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이썰 오랜만이져
흡
죄송해여
나년..듀거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맨날 망글똥글만 가져오는 저한테 댓글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암호닉분들 뽀뽀 쪾쪾쪾쪾쪾쪾♥
"어마! 쩌기 티비에 헝아!!" 병실 텔레비전으로 음악방송을 보던 찬아가 찬열이가 클로즈업되자 반가운듯이 너 징에게 말해. 그런 찬아를 보며 한숨을 내쉬는 너 징이지. "찬아야. 찬아는 엄마가 찬아랑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지?" "웅!! 찬아 혼자 있는거 시러!" 찬아의 말에 쪽지에 적힌 핸드폰 번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너 징이야. 찬열이 제안은 확실히 좋았어. 필요할 때마다 식사준비, 청소, 빨래와 같은 집안일만 하면 그 외의 시간들은 너 징이 자유롭게 쓸 수 있었으니까 찬아랑 더 많이 같이 있어 줄 수 있게되. 게다가 여태까지 여러개의 아르바이트를 동시에 한것만큼 돈도 벌 수 있고. 그렇지만 찬열이가 요구한 조건에는 잠은 반드시 숙소에서 잔다는게 있었지.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한참을 고민하던 너 징이 결심한듯이 그 번호를 핸드폰에 꾹꾹 눌러. 신호가 한참 간 뒤에야 찬열이가 전화를 받았어. "..............." "아. 저기." "장난전화 하지 말아주세요" 단호박 다섯개는 먹은듯한 찬열이 목소리에 너 징은 다급하게 입을 열어. "나야.." "어? 징어? 무슨일..아, 정한거야?" "응.할게" 찬아가 애기때부터 여러개의 아르바이트에 묻혀 사느라 찬아랑 오랜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던 너 징은 혼자 있는게 싫다고 말하는 찬아를 위해서라도 찬열이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거야. 그리고 몇시간 뒤, 매니저가 병원으로 너 징을 데릴러왔지. 찬아를 재운 뒤, 매니저를 따라간 곳에는 검은 차가 서있었고 그 안에는. 역시나 찬열이가 있었어. "왔어? 난 니가 이렇게 빨리 연락해줄지 몰랐어." "너때문아니라 찬아때문이야." "어찌됐든. 잘됐다." 그리고 시작된 침묵을 깨트린건, '지난번에 봤는데 나 기억해요?'라고 묻는 강아지같이 생긴 남자야. 응, 백현이. 찬열이는 자기 혼자 데릴러가면 분명히 너 징이 아무말도 안할꺼란걸 예상하고 백현이를 데려온거야. 고개를 저으니 잠시 입을 쭉 내밀던 백현이가 이내 자기소개를 시작해. "음. 나이는 찬열이 친구랬으니까 나랑도 동갑이네. 그니까 말 놓을게! 난 변백현. 앞으로 잘부탁해." "아..나도 잘부탁해. 오징어야." 악수를 청하는 백현이의 손을 잡으며 말한 너 징이야. 긴 팔 옷을 입고있었는데 악수를 하느라 팔이 걷어 올라가 손목이 보였나봐. 그걸 본 백현이가 너 징의 손목을 붙잡으며 '헐. 왜이렇게 말랐어! 앞으로 많이 먹여야겠다ㅠㅠ'라고 말하자, 당황한 너 징은 황급히 손목을 빼. 그 이후 차 안에는 적막만 감돌았고, 그렇게 침묵 속에 엑소 숙소에 도착한 너 징과 찬열이, 백현이야. "앞으로 우리 숙소에서 일할 오징어야. 나이는 나랑 동갑." 거실에 동그랗게 모여앉아 똘망똘망한 눈으로 너 징을 쳐다보는 10명의 남자들이야. "잘부탁드립니다." 꾸벅 인사하는 너 징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리던 루한이가 말해.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그 말을 들은 세훈이가 고리짝적 스킬로 들이대지 말하라고 핀잔을 줬어. "아. 지난번에 스엠병원. 맞죠?" 경수의 물음에 작게 고개를 끄덕인 너 징이야. 너 징은 그 날 찬열이를 본 기억밖에 안나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병실에 있었나 의아함을 느끼기도 잠시, 너 징에게 질문들이 쏟아졌어. "찬열이랑은 어떻게 아는 사이에요?" "학교는 안다녀요?" "애기는 동생이에요? 귀엽던데." 찬열이랑은 중학교 동창이다, 학교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 준비중이다, 아기는 내 아들이다. 당황하지 않고 하나하나 조근조근 대답하는 너 징이야. "그럼 애기 아빠는?" 아빠라는 단어에 표정이 굳은 민석이랑 준면이야. 찬아의 아빠가 찬열이란걸 알고있기 때문이지. 혹시라도 너 징이 찬열이라 대답할까 가슴졸이는데, 먼저 입을 연건 찬열이야. "찬아 아빠..." "죽었어요." 그 말에 민석이랑 준면이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찬열이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너 징을 쳐다봤어. 그리고 잠시 정적이 흐른 뒤, 그 질문을 한 종대는 나머지 애들한테 눈치없다고 다굴당했다고한다...☆★ 대충 멤버들과 소개를 마친 너 징을 데리고 찬열이가 한 방으로 데려가. "급하게 치운다고 치웠는데..앞으로 이 방 쓰면 돼." "응." "계속 나한테 딱딱하게 굴꺼야?" "응" 유독 찬열이한테만 딱딱하게 구는 너 징이야. 그런 너 징을 보며 한숨을 내쉰 찬열이가 다시 입을 열어. "아까 찬아 아빠..왜 나라고 안했어?" "니 애 아니잖아. 찬아 지우라고 했었잖아. 나랑 찬아 두고 도망갔잖아. 그런데 니가 왜 찬아 아빠야?" 조금의 화도 내지 않고 너무도 담담하게 말을 하는 너 징이야. 그러자 찬열이는 '내일 또 얘기 하자. 피곤할텐데 쉬어.'라고 말하고 방을 나갔어.다시만난 찬열이썰 04(재미없음주의)
재미없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막장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진짜 손고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둉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구독료 안아깝도록 더 노력할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