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위로곡으로 준비해보았어요^ㅁ^
#오 나의 반장님! 7#
(부제 : 새 출발)
다른 곳에 있지만, 같은 하늘 아래있는 김태형과 김시혁.
서로의 존재도 잊은채, 각자의 삶에 치여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 이들은 학창시절에 둘째 가라면 서러울 앙숙이였다.
(요기에 태형이사진말고 보고싶은사진이 있다! 하시면
댓글에 첨부해서 주신다면 달아드릴게요 자꾸 보기에 심장에 무리가 가서..;)
*
"오 이젠 단발 돼지가 되는거냐?"
"시비걸지마라."
"야 근데 너 그거같다."
"닥쳐."
"그 있잖아 어렸을때 아침마다 영어로 말하는애."
"아무것도 안들린다."
"백팩백팩 거리던 그.. 아! 도라!"
뭬야 시발?
?
(거울을본다)
"시발 새끼야."
"너도 인정하는거냐?역시."
"아 존나 염병할새끼. 기분 더러운데, 똥을 들이 부어라;"
"뭐야. 삐졌냐? 야, 삐짐??"
후 ㅅㅣ발 지금 김태형 입에서 한소리만 더 나오면 개 뺨칠것같아 진짜
"야 박짐. 김시혁 머리자르니까 도라같지않냐?"
"도라?"
"그 왜 어렸을때 티비에서 백팩~백팩 하던애."
"...헐. 헐 와 헐 대박."
"그치! 개 똑같ㅈ-"
"야이 새끼야 이리와봐 너."
"어 도라다. 싸인해주세요! 도라!!"
존나 내가 정색을하고 말해도 꼼짝을 안하네? 시발년이?
"정도껏해, 진짜. 기분 더럽다고 말했어."
"넹.ㅇㅅㅇ.."
"지미낭..도라가 나한테 막 뭐라고 한다?"
"헐. 도라 인성 개별로네."
아 짜증나; 아니 도라가 예쁜것도 아니고. 물론 내가 예쁘지 않은건 사실이지만, 존나 까맣고 짜리몽땅하고 머리도 매직 평생 안한 단발이고. 그냥 존나 아니잖아 이건 아니지 좀 생겼다고 사람 얼굴가지고 놀려? 누군 뭐 단발하고싶어서 단발한줄알아? 아 존나 짜증나
*
"오늘 급식실 특별 게스트, 도라씨 모셨습니당."
"김태형 적당히해라. 애 기분 상한다."
"아니, 근데 진짜 똑같지 않아?"
"우리 시혁이가 더 예쁘거든."
"? 친구라고 그러는거 아니야. 존나 양심리스."
"닥치고 밥이나 처먹어."
"도라씨 기분 나빠?"
시발시바립사리바립ㄱ!~!!!ㅎㄷㅁ아ㅣㅓㅎ부ㅠㅠㅜㅜㅠㅠㅜㅠ
아까 등교하고부터 계속 지랄하길래 무시하고 아는 척도 안하고 겨우 점심시간까지 참았는데. 개새끼가 밥먹는 순간까지도 지랄이야 지랄은. 밥만 먹고 가자. 속으로 나를 누르고 누르고. 얼마나 참았는지. 그래도 잘생긴 우리 석진이가 김태형 뒤통수를 갈기면서 그만하라고했다. 뒤통수 한대가지고 그만하면 태형이가 아니지, 그래. 아오.
"너 고개 숙이고 있으니까 더 도라같아."
"아오 씨발!!!!!!!!"
"..?"
"내가 너 때문에 입에서 욕이 안나오는 날이 없어."
"내가 그만 하랬잖아. 왜 내말은 다 개같아? 무시해도 괜찮은거야?"
"아니, 나는-."
"지랄하지마. 내가 하지말라고 아침부터 그랬는데."
"계속 무시했으면서 할말이 뭐 있어?"
"박지민 시발너도 똑같아. 다 해놓고 그만하래;"
"좀 생긴애들은 나같은애한테는 막 해도 되는거야?"
"어이구야. 존나 부럽네. 잘나신분들 밥드시는데 미천한 저는 빠져야겠네요. 네~"
"장난도 정도껏해야지. 넌 도를 지나쳤어."
사실 더 지랄하고싶었지만, 급식실 미친년으로 찍히고싶은 마음은 절대로 없었기에 이만하고 식판은 테이블위에 두고 씩씩대면서 급식실을 나갔다. 생각할수록 열받아 시발. 그만 하라고하면 좀 작작하지. 장난쳐도 받아쳐주고 웃고있으니까 만만해졌나보네. 다 내 잘못이지 누굴 탓하리. 아 근데 진짜 생각할수록 개 빡쳐.
#시혁이가 나가고 난 후 급식실은?#
"김태형 내가 작작 하랬잖아."
"안그래도 머리 너무 짧게 짤려서 기분 안좋은데."
"아니 나는,"
"됐네요. 변명은 시혁이한테해."
*
급식실을 나오고 교실에 들렀다가 아무도 없길래 학교 탐방이나했다. 학교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운동장 벤치에 앉았다. 할것도 없는데 폰이나 해야지-하고.
"어, 누나."
"헐. 정구기다."
"여기서 뭐해요?"
"응? 아, 그냥 있어."
"왜 혼자있어요?"
"그게-"
심심했었는데 정국이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있다가 달려왔다. 역시 정구기 뿐이야. 정국이한테 아침에 있었던일부터 쭈욱 말해줬다.
"형들이 잘못했네요."
"그치! 마음 같아서는 식판 업고싶었어."
"(웃음).근데 누나 머리 짧은것도 괜찮은데."
"그래? 근데 난 마음에 안들어."
"예뻐요, 예뻐. 다른사람들 눈에 못나도 내 눈에만 예쁘면 된거아니에요?"
"히-.그런가?"
"그니까 기분 풀어요. 태형이형도 미안해할거에요."
"무슨 말도안되는..차라리 내가 말랐다고해. 그게 더 현실성있어."
역시 정국이는 천사가 분명해. 정국이가 옆에서 계속 말 걸어주고, 칭찬해주고 웃어주니까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 아니 그래도 생각할수록 김태형 시발 너무 짜증나. 걔랑 엮인게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실수인 것 같아. 아.
종이 치자 정국이랑 같이 교실로 갔다. 정국이가 반까지 데려다주고 빠이빠이도 했다.(귀척 ㅈㅅ..)
"시혁아 어딨었어?"
"어? 나 운동장 벤치."
"뭐야. 집이라도 간줄."
"나같은 범생이가 학교를 쨀리는 없잖니?호호."
"미친..야 근데 너 괜찮아?"
"아니. 근데 너네한테 화난게 아니니까 가만히 있는거지."
"아이고 예쁜우리 시혁이!"
"...뉘신지."
난 김태형,박지민한테 화가난거지 수정이랑 희연이한테 화가 난게 아니다. 괜한데 화풀이해서 상처받게 할일있나. 밥먹는데 괜한애들만 피해보게하고. 나쁜새끼들
*
"잘가~"
"어야. 집가서 연락해!"
김태형과 박지민, 그리고 정국이랑 석진이랑 수정이, 희연이랑 이렇게 원래 하교를하는데. 알다시피 김태형이랑 박지민한테는 화가 머리끝까지 나있는 상태라 버림. 그래서 나머지 네명이랑 하교를했는데 우리집쪽으로 가는애들이 한명도 없구만..ㅎ. 뭐 어때 노래들으면서가면 되는거지! 개꿀~
"김시혁!"
"아 시발! ...뭐야?"
"..."
이어폰을 딱 끼려는 순간, 누가 내 어깨에 손을 탁! 얹으면서 내 이름을 불렀다. 누구야; 하고보니. 아이고 이게 누구신가? 김태형이랑 박지민아니야? 근데 불러놓고 왜 말이 없어.
"갈길 가라. 괜히 화 돋우지 말고."
"미안!!!!!"
"? 나 귀 안먹었어;"
"아 미안.."
"왜."
"미안해..."
"뭐가 미안한데."
"어, 그게-"
"그게 뭐."
"자꾸 놀려서..어.."
"모르면서 무작정 미안하면 다야?"
"기분 안좋은데 자꾸 놀려서 미안하다고!!"
"머리 짧게잘려서 기분 별론지 몰랐어."
"모르던 알던 작작하라면 작작해야지."
"미안해. 나느은- 너 반응이 웃겨ㅅ-."
"꺼져. 개소리할거면 가, 제발."
"아! 실수야 실수. 미안-. 그만 했어야했는데, 미안해."
"솔직히 너 반응이 되게 귀ㅇ, 아니. 재밌어가지구.."
"왜, 하지말라면 하고싶고. ..그러잖아."
"...죽고싶다는말 돌려서하는거로밖엔 안들리는데."
"아니아니, 그게 아닌데.. 아무튼 진짜 미안하다고오!"
"그으럼 사과했으니까, 이 오라버니가 아메리카노 사줄게."
"뭐야?"
"커피라니까 눈돌아가는거봐.. 오빠가 사과의 의미로 아메리카노 쏜다."
"주어가 이상하다?"
"모르겠다! 가자가자~"
흥 시발 내가 아메리카노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거 어떻게알고.씨. 박지민은 가만히 김태형이 하는소리 듣다가 헤-거리고 웃는다. 내가 째리듯 쳐다보니까 그제서야 '미안..잘못했어.'란다. 하 솔직히 내가 쟤네를 싫어해서 그렇지, 다른애들같았어봐. 박지민이 추욱 처져있으면 비맞은 멍뭉이같아서 오구오구할걸?(=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개랑 복숭아 아이스티랑 음, 허니브레드 주세요!"
김태형이 끌고온 곳은 내가 일주일에 4번은 오는 카페다. 아메리카노가 학생가격으로 천원이면 개이득아님? 여기 바리스타겸 주인분이랑 친해짐ㅋㅋㅋㅋ너무 자주와서. 맨날 계산대가면 '천원~' 주문도 안했는데 나를 꿰뚫고 계심.
"복숭아 아이스티 어느 초딩이냐?"
"(힐끗)"
"하..지민아. 니가 그러니까 여자가 안생기는거야. 알겠니?"
"자기도 남친 없으면서.."
"아깐 김태형이더니. 이번엔 너가 더이상 숨쉬는게 귀찮다는말을 돌려하는구나?"
"...미안."
이 미친년! 돼지년! 먹을것 밖에 모르는년!
ㅇㅇ..그래요 난 돼지에요.
아니 솔직히 그래도. 존나 화 내놓고선 커피사준다니까 눈 뒤집히는 개년이 어딨어.. ...여기있네. 하이고~^^ 멀리갈 필요가 없구만 하하!
....모르겠다. 일단 먹고보자 ^ㅁ^
"와앙. 잘먹겠습니다!"
"네~ 많이먹어요 시혁이 어린이."
"?;"
"미안. 먹어 먹어."
내가 일단 사과는 받아주지만 용서는 좀 생각해봐야할것같아. 씨...너무 쉽게 넘어갔어..둔탱이년! 김태형이랑 박지민 이새끼들 앞에서 피식피식 웃고있는거 졸라 기분나쁘다. 후. 그래 다 내탓이지.ㅠㅠㅠㅠ
"잘가!"
"ㅇㅇ"
"씻고 톡해~"
"시러."
"내가 할게~"
"시러."
"ㅡㅡ 빨리 들어가."
"ㅇ..잘가."
겨우 거머리즈들을 보내고 집으로 들어왔다. 역시 난 병신이야. 그렇게 화 내놓고 커피 하나에 홀라당 넘어가고. 아니지? 정국이가 나한테 좋게 말을 해서 내 마음이 조금 풀어져있던거야! 그치 그런거야. 그런 상태인데, 김태형이 커피에 허니브레드까지 사줘서 내가 더 빨리 풀린거라고! ...먹을 것 앞에선 장사 없댔어.
"뭐냐. 왜 지금오냐?"
"알빠신지~"
"이거이거 또 어디서 뭐 먹다 왔구만."
"뭐 난 맨날 먹는줄 아냐?"
(사실 먹고왔으면서)
"당연하지. 뭐 아니야?"
"아니, 이봐ㅇ-"
"너 김태형이랑 싸웠다며."
? 어디서 들리는 뉘집자식 목소린지 하고 돌아보니. 역시나~ 하얀놈이 또 지집안가고 소파에 누워있더라. 에휴.
"싸운게 아니라 내가 일방적으로 화낸거임."
"왜 애한테 화를 내."
"짜증나게 하잖아. 진짜 개 짜증났어."
"아까 전화해서 얼마나 지랄했는줄 알아?"
"뭬?"
"김시혁이 좋아하는게 뭐냐고 지랄을 해대더라."
"그래서."
"호석이가 시혁이 커피 좋아해~ 하니까 바로 끊음. 개새끼."
"역시..호석이오빠는 천사야.."
"...갑자기 왜 거기로 흘러가는건지.."
이번만 봐준다. 호석이오빠랑 정구기가 너무 예뻐서 이번만, 이렇게 넘어간다 김태형. 씨.
*
ㅌㅏㅇ ㅣㅁ우ㅓㅍ ㅡ^^
"제 21회 방탄중학교 졸업식을 시작합니다"
졸업이다. 그동안 축제준비고 뭐고해서 애들이랑 더 정많이 들었는데 졸업이라니.. 초등학교밖에 아직 졸업식 안해봤지만, 졸업 안하고싶은건 아마 이번이 처음일거다.(뭐래). 물론 거머리즈들과 떨어지는건 좋지만. 다른 착한 친구들이랑 떨어지는게 너무 싫다. 우리 정국이두..
"김시혁 너 방탄고 썼다고 했지."
"응. 설마 너도는 아니겠지."
"나랑 지민이도 방탄고 썼는데. 석진이도."
"석진이도?!"
"우리도 썼다니까?"
너네가 중요하니? 석진이가 썼다는데!
지루했지만 시간이 안흘러가기 바랬던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끝으로, 우리는 방탄중학교를 졸업했다. 졸업식이 끝나고 각자 부모님들이랑 이야기 나누다가 잠깐 만나서, 집가서 연락하자는 말을 한 뒤 흩어졌다.
"김시혁 졸축."
"이제 방탄고등학교 오는거냐."
"감사. 방탄고 쓰긴했다만."
"우리학교 사람 가려받는데."
"난 당연히 받아주겠네."
"근자감 오짐."
왜 왔는지 모를 바둑돌들이랑 부모님이랑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러 갔다. 우리 엄마랑 아빠는 내친구=자기 자식, 검은돌 친구=자기자식. 쯤으로 생각하시는 듯. 자고 가도되냐고 물어보면 정말 고민 1초도 안하시고 그러던지. 내가 자고와도 되냐고 물으면 질문도 채 끝나기전에 자고오라신다. ...그냥 날 딸로 생각 안하시는건가.
"오 여기 자리있다."
"뭐 먹ㅈ-.. 에?"
여기저기서 졸업식을 했는지, 빽빽한 곳에서 겨우 자리를 찾아 앉았다. 그런데 웬걸, 옆자리에 김태형네 가족이랑 박지민네 가족이 앉아있음. 아. 존나 와 씨. 극혐.
"얼, 태형이랑 박 지민이~"
"헐. 형 왜 여깄어요?"
"짜식아. 나도 김시혁 보호자야, 임마."
"뭐래."
"와 형 우린 운명인가봐요!"
"운명은 무슨.."
아는 척 안했으면- 했는데 역시. 우리 오지라퍼 김남준(이라쓰고 검은돌이라 읽는다)께서 쓸데없는 친분과시를 하셨다. 내가 운명은 무슨..이러면서 표정을 썩히자, 엄마가 뒤통수를 치면서 '말좀 예쁘게해' 란다. ...? 죄송한데 이거 다 어머님께 배운건데^^
"어, 이모. 얘네 둘다 김시혁이랑 같은반인 애들이야. 그리고 나랑도 아는 사이."
"안녕하세요!"
"오, 너네 잘생겼다. 이렇게 잘생긴 애들이 시혁이랑 친구라고?"
"아이고. 안타까워라. 어여 먹어. 응응, 그래~"
"? 엄마. 착각하지마. 엄마 자식은 나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더 웃긴건 그렇다는 듯 수긍하는 바둑돌+아빠+거머리즈. 시발 왜!?!?? 김태형이랑 박지민네 부모님은 호호 웃으시다가 '아니에요~ 딸분도 예쁘신데요~' 하셨는데 거머리즈랑 바둑돌이랑 부모님 표정 싹 굳음. ㅋㅋㅋ.....................................................
*
'카톡-'
인생에 길이 남을 짜장면집에서의 흑역사를 안고 집으로 겨우 돌아와 씻은 뒤, 침대로 다이빙을 했다. 폰을 드는 순간 카톡이 울렸다. 이거 보낸 사람 최소 나랑 데스트니-☆
저,정구기..!
'정꾸기'님이 [응 누나]스킬을 시전하셨습니다.
'씹변태'님이 즉사하셨습니다.
개오바..전정국 존나 귀여워 아..아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니 정국이를 미워 할 수가 없어. 물론 미워할 짓도 안하지만. 흡ㅎ 븧ㅂㅎ 정구가 사랑훼..
*
이번편도 굉장한 분량 조절의 실패같다.
억지로 세워놓은 플랜에 맞추려고하니까 이 꼴이 났도다..ㅎ
뭐,, 독자님들이 좋아해주신다면야. 뭔들 못할까요^~^
자고 일어났는데 몸 상태가 장난이 아니여서 컴퓨터 앉긴했지만 손가락 움직이기도 힘들었다는..
겨우 어제 아침부터 쓰기시작한 이번화를 마무리 했네여
카톡 텍스트로 쓰기엔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첨단으로 해보았어요^ㅁ^
ㅋㅋㅋㅋㅋ뭐래니..
오늘은 스포하나 던지고 가렵니당
아 그리고 저기 태형이랑 싸운거요
저도 저렇ㄱ ㅔ싸웠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식실은 아니지만 아 진짜 개 화나가지고 소리소리지르면서 싸움. 지도 같이 화냈는데 결국은 커피하나로 퉁쳤.ㅎ
그새끼가 뭐였지 담요였나 들고 안줘서 그새끼 집갈때까지 기다리다가 가방 뒤 잡힌채로 질질 끌려갔다는..시발시발시발시발!!!!
아 갑자기 화난다
뭐 아무튼..남녀공학에 환상따위 이미 사라진지 오래랍니다^ㅁ^
여러분
아픈작가에게 댓글이라는 힘을 주소서
아파도 여러분볼라고 왔단말야(찡찡)
답댓도 힘들지만 다 달았다긔
☆스포스북☆
김태형
의외의 인맥이라고 불린다는데요
소감은?
김남준 민윤기 전정국 정호석 박지민
좋아요 20만 댓글 48개
김남준 ?웬 의외의 인맥
전정국 ㅋㅋㅋㅋㅋ 저는 왜죠
정호석 하긴 나도 가끔 신기해
김석진 왜 나는 없느냐?
민윤기 신기하면 밥좀주라
박지민 좋아요수봐라ㅋㅋㅋㅋ
김시혁& 얘들아아프지마다치지마병걸리지마
nbsp;김남준 김시혁& ㅎㅇ
nbsp;민윤기 김시혁 밥...
정수정 나도 껴줘
안희연 민윤기 김남준 시혁이 건들 ㄴㄴ해요..
김시혁&
nbsp;고기 안익은거 괜히 처먹지말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하세요 여러분
그리고 밖에갔다가 집들어오면 손발 깨끗이 닦고
아프지마라다치지마라병걸리지마라
아프고다치고병걸려도 우리병원은 오지마라 제발
좋아요 143개 댓글 25개
정수정 ㅋㅋㅋㅋㅋㅋ돌았냐
민윤기 올바른식습관을위해 밥이 필요합니다
전정국 왜그래요ㅋㅋㅋㅋㅋ
정호석 드디어 우리 시혁이가 미쳤나보다
김시혁& 다들 할짓없으면 나대신 잠이나 자던지
nbsp;김석진 나도 자고싶다 아아알아어ㅏㄹ므니ㅓㅏ
김태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희연 시혁이 오늘 풀로 뛰어서 멘탈 나감
박지민 시혁쓰 잠못잠? 오빠가 가줄까?
김시혁& 죽여버릴거야
nbsp;김남준 존살벌..
변호사~ing섹시석진색시ㅈㅈㄱ슈탕복동소녀탱탱덜렁덜렁알라비싸버블버블데빌애플릭양양이꽃소녀꾹봄바나나링링뿌밍밍한맛0622경쨩
오나반~ing[국쓰] [진진] [현] [Be Happy] [정근] [언제나 맑음] [ㄴㅎㅇㄱ융기] [변호사] [침침참참] [민군주] [챠밍] [마틸다] [민윤기] [잘난태태] [디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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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컨태] [빨주노초파남보라돌이] [우유] [뱁새]
그나저나 요즘 안보이시는분들이 많다는
신청만 하시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신분들이나 한동안 안보이시는분들은 마음이 아프지만 줄을 그어놓아야겠어요..
메일링 할때 암호닉만 할거거든! 흥!
...이랬는데 아무도 안아쉬워하면 오.... 여길 떠나야겠어..(쪽팔림)
+) 탱탱님 전변때신청하셨다가 재신청하신거져? 두ㄱㅐ 있는거 발견하고 당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