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전에 빨리 쓰고 갈게요!
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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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랑 받으세요 뿅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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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오디션나간너징이 엑소성공팬된썰 12
너징은 오늘 S본부에서 하는 프로그램인
연예가&계 게릴라데이트를하게됨!
그래서 이태원골목길에 벤을 세워두고 있었음
" 징어야 고개좀들어봐 화장좀고치자 "
" 어.. 언니 저 너무 떨려요 "
" 괜찮아 ! 잘할 수 있어 "
메이크업을 해주는 언니에게 칭얼대자
너징을 격려해줌
드디어 시간이 되어 벤에서 내리자 귀가 터질듯한 함성소리가들려옴
[ 헐 오징어다!! 꺅!! 징어야 !! ]
[ 나왔다 나왔다!! 와 진짜이쁘다 오징어 !! 여기!! ]
[ 헐 언니 여기에요 !! 여기좀 봐줘요 !! ]
[ 뭔데 뭔데 여기 오징어있어 ? 헐 대박 오징어 개여신 ]
사람들이 더 몰려들자 경호원들이 힘들어하는게보여서
너징은 피해주고싶지않아 빨리 리포터에게로 뛰어감
" 네 오늘의 게릴라데이트 게스트는~
바로바로 요즘 핫한신인이죠 오징어 ! "
" 네 안녕하세요 오징어입니다! "
꺄아아아악 하는 많은너징의 팬들이 소리를지름
너징은 해맑게 웃으면서 손을흔들어줌
그렇게 걸으면서 게릴라데이트 녹화가 시작됨
" 징어씨는 데뷔하고나서 이렇게 걸어보는거 처음이죠 "
" 네 연예인의 신분으로 이렇게 얼굴을 내고 거리를 활보하고다니는건 처음이에요 "
" 해보니까 어떠세요 "
" 좋아요 ! 되게 구속받지않는 느낌이들고 편해요 "
그렇게 너징은 잘해가고있었음
너징은 이때까지 있었던 에피소드들도 이야기하고
방송국겪었던 일들도 다 재미있게 말하고있었음
근데 역시 게릴라데이트는 사람들과 함께하는법
리포터가 잠시 서서 사람들을 모음
" 자 우리 징어양 팬이랑 가까이서 이야기한적없죠"
" 네 없죠 "
" 그럼 여기에서 팬들과 즉석 미팅을해볼까요 ?
징어씨랑 이야기하고싶다 손들어주세요 손! "
리포터가 말하자마자 여기저기서
저요 !! 나!! 징어야 !! 하는소리가 들려옴
" 어 ! 저기 학생! 일로와요 "
" 네?! 저요?! 헐 저요? "
" 네 학생이요 "
얼떨결에 뽑힌학생은 끌려나와 너징앞으로섬
" 헐 언니 진짜 너무이뻐요 완전팬이에요 ! "
너징의 소녀팬이 막 너징을 찬양하자
주변에서 귀엽다면서 웃음
" 자 학생이 생각하는 징어씨의 욕심나는 부분은 ? "
" 어.. 인맥이요 ! "
" 인맥이요? 왜요 ? "
" 징어언니 인맥 최고잖아요 !
엑소랑도 친하고 인피니트랑도 친하고 에프엑스랑도친하고 하이언니랑도 친구고
그리고 빅뱅이랑도 친해요 ! "
" 진짜요? 어떻게알아요 그런거 ? "
" 인터넷에 다 떠요! "
너징은 소녀팬의 야이기를들으면서
새삼 팬들이 무섭게느껴짐
너징이 순간 멍때리고있었을때 리포터가 빨리진행함
" 징어씨랑 가위바위보 세판해서 이기면 안기기 ! 성공할 수 있겟어요? "
" 네!! 할수있어요 ! "
비장한 소녀팬의 모습에 너징은 귀여워서 머리를한번 쓰다듬고 가위바위보를함
하지만 너징이 다이김
소녀팬은 엄청 아쉬운듯 너징을쳐다봄
하지만 착한너징은 그 소녀팬을 한번 안아줌
리포터는 그런게어딨냐면서 다른참가자를 끌고옴
그참가자는 남성참가자였음
참고로 키도크고 정말잘생겼었음 딱 너징의 이상형이였음
그사람과 가위바위보를했는데 너징이져버린거임!
그래서 한번 안고 이야기조금하고 헤어짐
그렇게 밖에서하는 녹화를끝내고 카페안으로들어가서 나머지 인터뷰를함
" 징어씨 아까말대로 인맥이 좋다고하는데 진짜에요? "
" 아니에요 그런건아니고 같은소속사잖아요 그래서그런지 자주마주치는부분도 있고
빅뱅선배님들같은경우는 하이가 제 친구기도하고 양사장님이 YG에 초대를해주셔서
놀다가 친해진거에요 "
" 이야 징어씨 인맥 최고네요 "
그렇게 너징의 인맥이야기를하다가
또다시 엑소이야기가 나옴
" 징어씨 데뷔하기전에 엑소 팬이라고 오디션때 그러셨잖아요 "
" 네 그렇죠 "
" 실제로 보니까 어땟어요? "
" 되게설렜죠 진짜 좋아하던 연예인이 눈앞에있는데
어떤팬이 안좋아하겠어요 "
하면서 너징은 진짜 소녀팬의 얼굴을했음
그런 너징을보는 모든스탭과 리포터는 자동 엄마미소
" 꿈에그리던 엑소분들이랑 친해지니까 어때요 ? "
" 정말 꿈만같죠 아직도 믿기지않아요 "
" 그렇군요.. 엑소중에서 제일 좋아하는멤버가 있나요? "
늘 인터뷰를 할때마다 받는질문에 너징은
이번에는 누구로할까 고민하다가 입을염
" 음... 글쎄요 다 좋은데.. 요즘에는 타오씨가
굉장히 매력이 넘치시더라구요 "
" 어떤식으로 매력이넘쳐요? "
" 어..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평소의 아이같은? 하하
뭐 그런모습이랑 엉뚱한 매력이 있어요 "
" 진짜요? "
" 네 완전 저랑 동갑같아요 편하고.. "
그렇게 너징이 말하자 리포터는
영상편지를 한번 보내보라고함
" 어.. 타오씨 아 이렇게 부르니까 되게 쑥쓰럽네요
어.. 제가 늘 응원하고있으니까 앞으로 남은활동도 열심히하세요 !
타오씨 화이팅! 엑소 화이팅 ! "
하고 너징의 게릴라데이트가 끝이남
그뒤에
너징이 한 게릴라데이트를 생방으로 챙겨본 엑소는
너징이 남팬을 안아주는모습을 목격하고 당장너징에게 전화함
너징은 계속 잔소리를하는 엑소에 얼떨결에 미안하다고 사과함
그렇게 전화를 끊고나서 카페에서 한 인터뷰를보는데
너징의 입에서 타오가 언급이 되는순간 타오는
그다음 타깃이 되었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