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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과 을의 관계

w. F코드

 

 

 

 

 

***

 

머리 끝까지 이불을 덮고 있던 성규가 갑자기 이불을 젖히며 벌떡 몸을 일으켰다. 더워. 발끝 부터 올라오는 열기에 얇은 티셔츠를 펄럭이던 성규가 못 참겠는지 방을 나와 냉장고에 있던 생수를 꺼내 벌컥벌컥 들이켰다.

 

 

 

 

 

 

"미치겠네 진짜"

 

다 먹은 생수통을 신경질적으로 던진 성규가 손가락을 세워 양쪽 귀를 후볐다. 얼마나 후비는지 더 했다가는 귀에서 피가 세어 나올 거 같은 불안감이 들 때 쯤 성규가 귀 속에서 움직이는 손가락을 멈춰 빼고는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아 세워진 무릎 사이로 얼굴을 묻었다.

 

 

 

 

 


"남우현......진짜 개사장새끼"

 

자리에 있지도 않은 우현을 욕하던 성규가 여전히 고개를 다리사이에 묻은 채 왼쪽 가슴을 덮고 있는 얇은 티셔츠를 부여잡았고 한참을 그러고 있던 성규가 방으로 향했을 땐 왼쪽 가슴을 덮고 있던 티셔츠가 살짝 늘어나있었다.

 

 

 

 

 



 

 

 

 

 

 

"잠 못 잤어요?"
"무슨 상관이야"
"난 또 왠 팬더 한마리가 들어오길래 세상에 이런 일이에 제보 하려고 했잖아요"

 

가뜩이나 밤새 잠을 못 자서 인지 짜증 가득에 눈까지 시큰 거리는데 거기에 저런 저질 개그 아닌 개그를 던지는 우현을 보자 성규가 진심으로 살인충동을 느꼈지만 참을 인 세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옛말을 생각하며 우현을 무시한 채 방으로 들어와 가운데 놓인 쇼파 위에 몸을 눕혔지만 오히려 조용한 성규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낀 우현이 보고있던 서류를 내려 놓더니 성규에게 다가갔다.

 

 

 

 

 

 

"혹시, 어디 아파요?"
"..........아니"
"그럼 왜 그래요?"

 

다가오는 우현을 피해 반대 쪽으로 성규가 고개를 돌려버렸지만 그런 성규의 마음을 모르는 우현은 쇼파에 길게 누운 성규의 옆에 앉아 성규의 이마 위로 자신의 손을 올리고는 남은 한 손으로는 자신의 이마를 짚었다.

 

 

 

 

 


"열은 없는데"
"저리가"
"무슨 일 있었어요?"

 

아 진짜!!. 계속되는 우현의 질문에 짜증이 난 성규가 몸을 일으키고는 우현에게로 고개를 돌렸지만 우현과 시선이 마주치자 또 다시 어제처럼 온 몸에 열이 오르는 거 같아 금방 시선을 돌려버렸다. 성규씨?. 우현의 부름에 성규가 고개를 저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밤새 잠을 못 잔 이유가  어제 자신에게 노래를 불러 달라며 부탁을 하던 우현의 모습 때문이라는 걸. 자신에게 부탁하던 우현의 목소리가 그 눈빛이 떠나지 않아서라는 걸 들키고 싶지 않았는데 이렇게 또 다시 우현의 목소리를 그것도 다정스럽게 자신을 부르는 우현의 목소리와 시선을 다시 받자 금방이라도 우현의 앞에서 자신이 무너져 버릴 거 같은 느낌이 든 성규가 우현을 지나쳐 방을 빠져나왔다.

 

 

 

 

 

 

"김성규 진짜 미쳤어"

 

가라앉지 않는 이유 모를 열기를 식히려 열심히 손 부채질을 하던 성규가 눈 앞에 나타난 우현의 모습에 흠칫 놀라더니 겨우 식힌 몸이 또 다시 달아오를까 하는 걱정에 우현에게서 도망치려 등을 돌렸지만 등 뒤에서 들리는 우현의 가라앉은 목소리에 차마 발을 떼지는 못 했다.

 

 

 

 

 

 

"움직이기만 해요 김성규씨"
"........."
"김성규. 움직이기만 해 봐"

 

움직이지 말라는 우현의 말에 마법이라도 걸린 건지 발이 움직이지 않았다. 아무리 움직이려 애를 써도 움직이지 않는 발을 원망하며 점점 가까이 들려오는 우현의 구두 굽 소리에 눈을 감았다. 또각 또각 구두 굽 소리에 맞춰 왼쪽 가슴이 점점 요동치는 순간 누군가 팔목을 붙들었고 성규는 그 누군가가 우현이 아니라는 걸 바로 알아차렸다. 뒤에서 들리던 우현의 구두 굽 소리가 끊기고 누군지 모를 사람의 손 아귀 힘에 감은 눈을 뜨자 눈 앞에는 잔뜩 성이 나 보이는 명수의 얼굴이 보였고 왜 그런지 이유를 찾으려 하기도 전에 명수가 손목을 세개 움켜쥔 채 손을 잡아 끌며 우현과 정 반대로 발을 빨리했다.

 

 

 

 

 

 

 

 

 

 

 

 

"아파. 좀 놔"
"......."
"이것 좀 놓으라고!!"

 

손을 빼내자 그제야 걸음을 멈춘 명수가 손목을 만지는 성규의 모습에 살짝 붉어진 손목을 바라보더니 다시 성규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하아- 나 지금 너랑 이럴 시간....귀찮다는 듯 한숨을 쉬며 뒤 돌아서는 성규의 모습에 성규를 돌려 세우려 명수가 다시 손목을 움켜쥐자 성규가 아! 하는 작은 신음과 함께 손목을 쥐며 주저앉았고 그 모습에 명수가 잡은 손목을 놓아주었지만  많이 아픈건지 명수를 올려다 보는 성규의 눈은 이미 붉어져 있었다.

 

 

 

 

 

"진짜......왜 그러는데? 또 뭐 때문에!"
"니가 하기로 했다며"
"뭐가? 뭐가 내가 하기로 했는데?!"
"노래. 내가 어제 불렀던 내 노래. 내 데뷔 곡........그거 니가 하기로 했다며"
"아직 한 다고 한 적 없어"
"그래? 그럼 너는 한 다고 한 적 없던 그 노래가 왜 내 앨범에서 빠졌을까?"
"시발 그걸!!........하아-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남우현이 한번 박아주니까 이때다 싶지?"

 

이 새끼가!!. 화가 난 성규가 자리에서 일어나 명수의 멱살을 움켜쥐고는 벽으로 밀쳤지만 손 쉽게 성규가 잡은 손을 떨쳐낸 명수가 반대로 성규의 멱살을 움켜 쥐고는 성규를 벽으로 밀쳐버렸다. 갑자기 밀쳐진 힘으로 벽에 머리를 살짝 부딪힌 성규가 고개를 숙였지만 명수에게 잡힌 멱살로 인해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다시 고개를 들었다.

 

 

 

 

 

 

"돈 많은 새끼 하나 잡아서 인생 좀 펴보려는 새끼들이 딱 너 같은 새끼들이야"
"시발 까고있네. 니가 뭘 알아"
"검정색은 빨아도 절대 흰색이 될 수 없어"
"그 말의 정의가 뭔데?"
"간단해. 남우현이랑 좀 어울려도 넌 영원히 시궁창 쓰레기라는 거"

 

비웃는 명수의 얼굴에 침이라도 뱉으려했지만 떨려오는 아랫입술 때문에 그 또한 뜻 대로 되지 않을 걸 안 성규가 아래로 힘 없이 떨어진 손에 주먹을 꽉 쥐었다. 멱살을 준 명수의 손이 점점 힘이 풀리더니 곧 맥 없이 떨어지는 명수의 손을 바라보던 성규가 이번에는 자신을 비웃으며 먼저 돌아서는 명수의 어깨를 잡아 돌려세우고는 그대로 돌아선 명수의 멱살을 잡아 힘껏 끌어당겨 명수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잠깐 맞닿은 입술은 아쉽게도 성규의 어깨를 밀어버린 명수 덕에 떨어졌지만 입이 떨어지며 성규의 눈에 들어온 성난 명수의 모습은 아까 명수가 자신에게 지었던 여유로운 미소를 자신이 지을 수 있게 해줬다.

 

 

 

 

 

 

"무슨 짓이야"
"니 말대로 남우현은 내 수준에 안 맞았는데 너는 아니더라고"
"뭐?"
"남우현은 그냥 재미 좀 보는거고 내 수준에 맞는 건 너지. 안 그래?"

 

화를 참는 건지 얼굴이 붉어진 명수의 모습에 성규가 그런 명수에게 한껏 비웃음을 흘리며 뒤를 돌았지만 눈 앞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우현의 모습에 얼굴에 있던 미소는 금방 사라져버렸다. 무슨 말이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말 없이 그저 자신을 바라만 보는 우현의 모습을 보자 방금 자신이 내 뱉은 말을 우현이 오해하고 있다는 걸 알았지만 변명을 하기엔 자신을 바라보는 우현의 시선이 너무나 차가워서 입을 뗄 용기조차 나지 않았고 그런 성규의 마음을 모르는 우현은 성규에게 다가오더니 자신이 손을 내밀었다. 무슨?. 우현의 행동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 한 성규가 우현을 바라보자 우현이 그런 성규의 모습에 밑으로 떨어진 성규의 손을 먼저 잡아 위 아래로 몇 번 흔들더니 그대로 손을 놔 버렸고 그 덕에 성규의 손은 다시 아래로 힘 없이 떨어졌다.

 

 

 

 

 

 

"재밌는 건 원래 몸에 해롭잖아요"
"........"
"김성규씨랑 나 재미 볼 거 다 봤으면 서로한테 해가 되기 전에 그만 보죠"
"......."
"그 동안 나도 김성규씨 덕에 즐거웠습니다. 그니까 이젠 보지 말죠. 혹시나 마주치면 아니, 마주 칠 일이 없도록 합시다"
"........"


"나랑 마주쳤을 때 웃고있으면 내가 김성규 너 죽여버릴 수도 있으니까"

 

 

 

 

 

 

 

 

 

 

 

 

 

 

오늘은 좀 기네요. ㅇㅅㅇ 아닌가? ㅋㅋ

전 편만 해도 달달이니 청혼하는 거 같다니 그랬는데 읭? 이게 뭐죠?

지금 이걸 읽고 있는 독자님들 표정이 상상가네요....아마도

[인피니트/현성] 갑과 을의 관계 十二 | 인스티즈

 

모두들 이런 표정이시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죄송해요

 

[인피니트/현성] 갑과 을의 관계 十二 | 인스티즈

절 그냥 치세요. 네 한 대 맞을게요 ㅠㅠㅠㅠㅠㅠㅠ딱 한대만 ㅇㅅㅇ ㅋㅋ

저의 손이 또 내용을 이상하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저는 여러분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머리를 살짝 바닥과 맞대며 이만 사라질게요

날씨가 추워요 모두들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ㅇㅂㅇ!!!

 

 

 

[인피니트/현성] 갑과 을의 관계 十二 | 인스티즈

미리 굿밤

 

 

나랑 평생 행쇼★

 

포스트잇, 메인규, 자몽, 푸파, 내사랑 울보 동우, 뀨규, 독자2, 인빅, 고추장, 거울, 하푸, 터진귤, 지지, 수타, 소라빵, 찹쌀떡, 앨리지, 쏘쏘, 개굴, 오일, 갑, 만두, 코코팜, 블베에이드, 흥, 구름의별, 나봤규, 테라규, 콩, 퐁퐁, 시계, 매실액기스, 규때, 민트초코, 피아플로, 순수, 빙구레, 베게, 하니, 감성, 뀨뀨, 갤노트2, 풍선, 요노르, 뚜근뚜근, 여리, 돼지코, 숫자공일일, 프라푸치노, 미옹, 규요미, 종이, 백큥이, 모닝콜, 베이비핑크, 리칸, 나토, 생크림, 유정란, 후양, 엘라, 노랑규, 여우비, 빙빙, 세츠, 헿헿, 캡틴규, 의식의흐름,  케헹, 오랑, 안녕하수꽈, 망태, 달달, 완두콩, 피앙, 옵티머스, 호현, 롱롱, 발꼬랑, 니트, 수달, 레오, 새침, 익명인, 쿠크다스, 호호, 발가락, 눈아프다, 후시딘, 온규,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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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엘라에요! ㅠㅠㅠㅠㅠㅠ 우현이 진짜 상처받았겠다 성규도 명수도....ㅠㅠㅠㅠ 어떻게해ㅠ다음편....다음편 ㅠㅠㅠㅠ
11년 전
F코드
엘라엘라 나의 샴푸도 엘라엘라스틴 ㅇㅅㅇ....ㅠㅠ이번에는 세명 모두가 상처를 흡....그때그때 내용이 생각나면 쓰는 스타일이라서 왜 갑자기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어요...그저 지금 제가 잠시 우울한 기분...ㅋㅋ다음에는 좀 기분 좋을 때 쓸게요!! 오늘도 엘라 고마워용
11년 전
독자2
생크림이야여ㅕ 으으누우ㅡ아우아아ㅏ 우햐나우ㅠㅠㅠㅠㅠㅠㅠㅠ성규야ㅠㅠㅠㅠㅠㅠㅠ 왜이리 슬퍼여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우현이가 성규를 봤을때 성규가 웃어도 우현이가 성규를 죽이진 못할거에여 그져 나하핳ㅎ핳핳ㅎ핳ㅎ 다음편도 빨리와여 작가니뮤ㅠㅠㅠ
11년 전
F코드
정말 죽이지 못 할까요? 우현이는 야생마....ㅋㅋ아 그나저나 생크림 ㅠㅠ 나 오늘 생크림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는데 먹고나니까 칼로리가...나의 다이어트가 흡 ㅠㅠ 슬프지만 생크림님 댓글 보고 힐링 ㅇㅅㅇ쨘
11년 전
독자3
오일!!!!! 나 30초만에들어왓어요 잘햇죠?????나근데오타 발견함.... 저거 ㅅ사진이아니라 자신아녜요?? 아니면 헐 나 짜질게요 소금처럼..............근데 우현이랑 성규 어떻게 화해시킬거이여 이렇게둘이 사이 안좋게하고 다시화해안시키면 내가 갑해버림
11년 전
F코드
오일오일 오일님!! 나의 오타를 이렇게 빠르게 찾아 내 주다니 올- 오일!! 이 댓글 보자마자 바로 고쳤어요ㅋㅋㅋ고마워요 근데 진짜 둘이 화해 어떻게....하....내가 계속 갑을 하기 위해서는 빨리 화해를 시켜야겠네요ㅋㅋㅋ고마워용 오일오일 고마오일
11년 전
독자9
나짱이죸ㅋㅋㅋㅋㅋ화해시켜요..음 예릉 들면 성규가...어...음.....모르겟앋
11년 전
독자4
여우비에요ㅜㅜㅜㅜ아오저김명수왜그래ㅜㅜㅜ성규랑우현이어떠켕....☆★☆★우현이도상처받고성규도상처받고모든원흉은김명수저나뿐넘이네.....ㅜ
11년 전
F코드
명수도 알고보면 나쁜 사람은 아닌...ㅠㅠ여우비 배가고파요 배고픔이 여우비처럼 서서히 스며드네요 하...배구파 오늘은 칼로리 너무 높은 것들만 먹어서 더 먹을 수가 없네요 ㅠㅠ 흡 이게 다 김명수때문이야!!! ㅋㅋㅋ고마워여우비
11년 전
F코드
명수도 알고보면 나쁜 사람은 아닌...ㅠㅠ여우비 배가고파요 배고픔이 여우비처럼 서서히 스며드네요 하...배구파 오늘은 칼로리 너무 높은 것들만 먹어서 더 먹을 수가 없네요 ㅠㅠ 흡 이게 다 김명수때문이야!!! ㅋㅋㅋ고마워여우비
11년 전
독자5
헐.... 푸파입니당... 현성이들어떻게ㅠㅠㅠㅠㅠㅠ 성규 그놈의 자존심때문에 막말하고ㅠㅠㅠㅠ 우현이는 상처받고ㅠㅠㅠ 으앙앙대요ㅠㅠㅠㅠㅠㅠ 김명수 넌 또 왜 그 상황을 만들어가지고ㅠㅠㅠㅠ
11년 전
F코드
오늘은 댓글들을 보니까 뭔가 명수가 나쁜...모든 건 명수때문...ㅋㅋㅋ푸파 오늘도 이렇게 읽어줘서 너무나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6
구름의별이예요! 헐 이게 뭐예요 헐 으앙 쩌..쩐다..! ⊙q⊙ 이번 편 좋아요예요ㅠㅠㅠㅠㅠ처음엔 성규가 드디어 우현이를 좋아하는구나! 얼레리꼴레리가 얼마남지 않았구나ㅠㅠㅠㅠ엉ㅇ엉ㅠㅠ했는데 성규의 한마디에 결국 서로가 상처받았어ㅠㅠ 과연 성규가 그 높디높은 자존심을 굽히게될까요, 우현이 다시 한번 더 참아줄까요? 명수도 대게 속상했을것 같아요. 다른것도아니고 무려 자신의 데뷔곡을!! 성규에게 홀라당 뺏겨버리니.. 보다보면 명수도 나쁜 캐릭터만은 아닌것같아요. 어쩌면 불쌍한 아이일지도 모른다는...저만의 생각이 드네요~ 아 F코드님은 항상 타이밍이 끝내주셔서 이렇게 저를 애타게 해요 항상ㅠㅠㅠㅠ이렇게 저는 오늘도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봅니다:)
11년 전
독자7
뚜근뚜근♥
성규 밤에 잠 못잤구나 노래 불러달라는거 너도 고백같았니?ㅋㅋㅋ 얼마나 감정이입했던지 나한테 노래 불러달라는줄 알았엌ㅋㅋㅋ 하지만 난 노래못하지ㅠㅠ 어쨌든 둘이 사겨라(짝)사겨라(짝)
? 김명수 ? 뭔데 현성이들 꽁냥질에 초를치니ㅠㅠ 노래 불러달라는 달달한 고백씬에 내가 얼마나 설레였는데 또륵.. 열받으니까 난 사라짐ㅠㅠ

11년 전
독자8
흐헝..... 또 왜 틀어져 버린거예요ㅠㅠㅠ 우리 현성이들ㅠㅠㅠ 저번화에서 분위기 좋아지나 했는데 다시 나빠지니까 슬프네요ㅠㅠㅠㅠ 저는 당연히 이번화에 잘됄줄..ㅇㅂㅇ... 근데 이럴수가 이런 어마어마한 반전이!!! 그래도 잘 헤쳐나가겠죠? 우리 현성이들ㅠㅠㅠ 다시 사이가 얼른 좋아지길 빌게요ㅠㅠ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11년 전
독자10
돼지코에요! 이게다 김명수때문이야(부들) 남우현은왜오해를해서 그래도 남우현이어딜가겠어 김성규한테가겠죠?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내일도좋은하루보내세요!
11년 전
독자11
종이예요ㅜㅜㅜㅜㅠㅠㅜㅠ 우현이가 반말하는거 처음보는듯 ㅠㅠㅠ 아니ㄴ가??ㅠㅠㅠㅠㅠ 엉엉ㅇ 코드님 그래도 빨리빨리 오셔소 좋아여 헿ㅎ헤ㅔㅎ헤
11년 전
독자11
아좀 충격ㅠㅠㅠㅠ빨리 다음편이 시급합니다!
11년 전
독자12
뀨뀨에여!!으아아아아어아은어어ㅓㄹㅇ??이게뭐져? 성규야 빨이 가서 잘못했다고해!!ㅜㅜ우현아 성규버리지마 제발!!ㅠㅠㅠ 으헝 빨리.달달한 너네로 돌아오려무ㅠㅠㅠㅜ 기다릴께...언제까지나 또륵
11년 전
독자13
망태에요!!!!!
11년 전
독자14
헐 이럴수가 안돼 너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김 ㅠㅜㅜㅠㅜㅜㅠ성ㅠㅜㅠㅜㅠㅜ규ㅠㅠㅠ안됀다고 우현이 말 소름 ㄷㄷㄷ박력분이셔ㅜㅠㅜㅠㅠㅠㅜ 냉전인가요ㅜㅠㅜㅠㅜ아냐 남우현 김성규한테 가게되있어 ㅜㅠㅠㅜㅠㅜ빨리오라규ㅠㅠ
11년 전
독자15
테라규에요 헐. 헐. 헐. ㅋㅋㅋ 짤이랑 제 표정이랑 완벽하게 일치해요. 뭐야. 저번편 젛았쟈나 갑자기 왜그러는거여 남우현 자식아 다시 생각해보라고. 김명수 이자식은 또 뭐시여...!!!! 아 현성이들아... 제발 나를 믿고 다시 ... 이케이케/.. ㅠㅠㅠㅠ 흐엉... ... 괜찮어 엪코드 님이 다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ㅏ?(부담) 그대 .... 기다릴게요. 사실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 이런 고비가 오는 부분 넘흐 젛다고
11년 전
독자16
ㅋㅋㅋㄱㄱㅋㄱㄱㄱㅋㄱㄱㄱㅋㅋㅋㅋㅋ짤개웃곀ㅋㅋㄱ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드립보소ㅋㅋㅋㄱㅋㄱㄱㄱㅋㄱㄱㄱㄱㄱㄱㅋㄱㄱㄱㄱㅋㄱㅋㄱㄲ아니근데 김명수가 나쁜놈이네 남우현 나쁜놈중의 갑이♥
11년 전
독자17
아 헐 내일 시험인데 아...!!!!!!! 수달이에요 헐 현성이들아 제발 행쇼하라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
갤노트2에요!
모야모야모야!!! 둘이 어뜨케 되는거야?!?!?ㅠㅠㅠ
아잘돼가면좋을텐데ㅠㅠㅠㅠㅠㅠㅠ 빤니 둘이 이어줘잉...♥
잘보구 가여! 담편담편!!!

11년 전
독자19
풍선이에요 명수가 성규보고 막 뭐라할때 나쁘다고생각했는데 성규가 쏘아줘서 통쾌했어요ㅋㅋㄱ우현이 분명 성규오해한거같은데 성규우현이 좋아하는거같은데.. 둘의행쇼는ㄴ 멀어져가네요ㅜㅜㅜ 작가님 현성행쇼해주세요!
11년 전
독자20
헐헐...안돼.....프라푸치노의 현성행쇼는 저멀리 날아가버렸다......저 망할 명수를 한대때려도 될까요? 아....저....방해물.....!!!!!!근데 우현이가 마지막에 한말....섹시하다.....하....죽여버린데////어쩜저러케 섹시할까...막 상상되자나여!!!ㅠㅠ현성이들아 연애나해버려ㅠㅠㅠ
11년 전
독자21
아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앨리지에요ㅠㅠ 이렇게 제가 원하던방향으로 흘러가는군요 제가 원래 사람을 빙빙돌리는걸 좋아하는지라 하하 취향 참 독특하죠? 어떻게 또 이사건이 풀릴지 궁금하네요 항상 쪽지함에 쪽지가와있으면 작가님이 아닐까 항상기대를 한답니다ㅠㅠ 다음편도 기다릴개요ㅠㅠ
11년 전
독자22
내사랑 울보 동우 명수야 그건 우현이한테 따지렴ㅋㅋㅋ 우현이가 부를래? 하면서 뺀거니까 우현이에게 가주세요~
11년 전
독자23
모닝콜이에요ㅠㅠㅠㅠ엉엉ㅠㅠㅠ우리 우현이 쿸으쿸으....쿸으주의네여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그나저나 성규도 진심으로 한 말은 아니엇는데!!!!ㅠㅠㅠㅠ어서 잘 되게 해줘여ㅠㅠㅠ이런이런ㅜㅜ
11년 전
독자24
순수예요..... 작가님 이리와봐여 한대만........때리.....아냐 ㅠㅠㅠ 우리 작가님 아프니깐 차라리 날 때려여 ㅠㅠ 내가 다 잘못했어여 왜그래여나한테....내가 뭐 잘못햇어여?? ㅠㅠㅠ 왜 이제 좀 행복하려니깐.......김명수를 차라리 때릴까요?? 그럴까여 우리?? ㅠㅠㅠ 왜 남사장...오해야......왜 다 잘 참다가 지금에서야 이러는건데 진짜 좋아하기라도 한거야?? 그런거지 그러니깐 너 화내는거잖아....그지?? ㅠㅠㅠㅠ 하..........
11년 전
독자25
순수예요..... 작가님 이리와봐여 한대만........때리.....아냐 ㅠㅠㅠ 우리 작가님 아프니깐 차라리 날 때려여 ㅠㅠ 내가 다 잘못했어여 왜그래여나한테....내가 뭐 잘못햇어여?? ㅠㅠㅠ 왜 이제 좀 행복하려니깐.......김명수를 차라리 때릴까요?? 그럴까여 우리?? ㅠㅠㅠ 왜 남사장...오해야......왜 다 잘 참다가 지금에서야 이러는건데 진짜 좋아하기라도 한거야?? 그런거지 그러니깐 너 화내는거잖아....그지?? ㅠㅠㅠㅠ 하..........
11년 전
독자26
하니에요!! 아..우현이가 오해를ㅜㅜㅜㅜ 어서 아니라고해 규야ㅜㅜㅜ 마지막에 손 놓는게 영원히 빠이 하는거 같아서 맘이 아프네요ㅜㅜ
11년 전
독자27
와 둘이 가까워지는줄알았더니이렇게또오해가생기다니요 ㅠㅠㅠㅠㅠ 안되는데 우현아그거다오해야ㅠㅠㅠㅠㅠㅠㅠ 아오ㅠㅠㅠㅠ
11년 전
독자28
소라빵이에요!
ㅠㅠㅠㅠ이게뭐람....둘이달달해져서 둘만의봄이오나싶었는데 흙흙 꽁꽁얼어서 완전 빙하기가되어버렸네요ㅠㅠㅠㅜ다음내용기다리고있을게요~
작가님이랑나랑평행♥ㅎㅎㅎ

11년 전
독자29
피아플로입니다! 왜그래 우현아ㅠㅠ 성규는 그런거아니라는거 너가 더 잘알잖아!!!ㅠㅠ 으헝.. 눈물이.. 안되..
11년 전
독자30
호호에요!!우현아왜그러니ㅠㅠㅠㅠ규가 빨리말해야지!!ㅠㅠ담편기다릴게요ㅠㅠ
11년 전
독자31
완두콩이에영! 수학여행 갔다왔더니 글이 두개나ㅠㅠ 정말 좋네영♥♥ 그나저나 내용 반전...아... 좀만 더 기다리면 행쇼하는걸로
11년 전
독자32
안녕하세요, 숫자공일일이예요. 와, 진짜 이건 욕 나올 정도로 몰입도가 와, 진짜.. 성규가 돌았을 때 우현이가 있을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진짜 있었다고 그러니까 내가 성규가 된 느낌? 그러니까 내가 막 긴장되고 핏기가 싹 가시는 그런..! 진짜 작품에 빠져서 읽게 되는거 같아요. 정말 재밌어요. 다음편 얼른 나오길..!
11년 전
독자33
달달이에요.. 오랜만이에요 그대.. 그나저나 현성이들 우짠디요 ㅠㅜ 김명수 개객..
11년 전
독자33
성규.. 아 왜그랬어.. 왜 그런말을.. 왜.. 왜.. 왜그랬어.. 아니 남우현.. 왜들었어.. 그말 왜 들었어.. 김명수니는 니곡을 뺐기면 어쩌자고.. 엏휴..
11년 전
독자34
베이비핑크에요!좋은데ㅠㅠㅠㅠ저이런거조아요ㅜㅠㅠ성뀨버림받앗어ㅜㅜㅜ그러다점점조아하능마음이커져서울면서우현이오해풀어주려고하겟죠?아너무좋다ㅠㅠㅠ갑을재밋어ㅠㅠㅠ성규랑우현이캐릭터가딱제가조아하는타입ㅠㅠ작가님다음편도기대하고잇어요ㅠㅠ사랑해여ㅠㅠ나랑평생행쇼!
11년 전
독자35
메인규
11년 전
독자36
우현이 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규는 왜 마음속에 없는 그런말을ㅠㅠㅠㅠㅠㅠㅠㅠ김명수가 잘못했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ㅠ 둘이 행쇼하나 했더니 이렇게....☆★ 빨리 둘이 풀어야 할텐데요ㅠㅠㅠㅠㅠ 성규가 그 말 했을 때 먼가 우현이가 들었을 것 같았지만 제발 아니길 바랬는데 흐어엉어어엉엉 다음편도 빨리 읽으러 갈게여ㅠㅠㅠ
11년 전
독자38
블베에이드에요!!!
아ㅜㅜ지짜 엪코드님 글을 예상치 못한 내용으로 전개가 된다니깐여ㅠㅠㅠ그래서 더 흥미진진해요ㅋㅋ우현이가 엄청난 오해를 해버렸어ㅠㅠㅠ김명수 넌 왜 자꾸 성규한테 그러는 건데ㅜㅜㅜㅜ저번화에 너 쫌 안쓰럽다고 해줬더니ㅜㅜ성규한테 그르지마ㅜㅜ

11년 전
독자39
개굴입니당! 바로 전편에서 역시 성규도설렛군여ㅠㅠㅠㅠ근데 잘될까-?싶엇는데 또이렇게틀어지는거에요?ㅜ^ㅜ 성규가 아니라고 해명을하기도애매한상황이라서더안타까워요ㅠㅠㅠㅠㅠ 김명스ㅡ는ㅠㅠㅠㅠㅜㅜ나쁜김명수ㅠㅠㅠㅜ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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