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팊. 전체글ll조회 1118l 22

♪ Block B - 빠빠빠빠


#02



 

 

 

by.팊

 

 

태환은 수영수업이 끝나고 잠깐 시간이 남아서 한산한 대학교 안을 산책할겸 천천히 걷고 있었다. CC라고 불리는 커플들이 팔짱을 끼고, 나란히 걸으며 저마다 웃고 있었다. 벤치에 홀로 앉아서 독서를 즐기거나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도 보였다. 태환에게는 지금 이 대학 안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부러움의 대상이였다. 시선을 도로록 굴리던 태환은 점점 고개를 푸욱 숙였다. 그리고 그런 태환을 지켜보던 단 한사람이 있었다.

 

 

 

 

 

 

“ 어‥ ”

 

 

 

“ [왜 그래?] ”

 

 

 

“ [나 먼저 가볼게.] ”

 

 

 

“ [어디를?] ”

 

 

 

“ [급한 일이 생겼어.] ”

 

 

 

 

 

 

 

 

고개를 숙이고 걷는 태환의 뒤에 빨간 체크색 남방을 검은 진 허리춤에 밀어넣어 입은 말끔한 차림의 쑨양이 따라걸었다. 강의가 끝나고 시간이 남아서 중국친구와 이야기 중이던 쑨양은 축 쳐져서 걸어가는 태환을 단번에 알아봤다. 긴 팔을 뻗어 그 어깨를 잡을 듯 하다가 다시 손을 내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얌전히 뒤를 따라걸었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태환의 머리에서 어렴풋이 수영장에서나는 그 특유의 향이 느껴졌다. 쑨양은 한참이나 태환의 뒤를 따라걸었지만, 그는 단 한번도 뒤를 돌아본다거나 멈추지않았다. 오히려 누군가 자신을 따라온다는 사실조차 눈치채지 못하는거 같았다. 그렇게 교정을 쭉 한바퀴 산책한 태환은 그대로 정문으로 나가버렸다. 쑨양은 잠시 정문에 멈춰서서 가방끈을 꾹 움켜쥐고 멀어지는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 [정말 눈치가 없구나.] ”

 

 

중국어로 중얼거린 쑨양은 아쉬운 듯 입술을 쩝‥하고는 고개를 절레이며 다시 학교 안으로 들어갔다.

 

 

 

 

 

 

 

 

 

 

 

 

 

 



“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

 

 

 

흥얼거리며 바닥을 닦고 있던 태환은 순간 밀대 끝에 뭔가 툭하고 걸려서 넘어질뻔했다. 아, 뭐야. 라며 미간을 찌푸리고 고개를 드는데 그가 서있었다. 엄마야, 씨발 깜짝이야! 라며 태환은 뒷걸음질 쳤고, 그러는 와중에 밀대를 놓쳤다. 쑨양은 그런 태환을 고개를 기우리고 보다가 상체를 숙여 밀대를 주웠다.

 

 

 

“ 노래 못부르네요. ”

 

 

 

“ 예? ”

 

 

 

“ 여기. ”

 

 

 

 

쑨양은 밀대를 내밀어서 태환의 손에 다시 쥐어주고 돌아서 진열된 먹을 것들을 살폈다. 태환은 벙쪄서 그를 보다가 미간을 찌푸리고는 밀대를 벽에 기대어놓고 카운터로 돌아왔다. 어김없이 라면과 음료수를 가져온 쑨양은 만원을 내밀었다. 잔돈을 세고 있던 태환은 문득 카운터 옆에 고이 놓아두었던 스포츠센터 안내문이 눈에 띄었다.

 

 

 

 

“ 저기. ”

 

 

 

“ ? ”

 

 

 

 

평소와 달리 먼저 자신을 부르자 쑨양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태환을 바라보았다. 태환은 순간 말이 헛나와서 눈이 졸라 크‥까지 말했다가 다시 입을 다물었다. 쑨양은 뭡니까? 라며 다시 물었고, 헛기침을 하며 안내문을 그에게 내밀었다.

 

 

 

 

 

“ ‥안내문? ”

 

 

 

“ 수영에 관심있는거 같던데, 하고싶으면 언제든지 등록해요! 초급반 선생님도 아주 좋으니까. ”

 

 

 

“ 수영말입니까? ”

 

 

 

“ 체격조건 보니까 운동하기 딱 좋은 몸인거 같은데, 한번 해봐요. ”

 


조용히 안내문만 내려다보는 쑨양때문에 태환은 혹시 마음에 안드나? 내가 잘못 짚었나? 하며 불안하고 초조한 느낌을 떨칠 수 가 없었다. 쑨양은 한참 안내문만 멀뚱히 보다가 고개를 기우리며 다시 시선을 들었다.


 

“ 박태환씨는 어느 강의합니까? ”

 

 

 

 

태환은 문득 강의- 라는 말에 뭔가 헤헷. 하면서 부끄러워졌다. 왠지는 자신도 몰라서 어리둥절 했지만 뒷목을 긁적거리며 음‥ 하고 망설이고 있었다. 쑨양은 시선을 내려 안내문을 훑어보다가 고급반 입니까? 라고 다시 물어왔다.

 

 

 

 

“ 아, 그렇죠. 고급반! 운동 잘한다고 해도 처음부터 무리하면 힘들지도 모르니까‥ ”

 

 

 

“ 수영, 해본적 있습니다. ”

 

 

 

“ 오‥ ”

 

 

 

 

문득 태환은 그 인터넷에서 유명한 올~ 이라고 하는 표정을 지어보였다고 고개를 절레이며 큼, 하고 헛기침을 했다. 쑨양은 잘 읽어보겠다며 안내문을 살짝 흔들어보였다가 계산이 끝난 물건들을 가지고 편의점을 유유히 빠져나갔다. 태환은 닫히는 문을 보다가 왠지 자신이 좋아하는 수영을 누군가에게 전도했다는 생각에 끝없이 뿌듯해져서 허리에 손을 척 올리고 허허허. 하면서 웃었다.

 

 

 

“ 좋았어! 난 역시 좀 짱이야! ”

 

 


소리를 크게 내서 웃던 태환은 언제 손님이 들어왔는지 저멀리서 자신을 보다가 슬금슬금 도망치듯 나가는 것을 발견하고 무안함과 쪽팔림에 퇴근할때까지 고개를 숙이고 몸을 베베꼬고 있었다. 물론 집에가서 이불에 하이킥하는 것도 잊지않았다. 그 후, 쑨양이 등록을 했는지 안했는지 소식은 없었다. 편의점에 와서도 매일 그랬듯, 라면 하나, 탄산음료 하나를 계산하고 간간히 박태환씨- 하고 이름을 부른거 외에는 별 말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태환은 수업을 끝내고 기지개를 쭈욱 켜며 로비에 출석부를 반납하고 돌아섰다. 자신의 강의를 듣는 열성 아줌마 학생들이 갑자기 우르르 몰려서 다가왔다. 태환은 평소에 이런 상황 때문에 수업이 끝나면 도망치듯 항상 스포츠센터를 급하게 나섰다. 하지만 너무 여유를 부린건지, 이 아줌마들이 작정을 한건지 건물을 나가려는 태환을 붙잡고 저마다 하나씩 떠들기 시작했다.

 

 

 

“ 젊은선생님, 요~기 앞에 삼계탕집 하나 생겼던데 우리랑 같이 밥 한끼 하고 가~ ”

 

 

 

“ 그래그래, 우리가 계산 할테니 걱정말고 같이 가요! ”

 

 

 

“ 좋잖아? 밥도 먹고, 우리랑 이야기도 좀하고 응? ”

 

 

 

 

물론 밥을 사준다면 태환의 입장에서는 땡큐였다. 하지만 이 사람들이 무섭고 당황스러운 이유는 그렇게 말하며 태환의 손을 잡는 척 하더니 은근슬쩍 손이 점점 손목으로 팔뚝으로 어깨로 더듬으며 올라왔기 때문이였다. 태환은 아니, 저기 그게요. 아니‥ 어‥. 라며 아무말도 못하고 쩔쩔매고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 전공책에 시선을 묻은채 센터밖을 유유히 지나가는 쑨양이 보였다.

 

 

 

 

“ 어! 헤, 헤이! 쑨양! ”

 

 

 

태환은 아줌마들의 팔을 뿌리치고 쑨양을 향해 돌진했다. 쑨양은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다. 아줌마들은 어딜가냐며 태환을 따라 우르르 뛰쳐나왔다. 또 팔이 잡힐세라 태환은 빠르게 쑨양의 어깨에 자신의 팔을 척!하고 둘렀다. 태환보다 키가 큰 쑨양은 어깨에 팔이 둘러지자 상체가 앞으로 조금 굽혀졌다. 이건 뭔가 싶어서 놀란 눈을 하고 태환과 아줌마를 번갈아봤다.

 

 

 

“ 아하하하! 친구랑 약속 있는걸 잊었네! 어쩌죠? ”

 

 

 

“ 어머, 선생님 친구야? ”

 

 

 

“ 잘생겼네! ”

 

 

 

“ 친구도 같이 밥 먹으러 가면 되지! ”

 

 

 

“ 아, 아니요! 저희는 어, 음‥ 가, 같이 할 이야기가 좀 있어서요! 하하하! 그, 그렇지 쑨양? ”

 

 

 

 

쑨양은 아무말도 안하고 태환만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아줌마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그 둘을 흘겨봤고 뜨끔한 태환은 황급히 쑨양의 목을 더 내려누르며 눈으로 SOS 신호를 격하게 보냈다. 쑨양은 그런 태환을 보다가 한숨을 푹 쉬더니 고개를 작게 끄덕이고, 갑자기 중국어를 대뜸 내뱉었다.

 

 

 

“ 어, 어머. 외국인인가봐. ”

 

 

 

“ 어‥ 아하하하, 그, 그래요! 밥은 다음에 먹지, 뭐! ”

 

 

 

“ 그래그래! 하핫, 친구분이랑 즐겁게 이야기해요~ ”

 

 

그렇게 아줌마들은 황급히 그 자리를 벗어났다. 멍하니 그녀들의 뒷모습을 보던 태환은 속으로 생각했다. 역시 외국어를 두려워하는건 자신만이 아니라는걸.

 

 

 

 

 

“ 박태환씨. ”

 

 

“ 하‥ ”

 

 

“ 좀 놔주시겠습니까? ”

 

 

“ 뭘요? ”

 

 

“ 허리가 좀 아픕니다만‥ ”

 

 

 

왜 허리가 아파? 라는 생각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어깨동무를 하고 있던 탓에 너무 가까이에 보이는 그의 얼굴에 태환은 우왁! 하고 비명을 지르며 뒷걸음을 치다가 바닥에 꽝! 하고 엉덩방아를 찧었다. 쑨양은 숙이고 있던 상체를 펴고 눈썹을 꿈틀이며 넘어진 태환을 바라봤다.

 

 

 

“ 아야야야‥ ”

 

 

 

허리를 붙잡고 알싸하게 올라오는 통증에 태환은 입술을 꽉 깨물며 애써 눈물을 꾹 눌러 참았다. 그런 그를 보던 쑨양이 어깨를 들썩이고는 팔을 뻗었다. 태환은 시선을 올려 그를 보다가 순순히 그 손을 잡고 일어났다. 그리고 밀려오는 무안함에 고개를 돌린채 어흠, 흠흠. 하며 딴청을 피웠다.

 

 

 

 

“ 좀 당황스럽네요. ”

 

 

“ 에? ”

 

 

“ 알바생씨. ”

 

 

 

쑨양은 그렇게 말하며 아까 갑자기 태환이 어깨를 잡아서 떨어뜨렸던 전공책을 주웠다. 태환은 알바생씨. 에 기분이 나빴다가 흐트러진 그의 책을 보며 미안해서 또 고개를 숙여 입술만 삐죽거렸다. 죄인은 말이 없는 법이였다.

 

 

 

“ 친구입니까. ”

 

 

“ 예 ? ”

 

 

“ 친구라고 하지않았습니까. ”

 

 

“ 아, 그건‥ 사정이 좀 있어서‥ 어‥ 실례했습니다, 죄송합니다! ”

 

 

태환은 고개를 푹 숙이며 쑨양에게 사과를 하고 휙 돌아서더니 아이씨. 라고 중얼거리며 눈을 꼬옥 감았다 뜨더니 가방을 고쳐 잡고 뒤도 안돌아보고 후다닥 달려갔다. 쑨양은 그런 태환을 붙잡을 세도없이 멍하니 바라보다가 시선을 내려 바닥에 떨어진 태환의 수영복을 발견했다. 시선을 조금 더 옮기니 수모도 보이고, 계속해서 수경, 지갑 등 많지않은 물건들이 일자로 주르륵 늘어져있었다.

 

 





 

“ 가방이 열렸다고 말해주려 했는데. ”

 

 


이미 태환은 어깨가 가벼워진줄도 모르고 입을 쩌억 벌린 가방을 등에 짊어진채 에이씨.를 외치며 달려간 뒤였다. 쑨양은 떨어진 그의 물건을 하나하나 주워서 털어 자신의 가방에 곱게 넣어두고 괜시리 피실피실 웃음이 새어나와서 그가 달려간 방향을 보며 입꼬리를 올려 작게 웃었다.

 



 

 

“ 칠칠치못하네요, 박태환씨. ”

 

 

 

 

 

 














팊.

안녕하세요~ 그간 너무 바빠서 2화가 늦어버렸네요T_T

죄송합미다 ㅇ<-< .......... 저질러놓은 일들이 너무 많아서 탈이네요ㅋㅋ

밀린 댓글도 얼른 리댓글 달고, 암호닉 목록 올릴게요 ㅠㅜㅜ

이번편도 재밌게 읽어주시길 빌며! 3화에서 뵈요~ 제발...☞☜.....

(암호닉은 리댓글 다 달고나면 추가됩니다! 언제든 환영이니 암호닉 걸어주세요!)

암호닉S2 -1화분 암호닉입니다, 계속 추가되요!-

륜(히륜), 옥메와까, 탱귤, 빈츠, 우구리, 아롱, 잼, 박쑨양, 포도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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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어, 콩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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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빈츠입니다ㅎㅎ 오셨네요 작가님!!ㅎㅎ쑨양이 말걸어준거 좋으면서 괜히...흐흐 챙겨준거같다고 좋아하는 태환이나 말도 못붙이면서 따라 걷는 쑨양이나 귀엽네요ㅋㅋㅋ순수해보여요ㅋㅋㅋ아우 지금 제덩신이아니라 졸려죽겠네요...ㅠㅠ잘읽었어요 작가님!
11년 전
팊.
빈츠님! 아이구 졸리면 잠 먼저 주무셔야죠 ㅠㅜ 푹 주무셨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11년 전
독자2
태환이완전귀요미!!!납치하고싶네요 ㅋㅋㅋ그동안그냥댓글만달앗는데오늘은암호닉신청할래요!나나로요 ㅋㅋㅋ
11년 전
팊.
나나님~ 네 감사합니다 ㅎㅎㅎ 앞으로도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ㅠㅜ 스릉스릉~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11년 전
독자3
아롱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죽겠네 ㅋㅋㅋㅋㅋㅋ 쑨양도 귀엽고 태화니도 귀엽고 ㅠㅠ 아니 태환이는 이렇게 귀여워도 된답니까????? ㅋㅋㅋㅋㅋㅋ 진짜 가방 열린것도 모르고 다다다- 달려나가고 ㅋㅋㅋㅋㅋ 아구 귀여워라 ㅋㅋㅋㅋㅋ 쑨양아 너도 그렇게 느끼고 있지? 너도 사실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제가 뭐라고 하는걸까요... 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팊.
아롱님~ 이번편도 재밌게 봐주셔서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ㅜㅠㅠ ㅋㅋㅋ 아롱님도 귀여우셔요! 다음편에서 뵈요 S2
11년 전
독자4
@히히에요ㅎㅎ....아우 역시 작가님 글 잘쓰시네요.....ㅎ 이번화 잘 읽엇어요ㅋㅋ 쑨양은 좀 무심해보이고 태쁘니는 귀염귀염....하 다음화도 기대해보고 갈게요!ㅎㅎ
11년 전
팊.
히히님! 아이구..칭찬 감사합니다ㅜㅠ 쑨양은 사실 사전설정없이 덜렁 넣어만놔서ㅋㅋ저도 파악하기가 힘드네여...ㅇ<-<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5
으엌ㅋㅋㅋㅋ귀염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팊.
어헣ㅎ허허헣ㅎㅎ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6
텔라예요~~크흑...진짜덤벙대는태쁘왜케귀요미인지...
태는 귀요미에 아방하고..쑨은 시크돋으면서다 무심다정하고... 흐~~~ 미치겠어요 이커플때문에ㅋㅋㅋ
역시 이번작품도..작가님은금손! 여신!
다음이..기대되여 두근두근///

11년 전
팊.
요런 여심자극하는 남자 있었으면 좋갰네요 ㅜㅠㅠ 하지만 있어도 제 남자는 아니겠죠ㅋ..제가 지금 무슨 말을ㅋㅋㅋㅋㅋ 텔라님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 ㅜㅠ 수줍수줍 하네요...☞☜.....
11년 전
독자7
약간 무뚝뚝 하면서도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쑨양...약간 천방지축 아닌 덤벙스타일같은 태환.....음음.....태환이가 한 몸 하죠.....보기만해도 손이....ㅋㅋㅋ.....미씨님들 오죽할까요?? ...ㅋㅋ...오늘 쑨양이 구세주였네여....근데 태환 정말 칠칠맞네요....가방이 열린것두 모르고....쑨양 태환의 주운 물건들을 돌려 줄때 곱게 줄까요?....아님 그것을 빌미로 흠흠.여기까지....담편도 설레이면서 기다리죠......유스포프.....
11년 전
팊.
이 글에서 태환이는 그냥 덤벙이죠ㅋㅋㅋ 구세주 쑤냥이..! 좋네요! 어헣ㅎ헣ㅎㅎ 얼른 두사람 사이가 진전이 있어야할텐데 진도빼기 힘드네요...ㅜㅠ얼른 써가지고 올게요!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7
아이고 태쁘니 왜 이렇게 귀엽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쑤냥이도 귀엽고 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금손금손
이제 드디어 회원이 되서 신알신하게 됬네요 ㅠㅠㅠㅠㅠㅠ 다음화 기대할게요!!

11년 전
팊.
감사합니다!!! 신알신이라니 ㅜㅜㅜㅠ 어휴 영광이네요ㅜㅠㅜ 분발해서 써올게요!!
11년 전
독자8
칠칠맞은 귀여운 태환씨~ ^^ 눈치가 없지요~ ㅎㅎ 귀엽네요~ 쑨양의 입꼬리가 올라가는 이유를 알겠다는 비루한 독자1인..ㅋㅋㅋ 글 너무 잘 읽었어요~ 작가님..ㅋㅋ 헉헉 다음화를 목놓아 기다려요~ 히히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11년 전
팊.
으헠ㅋㅋ저였으면 저상황에 그냥 대놓고 빵터졌을텐데...잘 읽으셨다니 정말 다행이네요ㅜㅠ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9
좋아요~~넘 조으다욯ㅎㅎㅎㅎㅎ쑨양 넘 달콤하게 싱그럽게??태환을 좋아하는거 같아요!!저도 저런 사랑 받아봤음 좋겠따능ㅋㅋㅋㅋㅋ언제쯤 태환이 쑤냥의 마음을 알아줄까요~~~아우~둘이 은근 밀당하는거 같아욬ㅋㅋ넘 귀여워요!!!-아와레에요^^
11년 전
팊.
저도 지금 그게 고민이에요 ㅇ<-< 어떻게 두사람의 진도를 빼야할지 도통 감이 안잡히네요 ㅠㅜ 어헝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와레님!
11년 전
독자10
박태쁘입니다. 아 달달해.. 너무 좋아요.ㅜㅜ 태쁘 진짜 귀엽네요. 진짜 칠칠맞은 덜렁이 캐릭터 너무 좋아요ㅜㅜ 원래 모지리 이미지는 쑤냥이였는데ㅋㅋㅋ 이번 소설에선 태쁘가 모지리네요ㅋㅋㅋ 쑤냥이도 뒤만 쫄쫄쫄 따라가는 것도 넘 귀엽고.... 이번편도 잘 봤어요. 담편 기대할게요! 쑨환행쇼♥!!!!!
11년 전
팊.
박태쁘님~ 여지껏 너무 쑨양을 모자르게 썼던지라 ㅋㅋㅋ 이번에는 바꿔서 써봤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쑨환행쇼!!
11년 전
독자10
[ 마린페어리 ]
눈치가 없고 칠칠맞은 태환이지만 그런모습에서 쑨양이 더 챙겨주고 싶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가방에서 물건을 하나씩 떨어뜨리며 가는 태환의 뒷모습 !! 상상하니 너무 기엽네요 ^.~
쑨이 얼른 수영장에 방문?해야 할텐데 ㅎㅎ
잙있었습니다 ^-^

11년 전
팊.
모성애 자극..아,아니 쑨양은 남자니까 부성애인갘ㅋㅋ으헠ㅋㅋㅋ 이번편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1
고구미에용ㅎㅎㅎ앜ㅋㅋㅋㅋㅋ쑤냥이 하고 태환이 너무 귀여워요ㅎㅎ눈치없는 태환!!ㅋㅋㅋ
11년 전
팊.
고구미님~ 태환이 너무 눈치가 없는거 같기도 하고 ㅇ<-< 아구..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11년 전
독자12
팊님~ 반가워요^^ 칠칠맞은 태환ㅋㅋㅋ
넘 귀여워요~>_< 쑨양은 태환에게 작업거는거 아니었나요? 왜 수영반 안 드는 것이오ㅋㅋㅋ
안내문까지 받았으면서!
태쁘의 아름다운 몸매를 구경하고 자신의 멋진 몸도 보여주어야지!ㅋㅋㅋㅋㅋㅋㅋ
칠칠맞은 귀여운 태환의 물건들을 전해주러 말끔하고 잘생긴 쑨양이 가겠군요~ 편의점으로 가려나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 륜(히륜)

11년 전
팊.
륜님~! 그러게요 얼른 수영장에도 등장 시켜줘야하는데 아무 생각도 안나는 저였죠..ㅇ<-<
ㅠㅜㅜ 항상 이렇게 읽어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스릉스릉 퓨ㅜㅜㅠㅠ

11년 전
독자13
으으 귀여워라ㅠㅠ 역시 외국인을 무서워하는건 저만이아니었어.. 태쁘가 떨어뜨린 물건들 전해주러가려면 내일도 수영장와야겠네요 쑨양*''*.. 편의점인가 다음편기대할게요! * 암호닉신청할게요 이율로부탁드려요!
11년 전
팊.
저도 외국인은 두려워요 ㅇ<-< 크나큰 언어이 장벽..ㅋ..ㅋㅋㅋㅋ 으헝ㅎㅎ 이율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해둘게요!
11년 전
독자13
허니레인입니다!ㅎㅎ 다시 글이 올라왔네요~
기다리고있었어요!!ㅎㅎ 너무 반갑네요~
뭔가 엉성한 아이같은 태환이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칠칠맞기 때문에 쑨양이 더욱 더 신경 쓰였을 것 같아요ㅎㅎㅎ
저같으면 집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ㅎㅎ
'마이팍 누가 데려가면 어떡해><' 하면서~ㅎㅎ

쑨이 태환의 초청을 직접 받았는데도 수영장에 가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ㅎㅎ
우리는 수영장에서 쑨환의 아름다움을 볼 권리가 있다고요!ㅋㅋ
쑨은 주워든 물건들을 가지고 아마 편의점으로 가겠죠ㅎㅎ
다음편도 기대합니다^_^

11년 전
팊.
허니레인님~늦었죠 죄송합미다 다 이게 게을러서 ㅠㅜㅜ 어헝허 ㅠㅜㅜㅜ 마이팍 누가 데려가면 어떡해 라니..!!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ㅋㅋㅋ
두사람은 어떻게든 잘될거에요.. 그러믄여 쑨환행쇼니까욬ㅋㅋ으힠ㅋㅋ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11년 전
독자13
작가님 수풀이에요~!!!!
첨에 조각글로 나왔을때 꼭 연재됐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2편 넘 조아요>_<
얼른 쑨이 적극적으로 나가면 좋을거 같아요..ㅎㅎㅎ

11년 전
팊.
수풀님! 좋아해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ㅠㅜㅜ 적극적인 남자가 되..되겠죠? 어헣ㅇ허헣ㅎㅎ
11년 전
독자14
코난입니다.ㅎㅎ 어휴 달달한것들ㅠㅠ 그렇게 친해지고 말 걸 빌미를 찾게되고 흐흐흐...! 쑨ㄷ태행쇼! 잘보구감니당!
11년 전
팊.
코난님~! 어헣ㅎㅎ헣허 그렇게 둘은 친해지고 그렇게..해..행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4
또윤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유 우리 쑤냥이..츤츤돋는귀염둥이쑤냥이..♥♥얼쑤 좋군여!!!!!!!!!!!!!아이조아 다음화도기대할게요작가님♥♥
11년 전
팊.
또윤이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 분발하겠습니다!
11년 전
독자14
아 규여워ㅓ요ㅠㅠㅠㅠㅠㅠ아진짜 아 저 암호닉 상우 로ㅎㅎ..
11년 전
팊.
상우님! 암호닉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함께 하길 빌어요! ㅎㅎ
11년 전
독자14
오메오메오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호닉 신청이요 ㅎㅎ 쑤냥이여친태환이엄마자처리
11년 전
팊.
어헝허엏 ㅠㅜ 암호닉이 너무 길어서 순간 당황한거 아세욬ㅋㅋ? 감사합니다! 기억해둘게요!
11년 전
독자14
오동통: 앍조으다ㅎ.ㅎ이러케막...알콩달콩분위기♥작가님글정말잘쓰시는듯....부러워요ㅠㅠ
11년 전
팊.
오동통님! 아이구...ㅠㅜ 잘쓰다뇨... 아직 한참 부족합니다 감사합니다 ㅜㅜ
11년 전
독자14
탱귤이에용 ㅋㅋㅋ 우왕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아 태환 너무 귀엽내요 ㅎㅎ
11년 전
팊.
탱귤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엽죠?ㅇ ㅡ흐흐흫흐흫ㅎㅎ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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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팊.
빠삐코님!! 저도 둘이 어떻게 친해질지 궁금해요 ㅇ<-< 친해지긴 할까욬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5
촹렐루야에요!아이고 귀여운태쁘ㅋㅋㅋㅋ느므귀엽네욬ㅋㅋㅋㅋ저는 내일셤이라......학원에서 직전보충하고 방금왓어요ㅠ근데 작가님글보니까 힘나서 내일시험잘볼것같아요!셤 잘보고올게요!작가님도퐈이팅♥
11년 전
팊.
촹렐루야님! 어슈ㅜㅜ 시험이라니.. 으아니 시험이라니!!!!!!! 잘보셨나요? 혹시나 제 글보고 망하신건 아니시..겠..죠? 그렇다고 말해줘요 ㅇ<-<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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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팊.
농민밭일꾼님! 그러게요 저도 써놓고 보니 아무리 눈치가 없어도 한번은 뒤돌아볼만도 한데..
싶네요 ㅠㅜ 어헝 ㅠㅜ 감사합니다! 다음편도 잘부탁드려요!

11년 전
독자17
태쁘 넘 귀여워요{>-<} 노래도 부르고 아줌마들한테도 인기도 많고 가방도 열어놓고 다니고ㅎㅎ 쑤냥은 무심한척하면서도 해줄껀 다해주고^^ 작가님 다음편 기다리겠습니다! -쌀떡이-
11년 전
팊.
쌀떡이님!! 아이구 ㅠㅜㅜ 감사합니다~!! 분발해서 열심히 써올게요!
11년 전
독자18
태환찡임다!!#ㄴ크크ㅡㅋㅋㅋㅋㅋ 태쁘칠칠맞네욬ㅋㅋㅋㅋㄴㄴㅋ아직 쑨양이무서운가봐여ㅠㅠㅠㅠㅠㅋㅋㅋㅋ자기보가키가커서그런지ㅠㅠㅠㅠ 그것보다 저아줌마들 왠지 저같.... 쿡....
11년 전
팊.
아무래도 나름 큰키인데 자기보다 큰 사람보면 좀 놀랍지않을까 싶어서욯ㅎㅎ데헿ㅎㅎ 누구나 저 아줌마들처럼 될 수 있죸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9
힝힝좋다ㅎㅎ
11년 전
팊.
감사합니다~ *^^*
11년 전
독자20
태쁘에요! 흐허허ㅓ헣ㅎ 그저 약간 이상한 알바생과 좀 더 이상한 손님 사이에서 저둘의 사이가 조금 더 친근해진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ㅋㅋㅋㅋ 진짜 멀대같이 큰 쑤냥이가 저를 따라오는데도 눈치도 못채구 그냥 바보같이 가는 걸 보고 저러다 나쁜사람한테 태쁘니 잡아먹히는건 아닌가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태환이가 쑤냥이한테 수영부 들어오라고 추천해주는 장면도 좋고, 태환이가 급하게 쑤냥이한테 친한척하고, 급하게 가방이 열린채로 가버리는 귀요미한 장면도 좋고.. 진짜 이번편은 장면하나하나가 다 좋네욬ㅋㅋㅋ♥♥ 흐흐..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1년 전
팊.
태쁘님~ 아이구 ㅠㅜㅜ 항상 이렇게 읽어주시고 좋은 감상평 감사합니다! 사실 나쁜 사람이 데려갈까 걱정하는건 쑤냥이도 그렇다고 하는 소문이..
소근소근 ㅋㅋㅋㅋㅋ 좋아해주시니 정말 다행입니다 ㅠㅜ 감사합니다 분발할게요!

11년 전
독자21
햇반보이예요!으아 좋아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독자18님의견에 동의.....ㅋㅋㅋㅋㅋ 아 그리구 슬픈소식.....시험이 2주도 채 안남은 관계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한동안 제 닉이 안보일거예요!(관심없으시면 소금소금.......) 셤끝나고 나면 밀린거 폭풍정주행 하려구요ㅎㅎㅎ 그러니 안보여도 제가 작가님 소설을 버렸?다고 생각치 말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럼 다음에 뵈요 안녕~
11년 전
팊.
햇반보이님 ㅠㅜㅜ 뭐라구여?!?1? 뭐라구여?!?!?!?!? 그게 정말인가여 ㅠㅜㅜ 앙대 시험 네이놈..ㅠㅜㅜㅜㅜ 엏어헝헝 ㅠㅜㅜㅜㅜ
시험 대박 나세요!! 꼭 웃는 모습으로 정주행하시길 빕니다! 화이팅!

11년 전
독자22
렌 입니다.
허술해 보이는 태환씨니 쑤냥이가 더 챙겨주고 싶어지겠지요? 일렬로 쭉 늘어뜨리고 나중에서야 울상되어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머리 쥐어 뜯어며 고민할 태환씨 앞에 아무렇지 않은듯 시크하게 턱.하니 내려놓는 쑤냥이가 상상되었어요..
요새 편의점에선 연애질이 유행인가봐요.. ㅎㅎ

11년 전
팊.
렌님~ 허술한 태환이 쑤냥이가 더 잘챙겨줘야죠 *u_U* 앗 ㅋㅋ 렌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도 막 상상되네요
어디서 잃어버린걸까 어디서부터 열린걸까 고민하는 태환이가요ㅎㅎ 편의점 연애..흡..ㅎㄱ..솔로는 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3
흥미진진하네요;.;오늘 알아서 조각글부터 봤어요...ㅎㅎㅎㅎ 저도저도 암호닉..ㅎㅎㅎ 토야 로 부탁해요...ㅎㅎㅎ 다음편은 얼른얼른 올려주실거죠??
쑨양이 존댓말을 하는게 왜이렇게 좋은지..ㅎㅎㅎㅎ ㅎ

11년 전
팊.
토야님! 아이구 ㅠ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분발해서 얼른 또 올릴게요! 저도 쑨양이 존댓말 하는게 참 좋아요ㅕ..ㅠㅜ 엏어헝 ㅠㅜ
11년 전
독자24
늦으셔도괜찮아요 작가님은 필력이 쯔앙이잖아욬ㅋㅋㅋ피클로는 그냥 연재만된다면 좋아요
11년 전
팊.
피클로님 ㅠㅜㅜ 으앙 ㅠㅜㅜㅜㅜ 과찬이세요 ㅠㅜㅜ 흑흑 ㅠㅜ 연재는 계속 되어야죠! 연중은 절대 없습니다!
11년 전
독자25
[양갱]
아니ㅠㅠ!!!하 역시 글잡에 하루라도 안들어오면 이런 보배로운 글을 뒤늦게나마 보게되는 일을 겪게 된다니까....흡..ㅎ엉헣
팊님 아고 진짜 이번편은 그냥 너무 좋아요ㅜㅜ아 진짜 이글 너무 내취향이야............아고 진짜 귀여우 죽겠어요ㅜㅜ친구인척 하다가 놀래서 자빠지고ㅜㅜ태환 행동 하나하나도 귀엽고 쑨양도 너무 매력있고ㅜㅜ 저 이제 약2주간 못들어 올수도 있는데 이거 어떻게ㅠㅠ팊님 글 못봐서 어떻.......어허허헣엉
기.......흡........다리고...........ㅇ허...ㅇ.....있ㄱ..........읗...........습ㄴ.......ㄷ.......ㅏ..........스릉스릉♥.....크헣

11년 전
팊.
양갱님~ 흐흐흐 글잡은 매일매일 눈팅! ㅋㅋ 타이밍이 생명!! 우리 양갱님도 시험기간이신가요 ㅠㅜ 뭐든간에 화이팅입니다!
저도 양갱님 기다리고 있을게요~! 빨리 오세요 보고싶을거에요 ㅋㅋㅋㅋ 스릉스릉~!

11년 전
독자26
옥메와까 예요!! 오 드디어 학교에서도 스토리가 이어지네요!!ㅋㅋㅋ 완전 태쁘 귀여워요ㅠㅠㅠㅠㅠ
11년 전
팊.
옥메와까님! 재밌게 봐주시니까 다행이네요ㅠㅜ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7
*샤몰이*
아 귀여워 죽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태환과 같은 강사님이 계신다면 저 아줌마들처럼 저럴듯 싶네요...ㅋㅋㅋㅋㅋㅋ

11년 전
팊.
샤몰이님! 그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흐흐흐흐흫ㅋㅋㅋ 으잌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28
행쇼S2예요!!아 태쁘 짱 귀요미ㅠㅠㅠㅠ 주변에 저런 남자 있으면 좋겠다ㅠ뮤ㅠ
11년 전
팊.
행쇼님! 저두요 ㅠㅜㅜ 주변에 왜 저런 사람은 커녕 남자하나 보이지 않을까요 또르르르...ㅁ7ㅁ8
11년 전
독자29
아스에요♥♥♥
왜 암호닉목록에 없지ㅠㅠㅠ
그런데 칠칠맞다,가 아니라
칠칠치못하다,가 맞는 표현입니당^^;

11년 전
팊.
아스님~ 암호닉 목록에 없던가요 ㅠㅜ 누락된 모양이네요~ 한국어는 역시 어려워요 ㅎㅎ
11년 전
독자30
<백구> 으잌ㅋㅋㅋㅋㅋ이번 편 보다가 팔자주름 생기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ㅜㅜㅜㅜ보는 내내 엄마미소.....ㅜㅜㅜㅜㅜㅜ퓨ㅠㅠㅠㅠ태환찡 칠칠 맞은거 웰케 좋져? ㅜㅜ칠칠 맞은거 많이 써주세요ㅜㅜㅜㅜ짝까님 오랑해영♥♥♥
11년 전
팊.
으아닠ㅋㅋ팔자주름!! 팔자주름 펴기 운동합시다!! 입가를 손으로 슥슥슥!! ㅋㅋ 좋아해주시니 다행이네요 ㅠㅜㅜ 저도 스릉스릉합니다!
11년 전
독자31
아ㅋㅋㅋ 풋ㅋㅋㅋ 너무귀엽네요태환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립니다ㅋㅋ 보면서 미소가떠나질않네요ㅋㅋ 쑨이 틱틱거리는것도 귀여워요ㅋㅋ
11년 전
팊.
너구리님~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ㅠ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32
T입니다.
악ㅋㅋㅋㅋㅋ
태쁘 왜케 귀여워요ㅠㅠㅠㅠㅠ
쑤냥이 졸졸 따라다녀도 눈치도 못 채고, 칠칠맞고, 헛소리하고, 그러다 부끄러워하는 모습까지ㅠㅠㅠㅠㅠ
완전 사랑스럽네요^*^
얼떨결이지만 그래도 친구라도 되는건가 잠시나마 기대했는데 역시 아직 거기까진 무리군요^.ㅠ
오늘도 잘 봤구요~
3화에서 다시 만나요ㅎㅎ!
아 그리고 경★박태쁘 탄신일★축
쑨환행쇼♥

11년 전
팊.
T님! 정말 ㅋㅋㅋ 모성애 자극하는 태환이를 표현해보고 싶었는데 어떻게 잘 된거 같나요? 아니죠? 압니다..ㅇ<-<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ㅜㅜ 어헝 ㅠㅜ 늦었지만 저도 박태쁘 탄신일 경축!! 다음편에서 뵈요!

11년 전
독자33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입가에서미소가안사그라듭니다 ^*^
암호명 스완지로할게요!

11년 전
팊.
스완지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잘부탁드려요!
11년 전
독자34
어어어엉ㅠㅠㅠㅠㅠ시험기간끗나고 돌아온 카르페디엠이여요ㅠㅜㅜ여기도 이닉 그대로 신청할게요♥♥
11년 전
팊.
으아니1!! 카르페디엠님!! 돌아오셨군요 ㅠㅜ 시험은 잘 보셨나요! 다시 함께 달려요!!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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