑합니다ㅠㅠ♥
♥비타민♥님 늘 감사해요!
(주인공은 종인인데..종인이 사진 짱 오랜만..뀨우..종인이 분량..ㄸㄹㄹ..누나가 미안해..)
이혼'할'썰 06(망글똥글주의) |
"아..설거지는 제가 할게요." "에이. 언니 말 놔요! 내가 만들었으니까 내가 치워야죠. 언니는 가서 오빠랑 놀아요." "괜찮은데..수정씨 가서 쉬어요." "헤헤. 그럼 이번에만 부탁할게요!" 수정이는 같은 여자인 너 징이 봐도 참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자야. 웃는것도 예쁘고, 인터넷에 떠도는것처럼 차갑고 도도하지도 않고. 종인이랑 잘어울리는것같다는 생각을 하고는 입이 써지는 너 징이야. "뭐하러 니가 해. 그냥 정수정 시키지는." 설거지를 하는 너 징 옆으로 와 말을거는 민석이야. "내가 진짜 오빠땜에 못산다." "왜?" "누가 누구한테 반해?" "왜. 나 진짜 처음 너 봤을 때 너무 이뻐서 기겁했잖아." "사람이 왜이렇게 능글맞아졌대? 가서 발닦고 잠이나 주무세요." 징어와 민석이가 싱크대 앞에 서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종인이는 기분이 이상해져. 수정이는 갑자기 자기랑 이야기하다 표정이 변하는 종인이를 보고 시무룩해지지. "표정이 갑자기 왜그래. 내 얘기 듣기 싫어?" "어? 아, 아니야. 너 스케줄있다하지 않았어?" "맞다. 시간좀 봐. 얼른 안가면 매니저오빠한테 혼나겠다. 힝. 담에 또 놀러올게! 징어언니 담에 또 봐요!" 종인이 볼에 쪽-하고 입맞추고는 손을 붕붕 흔들며 나가는 수정이야. "아. 나도 이만 가볼게." "에이 누나 좀 더 있다가지. 이따가 저녁해주고가여" "미안, 피곤해서. 다음에 해줄게. 미안." 수정이가 나간 뒤 빠르게 설거지를 끝낸 너 징도 숙소를 나왔어. # "김종인, 얘기좀 하자." 징어가 집으로 간 뒤, 얘기좀 하자며 종인이를 방으로 데려가는 민석이야. 방으로 들어온 뒤 한동안 뜸들이던 민석이가 입을 열었어. "징어랑 확실히 끝낸거 맞지?" "그걸 형이 왜 물어요?" "아까 정수정한테 한 말. 반은 사실이야... 나 징어 처음에 보고 반했어. 좋든싫든 여태까지 너희 둘 법적으로 부부사이인게 걸렸었는데, 서류정리 확실히 된거면 나 앞으로 징어한테 확실하게 다가갈거야." ".....형 좋을대로해요. 난 걔랑 원래부터 아무사이 아니었어요." 한편, 집으로 돌아온 너 징은 서류를 들고 법원으로 향해. 서류를 제출하면서 짐싸서 집도 나오고 더이상 숙소를 가지도 않을꺼라 다짐해. 그리고 핸드폰에 저장되있던 멤버들의 번호도 다 지워버렸어. |
종인이 마음은 대체 뭘까여!!!!!!! 넌 뭐니!!!!!!!!!!!!!!
분량은 늘 그렇듯 똥망이네여 죄송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